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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23일(목)

정치

정치일반 청와대 국회·정당 북한 외교 국방 정부

李대통령 "징집병 최소화, 모병제 통해 軍 선택하게 할 것"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6·25 전쟁 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해병대 연평부대를 찾아 "징집병을 최소화하고 모병을 통해 자기 자신의 직장으로 군을 선택할 수 있게 바꿔나가겠다"고 밝혔다. 선택적 모병제와 첨단 국방 전환 구상을 서해 서북도서 현장에서 직접 거론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인천광역시 옹진군 대연평도 해병대 연평부대를 방문하고 장병들과 만나 "앞으로 우리 군대도 첨단 과학기술로 재무장해야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군인들..

김용범 “삼성·SK 팹 더 앞당겨야…원칙은 호남, 마무리 단계"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24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별개로 호남·충청 등 비수도권에 제2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가 후반부로 와서 마무리 단계가 다가오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용인 클러스터 계획을 축소하는 것이 아닌 반도체 생산라인(팹) 건설 속도와 전력·용수·부지 한계를 고려해 다음 반도체 거점을 준비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김 정책실장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용범 "주택 닥치고 지어야…부동산 세제 신중하게 결정"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24일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과감한 공급 확대 방침을 예고했다. 고금리 여파로 주택 공급이 예년보다 30~40% 부족해진 가운데 반도체 호황과 주가 상승 등으로 수요 압력까지 커지면서, 청와대가 공급과 세제, 시장 안정을 함께 들여다보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김 정책실장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주택 공급을 더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는 지적에 "전적으로 동감한다"며 "닥치고 지어야죠"..

김용범 “AI 시대 성장 과실 공유 필요…초과세수 활용 논의해야”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24일 인공지능(AI)·반도체 호황의 성과가 일부에만 집중되는 이른바 'K자 성장'을 경계하며 "사회정책과 노동정책, 초과세수 활용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AI 시대 성장의 과실을 어떻게 나누고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 재원으로 어떻게 연결할지가 국정 과제로 떠올랐다는 것이다. 김 정책실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AI 시대에 걸맞은 사회정책과 노동정책, 그..

K-BBQ·치맥으로 맞은 주한외교단…李 “본국에 감사 전해달라”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주한외교단을 청와대 녹지원으로 초청해 국제사회와의 협력 확대 의지를 밝혔다. 취임 후 1년 동안 50개국이 넘는 국가 정상들과 약 100차례 정상회담과 회동을 가진 점을 언급하며, 주한외교단에 한국과 각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당부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주한외교단 초청 만찬에서 "1년 동안 50개국이 넘는 국가 정상들과 만나 약 100차례 정도의 정상회담, 회동을 가졌다"며 "여러분이 본국과..

李 "자산형성에 청년 소외감"...일자리·주식·주거대책 주문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반도체 호황과 주식시장 상승 이면의 자산 양극화를 지적하며 청년세대의 자산 형성 기회 확대를 주문했다. 6·3 지방선거 이후 지지율 하락과 청년층 민심 이반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일자리·자산·주거 등 2030세대 체감 정책을 전면에 내세운 것으로 풀이된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청년세대가 직면한 일자리·주거 문제 등을 거론했다. 지방선거 이..

삼성·SK 지렛대 삼은 李… '경제부양' 속도

이재명 대통령이 집권 2년 차 정책 방점을 '경제부양'에 찍고 대기업 투자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에 이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도 별도 회동에 나서면서 반도체 호황을 일자리 창출과 지역균형 발전으로 연결하려는 구상이다.23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오는 25일 청와대에서 이 회장과 만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최 회장과도 회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29일 예정된 대기업 총수 간담회를 앞두고 삼성과 S..

'1주택자' 된 한성숙 총리 후보…삼청동 남기고 다 팔았다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보유 주택을 추가 처분해 최종 1주택만 남겼다. 오는 25~26일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다주택 보유 문제를 정리하며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조를 따르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23일 국무총리 인사청문 준비단에 따르면 한 후보자는 역삼동 오피스텔과 양평 전원주택 매각 잔금 절차를 마무리했다.앞서 한 후보자는 지난 5월 잠실 아파트를 매각했다. 여기에 역삼동 오피스텔과 양평 전원주택 처분까지 완료하면서 현재는 삼청동 소재 1주..

李 “주식 팔았는데 돈 받는 데 이틀?”…매도대금 결제 단축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주식 매도대금 결제 기간 단축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주식을 판 뒤 매도대금을 이틀 뒤에야 받을 수 있는 현행 결제 구조가 개인투자자 입장에서는 납득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주식시장 관련해서 정책실에서 준비하고 부처도 같이 의논하고 있을 것 같은데, 주식 매각대금 정산이 지금 이틀이 걸리지 않느냐"고 말했다.이어 "이것을 좀 앞당기는 논의가 있..

