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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13일(목)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현대제철, 2분기 ‘숨 고르기’…AI·반도체 수요가 하반기 ‘반등’ 이끈다

철강 업황 둔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현대제철의 올해 2분기 실적이 다소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다만 하반기에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반도체 등 성장 산업을 겨냥한 고부가 철강재 판매를 확대해 수익성 개선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장기간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주가순자산비율(PBR)을 끌어올리기 위한 주주환원 정책도 4분기께 공개할 예정이다.3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6조1073억원, 영업이익은 577억원을 기록..

서준혁號 소노인터, IPO 재도전…'티웨이 시너지' 기업가치 높인다

소노트리니티그룹의 지주사인 소노인터내셔널이 기업공개(IPO) '삼수'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소노인터내셔널 IPO의 핵심은 티웨이항공의 체질 개선이 안정적으로 이어지는지 여부에 달려 있다고 보고 있다. 항공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경우 기존 호텔·리조트 사업과의 시너지가 확대되고, 그룹의 성장 스토리도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3일 업계에 따르면 '소노인터내셔널(소노인터)'은 최근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

중부발전,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제주발전본부 특별점검

한국중부발전은 3일 하절기 전력수급 대책기간을 맞아 안성규 기술안전본부장 주관으로 제주발전본부의 전력수급 대비태세와 재난안전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살피는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주 지역은 올여름 전력수급 대책기간 중 8월 3~4주차에 1226메가와트(㎿)에서 최대 1231㎿의 전력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 지역의 공급능력은 1622㎿로 전력피크 시에도 391㎿~396㎿의 여유 있는 예비력이 유지될 전망이다. 중대재해 예..

한진, 소진공 '해외 온라인 플랫폼 물류지원' 수행기관 선정

㈜한진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추진하는 '소상공인 해외 온라인 플랫폼 물류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아마존, 큐텐재팬, 라쿠텐 등 해외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국내 소상공인의 수출 물류비 부담을 줄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총 사업비는 13억원 규모로, 참여 기업은 최대 600만원의 물류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한진은 이번 사업을 통해 최대 200개 소..

현대차, 7월 글로벌 판매 31만8454대…전년比 5.1% 감소

현대자동차는 지난 7월 국내 4만8113대, 해외 27만341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1만8454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5.1% 감소한 실적이다. 국내 판매는 14.4% 줄었고, 해외 판매도 3.2% 감소했다.국내에서는 세단이 총 1만6331대 판매됐다. 그랜저가 8532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쏘나타 4584대, 아반떼 2624대가 뒤를 이었다.RV는 싼타페 3822대, 코나 2756대, 팰리세이드 25..

르노코리아, 7월 3030대 판매…필랑트 내수 1만대·첫 수출 달성

르노코리아가 지난 7월 내수 1704대, 수출 1326대 등 총 3030대를 판매했다. '필랑트'는 출시 4개월여 만에 국내 누적 판매 1만대를 돌파하고 첫 해외 수출도 시작했다.르노코리아는 7월 내수 시장에서 그랑 콜레오스 728대, 필랑트 537대, 아르카나 439대 등 총 1704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필랑트는 지난 3월 출시 이후 7월까지 누적 판매 1만161대를 기록하며 1만대를 넘어섰다. 르노코리아는 SUV의 공간 활용성과 세..

기아, 테슬라·BYD에 맞불…'EV 생애주기 패키지'로 승부수

기기아가 상품부터 금융·정비·중고차까지 전기차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고객 맞춤형 종합 솔루션'을 내놓으며 국내 전기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단순히 신차를 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구매부터 보유·관리·재판매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전략으로, BYD와 테슬라 등 수입 전기차의 공세가 거세지는 시장에서 고객 '락인(Lock-in)' 효과를 높이기 위한 승부수로 풀이된다.기아는 3일 PV5 신규 라인업 5종과 연식변경 모델인 '더(The) 20..

현대차·기아 ‘임단협’, 휴가 후 담판…‘비임금 쟁점’이 가른다

현대자동차와 기아 노사가 여름휴가 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타결에 실패하면서 협상이 장기전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이번 주부터 국내 주요 공장이 일제히 여름휴가에 돌입하면서 교섭도 잠시 중단됐고, 노사는 휴가 이후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아 추석 전 합의를 목표로 막판 절충에 나설 전망이다.3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울산·아산·전주공장과 기아 광명·화성·오토랜드 광주 등 국내 생산시설은 3일부터 여름휴가에 들어간다. 그간 이어오던..

세계 첫 벤츠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1년 만에 국내 판매 '15% 견인'

메르세데스-벤츠의 세계 최초 마이바흐 전용 전시장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이 단순한 판매 거점을 넘어 초고가 고객을 위한 '럭셔리 오너십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개관 이후 국내 마이바흐 판매의 약 15%를 책임지며 브랜드의 프리미엄 전략을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부상했다.3일 HS효성더클래스는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에서 개관 1주년 기념 미디어 행사를 열고 지난 성과를 발표했다.지난해 7월 오픈한 마이바흐 브랜드센..

[컨콜] 현대제철, 저평가 탈출 승부수…4분기 주주환원책 '예고'

현대제철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 정책을 올해 4분기께 내놓을 전망이다. 향후 투자 계획과 사업 방향을 시장과 공유하는 동시에 장기간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주가순자산비율(PBR)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3일 현대제철은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회사의 PBR이 오랜 기간 낮은 수준에 머물러왔고 최근 들어 더 낮아진 것이 사실"이라며 "철강산업 자체의 투자 매력이 떨어진 데다 주요 수요처인 건설산업의 부진이 크게 영향을 미쳤다..

