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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특검팀 올림픽공원 투표지 현장검증…시위대 "우리는 왜 못들어가냐" 고성 몸싸움
"계약할 때는 풀옵션이라고 했는데, 집주인은 자기 책임이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서울 광진구 오피스텔에 사는 송건우씨(27)는 퇴근 후 에어컨을 켰다가 덜컹대는 소리와 함께 자꾸 작동이 멈추자 임대인에게 연락했다. 송씨가 에어컨 작동 영상을 찍어 보내자 임대인은 "세입자가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고장 난 것일 수도 있으니 수리기사에게 원인부터 확인해 보라"고 했다. 송씨는 수리업체에 연락했지만 여름철 예약이 몰려..
서울 성동구 성수동 한 카페에서 여성 신체를 몰래 촬영한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20대 중국인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6시께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여성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누군가 자신을 몰래 촬영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대마를 흡입한 채 차량을 운전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11시께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경찰은 '대마초를 피우고 차를 몰고 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 씨를 체포했다. A씨의 주차된 차량에서 대마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태국 여행을 통해 가져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
인천공항 출국대기실에서 1년 넘게 생활 중인 10세 아동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별도의 보호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부모가 난민인정 심사 불회부 결정에 불복해 출국대기실에 머무는 동안 체류 여부를 스스로 결정할 수 없는 아동까지 장기간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게 하는 것은 교육권과 발달권 침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취지다.11일 인권위에 따르면 서아프리카 말리 출신 10세 A군과 아버지 B씨는 2024년 입..
방송 출연 경험이 있는 유명 산부인과 의사가 자신의 병원에서 스스로 프로포폴을 투약했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한 산부인과 대표원장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불구속 상태로 수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6일 오후 자신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프로포폴을 스스로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프로포폴은 수술이나 검사 시 마취를 위해 사용되는 의료용 마약이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10일 장애인 대상 폭력 사건을 사회의 '구조적 참사'로 규정하고 경찰과 고용노동부 등 관계 기관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안창호 인권위원장은 성명을 내고 "거주 시설 내 성폭력, 염전 내 무급 강제 노동, 장애인표준사업장 내 성폭력 등 장애인에 대한 폭력은 공간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장애와 여성이라는 교차 차별로 취약한 위치에 있는 장애 여성을 향한 젠더..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테러 예고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9일 오전 2시 25분께 한 방송 제보 플랫폼에 폭탄 테러를 예고하는 게시글이 올라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여의도 한강공원 인근에 폭탄을 설치했으니 1000만 원을 입금하지 않으면 사람들이 많이 다치거나 죽을 것'이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여의도 등 서울 시내 9개 공원에서는 영..
서울 노원구 기원에서 바둑을 두다 말다툼 끝에 흉기를 휘둘러 지인을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60대 남성 A씨를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0시 45분께 노원구 공릉동의 한 기원에서 지인 사이인 60대 남성과 바둑을 두던 중 말다툼을 하다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당시 같은 기원에 있던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올해 신규 회원이 작년보다 절반 가까이 줄었어요. 러닝 열풍에 비만약까지 유행하면서 젊은 친구들이 등록을 안 해요." 서울 동대문구에서 10년 넘게 헬스장을 운영해온 A씨는 텅 빈 운동기구를 바라보며 이렇게 말했다. 지난 5일 오후 7시께 찾은 이곳은 퇴근 시간대인데도 한산했다. 벤치프레스 등 운동기구 대부분이 비어 있었고 러닝머신에서는 중장년층 회원 3명만 운동을 이어가고 있었다. 회원들이 기구를 이용하기 위해..
코브라·양쯔강악어·자수정비단뱀 등 국제 멸종위기종을 조직적으로 밀수하고 판매한 조직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이승학 부장검사)는 관세법, 야생생물법 위반 혐의 등으로 밀수조직 총책을 구속 기소하고 밀수책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2023년 11월부터 2024년 8월까지 모두 14차례에 걸쳐 국제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외래생물종 200마리를 밀수입하고 54마리를 유통한 혐의를 받는..
예배 중 신도들을 상대로 5·18민주화운동을 북한의 소행이라고 허위 주장한 목사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를 받는 목사 A씨를 지난달 31일 불구속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예배 도중 신도들을 대상으로 "5·18민주화운동은 북한의 지령에 의해 이뤄진 공산폭동"이라는 취지의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 5월 3일 교회 유튜..
일일 가사도우미로 일하며 귀금속을 훔쳐 판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지난 5일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과 3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피해자 B씨의 집 장롱 안에 보관돼 있던 B씨 어머니의 유품 진주목걸이와 금반지, 금팔찌 등 귀금속과 현금 등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 1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서 일일 가사도우미를 찾는 B씨에게..
서울 서초경찰서 내 일부 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6일 오전 7시 40분께 1층 로비에서 천장 일부가 갑작스럽게 내려앉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역은 올해 5월 천장·조명 등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 곳이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초경찰서 관계자는 "정확한 원인은 확인 중이나, 현재로서는 구조물 하중을 못 견뎌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경찰은 공사를 진..
프리랜서 노동조합들이 이재명 정부의 노동정책을 두고 "권리 밖 노동자를 보호하는 정책이 아니라 노동법 밖에 그대로 머물게 하는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프리랜서 노조는 프리랜서를 별도의 보호 대상으로 분류할 것이 아니라 노동자로 인정하고 근로기준법을 적용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비정규직 이제그만 공동투쟁과 문화예술노동연대, 직장갑질119 온라인노조, 방송스태프지부, 작가노동조합 등은 5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세종대학교는 최근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분석한 '4700조 3대 메가프로젝트, 2027년 경제 대전망'을 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책은 대한민국 경제 향방을 결정할 4700조원 규모의 3대 메가프로젝트를 중심으로 30대 경제 트렌드를 심층 분석한다. 김 교수는 반도체와 피지컬 AI, 데이터센터를 한국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제시하며 새로운 도약 계기를 맞이할 것으로 바라봤다. 김 교수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