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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7일(화)

정치

정치일반 청와대 국회·정당 북한 외교 국방 정부

靑, 조희대에 3차 반박…"평범한 시민 관점에서 공문 이해하라"

청와대는 23일 "'제청 과정에 절차적 흠결이 존재한다'는 사유는 수긍하기 어렵다'"고 하며 재제청 요구를 거절한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 "건전한 상식을 가진 평범한 시민의 관점에서 공문 내용을 이해하고 국민들의 재판받을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조속히 후속 절차를 취해 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청와대와 대법원장이 대법관 제청 문제를 놓고 신경전을 이어가면서 갈등이 격화하는 모습이다.청와대는 이날 조 대법원장의 2차 입장문에 세 번째 공지를 내..

李·트럼프, 30분 회담…핵잠 연료·조선·전작권 협력 심화 공감대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약 30분 동안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현안을 논의했다.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미국 뉴욕 현지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한미 정상이 오늘 오후 7시20분부터 30분간 한미 정상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이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것은 지난해 8월 워싱턴DC, 10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렸던 경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金여사, 멜라니아 주최 배우자 리셉션 참석…디지털 시대 교육 논의

이재명 대통령과 미국 뉴욕을 순방 중인 김혜경 여사는 2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주최한 유엔 총회 참석국 정상 배우자 오찬에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김 여사를 비롯해 50여국 정상의 배우자들로 구성된 '함께 조성해나가는 미래(Fostering the Future Together·FTFT) 연합' 리셉션으로 열렸다.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각국 정상 배우자들과 디지털 시대의 교육 방향과 안전한 기술..

李, 호주 총리와 회담…에너지·핵심광물 협력 논의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만나 에너지·핵심광물 협력을 논의했다.이 대통령과 앨버니지 총리의 만남은 작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제(APEC) 정상회의 이후 세 번째다.두 정상은 이날 회담에서 중동발 에너지 위기에 대응해 나가는 과정에서 양국이 서로에게 액화천연가스(LNG), 석유제품 등 주요 에너지 자원 공급을 의존하고 있는 핵심 파트너임을..

李 "호르무즈 해상 봉쇄 큰 충격"…에너지 공급망 연대 제안

미국 뉴욕을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한 에너지 위기를 언급하며 이를 타개하기 위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연대'를 제안했다. 글로벌 공공재를 공급할 역량과 의지를 갖춘 나라들이 국제에너지기구(IEA) 같은 기존 협력 체계를 활용해 에너지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자는 구상으로, 이 대통령은 이를 '건설적 기여국 연대'라고 칭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기조연설에서 "..

李 "한반도 평화체제 위한 당사자간 대화 발판 마련할 것"

이재명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북미대화 가능성을 언급하며 "대한민국은 오랫동안 멈춰있던 북미대화가 조속히 재개되고, 한반도 전쟁 종식과 평화 체제 전환을 위한 당사자 간 대화로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미국을 순방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뉴욕에서 열린 유엔 고위급 회기 기조연설에서 "다행히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결단으로 (대북 대화에 있어) 변화의 가능성이 어렵게 만들어졌다"며 이 같이 말했다..

[기자의눈] 11억 전세 앞에 선 부동산 ‘평탄화’

"경제지표는 개선된다는데 내 삶은 왜 바뀌지 않는가, 아니 왜 더 나빠지는가."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스스로 던진 질문이다. 당시 이 대통령은 "언제나 국민은 옳다"며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민생 개선에 더 집중하겠다"고 했다. 대통령 스스로 향후 국정 평가 기준을 제시한 셈이다.그런 점에서 부동산은 국민이 정책 변화를 직접 체감하는 분야 중 하나다.회견 사흘 뒤 성북구 길음동 롯데캐슬클라시아 전용면적 84㎡가 지난달 1..

李, 이소영 중기부 장관·이정현 대검찰청 차장 임명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이정현 대검찰청 차장을 임명했다.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앞서 국회는 이날 이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이 대통령이 이 장관을 임명함에 따라 지난달 30일 후보자로 지명한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강신철 국방부 장관,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등 4명이 후보 지명 23일 만에 임명됐다.앞서 이 대통령은 이..

"李 재제청 공문 흠결 있는 것처럼 왜곡"…靑, 조희대에 두번 반박

청와대가 22일 대법관 후보자 재제청 요청에 응할 수 없다고 밝힌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 절차적 흠결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재제청을 촉구했다. 특히 이날 관련 입장을 이례적으로 두 차례 내놓으며 조 대법원장이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청와대는 이날 조 대법원장의 재제청 거부에 "대한민국 헌법에 위배되는 인식"이라고 하며 유감을 표한 데 이어, 조 대법원장이 대통령의 재제청 요청 절차에 문제가 있다는 취지로 밝힌 데 대해서..

높아진 인사 문턱에… 사법부·중수청 수장공백 장기화 우려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강신철 국방부 장관,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을 임명했다. 지난달 30일 후보자로 지명한 지 23일 만이다. 국회가 이날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하면서 이 대통령이 이 후보자도 조만간 임명할 것으로 보인다.청와대에 따르면 미국을 순방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뉴욕 도착 직후 국회에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된 세 장관의 임명안을 재가..

