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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8일(수)

정치

정치일반 청와대 국회·정당 북한 외교 국방 정부

16년 만에 멕시코 찾은 李…내일 셰인바움과 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북중미 순방 두 번째 행선지인 멕시코에 도착해 2박3일간의 국빈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우리나라 정상으로는 16년 만의 국빈방문으로, 이 대통령은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공급망과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양국 협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멕시코 펠리페 앙헬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멕시코는 인구 1억3000만 명, 국내총생산(GDP) 1조8000억 달러 규모의..

월가 큰손 만난 李 “韓 투자, 나중엔 ‘왜 안했지’ 할 것”

이재명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월가의 주요 금융기관 수장들을 만나 한국의 첨단산업과 자본시장에 대한 투자 확대를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뉴욕의 한 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투자 서밋 2026'에 참석해 "대한민국이 앞장설 첨단산업 대도약의 길에 동참해 주기를 제안한다"며 "과감한 논의와 결정을 부탁한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어 "최근 한국 경제가 글로벌 경제질서의 변화 속에서도 복원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젤렌스키 “北포로 2명 한국에 보내”…靑 “신병처리 확인 어려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됐다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 포로 2명이 최근 한국으로 보내졌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공개했다. 지난해 1월 생포된 지 약 1년 8개월 만이다. 두 사람은 그동안 한국행 의사를 밝혀온 만큼 향후 국내에서 이뤄질 신원 확인과 보호·정착 절차에도 관심이 쏠린다.젤렌스키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연설에서 "최근 북한군 전쟁 포로 2명을 대한민국으로 보냈다"고 밝혔다..

李, 미국서 멕시코로…16년 만 국빈방문 ‘경제외교’

이재명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유엔총회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등 뉴욕 일정을 마치고 순방 두 번째 방문국인 멕시코로 향했다. 한국 대통령의 멕시코 국빈 방문은 16년 만으로, 이 대통령은 교역·투자 확대와 에너지·광물 공급망 등 실질 경제협력 강화에 나선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뉴욕 JFK 국제공항에서 공군 1호기를 타고 멕시코로 출국했다. 강경화 주미대사와 차지훈 주유엔대사, 김상호 주뉴욕총영사 등이 이 대통령 부부..

李 “농지투기 막아야…저항·반발에도 전수조사 회피 안 해”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정부가 추진하는 농지 전수조사와 관련해 "저항과 반발 때문에 모든 정부가 회피했지만 저는 회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농지 투기 방지와 제대로 된 농지 활용을 위해 농지 전수조사는 꼭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통령은 "경자유전과 이를 지키기 위한 정부의 노력은 헌법, 즉 국민의 명령"이라며 농지 전수조사의 필요성을 강조..

트럼프 "골프 한번 해야는데" …李 "12월 마이애미가 좋겠다"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2일(현지시간) 30분 정상회담은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성사됐다.청와대는 이 대통령의 미국 뉴욕 출국 전까지 한미 정상회담 일정을 잡지 못했지만, 한미 투자협의가 진전되면서 두 사람의 회담이 즉석에서 이뤄졌다고 밝혔다.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현지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회담 성사 과정에 대해 설명하며 "상당히 곡절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서울에서 (순방 일정)..

靑, 조희대에 3차 반박…"평범한 시민 관점에서 공문 이해하라"

청와대는 23일 "'제청 과정에 절차적 흠결이 존재한다'는 사유는 수긍하기 어렵다'"고 하며 재제청 요구를 거절한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 "건전한 상식을 가진 평범한 시민의 관점에서 공문 내용을 이해하고 국민들의 재판받을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조속히 후속 절차를 취해 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청와대와 대법원장이 대법관 제청 문제를 놓고 신경전을 이어가면서 갈등이 격화하는 모습이다.청와대는 이날 조 대법원장의 2차 입장문에 세 번째 공지를 내..

李·트럼프, 30분 회담…핵잠 연료·조선·전작권 협력 심화 공감대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약 30분 동안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현안을 논의했다.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미국 뉴욕 현지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한미 정상이 오늘 오후 7시20분부터 30분간 한미 정상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이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것은 지난해 8월 워싱턴DC, 10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렸던 경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金여사, 멜라니아 주최 배우자 리셉션 참석…디지털 시대 교육 논의

이재명 대통령과 미국 뉴욕을 순방 중인 김혜경 여사는 2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주최한 유엔 총회 참석국 정상 배우자 오찬에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김 여사를 비롯해 50여국 정상의 배우자들로 구성된 '함께 조성해나가는 미래(Fostering the Future Together·FTFT) 연합' 리셉션으로 열렸다.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각국 정상 배우자들과 디지털 시대의 교육 방향과 안전한 기술..

李, 호주 총리와 회담…에너지·핵심광물 협력 논의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만나 에너지·핵심광물 협력을 논의했다.이 대통령과 앨버니지 총리의 만남은 작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제(APEC) 정상회의 이후 세 번째다.두 정상은 이날 회담에서 중동발 에너지 위기에 대응해 나가는 과정에서 양국이 서로에게 액화천연가스(LNG), 석유제품 등 주요 에너지 자원 공급을 의존하고 있는 핵심 파트너임을..

