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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철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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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전후의 혼란기와 전쟁의 포화 속에서 억울하게 묻혔던 역사의 진실들이 빛을 본다. 강원도 속초시는 개정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 시행에 발맞춰 26일부터 향후 2년간 과거사 진실규명 신청 창구를 본격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과거사정리위원회의 활동 재개와 맞물려 전국적으로 전개되는 역사 바로 세우기 작업의 일환이다. 시는 지역 내 은폐되거나 왜곡된 사건들을 발굴해 피해자의 명예를 회..
'한반도 정중앙' 강원도 양구군이 안보 관광의 재도약과 수변 관광의 성장에 힘입어 지역 경제 활기를 이어가고 있다. 군은 지난해 주요 관광·문화 시설 18곳의 입장객이 48만3000여 명을 기록, 전년(42만3000여 명) 대비 14.2%라는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수치 증가를 넘어, 한반도섬을 중심으로 한 '감성 관광'과 을지전망대를 필두로 한 '안보 관광'이 시너지를 내며 양구..
강원특별자치도가 유기동물 안락사 폐지를 현실화하기 위해 보호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 도는 20일 강릉 반려동물지원센터에서 김진태 도지사와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형 동물복지 정책'을 발표하고, 복지·의료·산업·관광을 아우르는 4대 핵심 전략을 본격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현재 17곳인 도내 유기동물보호센터를 오는 2032년까지 24곳으로 확대하고, 노후 시설을 단계적으로 현대화해 보호 환경을..
호반의 도시 춘천이 18년 레저사업 내공을 바탕으로 '생활형 레저 도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위원장 육동한 시장)는 20일 올해 시민 참여 확대와 호수 레저문화 정착을 골자로 한 '2026 레저사업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조직위는 올해 참가 목표 인원을 전년대비 대폭 늘어난 1만7000여 명으로 설정하고,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교육과 관광이 어우러진 '레저 생태계' 구축에 나섰..
강원특별자치도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1조8644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올렸다. 도는 19일 도내 이전 및 신설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 투자 촉진을 위한 2026년도 지원대책을 20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규제 철폐와 인센티브 강화로 수도권에 집중된 기업 자본을 강원도로 끌어들여 지역경제의 체질을 바꾸겠다는 복안이다. 20일 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유치한 56개 기업 중 반도체, 바이오, 미래차,..
강원대학교 사범대학이 2026학년도 중등교원 임용시험에서 총 165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새 역사를 썼다. 이번 성과는 지난 1990년 국립사범대 졸업자 의무발령 제도가 폐지되고 공개경쟁 선발 체제가 도입된 이래, 단일 연도 기준 역대 최다 인원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교사 임용 절벽'이라는 악조건 속에서 거둔 결실이다. 강원대 사범대는 앞서 교육부 주관 '제6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정부의 지원이나 주민들의 주머니만 기대하지 말자. 보유한 재산을 활용해 돈을 버는 방법은 없을까.다양한 고민들이 쏟아졌다. 횡성군의 올해 '신규 사업 발굴 아이디어 정책회의'에 모인 직원들은 발상의 전환을 수익을 내는 사업에 머리를 맞댔다. 한마디로 재정 자립도를 높여보자는 취지에서 직원들이 내놓은 22개 사업에 대한 지혜를 모았다. 아이디어 회의를 지켜봤다. 야구장과 연계한 기업·주민 수익 공유형 모델이 관심을..
강원 고성군이 8800억원 규모의 민간 자본을 유치하며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라는 목표에 첫발을 내딛었다. 13일 고성군에 따르면 함명준 군수는 지난 11일 군청 본관 회의실에서 호암미래디앤씨와 '고성 원암 웰니스 리조트 조성사업'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성 남부권의 관광 지형을 뒤바꿀 '경제 대동맥'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고성 원암 웰니스 리조트 조성 사업은 토성면 원암리 일원..
강원 고성군이 다음 달 9일부터 4개월간 '2026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인과 아동을 아우르는 12개 과정이 마련돼 주민들의 자기계발과 취미 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슬기로운 AI 활용법 △명리학 △셀프 뷰티 클래스 등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강좌들이 포함됐다. 디지털 역량 강화부터 인문·취미 분야까지 폭넓게 구성해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취지다. 교육은 고성평생학습관과 군..
강원 강릉시가 대규모 민간 자본을 유치해 복합 유원지 조성에 나서면서 관광 지형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역교통망 확충이라는 외부 여건 변화에 맞춰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안현동과 사천면 일원에 각각 대규모 유원지를 조성해 숙박·체험·문화시설을 집약한 관광 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시아투데이는 12일 강릉의 도시 청사진을 그리고 있는 홍수현 도시과장을 만나 사업의 의미와 향후 계획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은 최초로 설상(雪上)종목에서 메달소식을 전해 국민을 기쁘게 하고 있다. 김상겸 선수가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은, 유승은 선수가 종목도 생소한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Big Air)에서 동메달을 따며 환호했다. 한국 최초의 설상 종목 메달이라니 기쁠 수밖에 없다. 막바지로 향하는 겨울이 아쉽다면 강원도 평창으로 달려가면 된다. 대관령에선 13일 부터 22일 까지 '..
'국민화가' 박수근 화백의 소박하면서도 강인한 예술 정신을 계승하는 전시회가 강원도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에서 열린다. 박수근미술관은 12일부터 4월 26일까지 미술관 내 현대미술관과 박수근 파빌리온에서 '창작스튜디오 20기 입주작가 결과보고 개인전'을 개최한다다. 이번 전시는 지난 1년간 양구의 산하(山河)를 벗 삼아 예술적 고뇌를 이어온 4인의 작가가 던지는 '현대적 질문과 실천'을 집대성한 자리다. ◇ 2006년..
"속초항이 다양한 크루즈들이 드나드는 국제적인 항구가 되려면 우선 시민들이 크루즈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되겠죠. 물론 한번 경험해 보면 더욱 좋죠. 백문이 불여일견 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자영업자라고 자신을 소개한 속초의 시민은 크루즈 탑승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시중의 절반 가격에 대형 크루즈를 경험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기 때문이다. 속초를 출발해 일본 홋카이도의 유명 관광지 오타루와 하코다테를 거..
호반의 도시 춘천이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을 위해 '연휴 없는 관광 서비스'를 선언하고 나섰다. 시는 16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를 비롯한 주요 관광 명소들을 정상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명절에는 '가족형 콘텐츠'와 '전통 체험'을 강화하여, 명절 증후군을 날려버릴 휴식처를 찾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
설악과 동해의 고장 강원특별자치도가 이제 '방위산업의 메카'를 향한 거침없는 진격을 시작했다. 도는 정부의 '방산 4대 강국' 도약 목표에 발맞춰, 도내 기업들의 방산 시장 진출을 획기적으로 돕기 위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구호를 넘어 예산과 기술, 네트워크를 하나로 묶은 '성과 중심의 경제 혁명'으로 풀이된다. ◇ 재정 지원 '물량공세'... 벤처센터 예산 160% '파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