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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0일(화)

정치

정치일반 청와대 국회·정당 북한 외교 국방 정부

대미투자 1호 사업 확정 지연… 원전·가스 협상 '막판 진통'

이재명 대통령의 대미 전략투자 구상이 첫 사업 확정 단계부터 진통을 겪고 있다. 원전과 가스발전, 액화천연가스(LNG) 등 핵심 사업의 세부 조건을 놓고 한미 간 의견차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당초 17일 예정됐던 국회 보고가 연기됐다. 18일로 거론됐던 양해각서(MOU) 서명과 1호 프로젝트 발표도 또다시 밀리며 다음 주로 넘어갈 가능성이 커졌다.17일 정부와 정치권에 따르면 산업통상부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

공소취소·연임개헌·인사 '3대 쟁점'…李 돌직구로 국정동력 살리나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8일 일곱 번째 기자회견을 열고 민심 수습에 나선다. 호르무즈 파병, 부동산·증시 정책 등 이 대통령의 직접 답변이 필요한 질문들이 많지만, 정치권에서는 무엇보다 연임을 위한 개헌, 본인 재판 취소 여부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지지율 하락세를 멈출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반대 여론이 큰 만큼 김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는 것 역시 돌아선 민심을 회복하는 돌파구가 될 수 있다는..

G7서 띄운 ‘에너지 공급망’…李 “중동 위기, 에너지 전환에 장애”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을 만나 지난 6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제안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에너지 공급망 협력 구체화에 나섰다. 중동발 에너지 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공급망 다변화와 전기화를 함께 추진해 에너지 안보와 전환을 병행하겠다는 구상이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비롤 사무총장을 접견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며 "최근 중동..

李대통령 "암표거래, 끝까지 추적해 부당 수익 환수"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정당한 관람 기회를 빼앗는 암표 거래, 끝까지 추적해 부당하게 챙긴 수익까지 반드시 환수하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지난 8월 28일부터 개정된 공연법이 시행되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며 이 같이 썼다.이 대통령은 "아이돌 공연과 해외 가수 내한 콘서트, 스포츠 경기 등의 티켓을 정가보다 최대 30배 비싸게 되팔아 십수억 원을 챙긴 암표 업자가 검거됐다"며 "암표로 부당한 이익을 챙기..

[청와대 B컷] "뒤에만 있어선 안 돼"…흔들리는 지지율에 마이크 잡은 靑 참모들

"참모들도 뒤에만 있어서는 안 된다."청와대 참모들이 잇따라 '마이크 앞으로' 나서고 있다. "정책은 홍보가 절반"이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조에 맞춰 그동안 대외 노출이 적었던 수석·보좌관들까지 TV와 라디오, 유튜브 등에 직접 출연해 정책 설명에 나서는 모습이다. 국정 지지율 하락과 주요 정책을 둘러싼 논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청와대가 '직접 소통'으로 민심과의 접점을 넓히려는 행보다.16일 청와대에 따르면 최근 참모들의 방송 출연은 경제 분..

李 "한·중앙亞 새 실크로드 열릴 것"…핵심광물·인프라 협력 강화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서울에서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주재하고 "지난 30여년간 쌓아 온 협력의 토대 위에서 앞으로의 30년을 함께 준비해야 한다. 함께 걷는다면 1500년 전 그 길이 새로운 실크로드로 다시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한국과 중앙아시아가 교역·투자, 산업·인프라, 교육·문화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핵심광물과 첨단 제조업, 미래 인프라를 중심으로 '새로운 실크로드'를 열어가자고 제안했다.이 대통..

호르무즈 파병 신중론으로 무게추…"내일 NSC서 논의 안 해"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파병 여부를 놓고 속도 조절에 나선 모습이다. 국방부가 지난주 아랍에미리트(UAE)에 조사단을 파견해 현지 상황을 점검하는 등 파병 준비에 속도를 내는 듯했지만, 국내 반대 여론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 하락 등이 맞물리면서 '신중 검토' 쪽으로 무게추가 옮겨가는 분위기다.16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17일 열리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문제가 공식 의제로 다뤄지지 않을 것으로 알..

李, 중앙亞 5개국과 '새 30년'…'서울선언'으로 공급망 협력 제도화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과 처음 한자리에 모여 '실크로드 정신'을 바탕으로 향후 30년의 새로운 협력 구상을 제시했다. 양측은 이를 구체화한 '서울선언'을 채택하고 장관급에 머물던 협력체계를 정상급으로 끌어올려 공급망과 에너지, 안보 등 협력을 제도화하기로 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에서 열린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개회사에서 공급망과 에너지, 시장과 기술이 얽힌 국제 환경을 언급하며 협력 확대 필요성을 강조..

李 “중앙亞 ‘실크로드 정신’, 그 어느 때보다 절실"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첫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에서 공급망과 에너지, 시장과 기술이 맞물린 국제 환경을 언급하며 중앙아시아의 '실크로드 정신'을 강조했다. 지난 30여 년간 쌓아온 양자 협력을 정상급 지역 협력으로 확대해 앞으로의 30년을 함께 준비하자는 구상이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에서 열린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개회사에서 "오늘날 세계는 공급망과 에너지, 시장과 기술에 이르기까지 경제와 안보가 긴밀히 연결되는 그야말로 대..

