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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5일(목)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고려아연, 故 최창걸 명예회장 1주기 추모…"경영철학 계승"

고려아연이 고(故) 최창걸 명예회장의 '사업보국' 경영철학을 핵심광물 공급망과 친환경 신사업으로 이어간다. 1974년 고려아연 창립을 이끌고 세계적인 비철금속 기업의 기틀을 닦은 고인의 1주기를 맞아 기존 제련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재생에너지·이차전지 소재·자원순환 등 미래 사업을 키우겠다는 방향을 다시 확인했다.6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열린 최 명예회장 1주기 추모식에는 최윤범 회장을 비롯한 유가족과 이제..

호남 반도체 부지·예산 국감 공방…김정관 "최종 결정은 기업"

정부가 추진 중인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의 입지 선정 과정과 예산 배분을 놓고 6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공방이 벌어졌다. 국민의힘은 정부와 기업의 설명이 엇갈린다며 선정 경위를 집중 추궁했고,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정부가 여러 후보지를 제시했지만 최종 입지는 기업이 결정했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김 장관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지연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기업이 생산 부지가 필요했고 정부는 제안했으며, 최종적인..

[르포] 만지고 놀며 과학 배운다…현대차그룹이 선보인 ‘체험형 과학관’

움직이는 원형 보드 위에 올라서자 몸이 한쪽으로 기울었다. 반대편으로 무게중심을 옮기자 보드는 다시 수평을 찾았다. 옆에서는 크기와 모양이 다른 블록을 차례로 쓰러뜨리며 에너지가 전달되는 과정을 눈앞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과학을 눈으로 보는 대신 직접 만지고 움직이며 원리를 깨닫는 방식이다.6일 서울 강남구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5층에서 만난 체험형 과학 전시 '해브 펀 위드 사이언스(Have Fun with Science)'의 모습이다...

두산에너빌리티, 美스페이스XAI에 가스터빈 첫 공급

두산에너빌리티가 자체 개발한 대형 가스터빈을 처음으로 미국 시장에 수출한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요구하는 기술 규격을 충족한 제품으로, 두산에너빌리티가 자체 개발한 대형 가스터빈을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6일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스페이스XAI에 공급하는 380MW급 가스터빈(DGT6-300H) 제작을 완료하고 창원 본사에서 출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창원 본사 가스터빈 조립공장에서 열린 출하식에는 스페이스XAI 주요 관계자와..

세아베스틸, 로봇 감속기용 특수강 국산화 성공

세아베스틸이 해외 기업에 의존해 온 로봇 감속기용 특수강 소재를 국산화하고 상용화에 성공했다. 로봇 관절의 정밀한 움직임을 좌우하는 핵심 소재를 자체 기술로 양산하면서, 향후 휴머노이드 로봇용 특수강 시장까지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6일 세아베스틸은 첨단 로봇 산업의 소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로봇 구동의 핵심 부품 개발과 양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로봇의 관절 역할을 하는 감속기는 모터의 빠른 회전 속도를 제어해 로봇의 팔·다리가 원하는 속도..

영풍문고, 무라카미 하루키 에세이 단독 리커버 출시

영풍문고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에세이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리커버 특별판을 단독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일러스트레이터 이규태 작가와 협업해 새 표지를 제작했으며 오는 12월 31일까지 영풍문고 온라인몰과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이번 리커버 특별판은 2009년 국내 초판이 나온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에 새로운 표지를 적용했다. 이 책은 하루키가 오랜 시간 이어온 달리기와 글쓰기를 함께 돌아본..

HD현대, 세계 첫 '래싱프리' 컨선 인도…수동 고박 작업 줄인다

HD현대가 작업자가 직접 컨테이너를 고정하는 '고박 작업'을 없애는 '래싱프리(Lashing Free)' 기술을 적용한 컨테이너선을 세계 최초로 인도했다.6일 HD현대는 프랑스 선사의 1만3000TEU급 컨테이너선에 하이브리드 타입의 래싱프리 기술을 부분 적용해 최근 인도했다고 밝혔다. HD현대중공업이 기술 개발과 실증을 맡았고, HD현대삼호가 선박 상세 설계와 건조를 담당했다.래싱프리 기술은 화물창 내부에서 컨테이너를 수직으로 정렬하고 지지..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울산시와 민관합동 봉사…지역사회 상생 강화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울산시와 함께 지역 복지시설을 찾아 민관합동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이어갔다.6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온산제련소 임직원과 울산시 공무원 30여명은 지난달 30일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중증 장애아동 보육·재활시설 '수연재활원'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는 지난해 3월 울산시와 체결한 '1사 1시설 온기나눔 민·관 합동 장애인복지시설 자원봉사 결연 협약'의 일환이다. 온산제련소는 협약 이후 수..

에쓰오일 '감동의 마라톤' 성료…장애인·비장애인 2300명 함께 달렸다

에쓰오일은 지난 4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감동의 마라톤'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2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에쓰오일이 후원하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이 5㎞와 10㎞, 하프코스를 함께 달렸다.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스포츠를 즐기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마라톤 단장으로 참여해 참가자들과 함께 달리고..