李 "호르무즈 해상 봉쇄 큰 충격"…에너지 공급망 연대 제안

미국 뉴욕을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한 에너지 위기를 언급하며 이를 타개하기 위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연대'를 제안했다. 글로벌 공공재를 공급할 역량과 의지를 갖춘 나라들이 국제에너지기구(IEA) 같은 기존 협력 체계를 활용해 에너지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자는 구상으로, 이 대통령은 이를 '건설적 기여국 연대'라고 칭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기조연설에서 "..

李 "한반도 평화체제 위한 당사자간 대화 발판 마련할 것"

이재명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북미대화 가능성을 언급하며 "대한민국은 오랫동안 멈춰있던 북미대화가 조속히 재개되고, 한반도 전쟁 종식과 평화 체제 전환을 위한 당사자 간 대화로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미국을 순방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뉴욕에서 열린 유엔 고위급 회기 기조연설에서 "다행히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결단으로 (대북 대화에 있어) 변화의 가능성이 어렵게 만들어졌다"며 이 같이 말했다..

[기자의눈] 11억 전세 앞에 선 부동산 ‘평탄화’

"경제지표는 개선된다는데 내 삶은 왜 바뀌지 않는가, 아니 왜 더 나빠지는가."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스스로 던진 질문이다. 당시 이 대통령은 "언제나 국민은 옳다"며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민생 개선에 더 집중하겠다"고 했다. 대통령 스스로 향후 국정 평가 기준을 제시한 셈이다.그런 점에서 부동산은 국민이 정책 변화를 직접 체감하는 분야 중 하나다.회견 사흘 뒤 성북구 길음동 롯데캐슬클라시아 전용면적 84㎡가 지난달 1..

李, 이소영 중기부 장관·이정현 대검찰청 차장 임명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이정현 대검찰청 차장을 임명했다.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앞서 국회는 이날 이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이 대통령이 이 장관을 임명함에 따라 지난달 30일 후보자로 지명한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강신철 국방부 장관,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등 4명이 후보 지명 23일 만에 임명됐다.앞서 이 대통령은 이..

"李 재제청 공문 흠결 있는 것처럼 왜곡"…靑, 조희대에 두번 반박

청와대가 22일 대법관 후보자 재제청 요청에 응할 수 없다고 밝힌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 절차적 흠결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재제청을 촉구했다. 특히 이날 관련 입장을 이례적으로 두 차례 내놓으며 조 대법원장이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청와대는 이날 조 대법원장의 재제청 거부에 "대한민국 헌법에 위배되는 인식"이라고 하며 유감을 표한 데 이어, 조 대법원장이 대통령의 재제청 요청 절차에 문제가 있다는 취지로 밝힌 데 대해서..

높아진 인사 문턱에… 사법부·중수청 수장공백 장기화 우려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강신철 국방부 장관,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을 임명했다. 지난달 30일 후보자로 지명한 지 23일 만이다. 국회가 이날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하면서 이 대통령이 이 후보자도 조만간 임명할 것으로 보인다.청와대에 따르면 미국을 순방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뉴욕 도착 직후 국회에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된 세 장관의 임명안을 재가..

"북핵, 중단→ 감축→ 폐기"… '단계적 비핵화' 구상 꺼낸 李

이재명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찾은 가운데 북한의 추가 핵무기·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 중단과 대북 제재 완화를 맞바꾸는 단계적 비핵화 구상을 제시했다. 완전한 비핵화를 최종 목표로 유지하되 당장은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확대부터 멈춰 세우겠다는 현실적 접근이다. 장기간 교착된 북핵 협상을 다시 움직이기 위한 해법으로 풀이된다.이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공개된 뉴욕타임스와의..

재제청 갈등 다시 불붙고 집값도 부담…순방 중 李 ‘내치 숙제’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멕시코 순방에 나선 사이 대법관 재제청을 둘러싼 청와대와 대법원의 입장차가 다시 선명해졌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청와대의 재제청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밝히자 청와대가 즉각 유감을 표한 가운데 부동산 문제까지 추석을 앞둔 주요 국내 현안으로 남으면서 순방 성과와 별개로 국내 민심을 둘러싼 대응에도 관심이 쏠린다.22일 정치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은 청와대의 손봉기 후보자 제청 반려와 재제청 요구에 대해 헌법..

靑, 조희대 재제청 거부에 “헌법 위배 인식…대통령 임명권 무력화”

청와대는 22일 조희대 대법원장이 노태악 전 대법관 후임 후보자에 대한 재제청 요구를 거부한 데 대해 "대한민국 헌법에 위배되는 인식"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대통령의 제청 반려에도 불구하고 노 전 대법관 후임 대법관 후보자를 재제청하지 않겠다는 대법원장의 입장 발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청와대는 대법원장의 제청권과 대통령의 임명권 간 관계를 문제 삼았다. 청와대는 "대법원장의..

李 “대북제재-北 핵·ICBM 개발중단 맞교환 상당한 가치”

이재명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북한의 추가 핵무기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기술 개발을 중단하는 대가로 대북 제재를 완화하는 방안에 대해 "상당한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북한의 핵 능력이 계속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비핵화만을 당장의 목표로 내세우기보다 추가적인 핵·미사일 능력 확대부터 막아야 한다는 취지다.유엔(UN)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한 이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뉴욕타임스(NYT)와의 사전 인터뷰에서 "어차피 특별히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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