안동소주·이강주부터 곤드레까지…李 추석 선물에 ‘국민통합’ 메시지

이재명 대통령이 추석을 맞아 국민통합과 지역 상생의 뜻을 담은 명절 선물을 사회 각계각층에 전달한다. 올해 선물은 정부의 균형발전 구상인 '5극 3특'을 반영해 전국 각 지역의 특산품으로 구성했다.청와대는 16일 이 대통령이 국민의 평안을 기원하는 뜻을 담은 추석 선물을 각계 주요 인사와 호국영웅, 국가유공자, 사회적 배려계층 등에 전달한다고 밝혔다.선물에는 5개 광역권과 3개 특별자치도의 특산품이 고루 담겼다. 구체적으로 경기 김포의 홍삼절..

李, 키르기스와 18건 MOU…핵심광물·디지털 협력 확대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도시·인프라와 핵심광물, 디지털 등 양국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양국은 정상회담을 계기로 18건의 협력 문서를 체결하며 무역·투자와 미래 성장 분야의 협력 기반을 넓히기로 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자파로프 대통령과 만나 "지난번 방한에서 예기치 못한 차질이 있었던 만큼 대통령님과 한국에서 마주하는 날을 기대하고 있었다"고 말했다.자파로프 대통령..

韓, 카자흐와 '전략동반자' 격상… 투르크와 에너지·플랜트 협력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 정상과 잇달아 회담하고 통상과 인공지능(AI), 에너지·핵심 광물, 인프라 등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특히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면서 교역·투자를 넘어 경제안보와 첨단산업, 과학기술 분야까지 협력의 폭을 넓히기로 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李, 18일 기자회견…"국민 궁금한 현안 충실하게 소통"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8일 일곱 번째 기자회견에 나선다.장관 인사, 호르무즈 해협 기여 방안, 부동산 정책, 연임 개헌과 공소 취소 논란 등으로 지지율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대통령이 국민과의 직접 소통으로 국정 동력 회복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 수석은 15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들이 궁금하고 듣고 싶어 하는 국정 현안들에 대해 진솔하고 충실하게 소통하고자 한다"고 하며..

李 “이란 체류 국민 대피 지원 감사”…투르크멘과 13건 MOU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의 자원·물류·투자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중동 정세 악화 당시 이란에 체류하던 우리 국민의 대피를 지원한 데 대해서도 사의를 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빈 방한한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소인수 회담에 이어 확대 정상회담을 진행했다.이 대통령은 회담에서 "앞으로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양국 관계를 좀 더 호혜적이고 튼튼하게 발전시켜..

李, 투르크멘·카자흐 연쇄 정상회담…핵심광물·에너지 협력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투르크메니스탄과 카자흐스탄 정상과 연쇄 회담에 나선다. 전날 우즈베키스탄과의 정상회담에 이어 중앙아시아 5개국과의 정상외교를 이틀째 이어간다.이 대통령은 이날 양국 정상을 각각 국빈으로 맞이해 정상회담 및 오·만찬 등의 공식 일정을 진행한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적 협력 증진 방안과 지역..

부동산·대미투자 산적한데…'경제사령탑' 2주째 공석, 李 장고

이재명 대통령이 김용범 전 청와대 정책실장 사퇴 이후 2주째 이어진 '경제사령탑 공백'을 메우기 위한 고심을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 정책과 대미 전략투자, 3대 메가프로젝트 등 굵직한 현안이 산적한 데다 국정 지지율까지 하락세를 보이면서 정책 연속성과 쇄신 효과를 동시에 낼 후임 인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14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김 전 실장이 지난 1일 물러난 뒤 정책실장 자리는 15일로 공석 2주를 맞는다. 청와대는 현재 후보군을 압축..

ADB 금융·韓 기술 결합한 李…우즈벡과 13건 MOU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칸다 마사토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 접견에 이어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중앙아시아 공급망 외교의 첫발을 뗐다. ADB의 금융수단과 한국의 기술력을 중앙아시아의 핵심광물·에너지 자원과 연계해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우리 기업의 현지 진출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칸다 총재를 접견하고 중앙아시아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핵심광물과 인공지능(AI),..

정책현안 산적한데… 경제사령탑 2주째 공석

이재명 대통령이 김용범 전 청와대 정책실장 사퇴 이후 2주째 이어진 '경제사령탑 공백'을 메우기 위한 고심을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 정책과 대미 전략투자, 3대 메가프로젝트 등 굵직한 현안이 산적한 데다 국정 지지율까지 하락세를 보이면서 정책 연속성과 쇄신 효과를 동시에 낼 후임 인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14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김 전 실장이 지난 1일 물러난 뒤 정책실장 자리는 15일로 공석 2주를 맞는다. 청와대는 현재 후보군을 압축..

龍카드에 李지지율 급락...김승원 인청 기폭제 우려

이재명 대통령의 20대 청년층 지지율이 한 주 사이 10%포인트(p) 이상 급락하며 처음으로 10%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청년층 민심을 잡기 위해 꺼내든 용혜인 전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카드가 오히려 2030세대 이탈을 키웠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또 다른 지지율 하락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리얼미터가 지난 7∼11..

李, 중수청장 후보 추가 검증 지시…與반발 의식한 듯

이재명 대통령이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중수청장) 후보자에 대한 추가 검증을 지시한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여권 강경파들을 중심으로 김 변호사의 임명이 검찰개혁과 모순된다는 반발이 나오자 이 대통령이 추가 검증을 지시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청와대는 지난 7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김 후보자를 제청하자, 조만간 국회에 인사청문회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후 일주일가량이 지났지만 현재까지 국회에 인사청문 요청은 이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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