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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원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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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선정 26년 만에 본궤도…잠실주공5단지, 6400여가구 탈바꿈 시동
일시 제동 걸린 성수4지구 수주전…대우 목동 채비, 롯데 성수 무게 '전략 온도차'
건설협회 "레미콘 노조 파업으로 현장 105곳 차질…노사 협상 재개·정부 지원 절실"
불황 파고 넘을 경쟁력 키운다…건설신기술·특허 늘리는 롯데건설
[기고] 데이터 없는 부동산정책, 정교할 수 없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쌍용1차' 재건축 사업의 시공권을 따냈다. 삼성물산은 지난 11일 열린 대치쌍용1차 재건축 조합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지하 4층~지상 49층, 6개 동, 총 999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사비는 약 6892억원이다. 단지명은 '래미안 르네아르 대치(RAEMIAN ReneAr Daechi)'다. '르네(Ren..
분양가상한제, 이른바 '분상제' 단지는 최근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흥행 보증수표로 꼽힌다. 주변 시세보다 낮게 책정된 분양가 덕분에 청약 당일이면 수만 명이 몰리고, 경쟁률은 수백 대 1을 가볍게 넘긴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는 분상제 적용 여부가 청약 성패를 가르는 핵심 변수로 자리 잡았다. 문제는 이 제도가 주택가격 안정과 무주택자 보호라는 당초 취지와 달리 작동하고 있다는 점이다. 공공택지를 제외하면 서울에..
주택시장 변동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책과 시장을 잇는 공공기관으로서 한국부동산원의 역할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공사비 상승, 금리 부담, 규제 변화 등 복합 변수가 맞물리면서 국가 공인 부동산 통계와 정보 서비스를 담당하는 부동산원의 기능과 위상도 한층 중요해졌다는 평가다. 지난 2월 말 취임한 이헌욱 원장이 통계 신뢰 회복과 대국민 서비스 고도화라는 과제를 어떻게 풀어갈지도 관심사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부동산원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디지털 기반 마감재 기술을 앞세워 미래 주거 공간의 차별화에 나선다. 기존 주거 상품의 한계를 넘어, 소재의 질감과 색상까지 개인 취향에 맞게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마감재 기술을 공개하며 상품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삼성물산은 9일 마감재 혁신 기술인 '넥스트 머티리얼(Next Material)'을 새롭게 공개했다. 이를 위해 독일 표면재 전문기업 샤트데코와 협업해 촉감과 내구..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재무구조 개선 작업) 만기를 1년여 앞두고 막바지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금융채권자협의회 판단에 따라 워크아웃 기간은 단축되거나 연장될 수 있지만, 이번에 졸업에 실패할 경우 추가 구조조정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점에서 긴장감도 적지 않다. 특히 최근 이강석 대표가 단독 대표 체제로 회사를 이끌게 되면서 책임이 더욱 무거워진 가운데, 남은 기간 핵심 사업장 정상화와 안정적인 유동성 확보..
한화 건설부문과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이 인천시청역 일대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의 선착순 분양을 받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 컨소시엄은 인천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의 잔여 세대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4개 동, 총 25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735가구가 일반분양에 풀렸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49㎡ 46가구 △59㎡A 383가구 △59..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임대주택에 빌트인 가전 구독 서비스를 도입한다. LH는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 제고를 위해 공공기관 최초로 해당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소유'에서 '구독' 개념으로 확장 중인 최신 주거 흐름을 반영해 임대주택 빌트인 제품에 대한 입주민 사용 편의성과 유지관리 효율성을 대폭 높이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LG전자와 구독서비스 계약..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민간 건설사와 손잡고 공공주택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민간참여형 공공주택사업(이하 민참사업)'을 통해 공공의 토지 확보력과 사업 운영 기반에 민간의 브랜드와 시공 역량을 접목해 주거 품질과 수요자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공공성과 민간의 전문성을 결합한 공급 방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지만, 사업성을 둘러싼 과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 7일 LH에 따르면 LH는 연내 약 2만6..
현대건설이 에너지 밸류체인을 축으로 글로벌 인프라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원전과 소형모듈원자로(SMR), 수소·암모니아 등 탈탄소 에너지 생산 플랜트를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면서다.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달 말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중장기 전략인 'H-Road'를 공개했다. 세부적으로는 △에너지 트랜지션 리더(Energy Transition Leader) △글로벌 키 플레이어(G..
건설사업관리(PM) 기업 한미글로벌이 부산 수영구 남천동 '삼익비치(남천2구역)' 재건축 사업의 PM을 맡는다. 한미글로벌은 지난 4일 부산 남천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의 PM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삼익비치는 1979년 준공된 노후 단지로, 광안리 해변과 광안대교를 조망하는 입지 덕분에 부산의 대표적인 주거지로 꼽힌다. 총 3060가구 규모인 이 단지는 상반기 중 사업시행계획 변경 인가를 마무리하고,..
DL이앤씨가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 재건축 사업 수주를 위해 초고층 건축물 설계 및 시공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들과 손을 잡는다. DL이앤씨는 초고층 구조 설계 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을 가진 영국의 '에이럽(ARUP)', 골조 시공 제어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오스트리아의 '도카(DOKA)'와 전략적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방한한 에이럽, 도카 관계자들을 만나 초고층 건축물 설계 및 시공 기..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긴장이 고조되며 중동 사태 장기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유관 기관들은 현지 사업 기업들의 리스크 관리와 건자재 수급 불안 등 파급 영향 최소화를 위해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 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향후 2~3주 동안 이란에 대한 강력한 추가 타격 방침을 밝히면서 중동 정세를 바라보는 업계의 우려가 한층 강해졌다. 이에 따라 국제 유가와 원자..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이 서울 영등포구 노량진뉴타운의 첫 번째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GS건설 컨소시엄은 3일 영등포구 '라클라체 자이 드파인'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노량진6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동 총 14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조합원 및 임대물량 등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06㎡형 369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전..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이하 협회)가 27년 숙원이던 법정단체 전환을 계기로 업계 전반의 신뢰 회복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세사기와 일부 공인중개사들의 담합 시도, 중개사 사칭 등 시장을 둘러싼 각종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제도적 기반을 확보한 협회가 김종호 협회장을 중심으로 대응 역량을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2일 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최근 서울 관악구 봉천동 중앙회관에서 법정단체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전환 이후..
한국부동산원과 한국주택협회가 주택청약 시장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협력한다. 부동산원과 협회는 2일 서울 부동산원 사무소에서 '건전하고 투명한 주택청약시장 조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각각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부동산 불법행위 대응 기조에 맞춰 민·관 협업을 강화하고, 부정청약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청약 시장을 둘러싼 불법·편법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제도 운영기관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