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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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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윈윈 시진핑 방북, 韓에도 나쁠 것은 없어
5000년 전통 中 팡현 황주 韓 상륙
中 인민폐의 진격, 경제 독 될 가능성 농후
[특파원 시선] 졸업 시즌에 中 대졸생들 극도의 좌절
대만의 여야가 오는 9월 3일 열릴 예정인 중국의 '제2차 세계대전 승전 80주년' 기념 전승절 열병식에 장제스(蔣介石) 전 총통의 증손인 장완안(蔣萬安·47) 타이베이(臺北) 시장이 참석하는 문제와 관련한 이견으로 정면충돌하고 있다. 제1야당 국민당 소속인 장 시장이 참석을 고집하는 반면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과 라이칭더(賴淸德) 총통은 그럴 경우 법적인 처벌을 면하지 못한다고 으름장을 놓으면서 안 그..
중국 경제가 근로자들에 대한 임금 체불과 기업의 도산 열풍이 잇따르면서 계속 헤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업과 근로자들이 마치 약속이나 한 듯 극한 상황에 내몰리게 됐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외견적으로 보이는 현재의 중국 경제는 나름 괜찮다고 할 수 있다. 국내총생산(GDP) 규모 세계 2위 국가의 상반기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3%를 기..
중국의 한 매체가 한국과 미국의 조선업 협력과 관련, 한국이 제조한 선박이 미군의 작전에 활용될 경우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고 노골적으로 경고했다.중국 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 계열의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18일 논평을 내고 미국 상원의원들이 한국과 일본을 방문해 자국 조선업 강화를 위해 동맹국을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AP 통신의 최근 보도를 인용하면서 이 같은 전망을 내놨다. 특히 미국이..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시대가 저물어가는 조짐을 보이면서 중국의 차기 당정 지도부의 윤곽이 서서히 나오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와 관련한 논의가 빠르면 10월에 열릴 예정인 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제20기 4중전회)에서 있을 가능성도 없지 않아 보인다. 중국 권부(權府)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18일 전언에 따르면 시 주석의 당정 권력 서열 1위인 총서기 임..
중국이 우크라이나전쟁 해법 등을 논의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의 알래스카 정상회담에 대해 나름 긍정적 평가를 내린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전쟁의 평화적 해결을 주창해온 중국 입장에서는 당연한 반응이라고 할 수 있을 듯하다. 우선 외교부가 그랬다. 마오닝(毛寧) 대변인이 18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위기의 평화적 해결에 도움이 되는 모든 노력을 지지한다"면서..
중국이 지난 12일 자국을 비난한 인권 보고서를 발표한 미국의 패권주의와 일방주의를 지적한 맞대응 인권 보고서를 발표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스타일의 보복을 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전날 '2024년 미국 인권 침해 보고서'를 공개하면서 우선 "지난해는 모두가 주목했던 미국 정치 선거의 해였다. 정당 간 갈등과 사회 분열 속..
'적의 적은 친구'라는 속설을 반영하듯 중국과 인도가 관세전쟁을 통해 양국을 압박하는 미국 때문에 급속도로 관계 개선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향후에도 이 분위기가 상당 기간 이어질 가능성이 없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과 인도 관계에 밝은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17일 전언에 따르면 3500㎞에 이르는 국경을 맞대고 있은 양국은 원래 견원지간이라고 해도 좋았다. 국경 분쟁으로 전쟁까지 치렀다면 더..
중국 북부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8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되는 참사가 발생했다. 실종된 4명은 사실상 생존하지 못했을 것으로 보인다. 광저우르바오(廣州日報)를 비롯한 중국 매체들의 17일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현지 시간)께 네이멍구자치구 바옌나오얼시 우라터허우기(旗)의 한 강 상류 지역에서 갑자기 산사태가 발생해 야영 중이던 13명이 실종됐다. 현지 구조 당국은 이날 오전..
중국 정부가 자국산 철강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한 캐나다를 세계무역기구(WTO)에 공식 제소하면서 양국 간 무역 갈등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양국 모두 강경한 자세를 견지하는 것으로 볼 때 당분간 해결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 상무부는 15일 성명을 통해 "캐나다가 WTO 규정을 무시하고 철강 관세할당 조치를 일방적으로 발표했다"면서 "특히 '중국산 철강 성분'이 포함된 제품에 차별적 관세..
왕이(王毅) 중국 당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장관·당 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이 전통적인 앙숙 사이로 유명한 중인(中印) 간의 관계 개선 흐름이 감지되는 가운데 인도를 방문, 뜨거운 감자에 해당하는 양국의 국경 문제를 논의한다. 중국 외교부는 16일 왕 위원 겸 부장이 중인 국경문제 특별대표로 오는 18∼20일 인도를 방문해 제24차 양국 국경 문제 특별대표 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베이징 외교..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이 15일 광복 80주년 기념 민족공훈 대상(사회 공헌 부문)을 수상했다. 협회의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전언에 따르면 권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소재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대한민국임정100주년기념 범국민추진위원회로부터 민족공훈 대상을 받았다. 추진위 측은 "권 회장이 오랜 기간 한중 교류를 위해 노력해왔다. 안중근 의사와 김구 선..
왕이(王毅) 중국 당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장관·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 겸임)이 15일 일본의 제2차 세계대전 패전 80주년을 맞아 일본이 역사를 직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 위원 겸 주임은 이날 남부 윈난(雲南)성 안닝(安寧)에서 열린 '란창강·메콩강 협력회의'(LMC) 후 가진 합동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어 "80년 전 오늘, 일본은 패전해 포츠담 선언을 수..
세계적으로 주목을 모으는 중국 로봇 기술의 현실을 점검할 수 있는 '2025 세계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경기대회'가 14일 베이징 국립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4일 일정의 막을 올렸다. 중국은 이번 대회를 통해 로봇 산업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는 데에서 더 나아가 자국이 로봇기술을 선도한다는 이미지를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록한 매체들의 15일 보도를 종합하면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중국군 전투기가 중국과 필리핀을 비롯한 인접국들과의 영유권 갈등이 고조되는 남중국해의 스카버러 암초(중국명 황옌다오黃岩島) 상공에서 필리핀 해안경비대 항공기를 추격하면서 위험할 정도로 근접 비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양국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14일 전언에 따르면 전날 중국군 젠(殲·J)-15 전투기가 스카버러 인근 상공에서 순찰 임무를 수행 중인 필리핀 해안경비대 소속 '세스나 캐러밴' 경비행기를..
북한이 제출한 명칭인 제11호 태풍 '버들'이 13일 대만을 관통하면서 1명이 실종되고 112명이 다치는 등 큰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광둥(廣東), 푸젠(福建)성을 필두로 하는 중국 본토에도 상륙한 만큼 적지 않은 피해를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14일 전언에 따르면 태풍 버들은 전날 타이난(臺南)을 비롯해 가오슝(高雄), 타이둥(臺東)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