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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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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이 10년만에 동티모르를 11번째 회원국으로 인정하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하며 외연을 넓힌다. 아세안 내부 최고의 문제인 미얀마 군부 쿠데타 사태에 대해선 '배제' 카드를 한번 더 꺼내들었지만 실질적 방안은 여전히 도출해내지 못했다. 13일 아세안 사무국과 로이터통신·동남아시아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아세안은 제40차·41차 정상회담에서 동티모르를 11번째 회원국으로 인정하는..
명품 시계 애호가·수집가로 유명한 훈센 캄보디아 총리가 자국에서 열리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24명의 귀빈(VIP)들에게 자국산 명품시계를 선물하겠다 밝혀 화제다. 훈센 총리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자들에게 기념품으로 증정할 시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시계의 다이얼과 베젤에는 각각 '아세안 캄보디아 2022'·'메이드 인 캄보디아(Mad..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15~16일 이틀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불참한다. 인도네시아의 데틱 뉴스는 10일 루흣 판자이탄 G20 정상회의 지원단장이 푸틴 대통령의 G20 정상회의 불참 사실을 확인해줬다고 보도했다. 루흣 지원단장은 "푸틴 대통령은 자국내 업무로 바빠 G20 정상회의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다"며 "푸틴 대통령이 오진 않지만 세르게이 라브..
10일 시작돼 13일까지 나흘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열리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정상회의가 미얀마와 우크라이나 사태를 최우선 의제로 다룰 것으로 보인다. 의장국 캄보디아가 우크라이나 사태까지 다루는 것으로 외연을 넓혔지만 기존 우크라이나·미얀마 관련 정책에 중대한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10일 아세안 사무국에 따르면 제40·41차 아세안 정상회의에는 아세안 10개국 중 미얀마를..
"범죄자들이 이끄는 부패한 정부를 축출하기 위해 마지막 선거를 치르기로 결심했다." 오는 19일 실시되는 말레이시아 제15대 총선에 출마하는 마하티르 모하맛 전(前) 총리가 출사표를 던졌다. 97세의 고령이란 우려에 부패정부 축출을 위한 마지막 선거란 명분을 내세웠다. 9일 로이터는 마하티르 전 총리가 부패한 정부에 대한 마지막 싸움을 서약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이번 총선이 자신의 마지막 선거 출마가 될..
인도네시아에서 감기 시럽 약을 먹은 어린이들이 급성 신장질환으로 사망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13일 첫 발표에서 20명이던 사망자는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195명으로 급증했다. 8일 안타라통신·AFP 등에 따르면 전날 인도네시아 보건부는 28개 주(州)에서 320건 이상의 아동 급성 신장질환 사례가 보고됐으며 195명이 사망하고 27명이 아직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모함마드 시야릴 보건부 대..
군부 쿠데타 이후 무력충돌이 벌어지고 있는 미얀마가 건기로 접어들며 군부와 반군부 세력간 교전이 더 많아질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7일 이라와디에 따르면 미얀마가 최근 우기를 지나 건기로 접어들며 군부와 반군부 세력 모두 전투 작전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군부와의 투쟁에서 '결정적인' 국면으로 접어들 것을 다짐한 민주진영은 건기를 맞아 더욱 많은 작전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군부에 맞서고 있는..
지난 3일 유세 중 괴한의 총격을 받아 다리를 다친 임란 칸 전(前) 파키스탄 총리가 "셰바즈 샤리프 현 총리가 날 살해하려는 음모에 연루돼 있다"고 주장했다. 6일 AFP에 따르면 칸 전 총리는 피습 이후 첫 공개석상에서 지난 4월 불신임 투표 이후 자신을 대신해 총리 자리에 오른 샤리프 총리, 라나 사나울라 내무장관과 군 고위 관계자가 자신의 암살음모에 연루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세 사람이 나를..
3일(현지시간) 임란 칸 파키스탄 전(前) 총리가 유세 중 괴한이 쏜 총에 맞아 다리를 다쳤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칸 전 총리는 이날 유세 트럭을 타고 펀자브주 동부 와지라바드 지역에서 수도 이슬라마바드로 향하다 총을 맞았다. 한 괴한이 칸 전 총리를 향해 여러 발의 총을 발사했고, 칸 전 총리는 왼쪽 다리에 세 번 총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칸 전 총리는 다른 차로 피신한 후 근처 병원으로 이송됐다..
인도 검찰이 140여명이 사망한 인도 현수교 붕괴 참사가 다리 보수업체의 과실에서 비롯됐다고 비판했다. 보수업체의 부실한 보수공사와 무리한 일정으로 벌어진 '인재(人災)'라는 것이다. 3일 AFP 등 외신과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 매체의 보도를 종합하면 인도 검찰은 지난달 30일 서부 구자라트주(州) 모르비 지역에서 현수교가 갑자기 무너지며 수백명이 추락, 약 140명이 사망한 사건이 보수업체의 부실공사..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외식업체인 KFC(케이에프씨)가 베트남 불교계의 '노여움'을 샀다. 베트남 호찌민시에 새롭게 여는 지점에 베트남의 고승(高僧)이자 보살로 존경받는 틱꽝득 스님의 이름을 붙인 것이 논란이 됐다. 베트남은 거리 이름에 역사적인 위인이나 업적이 많은 인물의 이름을 붙인다. 논란은 KFC 베트남이 호찌민시 푸년군에 새롭게 여는 지점이 공교롭게도 틱꽝득 거리에 위치하며 시작됐다. 'KFC 틱꽝득..
베트남에서 핼러윈을 맞아 '죽은 척'한 장난이 이태원 참사를 조롱한 것이란 가짜뉴스와 선동이 인터넷 커뮤니티와 카카오톡 등을 통해 퍼지고 있다. 베트남 문화에 대한 이해는 물론 사실관계 확인조차 없이 퍼지는 가짜뉴스에 수교 30주년을 맞이한 양국 관계가 또다시 멍들고 있다. 지난달 31일 보배드림 등을 비롯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소셜미디어와 카카오톡 단톡방 등에는 "이태원 참사를 조롱한 베트남의 선넘는..
30일(현지시간)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州)에서 다리가 붕괴되며 수백 명이 강으로 추락하고 최소 14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리의 부실공사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희생자 수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31일 로이터·AP통신 등 외신과 NDTV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30일 저녁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모르비 지역의 현수교가 무너지며 수백 명이 물에 빠지고 최소 141명이 사망했다. 인도 당국은..
30일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州)에서 다리가 붕괴되며 수백 명이 강으로 추락하고 최소 8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축제를 즐기기 위한 인파가 몰리며 노후된 다리가 무너진 것이다. 다리의 부실공사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희생자 수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31일 로이터·AP통신과 타임스오브인디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쯤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라지코트시에 위치한 현수교가 무너지며 수백 명..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오늘(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 각자 3연임에 성공한 베트남과 중국 최고 지도자들의 만남이다. 베트남 공산당 외교중앙위원회는 지난 25일 쫑 서기장이 시진핑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시주석이 지난 23일 20기 중앙위 1차 전체회의에서 당 총서기와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으로 재선출되며 3연임을 확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