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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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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불감증 인재 대참사, 中 칭다오에서 발생
회식 줄고 청년은 외면…中 '국민술' 백주가 안 팔려
D-10 미중 정상회담, 처지 극과 극의 두 스트롱맨
中 상무부, "美와 300억 달러 상호 감세 협상" 발표
시진핑 中 주석 세계 다극화 역류 불가능 강조
중국 정부는 북한 외교의 최고 원로인 김영남 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별세에 심심한 조의를 표했다.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4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김영남 전 상임위원장은 중국 인민의 라오펑유(老朋友·오랜 친구)였다"면서 "그는 생전에 여러 차례 대표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해 중조(중북)의 전통적 우호 협력 관계 발전 추동에 중요한 공헌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그의 서거에 침..
한중 간의 국경을 사실상 무의미하게 만들 상호 영구 무비자 시대가 곧 도래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로 인해 촉발된 중국의 한한령(限韓令·한류 금지령)과 서로에 대한 간단치 않은 혐오 감정 탓에 일정하게 브레이크가 걸리고 있는 양국 관계가 나름 긍정적 방향으로 급진전할 것으로 전망된다.심지어 폭발할 가능성도 농후해 보인다. 올해로 수교 33주년을 맞은 현재 양..
중국이 현재 시행 중인 한국과 일본 등 국가에 대한 무비자 조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외교부 영사사(司·국)는 3일 한국과 일본 등 45개국을 대상으로 올해 말로 다가온 비자 면제 조치 시한을 내년 12월 31일까지로 확대할 뿐 아니라 스웨덴을 새롭게 무비자 대상 국가에 포함한다고 발표했다. 이 무비자 조치 연장 국가 목록에는 프랑스·독일·이탈리아·네덜란드·스페인 등 유럽 32개국이 포..
노재헌 주중 한국 대사가 지난 1일 경주에서 개최된 한중 정상회담에 대해 양국 정상 간 신뢰와 친분을 만드는 중요한 회담이 됐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더불어 정부의 국익 기반 실용 외교가 한중 관계를 복원했을 뿐 아니라 성숙한 발전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게 만드는 등 한중 관계 발전에 있어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노 대사는 3일 오전 주중 한국 대사관에서 베이징 특파원들과 만나 "시진핑(習..
중국 제조업 활동의 확장세가 꽤 둔화된 것으로 민간 조사에서 나타났다. 추석과 겹친 국경절 8일 동안의 긴 연휴와 지난달 30일의 미중 정상회담 직전까지 상당히 우려가 커질 수밖에 없었던 관세 불확실성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앞으로도 국면이 썩 좋아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민간 조사기관 루이팅거우(瑞霆狗·RatingDog)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글로벌(S&P글로벌)이 이날 발표한 중국의..
한동안 잠잠했던 미국과 중국 간의 대만 갈등 문제가 최근 또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양국의 화해 국면에 찬물을 뿌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자칫 잘못 하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에서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일단 화해 무드로 접어든 양국 관계가 다시 어려워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국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3일 전언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이뤄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공산당 기관지인 런민르바오(人民日報)를 비롯한 중국 주요 매체들이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중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을 집중 인터뷰해 보도했다. 협회의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2일 전언에 따르면 권 회장은 한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런민르바오와 관영 신화(新華)통신, 국영 중국중앙텔레비전(CCTV) 등 3대 주요 매체들과 인터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런민르바오..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1일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 간의 한중 정상회담이 나름 풍성한 성과를 거둠에 따라 거의 10년 만에 한한령(限韓令·중국의 한류 금지령)의 해제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다. 심지어 베이징과 상하이(上海) 등의 대중 문화계에서는 중국 관련 당국이 아무리 늦어도 올해 연말을 전후해 모종의 긍정적 조치까지 취할 것으로도 전망하고..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1일 한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2단계 협상과 인공지능(AI)·바이오제약·녹색산업 등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바란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중국 관영 신화(新華)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오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경주국립박물관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한중 관계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기 위한 네 가지 제안으로 전략적 소통·..
불과 10여 년 전만 해도 미국과는 비교조차 되지 않던 중국의 AI기술과 산업이 지금은 그 어떤 국가도 범접 못할 명실상부한 세계 원톱 수준을 향해 맹진군 중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미국에서조차 자칫 잘못하다가는 가볍게 추월을 당할지도 모른다는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는 것이 현실이 아닌가 보인다. 한마디로 정부 당국과 기업들이 이심전심으로 추진하는 AI 굴기(우뚝 섬) 프로젝트에 올라 탄 채 미래로 쾌속 순..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신임 총리가 31일 한국에서 긴장 속에 첫 '상견례'를 가졌다. 시 주석이 일본 총리와 회담한 것은 약 1년 만으로 양자 간 첫 회담은 30분이 채 안 돼 종료됐다. 양국 관계의 앞날이 험난할 것이라는 사실을 예고한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경주에 머무르고 있는 두 정상은 이날 오후 정상회의장 인..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가 다음 달 3∼4일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과 리창(李强) 국무원 총리를 만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시 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간의 브로맨스로 그렇지 않아도 계속 끈끈해지고 있는 양국 관계가 이번 접촉을 통해 더욱 밀접해질 것이 확실해 보인다. 더불어 미국에 공동 대응하는 방안들이 논의될 게 확실할 것 같다. 양국 관계에 밝은 베이..
중국은 30일 한국의 부산 김해공항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자국의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 간의 정상회담이 상상을 초월하는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고 대체로 높이 평가하고 있다. 향후 미중 관계가 최악 상황으로 치닫지 않을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으로도 보인다. 오피니언 리더나 언론의 분석을 종합할 경우 사실 그럴 수밖에 없다고 해야 한다. 정상회담 직전까지만 해도 낙관보다는 비관적인 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30일 한국 부산에서 가진 정상회담은 예상보다 훨씬 큰 성과를 거둔 성공적인 대좌로 기록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마디로 치킨게임 같은 관세전쟁을 치르는 와중에 이뤄진 무려 6년 만의 대면 회담다웠다고 해야 할 것 같다. 100분 동안의 길지 않은 시간에 미국의 대중 관세 10%P 인하와 '좀비 마약'인 펜타닐 대중 관세 10% 인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30일 한국 부산 김해국제공항 의전실 나래마루에서 1시간 40분 동안에 걸친 약 6년 만의 정상회담을 갖고 그동안 팽팽한 이견을 보인 양국의 많은 현안에 대한 전격 합의를 이끌어냈다. 회담 결과가 당초 예상보다 훨씬 더 긍정적이었다고 봐도 무방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 중국 외교 소식통들의 30일 전언에 따르면 양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