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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4일(월)

기자

홍길동

설소영 기자

ssy@asiatoday.co.kr

사회부 사건팀에 경찰청 출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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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수사 착수…합격자 5000명 피해

정부 주도 창업지원 프로그램 '모두의 창업'에서 합격자 5000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18일 창업진흥원 홈페이지에 공지된 '모두의 창업' 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같은 날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입건 전 조사를 지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22일 창업진흥원으로부터 정식 수사 의뢰도 접수했다. 경찰은 유출 경위를 추적해 신속하게 수사하겠다는..

경찰 “김병기 13개 의혹 수사 박차…신속히 결론”

경찰이 차남 취업 특혜와 공천 헌금 의혹 등 김병기 무소속 의원을 둘러싼 13개 의혹 수사와 관련해 "신속한 마무리를 위해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22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김 의원 수사가 장기화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의혹이 13가지다 보니 수사 난도가 있다"며 "송치·불송치 결정을 위해 최대한 신속하게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현재 공천..

경찰, 잠실 개표소 시위 36건 수사…"봉쇄·폭행 등 불법행위 엄정 대응"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18일째 이어지고 있는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와 관련해 "총 36건의 수사를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유 직무대행은 2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여자 핸드볼 선수 대상 불법적인 수색 행위와 대한체육회 출입을 막은 업무방해 행위 등을 포함해 총 36건을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

경찰 순경 공채 첫 남녀통합 선발…2941명 최종 합격

경찰청이 올해 상반기 순경 공개경쟁채용에서 처음으로 남녀통합선발 방식을 전면 적용한 결과, 최종 합격자 2941명을 선발했다. 당초 선발 예정 인원보다 261명이 적은 규모다. 경찰청은 지난 19일 오후 2026년 제1차 순경 공개경쟁채용 시험 최종 합격자 결과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순경 공채에서 남녀를 구분하지 않고 통합 선발한 첫 사례다. 경찰청은 2017년 경찰개혁위원회의 성별분리모집 폐지..

오늘 밤 강남권 18곳서 음주운전 집중 단속…경찰 249명 투입

서울경찰청이 19일 밤 강남권 일대에서 대대적인 음주운전 집중 단속에 나선다. 최근 음주운전 적발과 사고가 잦은 강남권을 중심으로 경찰력을 집중 투입해 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저녁 강남·서초·수서·방배경찰서 관내 사고 다발 및 우려 지점 18곳에서 동시에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교통경찰과 교통기동대, 교통순찰대, 도시고속순찰대 등 경찰 249명과 순찰차 등..

“깁스인 줄 알았다”…요양병원 절단 다리 재활용 쓰레기로 배출

인천의 한 재활용품 선별시설에서 발견된 사람 다리가 강력범죄와 관련된 신체 훼손 흔적이 아닌 요양병원에서 절단된 의료폐기물로 확인됐다. 경찰은 대규모 수사본부 체제를 전담수사반으로 전환하고, 병원 측의 의료폐기물 처리 과정과 의료법 위반 여부를 들여다보기로 했다. 19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송도동 남부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발견된 사람 다리는 인천 중구의 한 요양병원에 입원..

경찰, ‘김건희 디올백’ 윤석열 전 대통령 청탁금지법 위반 송치

경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수수 사건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 경찰청 3대 특검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지난 9일 윤 전 대통령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김건희씨가 2022년 최재영 목사로부터 대통령 직무와 관련해 300만원 상당의 디올 가방을 수수한 사실을 알았는데도 감사..

010 번호로 속인 피싱 조직…경찰, 변작 단말 5580대 압수

경찰청이 KT와 손잡고 보이스피싱과 구매대행 사기 등에 악용된 불법 '010 번호 변작' 중계소 115곳을 적발했다. 경찰은 변작용 통신 단말 5580대를 압수하고 설치·관리책 84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54명을 구속했다. 18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12일부터 KT와 협업해 보이스피싱 등 신종 스캠 범죄에 사용되는 010 번호 변작용 통신장비 운영 조직에 대한 전국 단위 집중 단속을 벌였다. 이번 단속은..