공사비 급등에 멈춘 공공주택 3936가구…대한상의·감사원, 재개 길 열었다

공사비 급등으로 착공이 멈췄던 수도권 등 6개 공공주택 사업장, 3936가구의 사업 재개에 길이 열렸다. 대한상공회의소가 건설사들을 대신해 감사원에 사전컨설팅을 신청한 결과 사업비를 현재 여건에 맞게 다시 산정할 수 있다는 판단을 받아내면서다.6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이번 사전컨설팅 대상은 공공이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 건설사가 자금조달과 설계·시공을 맡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이다. 해당 사업들은 2019~2021년 협약 이후 택지 조성과 보상..

삼성전기, 2900억원 규모 AI 서버용 MLCC 공급 계약 체결

심성전기가 인공지능(AI)서버용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들어 공시된 계약만 6건으로, AI 시대 수요 증가에 힘입어 공급을 더욱 확장해 나가고 있다. 6일 삼성전기는 글로벌 대형기업과 2900억원 규모 AI 서버용 MLCC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내년 1월부터 1년간의 장기 계약으로, 이번 계약 외에도 다수의 기업들과 장기공급계약을 맺고 있다. MLCC는 전기를 저장했다가 반도체에 공급해 원활한 동..

네이버, 한글날 제정 100주년 맞아 '모두의 한글' 캠페인

네이버는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모두의 한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00년간 한글이 쓰인 기록을 소개하고 작사가·시인·서체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바라본 한글 이야기를 선보인다.이번 캠페인에서는 한글날이 처음 제정된 1926년부터 현재까지 시대별 기록을 모은 '100년의 한글'을 공개한다. 1926년 박두성 선생이 시각장애 학생들을 위해 만든 한글 점자부터 1955년 아버지가 쓴 글,..

[포토]디스플레이 규제합리화 브리핑하는 김민성 부단장

김민성 민관합동규제합리화추진단 부단장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공용브리핑룸에서 디스플레이 산업 현장 규제 개선 방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포토]김민성 부단장 "디스플레이 산업 관련 현장규제를 개선합니다"

김민성 민관합동규제합리화추진단 부단장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공용브리핑룸에서 디스플레이 산업 현장 규제 개선 방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출범 2년차’ 기후부 첫 국감… 전력망·원전·발전사 통합 검증대

반도체·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전력수요 급증부터 신규 원전과 재생에너지 확대, 2040년 석탄발전 폐지까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에너지 정책 전반이 6일 국정감사 테이블에 올랐다. 출범 2년 차를 맞은 기후부가 산업 전력·용수 공급까지 맡으면서 첫 국감에서는 전력망과 발전설비 확보 속도가 주요 검증 대상이 될 전망이다.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기후부를 대상으로 2026년도 국정감사에 들어갔다. 김성환 기후부..

김정관 "대미투자 국익 최우선"…美시장 넘어 세계 진출 발판 만든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한미 대미투자 프로젝트의 후속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국익'을 최우선에 두겠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 미국에 자금을 투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내 기업의 현지 기자재 공급과 설계·시공·정비 등 사업 참여를 확대해 미국 시장은 물론 세계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김 장관은 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통상부 국정감사 인사말을 통해 "지난 1일 한미 양국이 공동 발표한 대미 투자 프로젝트는..

BYD, ‘씨라이언 6 DM-i’ AWD 출시…듀얼 모터로 제로백 5초

BYD코리아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BYD 씨라이언 6 DM-i(BYD SEALION 6 DM-i)'에 사륜구동(AWD) 트림을 추가했다. 전기모터를 앞뒤 차축에 각각 탑재해 주행 성능을 높이고, 배터리 용량과 편의사양도 기존 전륜구동(FWD) 모델보다 강화했다.6일 BYD코리아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씨라이언 6 DM-i AWD는 전륜과 후륜에 각각 전기모터를 탑재했다. 전륜 모터는 최고출력 150kW(204PS), 최대토크 300N..

현대차그룹 공식 웹사이트, 美 WMA 웹어워드서 최고상 수상

현대차그룹은 그룹 공식 웹사이트가 미국 웹 마케팅 협회(WMA)가 주관하는 '2026 웹어워드 컴피티션(WebAward Competition)'에서 최고 등급상인 '베스트 오브 쇼'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자동차·미디어·뉴스·PR 등 4개 산업 부문 '부문 최우수상'를 동시에 수상하고, 전체 출품작 가운데 단 하나의 사이트에만 부여되는 최고 등급인 베스트 오브 쇼에 최종 선정됐다.심사위원단은 현대차그룹 공식 웹사이트에 대해 "현대차그룹..

에코프로비엠·삼성SDI, 전고체 배터리 소재 공동개발…2027년 상용화 목표

에코프로비엠이 삼성SDI와 손잡고 전고체 배터리 핵심 소재 개발에 나선다. 황화물계 고체전해질과 전고체용 양극재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 2027년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위한 소재 공급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6일 에코프로비엠에 따르면 양사는 전고체 배터리용 소재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개발 초기 단계부터 품질 평가와 양산 체계 구축까지 공동으로 추진해 기술 완성도와 사업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역할도 나눴다. 삼성..

제네시스, 첫 하이브리드 GV80 출시…가격 7680만원

제네시스가 국내 럭셔리 시장에 후륜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했다.제네시스는 2.5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 GV80 하이브리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GV80 하이브리드는 2.5 터보 엔진에, 엔진 시동 및 발전을 담당하는 시동 모터(P1)와 구동 및 회생제동을 담당하는 최고 출력 59.1kW의 구동 모터(P2)를 병렬형 구조를 적용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제네시스의 첫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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