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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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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정부가 최저임금 9%인상을 검토해 기업들이 난색을 표하고 있다. 크메르타임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캄보디아 정부는 이달 말 정부와 노사간의 2020년 최저임금 협상을 마칠 예정이다. 노사정 임금협상의 합의안은 캄보디아의 추석 프쭘번인 27일 전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캄보디아 노사는 내년 최저임금 인상폭에 있어 현격한 의견차를 보이고있다. 캄보디아의 최대산업인 섬유·신발·봉제 노조측은 현행..
‘부패청산’을 내세우고 있는 베트남 정부가 반부패드라이브를 가속화하자 베트남 추석 풍경이 바뀌고 있다. 베트남 정부가 지난해부터 준비해 올해 8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 ‘부패 방지·반(反)부패법 시행령 59’의 영향 탓이다. 베트남판 김영란법으로도 불리는 ‘시행령 59’는 정부와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조직에 근무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국가기관, 정치조직은 물론 정치사회 조직, 공기업,..
베트남이 근무시간 단축 논의에 들어가며 노사가 시각차를 드러내고 있다. 기업계 특히 제화·피혁업계의 경우 “20억달러(2조3876억원) 상당의 수출액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며 공식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명해 파장이 예상된다.8일 베트남 투자신문에 따르면 베트남가죽·신발·핸드백(Lefaso)협회는 개정 노동법 예정 초안의 영향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협회에 따르면 주 44시간 근무제를 도입하게 될 경우 근로시간..
캄보디아가 온라인 도박 금지 정책을 발표하자 중국인들의 캄보디아 이탈이 가속화하고 있다. 2주 전 훈센 총리가 온라인 도박 금지를 발표하며 “올해 말까지 모든 온라인 도박을 없애라”라고 지시한 뒤 약 12만명의 중국인이 캄보디아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 평균 6000명씩 캄보디아를 벗어났다는 뜻이다. 최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캄보디아 내무부는 지난달 18일 온라인 도박 금지 발표 이후 매..
전직 장관 2명이 연루된 베트남 최대 부패 스캔들인 ‘모비폰 스캔들’에서 관계자들에게 거액의 뇌물을 건넨 팜 녓 부 AVG 사장에 대한 특별 형사 정책 적용 논의가 떠오르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부 사장은 베트남 최대 민영기업인 빈그룹을 이끄는 팜 녓 브엉 회장의 친동생으로 스캔들의 중심에 서 있다. 4일 타인니엔 등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 공안부는 팜 녓 부 AVG 사장을 비롯한 일부 피의자들에..
지난 28일 베트남 하노이 한인거주 지역 인근의 형광등 업체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로 수은이 누출돼 사고 현장에서 반경 500m 이내는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저녁께 하노이 타인 쑤언구 하딘에 위치한 형광등 업체 ‘랑동’의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로 수은과 중금속 누출 우려가 제기돼 하노이시 환경·보건 당국이 정밀 조사에 나섰다. 5일 VN익스프레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천연자원환경부는 전날..
베트남 최대의 부패 사건으로 꼽히는 일명 ‘모비폰 스캔들’에 연루된 전직 장관 2명이 거액의 뇌물수수로 사형 선고에 직면했다. 이번 스캔들의 중심에는 베트남 최대 민영기업 빈그룹의 팜 녓 브엉 회장 친동생인 팜 녓 부 AVG 사장도 연루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4일 VN익스프레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모비폰 스캔들’을 조사 중인 베트남 공안부는 응우옌 박 손, 쯔엉 민 뚜언 전(前) 베..
앙코르와트가 있는 캄보디아의 대표적 관광지 시엠립의 올 상반기 방문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해 지역 관광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그러나 훈센 총리는 “시엠립 방문객 감소는 걱정할 것 없다”며 나라 전체 관광업의 측면에서는 걱정할 일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3일 크메르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훈센 총리는 시엠립에서의 최근 관광객 감소는 캄보디아의 관광 상품을 다양화하려는 정부 정책의 성과이므로 우려..
베트남 정부가 2011~2017년 국내총생산(GDP) 규모를 25.4% 상향 조정한다. 최근 공개된 베트남 통계청의 예비 결과에 따르면 2017년 베트남의 총 경제규모는 약 2200억달러(266조5740억원)에서 2750억달러(332조9150억원)로 조정된다. 새롭게 계산된 수치와 최근 경제 성장 속도를 감안하면 베트남의 경제 규모는 이미 3000억달러(363조5400억원)를 넘어섰다. 1인당 GDP 역시..
캄보디아의 온라인 도박이 올해 말 이후론 모두 사라질 전망이다. 2일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훈센 캄보디아 총리는 지난달 30일 “올해 말까지 모든 온라인 도박을 없애라”고 관계 당국에 지시했다. 이는 지난달 18일 온라인 도박사업 신규 허가를 중단하고 기존에 허가를 받은 사업자는 허가 기간까지만 사업을 허용하기로 한 결정에서 한 발 더 나아간 강경 대응으로 풀이된다. 파이 시판 캄보디아 정부 대변인은 “..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 위치한 형광등 제조 업체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수은 누출이 의심되는 가운데 베트남 환경총국(베트남 환경자원부 산하)이 계속해서 주의할 것을 권고했다. 30일 실시된 초기 조사결과 수질·토양·공기 등은 특이점 없이 정상범위지만 수은 누출 여부의 경우 정밀 분석이 필요한데다 여전히 인근지역 주민들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31일 VN익스프레스 등의 보도에 따..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시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인해 대규모 수은 누출이 의심되는 가운데 하노이시가 “환경조사 결과 수질·토양·대기는 정상 범위에, 수은을 비롯한 중금속 농도 역시 안전 범위에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산업보건환경 연구소는 “수은의 경우 정밀 분석이 필요해 즉각적인 결과를 알 수 없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형광등 업체 ‘랑동’의 창고에서 발생한 이번 화재사고는 형광등 제조에 사용되는..
베트남에서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가 대두되면서 플라스틱 등불을 쓰는 베트남 전통 풍습이 도마위에 올랐다. 뚜오이쩨는 최근 베트남 북부 하이퐁시에서 이달 중순에 열린 부란절의 화등(花燈) 띄우기 행사에서 쓰인 화등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해안 등으로 흘러가 환경을 오염시킬 수 있다고 보도했다. 부란절은 베트남의 어버이날로 불린다. 부란절 밤에 화등(花燈)을 띄우는 것은 부모와 조상을 생각하는 효성의 의미에서 중..
올해 7개월(1월~7월) 베트남의 대중국 수입이 급증했다고 베트남 VN익스프레스가 세관총국의 데이터를 인용해 26일 보도했다. 베트남 세관총국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7개월 베트남의 대중국 수출은 198억달러(24조114억6000만원), 대중국 수입은 440억달러(53조3588억원)로 집계됐다. 대중국 수입은 전년 동기대비 18%가 증가했다. 중국에서 가장 많이 수입된 제품은 기계·장비 및 부품, 컴퓨터·..
최근 베트남에서 온라인을 통한 위조 지폐 판매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위조 지폐 판매자들이 구매자들로부터 선금을 받은 후 종적을 감추는 경우도 빈번해 사기 피해로 이어지는 것은 물론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위조 지폐로 인한 피해도 종종 발생해 교민과 관광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25일 뚜오이쩨는 최근 하노이시 경찰이 온라인, 특히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위조 지폐 판매 및 판매자로부터 사기를 당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