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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4일(수)

정치

정치일반 청와대 국회·정당 북한 외교 국방 정부

호르무즈 파병설 선그은 靑… 물밑선 'P-8·기술지원' 다각 검토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프랑스 국빈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호르무즈 해협 기여 방안 결단의 시계도 바쁘게 돌아갈 것으로 전망된다.청와대는 호르무즈 파병과 관련해 "정해진 것은 없다"며 선을 긋고 있지만 국방부 현지조사단 귀국과 함께 해양자유구상(MFC) 연계, P-8 해상초계기·폭발물처리반(EOD) 투입 등 파병 관련 실무 검토 정황이 드러나면서 '국익과 국민 공감대'를 기준으로 한 이 대통령의 최종 판단..

李 “네팔 실종자 가족 뜻 충분히 경청·존중해야”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네팔 홍수로 실종된 우리 국민 가족들의 애로사항을 보고받고 가족들의 의사가 가능한 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청와대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실종자 가족들의 의사를 충분히 경청하고 존중하는 방향으로 정부 대응이 이뤄져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앞으로도 네팔 홍수로 피해를 입은 우리 국민 가족 지원 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자 한다"고 했다.

李대통령, 佛서 귀국…'개헌·인사' 현안 대응 본격화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3박5일간의 프랑스 국빈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다. 프랑스 국빈 방문을 통해 정상외교 일정을 마무리한 이 대통령은 귀국 후 개헌 논란과 특검법, 인사청문 정국 등 국내 현안 대응에 나설 전망이다.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37분쯤 공군 1호기 편으로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공항 도착 행사에는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홍익표 정무수석,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참..

靑 “李 ‘임기 제한’ 발언, 연임 않겠다는 뜻으로 볼 수 있어”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10일 이재명 대통령의 '저의 임기는 헌법상 명확하게 제한돼 있다'는 발언에 대해 "연임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야당의 '연임 개헌' 공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대통령의 임기 연장 의사가 없다는 점에 무게를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성 수석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진행자가 전날 이 대통령 발언을 두고 '연임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해석해도 되느냐'고 묻자 "그렇게..

순방 마친 李, ‘국내의 시간’…인선·파병·대법관 '운명의 일주일'

프랑스 국빈 방문을 마치고 10일 귀국하는 이재명 대통령 앞에는 장관 후보자 논란과 대법관 재제청, 호르무즈 해협 대응 등 굵직한 현안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다. 순방 성과를 국내 정치 동력으로 이어가야 하는 상황에서 인사·사법·안보 현안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귀국 직후 '운명의 일주일'을 맞게 됐다.9일 청와대와 정치권에 따르면 가장 시급한 과제 중 하나는 김용범 전 정책실장 후임 인선이다. 새 정책실장은 3대 메가프로젝트를 비롯해 부동산 정책..

李 "제 임기, 헌법상 명확하게 제한돼 있어"… 野 연임 주장 일축

이재명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저의 임기는 헌법상 명확하게 제한돼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취임 초 해외 순방을 많이 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맥락에서 나왔지만, 정부와 여당의 개헌 추진이 이 대통령의 연임을 위한 것이라고 공세를 펴고 있는 야당을 의식한 것으로 해석된다.프랑스를 국빈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파리 시내에서 열린 동포간담회 모두 발언에서 "제가 취임 초 해외 방문을 많이 잡아 놓은 상태"라며 "어쨌든..

이석연 통합위원장 퇴임…"권력에 아부하는 조직 존재 가치 없어"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은 9일 퇴임했다.이 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국민통합위원회는 국민의 아픔과 분노, 그리고 말 없는 다수의 목소리를 권력에 전달하는 쓴소리의 창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이임식이후 페이스북에 "권력에 듣기 좋은 이야기만, 권력에 아부하는 보여주기식 활동을 하는 조직이라면 존재할 가치가 없다"면서 이같이 썼다.이 위원장은 "정치가 갈등을 증폭시키고, 확증편향과 진영 논리로 우리 사회를 갈라놓는 경..

李, 프랑스 일정 마무리…호르무즈 공조 강화하고 원자력·문화 협력 확대

이재명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3박 5일간의 프랑스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다.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압박이 거세지는 상황에서 프랑스와 안보 공조를 강화하며 파병 외 다양한 기여 방안을 모색할 외교적 공간을 넓힌 점이 이번 순방의 핵심 성과로 꼽힌다. 인공지능(AI)·반도체·원자력·양자 등 첨단산업과 문화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면서 이 대통령이 강조해온 다자외교의 성과도 구체화됐다는 평가다.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靑 "대미투자 프로젝트 후보군 美와 협의 중"

청와대는 9일 정부가 대미 프로젝트 투자금을 이달 중 송금할 것이라는 언론 보도에 대해 "투자 후보군과 관련해 미국 측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청와대는 "구체적인 투자처와 발표 시점, 규모 등에 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고 전했다. 또 청와대는 "한미 간 논의가 진행 중인 상황"이라며 "국익을 고려해 보도에 신중을 기해달라"고 했다. 한국은 지난해 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는 조건으로 조선 협력(1..

이재용·최수연 등 파리 집결…李 “R&D·대규모 투자 협력 확대 기대”

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한·프랑스 기업인들과 만나 연구개발(R&D)과 대규모 투자 협력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양국이 첨단산업과 문화·예술 분야에서 서로의 강점을 결합하면 새로운 시장과 기회를 함께 만들 수 있다는 취지다.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파리에서 열린 한·프랑스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행사에서 양국 기업인들의 의견을 들은 뒤 "..

