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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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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역에서 연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도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는 등 감염이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베트남 정부는 코로나19를 일반 질병처럼 대하는 엔데믹(풍토병) 전환 정책을 검토하고 있다. 6일 베트남보건부에 따르면 전날 베트남에서는 전국 63개 성·시 모두 확진자가 발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13만1780명이고..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베트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중이다. 4일 베트남축구협회(VFF)와 현지매체에 따르면 박 감독은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택에서 격리 중이다. 현지 소식통은 4일 아시아투데이에 “박 감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별다른 증상 없이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박 감독은 베트남 하노이 VFF내에 위치한..
국제사회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비판하는 가운데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이 원론적 입장만 밝히며 미온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아세안이 침공 당사자인 러시아나 ‘침공’을 언급하는 것도 피하고 있는 가운데 싱가포르와 미얀마 임시정부만이 차별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동남아 10개국의 연합체인 아세안은 ‘내정불간섭’의 원칙을 최우선에 두고 있다. 아세안은 지난달 26일 쿠데타로 집권중인 미얀마 군..
심각한 경제난에 직면한 스리랑카가 2일부터 매일 7시간 30분가량 전기를 끊는다. 전력 용량 문제가 아닌 발전소를 돌릴 석유를 살 돈조차 없어 벌어진 사태에 스리랑카 경제 위기에 대한 우려가 다시금 고조되고 있다. 2일 현지언론 이코노미넥스트와 채널뉴스아시아(CNA)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스리랑카 당국은 2일부터 최장 7시간 30분간의 단전 계획을 발표했다. 스리랑카 공공사업위원회가 발표한 이번 단전 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와 푸틴 대통령은 미얀마 국민들의 적이기도 하다. 반(反)군부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얀마 곳곳에서 우크라이나 연대 시위가 벌어졌고 앞으로도 우크라이나 국민들과 연대할 것이다.” 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 군부에 맞서 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양곤시민 A씨는 1일 아시아투데이에 “미얀마 사람들도 우크라이나와 깊은 연대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2월 1일 쿠데타를 일으..
베트남 중부 호이안 인근에서 관광객들을 태운 선박이 뒤집히면서 최소 15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경 중부 꽝남성(省) 호이안 인근의 꾸 라오 짬 섬에서 끄어 다이 항구로 돌아오던 관광 보트가 파도에 전복됐다. 항구에서 약 3㎞ 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높은 파도에 보트가 뒤집히며 어린이 2명을 포함한 탑승객 39명 전원이 바다에 빠졌다. 사고 발생 후 주변..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탈취한 미얀마 군부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나섰다. 미얀마 군부는 “러시아는 주권을 지키기 위한 역할을 다 한 것”이라며 친(親)러 노선을 다시금 표명했다. 27일 이라와디와 AFP통신 등 현지매체와 외신에 따르면 미얀마 군정은 지난 25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정당하다는 내용의 성명을 내고 러시아 지지에 나섰다. 조 민 툰 군정 대변인은 “러시아군..
베트남에서 음력설 연휴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며 연일 최다 발생을 기록하고 있다. 24일 VN익스프레스와 베트남 보건부에 따르면 전날 베트남에선 62개 성·시에서 6만355명의 코로나19 확진자와 9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베트남에서는 음력설 연휴 이후인 이달 중순 사상 처음으로 일일 발생 확진자 3만명을 넘어서며 우려가 높아졌다. 22일 5만명을 넘긴데 이어 하루..
베트남 호찌민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격리 병동에서 수천 명의 환자를 돌봐온 의사가 ‘가짜’로 밝혀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의대생 자원봉사단으로 합류한 이 ‘가짜 의사’는 “코로나19 퇴치에 참여하고 싶었을 뿐”이라며 아무런 이익을 챙기지 않았다고 밝혀 황당함을 더하고 있다. 23일 뚜오이쩨·법률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날 베트남 보건부는 의사를 사칭해 호찌..
미얀마에서 벌어진 로힝야족 학살을 다루고 있는 국제사법재판소(ICJ)에서 자격·권한이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미얀마에서 참석한 군정의 대표성 논란, 소송을 제기한 감비아의 자격과 이를 다룰 ICJ의 사법권에 대한 공방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22일 로이터·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헤이그의 국제사법재판소(ICJ)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로힝야족 학살 소송과 관련해 피고인 미얀마측의 입장을 청취..
“머우선으로 서리와 얼음 구경하러 가실 분 구합니다. 우리 팀에서 차량은 이미 구했고 두 자리 남았습니다.” 페이스북 동호회 그룹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동행을 구한 히엔(34)씨는 지난 19~20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북부 랑선성(省)의 머우선 산으로 떠났다. 하노이에서 랑선까지만 차량으로 4~5시간이 걸리고 다시 해발 800~1500m의 산을 올라야 하는 험난한 길이지만 히엔씨는 아시아투데이에 “베트남에서..
베트남 북부가 연일 계속되는 한파와 우중충한 날씨로 몸살을 앓고 있다. 수도 하노이에선 짙은 안개 때문에 국내선·국제선 비행기들이 착륙하지 못해 회항하거나 중부지역 공항으로 착륙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20일 뚜오이쩨·타인니엔에 따르면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은 전날 “최근 며칠간 심한 안개로 노이바이 공항에 도착해야 할 수십대의 비행기가 착륙하지 못했다”며 “안개 등 기상악화로 인해 중단됐던 비행은 현..
말레이시아 보건부 장관이 자신의 6세 아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주사하는 척’ 했다는 의혹에 휩싸이자 반박에 나섰다. 17일 채널뉴스아시아(CNA)는 카이리 자말루딘 장관이 최근 의혹이 일고 있는 일명 ‘공기 주사’ 의혹에 대해 강력히 반박했다고 보도했다. 카이리 장관은 지난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6세 아들인 라이프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사진을 올리..
베트남 다낭의 한 테마파크에 설치돼 논란이 됐던 ‘짝퉁 앙코르와트’가 결국 캄보디아와 베트남 당국간 논의를 거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캄보디아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캄보디아 정부는 최근 논란이 된 해당 건축물에 대한 평가를 마쳤다면서 “당국 차원에서 해당 건축물의 합법성과 건축학적 정확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 밝혔다. 앙코르와트는 캄보디아를 대표하는 문화 유적지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등..
베트남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을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시킨 감독이 지휘봉을 계속 잡을 수 없을지도 모르는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각국 국가대표팀 감독에게 요구하는 지도자 자격증을 갖추지 못한 것이다. 15일 VN익스프레스와 뚜오이쩨 등은 사상 처음으로 베트남을 2023 여자 월드컵 본선에 진출시킨 마이 득 쭝 감독이 본선에서 베트남을 이끌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