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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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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강진, 해저 2m 들어올려…산호초 드러나 어류 떼죽음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 빈그룹의 전기자동차(EV) 제초업체 빈패스트(VinFast)가 15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하며 뉴욕증시에 데뷔했다. 상장 첫날부터 시초가 대비 약 70% 뛴 종가를 기록한 빈패스트는 단숨에 제너럴모터스(GM)·포드·BMW 등 내노라하는 내연기관 차량 제조사들의 시가총액을 뛰어 넘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이날 나스닥에 상장돼 주당 22달러(2만9455원)에 거래가 시작된..
캄보디아·태국·베트남 3개국 정부가 미국 덴버 미술관이 자국의 고대 사원과 유적지에서 훔친 유물을 계속해 소장하고 있다며 반환을 요청했다. 14일 크메르타임스·덴버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3개국 대표들은 지난 5월과 6월 미국 수사관을 통해 덴버 미술관에 보낸 서한을 통해 "해당 유물들이 합법적으로 국외로 반출할 수 있는 허가를 받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매체는 덴버 미술관이 해당 서한에 대해 아무런 응..
미얀마에서 몬순(우기) 호우로 인한 홍수·산사태로 5명이 사망하고 4만80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13일 AFP에 따르면 미얀마 사회복지·구호·재정착부는 이번 몬순 호우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로 5명이 사망하고 약 4만8000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미얀마는 우기인 8~9월 몬순 호우로 타격을 받지만 기후 변화로 인한 극단적인 이상 기후로 피해가 더욱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양곤 북동쪽..
기후위기와 공급 우려로 아시아 쌀값이 1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쌀 수출 1위국인 인도가 수출을 제한한 데 이어 2위국인 태국도 남미 페루 앞바다의 수온이 오르는 엘니뇨 현상 여파로 작황에 어려움을 겪으며 전 세계적으로 공급이 부족할 것이란 우려에 쌀 가격이 급등한 것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9일(현지시간) 아시아에서 쌀 가격이 2008년 이후 1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태국쌀수..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필리핀의 분쟁이 또 다시 발생했다. 물자를 보급하려던 필리핀 해경선을 향해 중국이 물대포를 쏘며 격화된 갈등의 중심엔 녹슨 필리핀 군함이 있다. 중국은 8일 외교부 대변인 명의 입장문을 통해 "남중국해 스프래틀리(중국명 난사·필리핀명 칼라얀) 군도에 좌초된 군함을 즉시 예인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AFP의 보도에 따르면 사건의 발달은 지난 5일, 중국 해경이 스프래틀리 군도 내 세컨트..
부패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던 임란 칸 파키스탄 전 총리가 유죄판결로 체포됐다. 올해 말 총선에서 재집권을 노리던 그가 퇴임 후 두 번째 체포되는 불명예를 겪었다. 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전날 이슬라마바드 법원은 칸 전 총리의 자산은닉 혐의와 관련한 궐석재판에서 그에게 징역 3년과 벌금을 선고하고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그가 재임 시절 국가 선물로 받은 롤렉스 시계·커프스 단추 등 약 63만5000달러(8..
총선에서 승리한 태국의 제1당인 전진당(MFP)이 차기 연립정부 구성을 위한 정당 연합에서 제외됐다. 전진당을 연합에서 제외한 제2당이자 탁신계 프아타이당이 친군부·보수정당과 손을 잡을 가능성이 높아지며 비난 여론과 혼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3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전날 프아타이당은 4일로 예정된 상·하원 합동 총리 선출 투표에서 부동산 재벌 출신 쎗타 타위씬을 총리 후보로 지명하고 전진당 없이 정부..
