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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19일(목)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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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임노규 석포제련소 소장 "무방류 설비 지속적 유지·보수…주민과 공존하는 제련소 조성"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친환경제련소'로 탈바꿈하겠습니다." 임노규 영풍 석포제련소 소장은 지난 3일 자신의 집무실에서 진행한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환경부와 논의하며 관련 법과 규제를 준수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임 소장은 영풍에서 30여 년 동안 비철금속 제련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인물이다. 석포제련소에서 기술은 물론 현장을 거친 핵심 인재라는 평가다. 올해 1월 석포제련소 소장으로 취임한 임 소장은 친환경 설비 구축을 위해 집중 투자..

[르포] 폐수 하루 3000톤 정수해 재활용… 제련소에 수달이 찾아왔다

"주민들 입장에선 그동안 지역경제를 떠받쳐주던 석포제련소가, 이젠 환경까지 나서서 챙겨주는데 너무 살기 좋죠."지난 3일 경북 봉화 석포면에서 만난 임광길 석포면현안대책위원회 위원장(70)은 친환경제련소로 변모한 석포제련소를 두고 이같이 말했다. 임 위원장은 석포면사무소에서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대기질 측정소를 보며 매일 안심한다고 했다. 임 위원장은 "지금은 주민들이 폰으로 사진 찍고 감시하는 시대"라며 "석포제련소로 지역이 오염되고 있다는 건..

필리핀 향한 정기선 HD현대 회장…'민간외교' 종횡무진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한국과 필리핀 간 경제 협력 확대를 위한 민간 외교 행보에 나섰다.5일 HD현대는 정기선 회장이 최근 우리 정부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필리핀을 방문해 한국전 참전 기념비 참배와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 참석, 현지 조선소 점검 등 일정을 소화했다고 밝혔다.정 회장은 4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국립영웅묘지에 위치한 한국전쟁 참전 기념비를 찾아 헌화했다. 필리핀은 한국전쟁 당시 아시아 국가 가운데 가장 먼저 전투부..

출범 6년차 LX, 광화문 새둥지서 재도약…올해 실적 반등·수익 편중 과제

LG로부터 인적 분할하면서 출범 6년째인 LX그룹이 올해 주요 전환점을 앞두고 있다. 광화문 사옥에 계열사들을 입주하면서 또 다른 출발점에 섰기 때문이다. 그룹은 지난해 최악의 실적을 받아 핵심 계열사인 LX인터내셔널을 주축으로 반등을 노리고 있기도 하다. 시황 변화로 턴어라운드(개선)가 점쳐지고 있다. 그러나 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가 그만큼 LX인터내셔널에 편중돼 있어 과제로 꼽힌다. 그룹의 컨트롤타워인 LX MDI를 맡고 있는 구형모 사장..

태광, 롯데홈쇼핑 '부당 지원' 의혹으로 공정위 신고

태광그룹이 롯데홈쇼핑의 계열사에 대한 부당 지원 등의 이유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그룹은 롯데홈쇼핑의 2대 주주다. 롯데홈쇼핑은 그룹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했다.5일 태광그룹에 따르면 그룹은 롯데홈쇼핑이 납품업체와 직거래하지 않고 롯데쇼핑(롯데백화점)을 중간에 껴 유통마진을 남긴다는 등의 내용으로 지난달 공정위에 신고했다. 그룹은 롯데쇼핑이 유통마진을 남기는 행태가 이전부터 계속돼왔다고 설명했다.또 그룹은 납품업체들이 부담하는 실..

움버거앤윙스, 전국 매장에 ‘송강 패키지’ 순차 도입

치킨 버거·윙 전문 브랜드 움버거앤윙스가 브랜드 모델인 배우 송강의 이미지를 적용한 신규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해당 패키지는 이날부터 전국 매장에 순차 도입될 예정이다.이번 패키지는 모델 송강의 시각적 요소에 브랜드 시그니처 컬러와 로고를 결합해 디자인됐다. 패키지 전면에는 브랜드 슬로건인 '치킨러버의 버거'를 배치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다.패키지는 배달 및 포장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매장별 재고 상황과 주문 수량에 따라..