중동발 공급난에 '효자'된 윤활기유…국내 정유사, 올해 상반기 나란히 반등

국내 정유업계가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형성된 정제마진 강세에 힘입어 부진을 털어내고 올해 상반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로 2분기 정유 부문의 수익성은 다소 흔들렸지만 중동발 공급 차질에 따른 고급 윤활기유 스프레드 확대와 정제마진 강세가 실적을 떠받쳤다.3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과 에쓰오일은 올해 상반기 나란히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 지난해 상반기 국제유가 약세와 정제마진 부진으로 적자를 기록했던 것과는 대조적..

기아, 셀토스 쏘렌토 누르고 내수 판매 1위...글로벌 판매 5개월 연속 성장

기아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29만8000여대를 판매하며 5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기아는 지난 7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5만4604대, 해외 24만2556대, 특수차 877대 등 총 29만8037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4% 증가한 실적이다.국내 판매는 21.3% 증가한 5만4604대를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셀토스가 7427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카니발(..

'국가 AI 컴퓨팅센터' 착공…삼성SDS, 핵심 인프라 구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에이아이컴퓨팅센터(KOACC)는 전라남도 해남군 솔라시도 데이터센터파크에서 핵심 AI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인 '국가 AI 컴퓨팅센터' 착공식을 3일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국회 박지원 의원, 한준호 의원, 안도걸 의원,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안정태 코아크 대표, 이준희 삼성SDS 대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삼성SDS는 '국가 AI 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의..

현대제철, 2Q 영업이익 577억원…전년비 43.3 ↓

현대제철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577억원을 기록하며 전 분기 대비 수익성을 크게 개선했다. 다만 전년 대비 영업이익은 43.3% 감소된 수치를 기록했다. 회사는 하반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공장(Fab), 전력 인프라 등 첨단 산업 투자 확대를 발판으로 수익성 개선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현대제철은 3일 공시를 통해 2026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조1073억원, 영업이익 57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제..

[취재후일담] 통합 항공사 앞두고 '유가 변수'…항공업계 또 긴장

"한 치 앞을 알 수 없습니다. 통합 항공사도 결국 출범해봐야 알겠죠."근래 들어 항공업계 관계자들을 만나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입니다. 통합 대한항공과 통합 저비용항공사(LCC) 출범을 앞두고 각 항공사는 노선과 기단 운영, 조직 재편 등 전략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업계에서는 "통합 이후를 대비해 각자 전략을 세우고 있지만 시장은 열려봐야 안다"는 이야기가 공통적으로 나옵니다.충분히 이해가 가는 이야기입니다. 항공업은 국제..

KGM, 미래 투자 위해 1081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체리차 대상

KG모빌리티(KGM)가 1081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해 운영자금을 조달한다.KGM은 3일 공시를 통해 체리자동차에 1081억4250만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했다고 밝혔다.조달한 자금은 신차 개발과 미래차 기술 경쟁력 강화, 생산 및 품질 경쟁력 제고, 글로벌 사업 확대 등을 위한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올해 300억원을 시작으로 내년 500억원, 이후 281억42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전환가액은 주당 2760원이며 전..

삼성重, 원유 운반선 2척 수주…상선 수주목표 조기 달성

삼성중공업이 원유운반선 2척을 추가 수주하며 올해 상선 부문 수주 목표를 조기에 달성했다.3일 삼성중공업은 유럽 지역 선사로부터 원유운반선 2척을 2680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해당 선박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건조돼 오는 2029년 8월까지 인도될 계획이다.삼성중공업의 상선 부문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34척, 58억 달러다. 연간 수주 목표(57억 달러)의 102%를 기록했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4척(LNG-F..

한화 김동관,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참여…자사주 2만3153주 추가 취득

김동관 한화그룹 수석부회장이 한화솔루션 유상증자에 참여해 자사주를 추가 취득했다.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 수석부회장은 지난달 31일 유상신주를 취득하며 보통주 2만3153주를 추가 매입했다. 이에 따라 김 수석부회장의 한화솔루션 보유 주식은 기존 8만1400주에서 10만4553주로 늘어 지분율은 0.05%다. 이날 최대주주인 한화도 유상증자에 참여해 보통주 1793만7394주를 추가 취득하며 보유 주식을 8035만7854주로..

금호타이어, 폴란드 명문 구단 '구르니크 자브제' 후원…유럽 시장 공략 강화

금호타이어가 폴란드 프로축구 명문 구단 '구르니크 자브제'와 공식 후원 계약을 맺고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금호타이어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폴란드 아레나 자브제에서 구르니크 자브제와 공식 타이어 파트너십 조인식을 열고 2026/27시즌부터 2028/29시즌까지 3년간 구단을 후원한다고 3일 밝혔다.1948년 창단한 구르니크 자브제는 폴란드 1부리그에서 14차례 우승과 폴란드컵 7회 우승을 기록한 전통의 명문 구단이다.금호타이어는..

르노코리아, 필랑트 첫 해외 수출…중남미 시장 공략 본격화

르노코리아가 '필랑트'의 첫 해외 수출에 나서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르노코리아는 지난달 31일 경남 마산항 제4부두에서 부산공장에서 생산한 필랑트의 중남미 수출 초도 물량 220대를 선적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선적에는 필랑트 220대를 비롯해 아르카나 418대, 그랑 콜레오스 209대 등 총 847대가 함께 실렸다. 이번 선적으로 르노코리아의 수출 라인업은 기존 아르카나와 그랑 콜레오스에 이어 필랑트까지 확대됐다.필랑트의 첫 수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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