"북핵, 중단→ 감축→ 폐기"… '단계적 비핵화' 구상 꺼낸 李

이재명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찾은 가운데 북한의 추가 핵무기·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 중단과 대북 제재 완화를 맞바꾸는 단계적 비핵화 구상을 제시했다. 완전한 비핵화를 최종 목표로 유지하되 당장은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확대부터 멈춰 세우겠다는 현실적 접근이다. 장기간 교착된 북핵 협상을 다시 움직이기 위한 해법으로 풀이된다.이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공개된 뉴욕타임스와의..

재제청 갈등 다시 불붙고 집값도 부담…순방 중 李 ‘내치 숙제’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멕시코 순방에 나선 사이 대법관 재제청을 둘러싼 청와대와 대법원의 입장차가 다시 선명해졌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청와대의 재제청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밝히자 청와대가 즉각 유감을 표한 가운데 부동산 문제까지 추석을 앞둔 주요 국내 현안으로 남으면서 순방 성과와 별개로 국내 민심을 둘러싼 대응에도 관심이 쏠린다.22일 정치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은 청와대의 손봉기 후보자 제청 반려와 재제청 요구에 대해 헌법..

靑, 조희대 재제청 거부에 “헌법 위배 인식…대통령 임명권 무력화”

청와대는 22일 조희대 대법원장이 노태악 전 대법관 후임 후보자에 대한 재제청 요구를 거부한 데 대해 "대한민국 헌법에 위배되는 인식"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대통령의 제청 반려에도 불구하고 노 전 대법관 후임 대법관 후보자를 재제청하지 않겠다는 대법원장의 입장 발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청와대는 대법원장의 제청권과 대통령의 임명권 간 관계를 문제 삼았다. 청와대는 "대법원장의..

李 “대북제재-北 핵·ICBM 개발중단 맞교환 상당한 가치”

이재명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북한의 추가 핵무기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기술 개발을 중단하는 대가로 대북 제재를 완화하는 방안에 대해 "상당한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북한의 핵 능력이 계속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비핵화만을 당장의 목표로 내세우기보다 추가적인 핵·미사일 능력 확대부터 막아야 한다는 취지다.유엔(UN)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한 이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뉴욕타임스(NYT)와의 사전 인터뷰에서 "어차피 특별히 효..

李 “강남불패·투기공화국 과거로”…119만호 공급 드라이브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정부의 주택 공급대책과 관련해 "강남불패, 부동산투기공화국은 이제 과거 이야기가 될 것"이라며 부동산 시장 안정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정부가 2030년까지 공적주택 119만 가구를 공급하는 주거안정플랜을 내놓은 지 하루 만에 직접 정책 추진에 힘을 실은 것이다.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정부의 '두텁고 촘촘한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주거안정플랜'을 소개한 게시..

李대통령, 이형일·강신철·홍지선 장관 임명안 재가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된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강신철 국방부 장관,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통령은 뉴욕에 도착하자마자 국회에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된 후보들의 임명안을 재가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

李, 미국으로 출발…강훈식과 웃으며 대화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멕시코 순방을 위해 21일 오후 출국했다.이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기조연설에 나서 글로벌 문제 해결을 위한 유엔 개혁 방향과 한국의 기여 방안, 한반도 평화·공존 구상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멕시코를 국빈 방문해 에너지·광물 공급망과 인공지능(AI), 항공·우주, 방산 등 분야에서 실질 협력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이 대통령의 서울공항 출국길에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

지지율 하락·인사파동에 비서실장도 사의…靑 인적쇄신 불가피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21일 사의를 표명하면서 청와대 참모진 상당수가 교체되는 인적 쇄신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강 실장은 지난 6월 지방선거 이후 이어진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세와 최근 용혜인 성평등가족부·김승원 법무부 전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인사 파동에 대한 책임 차원에서 사퇴를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강 실장의 사의 표명은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지난 1일 사퇴한 지 불과 20일 만이다. 정부 정책 전반을 조율하는 정책실장에..

강훈식 거취 미룬 李 "더 낮은 자세로 국정쇄신"

이재명 대통령이 장관 후보자들의 잇단 낙마로 불거진 인사 논란을 수습하기도 전에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의 '사의'라는 새 과제를 안게 됐다. 이 대통령은 사표 수리를 일단 유보한 채 추석을 앞두고 인사 쇄신과 국정운영 재정비의 폭을 고심하고 있다.이 대통령은 21일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강 실장을 향해 "우리 비서실장께서 오늘 '졸업'을 해보시겠다고 한 것 같지만 어떻게 할지 제가 아직..

李, 文과 추석 앞 통화…국정 현안 의견 교환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추석을 앞두고 문재인 전 대통령과 통화해 안부를 나누고 국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최근 국민통합을 강조해온 가운데 전직 대통령의 의견을 듣는 소통 행보를 이어간 것이다.청와대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문 전 대통령과 추석을 앞두고 안부와 덕담을 나누는 과정에서 국정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며 "국정 운영과 국민 통합을 위해 여러 의견을 경청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구체적인 통화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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