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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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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유럽차, 줄줄이 철수하는데…中 시장서 저력 보인 현대차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中 내 광폭 행보 주목
사망설 北 김정은 방중, 정상회담 예상
中보다 인도가 보이스피싱 대국, 美 피해 막대
中 5중전회 29일 폐막, 향후 혹독한 사정 전망
중국이 1년 내 고소득 국가에 진입할 것이 확실한 상황에서 마냥 웃지 못한 채 고민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복잡한 국내외 사정 탓인 것으로 보이는 만큼 고민의 시간은 상당히 깊어질 수밖에 없을 듯하다. 중화권 경제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이 13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을 비롯한 외신의 최근 보도를 종합해 전한 바에 따르면 중국은 내년 7월 세계은행(WB)이 집계해 발표하는 국가별 소득..
유럽연합(EU)이 중국산 하이브리드 자동차 수입을 연간 최대 35만대로 제한하는 세이프가드 조치를 시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조치는 일단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있다. 기한은 4년 동안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우선 첫해부터 최대인 35만대가 적용된다. 이어 2년차부터는 상한 물량이 35만대까지 매년 6% 증가하게 된다. 중국으로서는 발등의 불이 떨어졌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애써 여유를..
중국 외교부가 북한이 12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이전과 큰 변화가 없는 자세라고 할 수 있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13일 전언에 따르면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전날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보도에 주목했다"면서 "새로운 논평은 없다"고만 말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임에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직접적..
중국이 대만과 외교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중남미의 파라과이와 벨리즈의 장관 각 한 명씩을 제재했다. 최근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주요 국가들을 상대로'하나의 중국' 원칙을 계속 강조한 중국의 행보를 감안하면 충분히 예견됐던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13일 전언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전날 공고를 통해 구스타보 비야테 파라과이 정보통신기술부 장관과 프랜시스 폰세카 벨리즈 외교·무역·..
중국의 올해 경상수지가 꿈 만이 아닌 분명한 현실인 1조 달러에 근접할 것이 확실한 와중에 빈부격차 역시 갈수록 커지는 것으로 나타나 당국의 고민이 깊어가고 있다. 만약 빠른 시일 내에 해결 가능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국가적 재앙이 도래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중국의 올 상반기 경상수지는 3780억 달러(504조6300억원)를 기록한 것..
한중도시우호협회와 지린르바오(吉林日報)·길림신문이 공동 주최한 '2026 한중 청소년 역사탐방단' 한국 발대식이 11일 오후 서울시 중구 명동 소재 주한 중국 대사관에서 개최됐다. 협회의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11일 전언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에는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과 바오쉬후이(包旭徽) 주한 중국 대사관 총괄공사, 런웨이(任微) 정치신문과 부주임, 천우정 국회 수석전문위원, 이무호 국회의원 서도..
외국인들에게 한식을 소개하는 'K-푸드 페스타'가 중국 베이징 차오양(朝陽)구 왕징(望京)의 코리아타운에서 9일부터 3일 동안 성황리에 열린 후 막을 내렸다. 주중 한국 대사관은 11일 "9일부터 지난 3일 동안 왕징 치린서(麒麟社) 앞 광장에서 열린 '2026 K-푸드 페스타'가 중국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면서 "행사기간 총 25만명이 찾았다. 주요 식품 및 한식 판매 부스에는..
중국과 일본의 관계는 거의 견원지간이라고 단언해도 좋다. 특히 지난 세기의 중일전쟁 등에서 철저하게 당하기만 했던 중국 입장에서 일본은 1000년까지는 몰라도 100년 원수는 된다고 해야 한다. 서로를 닮고 싶어한다는 것은 정말 말이 안 된다. 중국으로서는 더욱 그렇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세상 일은 마음 먹은 것처럼 되는 것이 아니다. 닮고 싶지 않아도 운명적으로 비슷한 처지가 될 수도 있다. 요즘 실업..
중국이 유럽연합(EU)과의 무역협상을 통해 하이브리드 자동차 무역 문제에 관한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EU의 강력 반발에 일단 작전상 후퇴를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양측 관계에 밝은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10일 전언에 따르면 왕원타오(王文濤) 중국 상무부장(장관)과 마로시 셰프초비치 EU 통상·경제안보 담당 집행위원은 베이징에서 8일부터 이틀 동안 '제2차 중-EU 경제무역협의'를 개최한 후 이날..
한국과 미일, 유럽연합(EU) 등의 15개국이 미국의 무역장벽에 막힌 중국산 제품이 유럽과 신흥국 시장으로 빠르게 밀려드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 대책 마련에 나섰다. 중국 기업들이 막대한 생산 능력과 극도로 저렴한 가격의 이른바 가성비를 앞세워 세계 시장을 잠식하면서 각국의 산업을 위협하고 있다고 판단한 때문으로 보인다. 글로벌 경제 관련 정보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의 9일 전언에 따르면 한국 등..
다음 달 18∼19일 이틀 일정으로 중국 광둥(廣東)성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미국과 중국, 러시아 3자 정상회담이 성사될 가능성이 거론되는 와중에 러시아의 고위 인사가 중국을 방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러 관계에 정통한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8일 전언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전날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러시아 크렘린궁 보좌관 겸 해양위원장이 8∼13일 중국..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1주일 동안의 중국 국경절 연휴의 지역 간 누적 이동 인원이 21억 4400만명으로 추산됐다. 하루 평균 3억600만명이 이동한 셈이 된다. 지난해 8일 동안 이어진 중추절과 국경절 연휴의 하루 평균 이동 인원보다 고작 0.7% 늘었을 뿐이다. 아직 전체 내수 관련 통계가 집계되지 않았으나 중국 경제 당국이 기대한 특수는 난망이었을 것으로 추산될 수밖에 없어 보인다. 국영 중국중앙텔..
일본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를 직함 없이 이름으로만 부른 것과 관련해 중국 측에 정식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이로 인해 안 그대로 상당히 나쁜 양국의 관계는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양국 관계에 밝은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8일 전언에 따르면 기타무라 도시히로 일본 외무성 보도관은 전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입장 차이가 있더라도 한 나라의 지도자에게 마땅한 경의를 표하는 것은 국제 의..
중국이 대만이 미국에서 구매한 신형 F-16V 전투기를 처음 인도받은 것과 관련, 미국의 대만 무기 판매에 강력 반대한다는 기존 입장을 예상대로 재확인했다. 미국의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가 향후 더욱 많아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반발의 강도는 시간이 갈수록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의 7일 전언에 따르면 궈자쿤(郭嘉昆)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전날 홈페이지에..
중국과 일본의 관계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정치는 말할 것도 없고 경제 분야에서도 협력과는 거리가 멀어지면서 도저히 화합하기 어려운 지경에까지 내달리는 것이 현실이 아닌가 여겨진다.상황이 진짜 예사롭지 않다는 사실은 우선 정치 방면에서 그야말로 정면충돌하고 있는 현실이 잘 말해준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6일 전언에 따르면 1년여 전까지만 하더라도 양국 관계는 완전 최악은 아니었다고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