인도네시아 동부 파푸아에서 극심한 가뭄으로 아이를 포함한 6명이 사망하고 수천 명이 물 부족 사태에 시달려 인도네시아 당국이 긴급 구호에 나섰다. 2일 AFP는 전날 인도네시아 당국이 동부 파푸아에 긴급 구호품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해당 지역은 올해 엘니뇨로 인해 가뭄과 극심한 추위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 것은 물론 수 많은 사람들이 물을 구하지 못해 피해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
미얀마 군부가 자신들이 전복시킨 민선정부를 이끌던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에게 제기한 범죄 혐의 가운데 5건에 대한 사면을 발표했다. 1일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미얀마 국영언론은 불교 경축일을 맞아 이뤄진 사면에서 수치 고문을 포함했다. 군부에 의해 제기된 부패·선동·국가기밀법 위반 등 각종 범죄 혐의에서 모두 유죄가 인정된 수치 고문은 총 33년형을 선고받았다. 총 19건의 범죄 혐의 가운데 5건..
미얀마 군부가 국가비상사태를 또 다시 연장하며 약속했던 선거도 연기했다. 1일 이라와디와 AFP에 따르면 미얀마 군정은 전날 국가방위안보위원회(NDSC)가 국가비상사태를 6개월 연장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2021년 2월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켜 아웅산 수치 전 국가고문의 민선정부를 전복하고 비상사태를 선포한 이후 네 번째 연장이다. 비상사태를 연장하며 올 8월에 실시키로 약속했던 선거도 연기됐다. 쿠데..
"콘서트 티켓이 한달 월급보다 비싸지만 (대학) 입시를 치른 아이의 소원이고 약속한 게 있어서 왔다." 지난 30일 베트남을 찾은 블랙핑크의 콘서트를 보기 위해 호찌민시에서 비행기를 타고 왔다는 뚜언(46)씨의 이야기다. 블랙핑크의 'Born Pink' 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한 베트남 콘서트 현장은 이곳을 찾은 현지 젊은이들의 환호성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하지만 베트남 콘서트는 개최 직전까지 각종 문제가..
베트남이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해외 체류 자국민들을 귀환 시키기 위한 '구조비행' 비리 사건과 관련, 기소된 54명 전원에게 유죄를 선고했다. 30일 뚜오이쩨에 따르면 지난 28일 하노이 인민법원은 구조 비행 사건과 관련된 피고인 54명에 대해 선고를 내렸다. 해당 사건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해외 거주 자국민들을 본국으로 데려오기 위한 항공편·격리시설 준비 과정에서 관련 공무원들이 기업들로부터 거액의..
태국 군부의 쿠데타 이후 20년 가까이 해외를 떠돌던 탁신 친나왓(76) 전 태국 총리가 다음달 귀국한다. 총리 선출이 난항을 겪으며 그의 막내딸이 이끄는 프아타이당의 집권 가능성이 점쳐지는 가운데 전해진 소식이다. 탁신 전 총리의 막내딸이자 프아타이당을 이끌고 있는 패통탄 친나왓은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8월 10일 아버지가 (방콕) 돈무앙 공항을 통해 태국으로 돌아온다"며 "집(태국)으로 돌..
훈센 캄보디아 총리가 사의를 표명했다. 훈센 총리는 오는 8월 22일부터 자신의 장남인 훈마넷이 캄보디아 총리직을 시작할 것이라 밝혔다. 26일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훈센 총리는 이날 캄보디아국영티비(TVK)를 통해 특별 성명을 발표하며 "훈마넷이 오는 8월 22일부터 캄보디아 총리직을 시작하게 될 것"이라 밝혔다. 훈센 총리는 1985년 1월 14일 총리에 취임해 8월 22일까지 총 38년 7개월 8일간..
쿠데타를 일으켜 민선정부를 전복한 미얀마 군부가 수감 중인 아웅산 수치 전 국가고문을 가택연금으로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AP통신·BBC 등은 미얀마 군부가 징역형을 선고받고 수도 네피도의 교도소에 수감 중인 수치 전 고문을 다음주께 가택연금으로 전환할 계획이라 보도했다. AP통신은 군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친군부 성향 매체에 소속된 기자들이 이 같은 정보를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