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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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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지드래곤(GD)라 불리던 선 뚱 MTP(Son Tung M-TP)의 신곡이자 첫 번째 영어 곡의 뮤직비디오(MV)가 거센 논란에 휩싸였다. 암울하고 폭력적인 내용에 당국이 플랫폼에서 해당 뮤직비디오를 즉각 삭제하고 유통을 금지한 데 이어 여론마저 선뚱에게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1일 VN익스프레스·띠엔퐁 등 현지매체는 지난달 28일 공개된 선뚱의 신곡 ‘아무도 없다(There‘s no one..
인도네시아가 28일부터 시행하는 팜유 수출금지 범위를 원유와 정제 팜유까지 확대해 파장이 일고 있다. 2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전날 저녁 아이를랑가 하르타르토 경제조정 장관은 식용유 원료에 대한 수출금지 품목과 관련해 대상 범위를 정제·표백·탈취(RBD) 팜올레인과 더불어 팜유 원유와 RBD 팜유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수출금지 대상 품목을 RBD 팜올레인 품목에 한정한다고 했던 결정을 하루만에 뒤..
쿠데타를 일으켜 집권 중인 미얀마 군사 정권이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76)에게 부패 혐의를 적용해 징역 5년을 선고했다. 로이터통신은 27일 재판 상황을 잘 아는 소식통을 인용해 군정 치하의 법원이 이같이 판결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선고는 수치 고문이 표 민 떼인 전(前) 양곤 주지사로부터 60만 달러(약 7억5000만원)와 11.4㎏의 금을 뇌물로 받았다는 혐의와 관련됐다. 이번 선고로 인해 수..
1948년 독립 이후 최악의 경제 위기에 직면해 디폴트(채무불이행)를 선언한 스리랑카가 자국에 외화를 유치하기 위해 비자 판매에 나섰다. 27일 AFP통신에 따르면 전날 스리랑카 정부는 최소 10만달러(약 1억2545만원)를 현지 은행에 예치하는 외국인에게 ‘골든 파라다이스 비자프로그램’에 따라 10년간 스리랑카에서 거주하며 일할 수 있는 비자를 발급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선 체류기간 동안 현지 은행에..
팜유 수출국 1위인 인도네시아가 팜유와 원료물질 수출을 금지키로 하면서 2위 수출국인 말레이시아가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세계의 팜유 수요가 말레이시아로 몰릴 것이란 기대와 함께 노동력 부족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26일 채널뉴스아시아(CNA)는 인도네시아의 수출금지 조치 이후 팜유에 대한 세계의 수요가 말레이시아로 전환될 것으로 보이지만 업계에선 노동력 부족의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주..
세계 1위 팜유 수출국인 인도네시아 정부가 오는 28일부터 식용유와 식용유 원료 물질의 수출을 금지한다고 밝힌 가운데 현지 농민단체들이 이를 지지하고 나섰다. 전세계가 먹거리 물가 상승에 초비상이 걸린 가운데 인도네시아 농민단체는 “식용유 공급과 경제성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임시조치”라고 평가했다. 25일 AF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팜유농민연합(SPKS)은 전날 성명을 내고 “정부의 팜유..
태국이 5월부터 입국 당일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호텔 격리를 폐지하며 문을 활짝 연다. 입국시 요구하는 보험 한도도 1만달러(약 1243만원)로 낮춘 태국은 “관광경쟁력 1위를 회복하겠다”며 부활 의지를 다지고 있다. 24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당국은 5월 1일부터 입국 후 도착 당일 PCR 검사를 받으며 지정 호텔에서 격리해야 하는 ‘테스트&고(Test & Go)’ 제도를 폐지한다. 태국 정부..
최악의 경제 위기에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스리랑카에서 경찰 발포로 민심이 들끓고 있다. 고타바야 라자팍사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는 몇 주째 이어지고 있지만 사상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1일 AFP통신에 따르면 전날 마린다 라자팍사 스리랑카 총리는 경찰과 시위대의 충돌에 관해 “경찰이 적절하게 조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스리랑카에서는 지난 19일 경..
태국에서 유력 남성 정치인에 대해 14명의 여성들이 성추행·성폭행으로 잇따라 고소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그간 권력형 성폭력 고발 운동이던 ‘미투(Me Too·나도 피해자다)’에 대해 잠잠하던 태국에서도 이례적인 사건인 만큼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인다. 20일 방콕포스트와 AFP에 따르면 전날 태국 경찰은 쁘린 파니치팍디(44) 전(前) 민주당 부대표를 상대로 14명의 여성이 성추행·성폭행으로 고소했다고 밝..
사상 최악의 경제 위기에 처한 스리랑카가 ‘친척 내각’을 정리하고 국제통화기금(IMF)과 구제금융 협상에 나선다. 19일 AFP통신 등 외신과 현지 언론에 따면 고타바야 라자팍사 대통령은 전날 17명의 장관을 새롭게 임명했다. 라자팍사 대통령의 세 번째 내각 구성으로, 그의 두 형제와 조카가 제외됐다. 관광산업 의존도가 높은 스리랑카는 2019년 부활절 테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시가 고(古)빌라 600채를 매물로 내놓았다. 대부분이 1954년 이전, 프랑스 식민시절에 지어진 빌라들로 하노이 시내 중심부의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전날 하노이시 인민위원회는 600채의 고(古)빌라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빌라들은 대부분 지어진지 100년이 넘었고 정기적으로 유지·보수와 수리를 받지 못해 노후화되고 있다는 것이..
사상 최악의 경제난으로 일시적 디폴트(채무불이행)를 선언하는 등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스리랑카에서 대통령 퇴진 운동이 연일 거세게 이어지고 있다. 스리랑카의 국민스포츠인 크리켓 스타 선수들도 고타바야 라자팍사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거리시위에 속속 가담하고 있다. 17일 AFP통신은 크리켓 스타 선수들이 국가 경제위기에 대해 라자팍사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거리 시위에 합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199..
사상 최악의 경제난으로 국가채무 일시적 불이행을 선언한 스리랑카가 “고국으로 송금해달라”며 해외동포들을 대상으로 한 외화 모으기 운동에 나섰다. 14일 AFP통신에 따르면 난달랄 위라싱게 스리랑카 중앙은행 총재는 전날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위라싱게 총재는 미국·영국·독일에 계좌를 개설했다며 “중요한 시기에 자국으로 외화를 기부해 국가를 도울 해외 동포들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송금된..
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13일부터 나흘간 베트남 최대 종합전시회 ‘베트남 엑스포’에서 한국 중소기업 제품을 전시하는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31회째를 맞는 베트남 엑스포는 베트남 산업무역부가 주최하고 한국과 미국·중국인도네시아 등 15개국에서 40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참관객 수도 1만명 이상에 달한다. 1999년부터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하고 있는 코트라는 올해 한국-베트..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시가 떠돌이 개를 잡기 위해 600개에 가까운 포획팀을 꾸린다고 밝혀 화제다. 13일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전날 하노이시 인민위원회는 2030년까지 개·고양이 광견병 예방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 내용에는 관할 579개 마을에 떠돌이 개와 고양이를 포획하는 팀을 꾸린다는 내용이 함께 포함됐다. 구체적인 규정은 아직 없지만 자치대원·보건의료관계자·수의자·포획 담당자 등 6~8명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