최태원, 빌 게이츠와 'SMR 동맹' 첫 결실…美 SMR 건설 승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빌 게이츠 테라파워 의장과 손잡고 추진해온 차세대 원전 사업이 실질적 결실을 맺었다. SK이노베이션과 한국수력원자력이 투자한 미국 테라파워가 5일(현지시간) 원자력규제위원회(NRC)로부터 와이오밍주 소형모듈원전(SMR) 1호기 건설 승인을 받으면서다. 미국에서 상업용 원전 건설 허가가 나온 것은 10년 만이며 4세대 첨단 원전으로는 최초다.테라파워는 이달 내 착공해 2030년 실증로 가동을 목표로 한다.5일 SK이노베이..

고려아연 "거버넌스 개선·주주가치 제고"…주주서한 발송

고려아연이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들에게 경영 성과와 거버넌스 개선 노력을 설명하는 주주서한을 발송했다.5일 고려아연은 주주서한을 통해 지난해 업황 악화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경영 성과와 함께 거버넌스 개선, 주주환원 정책 등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한은 오는 24일 열리는 정기주총을 앞두고 주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고려아연은 현재 이사회 사외이사 비중이 68%로 국내 상장사 평균(51%)을 크게 웃돌며 모든 이..

HBM 동맹 더 커지나…최태원, 엔비디아 GTC서 젠슨 황 만날 듯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다음 주 미국에서 열리는 엔비디아의 글로벌 AI 콘퍼런스 GTC2026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기간 중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과 만나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뿐만 아니라 AI 인프라 전반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고성능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양사 협력 구도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5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오는 16일(현지시간) 미국..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 "AX로 제조 현장 체질 개선 진두지휘"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가 제조 현장부터 사무 공간까지 전방위적인 인공지능 전환인 AX를 본격화하며 기업 체질 개선에 나섰다.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생산 공정의 완전 자동화와 위험 사전 감지 시스템을 구축해 글로벌 제조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복안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허 대표는 취임 초기부터 운영 효율화와 인공지능 전환 및 마켓 인텔리전스의 중요성을 경영 핵심 키워드로 제시해 왔다. 이러한 리더십 아래 케미칼 사업부는 지난해..

독일 법원 "TCL QLED 광고 중단해야"…중국 TV '스펙 마케팅' 논란

독일 법원이 중국 TV 제조사 TCL의 QLED TV 광고를 허위·과장 표시로 판단하고 광고 중단을 명령했다. 중국 TV 업체들이 미니LED·QLED 등 프리미엄 기술 명칭을 앞세우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온 가운데, 이른바 '스펙 마케팅' 논란도 다시 확산하는 분위기다.5일 독일 뮌헨 제1지방법원은 TCL 독일법인이 자사 QLED870 시리즈 등을 QLED TV로 광고한 행위가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에 해당한다며 해당 광고를 중단하라고 판결했다..

에쓰오일, 이주여성 자립지원 후원금 5000만원 전달

에쓰오일은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에 다문화 가정의 이주 여성 자립을 돕기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후원은 3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진행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쉼터를 퇴소하는 이주 여성의 자립을 위한 생필품 지원과 법률 상담, 사회 복귀를 돕는 통·번역 상담 활동가 운영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2001년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국내 거주 이주 여성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포스코퓨처엠, 베트남에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 신설…3570억원 투자

포스코퓨처엠이 베트남에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을 신설하며 글로벌 배터리 소재 수주 확대에 나선다.5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약 3570억원을 투자해 베트남 북부 산업도시 타이응웬에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을 건설하기로 의결했다. 공장은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28년부터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신설 공장은 약 5만5000톤까지 확장이 가능한 부지에 조성되며, 향후 고객사 수주 확대에 맞춰 단계적으로 생산능력을 늘릴 계획이다..