靑 “호르무즈 파병 결정 안 돼…기여 방안 검토 단계”

청와대는 8일(현지시간) "한·프랑스 정상회담에서 호르무즈 해협 항행 자유를 위한 기여 방안이 논의됐지만 파병 여부와 세부 방식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국제 공조에 참여하는 큰 방향은 세워져 있지만, 구체적인 기여 수위는 검토 단계라는 입장이다.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프랑스 파리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호르무즈에서의 국제적 공조에 우리가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큰 방향은 나와 있지만 세부 사항은 검토 중에 있다"며..

李·마크롱 "호르무즈 긴밀 공조"…SMR·국방·반도체 협력 강화

이재명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항행의 자유와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이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긴밀한 공조를 계속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비롯한 동맹국들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연일 압박하는 상황에서, 한국이 프랑스와 영국이 주도하는 호르무즈 해협 자유항행을 위한 다국적 협력에 합류해 호르무즈 안정에 기여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李·마크롱 정상회담 계기 16건 협정·MOU 체결…국방·첨단기술 확대

이재명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 방문을 계기로 한·프랑스가 국방·안보, 첨단기술, 원자력, 항공, 문화 분야에서 16건의 협정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국 정상회담 성과를 군사정보 협력과 AI·반도체, 원전 공급망, 산업 협력 등으로 구체화한 것이다.이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8일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 오찬에 이은 정상회담을 가진 뒤 협정·MOU 교환식을 진행했다.양국은 우선 지난 4월 정상회담에서 타결된..

李·마크롱 "호르무즈 항행 자유 공조…국방·안보 협력 강화"

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 자유와 글로벌 공급망 안정을 위해 공조를 이어가기로 했다. 양 정상은 국제질서의 불확실성에 함께 대응하기 위해 한·프랑스 국방·안보 협력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로 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엘리제궁에서 열린 정상회담을 마친 뒤 마크롱 대통령과 공동 언론발표를 통해 "국제질서의 불확실성에 함께 대응해 나가기 위해 국방·안보..

호르무즈 ‘중간지대’ 찾는 李…佛 ‘방어적 임무’에 美·이란 변수

이재명 대통령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한 항행을 위한 국제 공조 방안을 논의하며 해법 찾기에 본격 나섰다. 프랑스가 영국과 함께 추진해온 '방어적 다국적 임무'가 하나의 선택지로 떠오른 가운데 미국의 역할 확대 요구와 이란의 강한 반발까지 맞물리면서 한국의 기여 방식과 수위를 둘러싼 조율이 본격화할 전망이다.8일 청와대에 따르면 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대통령과 정상회..

李대통령 '청문회 우선 원칙' 이번에도 지켜질까

용혜인·김승원 장관 후보자의 여러 의혹에 대한 야권의 공세가 거세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특히 용 후보자에 대해서는 여당 내에서도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 이 대통령이 고수해 온 '청문회 우선 원칙'을 이번에도 이어갈지 주목된다. 청와대는 8일 두 후보자에 대해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두 후보의 각종 논란에도 청와대가 기존 원칙을 유지하는 데에는 지금까지 인사청문회 전 후보자를 낙마시킨..

李 “억제력 기반 신뢰·대화로 한반도 평화공존 지속”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국제 안보 환경이 복합 위기에 직면했다며 확고한 억제력과 신뢰·대화를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공존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이 글로벌 책임강국으로서 평화 유지와 인도적 지원, 인공지능(AI)·공급망 협력 확대에도 나서겠다는 뜻도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5회 서울안보대화(SDD) 영상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자주국방 역량을 바탕으로 상호 존중과 협력을 통해 평화와 번영을 위한..

홍익표 "李, 연임 개헌 생각 안해…직접 말할 기회 있을 것"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8일 이재명 대통령의 개헌 추진이 연임을 염두에 것이라는 일각의 주장과 관련해 "대통령께서 그런 것을 생각해 보지도 않았다"고 일축했다.홍 수석은 이날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연임 개헌 논란과 관련해 이 같이 말했다.홍 수석은 "현행 헌법상 가능하지 않고 대통령께서 또 그런 것을 생각해 보지도 않았다고 분명히 얘기했는데도 자꾸 논란이 커지고 있는 것은 유감스럽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이..

靑,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에 김지용 지명…“안착 적임자”

이재명 대통령은 7일 현지시간 김지용 법무법인 에이펙스 변호사를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로 지명하고 국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하기로 했다.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파리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후보자가 수사법률 전문가로서 10월 1일 출범을 앞둔 중수청을 빠르게 안착시킬 적임자"라며 이같이 밝혔다.강 수석대변인은 "대통령은 행안부 장관이 임명제청한 김지용 변호사를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로 지명하고 국회에 인사청문회를 요청하..

靑 "김승원·용혜인 청문회 거쳐야…與지도부 부정 여론 전달? 사실 아냐"

청와대는 7일(현지시간)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각종 의혹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프랑스 파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인사청문 제도 자체가 후보자에 대한 국민적 검증 과정인 것으로 안다"며 "인사위원장의 책임 아래 인사 시스템을 거쳐 지명된 후보이므로 인사청문회를 거치는 것이어야 한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국민 눈높이에 부족함이 없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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