李, 여성 소방관 사망에 "최악의 갑질…어떻게 이럴 수 있나”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음주 강요 등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다 숨진 여성 소방관 사건과 관련해 "직장 내 갑질, 그것도 최악의 갑질"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해당 사건을 언급하며 "제가 얼마 전 국무조정실에 조사해보라고 했더니 다 사실로 드러났다고 한다. 유명을 달리한 본인의 고통은 얼마나 심각했을 것이며, 남자친구와 가족들은 얼마나 가슴이 아팠겠나"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러..

靑, 한찬식 與 우려에 “검찰개혁 완수 위한 책임성 본 것”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23일 검찰 출신인 한찬식 민정수석 임명을 둘러싼 여권 일각의 우려에 대해 "검찰개혁의 의지와 능력도 보지만, 내부적인 파악 정도도 매우 중요하게 봤다"고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날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국정 2년 차를 고민하는 정부의 입장에서는 책임성 강화라는 부분, 민정수석으로서 할 일을 얼마나 잘 해낼 것이냐는 부분에 있어서 개혁 대상이 된 조직에 대한 이해도도 매우 중요하다"며 이..

李 “역대급 코스피도 청년에겐 딴 세상…기회 사다리 넓혀야”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반도체 호황과 주식시장 급성장 이면에 있는 자산 양극화 문제를 지적하며 청년세대의 자산 형성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역대급 성과급과 증시 상승이 일부에겐 성과로 나타났지만, 안정적인 일자리와 소득 기반이 약한 청년에게는 소외감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 모두발언에서 "반도체 호황으로 주식시장 급성장이라는 눈부신 성과가 나왔지만 그 이..

李 “통제불능 선관위, 예산낭비·채용비리도 수사”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관리 부실 사태와 관련해 "형사적으로 문제가 있는 부분은 정확하게 수사하고 밝혀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투표 과정에서 드러난 관리 부실뿐 아니라 예산 낭비, 채용 비리 등 선관위 내부 운영 전반에 대해서도 수사 필요성을 언급하며 책임 수위를 끌어올린 것이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27회 국무회의 겸 제12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투표 과정에서 생긴 문제도 중요하지만 그..

李 대통령 부부, 與 의원 배우자들과 비공개 오찬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배우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비공개 오찬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대통령 취임 후 민주당 의원 배우자들을 공식 초청한 것은 처음이다.23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 부부는 전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민주당 의원 배우자들과 오찬을 함께했다.행사에는 민주당 의원 배우자 10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찬은 약 2시간 동안 비공개로 진행됐다.이 자리에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의 배우자도 참석한..

李, 이재용 삼성회장과 회동…지역균형발전 카드 구체화

이재명 대통령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에 이어 이번 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회동하며 반도체·인공지능(AI) 분야 지방 투자 구상에 속도를 낸다. 이달 말 지역균형발전 계획 발표를 앞두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의 지방 투자 방안을 구체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23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오는 25일 청와대에서 이 회장과 만나 삼성전자의 반도체 지방 투자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이 대통령은 삼성전자와 SK하..

선거 부실관리·당청갈등… 李지지율 첫 '데드크로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5주 연속 하락하며 취임 후 처음으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서는 '데드크로스'를 기록했다.22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4.8%포인트 하락한 46.7%로 집계됐다. 국정 수행 부정 평가는 전주 대비 5.5%포인트 오른..

靑, 국정지지율 '첫 데드크로스'에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

청와대는 22일 이재명 대통령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선 여론조사가 처음 발표된 것과 관련 "국민께서 무엇을 걱정하고 무엇을 바라고 계신지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청와대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최근 지지율 변동은 민생경제 상황에 대한 국민의 체감과 국정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가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본다. 엄중하고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며 이같이 전했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전국 18세..

李대통령 “사적 보복 대행, 구속되는 중대범죄”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사적 보복 대행' 범죄와 관련해 "구속까지 되는 중대범죄"라고 경고했다. 개인정보 탈취와 가상자산 은닉, 해외 도피까지 동반된 신종 범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의 사적 보복 대행 범죄 수사 성과 보고 내용을 공유했다.이 대통령은 "혹여라도 보복 대행 이런 거 절대로 하면 안 된다"며 "구속까지 되는 중대범죄"라고 밝혔다.유 직무대행의..

李 지지율, 5주 연속 하락해 46.7%…취임 후 첫 데드크로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5주 연속 하락하며 취임 후 처음으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섰다. 22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취임 55주차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46.7%로 집계됐다. 지난주보다 4.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부정 평가는 49.7%로 지난주보다 5.5%포인트 상승했다. 긍정과 부정 평가의 격차는 3.0%포인..

李 '국정 2년 차' 청와대 참모진 개편… 홍보 성기홍·민정 한찬식·사회 김경자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국정 2년 차를 맞아 청와대 수석급 참모진 3명과 국가안보실 차장급 2명 등 5명에 대한 인선을 단행했다.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홍보소통수석비서관에 성기홍 전 연합뉴스 대표이사, 민정수석비서관에 한찬식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사회수석비서관에 김경자 우석대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국가안보실 제1차장 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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