나를 쫓아오는 똑똑한 사운드… LG전자, '사운드 스위트' 들어보니

이제 전문가가 아니면 최적의 서라운드 세팅을 할 수 없던 시대는 끝난 것으로 보인다. 새 홈오디오 시스템 'LG 사운드 스위트' 얘기다. 사람 20여명이 서 있거나 앉아 있을 수 있는 크기의 호텔 객실 안에서 스피커가 이리저리 옮겨졌지만 어떤 위치에서도 음향이 나를 향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스피커를 간편하게 옮길 수도 있고, 듣는 사람이 이동해도 그 지점이 곧바로 최적의 음향 감상 지점 '스위트 스팟'이 되는 셈이다. 5일 LG전자는 서..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파트너십 통해 해외 진출"

홍범식 LG유플러스 CEO가 AX(인공지능 전환) 기술 중심의 기업으로 발돋움해 글로벌에 진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전통적인 내수기업이지만 'AI 소프트웨어 기업'을 표방하면서 해외로 영역을 넓히겠다는 의미다.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6 기자 간담회에서 홍범식 CEO는 "우리의 지향점은 통신과 AX 기술의 솔루션화를 주도하는 AI 중심의 SW 기업이 되는 것"이라며 "통신 인접 영역에서 확보한 기술 경..

SKT 정재헌 CEO, 5년 간 스타트업 500곳 지원 계획

정재헌 SK텔레콤 CEO가 "오는 2030년까지 다양한 방식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 500곳의 육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창업·벤처 정책 비전'과 '벤처 4대 강국 도약 종합 대책'을 내놓을 정도로 스타트업 육성 의지가 강력한 만큼 SKT도 정부 기조에 적극 화답하겠다는 의지다. 5일 정재헌 CEO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MWC26에서 국내 스타트업 대표들을 만나 이같은 내용을 약속했다. 올해..

LG화학, '배터리 화재 대응' 통합 안전 솔루션 공개

LG화학이 전기차(EV)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화재 위험을 낮추는 통합 안전 솔루션을 선보인다.5일 LG화학은 오는 11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6'에 참가해 배터리 열폭주를 지연하고 차단하는 소재 기술을 공개한다고 밝혔다.전기차와 ESS 확산으로 배터리가 일상과 산업 전반으로 빠르게 확대되면서 안전성 확보는 기술 경쟁력을 넘어 시장 신뢰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완성차 업체..

효성, 상생협력기금 160억 출연…협력사·지역사회 지원 확대

효성이 협력사와 지역사회 지원을 위한 상생 활동을 확대한다.5일 효성은 역대 최대 규모로 대·중소기업 및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160억원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4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한 '대·중소기업 및 농어업 분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협약식이 개최됐다.협약식에는 황윤언 ㈜효성 대표이사와 변태섭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이 참석했으며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등 4개..

아이스크림미디어, 'AI 디지털 교육자료' 2025 앤어워드 교육 분야 골드 수상

AI·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미디어가 'AI 디지털 교육자료'로 2025 앤어워드(Awards For New Digital Award) 디지털 서비스 부문 교육(EDUCATION) 분야에서 골드(Gold)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식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산업 분야 시상식이다. 한 해 동안 디지털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서비스를 선정해..

아주산업, 특수 강우 타설용 콘크리트 조성물 특허 취득

아주산업은 두산건설과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강우 시 강도유지 및 건조수축 저감형 혼화제를 포함하는 강우 타설용 콘크리트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최근 국토교통부는 빗물 혼입에 따른 품질 저하 우려를 고려해 시간당 3㎜를 초과하는 강우 시 콘크리트 공사를 전면 금지하고, 3㎜ 이하의 강우 시에는 책임기술자의 승인 아래 공사를 진행하도록 관련 규정을 강화했다.그러나 실제 건설 현장에서는 기상 예보 오차와 책임기술자의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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