‘초보운전 연수’ 불법 광고도 처벌…7월부터 단속 강화

오는 7월부터 무등록 유상 운전교육을 알선하거나 광고하는 행위도 처벌된다. 그동안 '초보운전 연수', '방문 도로연수', '개인 도로연수' 등의 이름으로 온라인상에 퍼졌던 불법 운전교육 광고에 대한 단속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 경찰청은 2026년 7월 1일부터 무등록 유상 운전교육 알선·광고를 금지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처벌하는 도로교통법 개정 규정이 시행된다고 18일 밝혔다. 현행법상 유상 운전교육은 경찰청에 등록..

경찰청, 민원 상담 AI 만든다…‘모두의 경찰관’ 자문단 출범

경찰청이 연간 3억7000만여 건에 달하는 경찰 민원 처리 부담을 줄이고 국민의 민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치안 특화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경찰청은 18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모두의 경찰관' 국민·현장 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두의 경찰관'은 경찰 민원 응대와 접수, 문서 작성, 경찰관의 민원 처리 업무를 AI로 보조하기 위한 치안 특화 AI 서비스 개발..

보이스피싱 이어 신종 스캠도 감소…통합대응단 대응 성과

보이스피싱에 이어 투자리딩방, 팀미션 부업, 노쇼사기, 로맨스스캠 등 이른바 '신종 스캠' 피해도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SNS·사기 앱 차단, 대리구매 사기 예방체계 구축 등 범행 유형별 맞춤형 대책을 추진한 결과 지난 5월 신종 스캠 피해액과 발생 건수가 올해 1분기 월평균 대비 각각 29.9%, 22.6% 감소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5월 신종 스캠 피해액은 687억원으로,..

지워지지 않는 악성 글…칸막이 대응에 피해자만 분통

피해자가 악성 게시물 주소와 캡처 자료를 모아 신고하더라도 곧바로 삭제나 처벌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경찰이 작성자를 찾기 위해서는 플랫폼 계정 정보와 접속 기록, 통신 자료 등을 차례로 확인해야 한다. 게시물이 삭제됐더라도 형사 절차는 별도로 진행된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와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ECRM) 안내 등을 종합하면 참사·사건·사고 피해자를 상대로 한 명예훼손·모욕성 게시물 수사는 통상 신고나 고..

수사해도 피해자 보호는 뒷전…‘n차 가해’는 유족 몫으로

"신고하려면 결국 제가 그 글을 다시 찾아야 하더라고요. 주소를 복사하고, 캡처하고, 작성 시간과 닉네임을 정리해야 합니다. 이미 삭제된 글도 다른 곳에 다시 올라오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했습니다." 온라인 2차 가해를 겪은 피해자 A씨는 악성 게시물을 신고하는 과정 자체가 또 다른 고통이었다고 말했다. 사건 이후 온라인에는 A씨의 이름과 사건 내용이 반복적으로 올라왔다.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 사실처럼 퍼졌고..

경찰청,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우수작 R&D 연계

경찰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치안 현장의 문제를 과학기술로 해결하기 위한 국민 아이디어 공모에 나선다. 경찰청은 과기정통부와 공동으로 '제12회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치안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과학치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40일간이..

경찰, 교통사고 보험사기 집중단속…범죄단체죄 적용 검토

경찰이 교통사고 보험사기 범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고의로 사고를 내거나 피해를 부풀리는 방식의 보험사기가 국민 안전을 위협하고 선의의 피해자에게 행정처분과 보험료 부담까지 떠안기는 만큼, 조직적 범행에는 범죄단체죄 적용까지 검토해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오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간 교통사고 보험사기 범죄를 집중 단속한다고 14일 밝혔다. 교통사고 보험사기는 고의 사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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