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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28일(목)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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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 분쟁까지… 비반도체 직원들 “삼성전자, 종합반도체 아닌 종합전자 회사”

"삼성전자는 종합반도체 회사가 아닙니다. 우리 삼성전자는 종합전자회사입니다."18일 오전 삼성전자 노사 교섭이 열리는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 로비에서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최승호 위원장을 맞은 사람은 생활가전 및 모바일 중심의 DX 직원들이었다. 교섭에 열심히 임하고 오라는 응원이 아닌 "우리(DX)의 의견도 반영해달라"는 항의였다. 이들을 본 최승호 위원장은 별다른 반응을 하지 않고 교섭장에 입장했다. 그간 알려진..

성과급에 하청·안전 리스크까지… HD현대重, 복합 노사갈등

HD현대중공업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앞두고 노조발 리스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조선업 호황으로 실적이 빠르게 개선되는 가운데 정규직 노조는 영업이익의 최소 3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라는 요구안을 확정했고, 사내하청 노조 역시 원청과 동일한 수준의 성과급 지급을 요구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여기에 최근 현장 안전 문제가 새로운 노사 쟁점으로 떠오르면서, 올해 교섭은 단순한 임금 협상을 넘어 성과..

파업 명운 걸린 사후조정…삼성전자 노사, 첫날은 '평행선'

세종/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을 앞두고 마지막 담판에 들어갔다. 양측은 이틀에 걸쳐 집중 협상을 이어가며 성과급(OPI) 제도 개편안에 대한 입장을 조율키로 했다. 이번 조정에서도 입장차를 좁히지 못할 경우 노조는 예정대로 오는 21일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조정을 주도하는 중앙노동위원회는 이틀간의 협상에서 무조건 조정안을 도출하고, 조정을 마친다는 계획으로 오는 19일 오후 7시를 '데드라인'으로 제시했다. 18일 삼성전자 노사는..

음식물찌꺼기·분뇨 전환…현대차그룹, 홍콩서 '수소 밸류체인' 구축

현대자동차그룹이 친환경 에너지의 불모지인 홍콩에 수소 생산과 충전 시설을 만들고 수소 모빌리티를 보급한다. 생산부터 활용까지 아우르는 수소 밸류체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 수소 개발 심포지엄 2026'에서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홍콩은 산지가 많고 부지가 협소한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어 친환경 에너지 자력 생산이 어려운 지형이다. 가공·변환을..

"성과급 명문화 위법"…'삼성 총파업' 앞두고 커지는 주주 목소리

삼성전자가 전례 없는 총파업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노사 모두를 겨냥한 주주들의 비판 섞인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노사가 성과급을 둘러싼 막판 교섭을 진행 중이지만, 주주권익을 침해하는 협상안에 대해선 단호히 반대 입장을 표명 중이다. 이들은 근로자에 대한 정당한 보상에는 동의하면서도 주주권익보다 우선시될 수 없단 점을 분명히 하며 사법 절차 가능성까지 시사했다.민경권 대한민국 주주운동본부(이하 주주운동본부) 대표는 18일 서울 영등포구 예탁결..

수자원공사, 녹조 계절관리제 맞춰 선제적 관리 강화

한국수자원공사는 정부의 '2026년 녹조 계절관리제' 시행에 맞춰 하절기 녹조 발생에 대비한 사전 예방 중심의 현장관리와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정부는 지난 15일부터 '녹조 계절관리제'를 시행하였으며 농업·축산업 배출원 관리, 녹조 저감기술 운영, 취·정수장 관리 등 현장 대응체계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수자원공사도 이에 발맞춰 정부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녹조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한 현장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르포] 원전에서 양수발전·수상태양광까지… 한수원 ‘투트랙’ 전략

경북// 경북 울진군 한적한 바닷가를 배경으로 줄 서 있는 한울원자력본부 내 원전들의 모습은 알록달록 색다르다. 1988년부터 지어진 한국수력원자력의 한울 1~6호기와 최근 가동을 시작한 신한울 1·2호기, 이제 건설이 한창인 신한울 3·4호기는 국내 원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상징적인 시설이라 할 수 있다. 지난 14일 방문한 한울원자력본부의 신한울 1호기는 2022년 12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1400메가와트(㎿)급..

'전세계 5번째' 벤츠 스튜디오 서울…"韓 고객과 더 가까워질 것"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서울 성수동에 브랜드 라이프스타일 경험 공간인 '메르세데스-벤츠 스튜디오 서울'을 오픈한다.마티아스 바이틀 벤츠 코리아 대표이사는 19일 벤츠 스튜디오 서울에서 열린 오픈식에서 "이곳은 한국 고객들을 위해 만들어진 곳이며, 한국 고객들과 더 가까워지고, 브랜드 가치와 정신을 반영하는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벤츠 스튜디오는 벤츠가 자동차 탄생 140주년을 맞아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현대 N, '녹색 지옥' 11년 연속 완주… 차세대 고성능 엔진 검증까지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현대 N'이 독일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서 11년 연속 완주에 성공했다. 더불어 TCR 클래스 6연패와 함께 차세대 고성능 엔진의 내구성 검증까지 마무리하며 현대차의 고성능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18일 현대차는 지난 16~17일(현지시간) 독일 라인란트팔츠주 뉘르부르크에서 열린 '2026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출전한 엘란트라 N TCR 1대와 엘란트라 N1 컵카 2대 등 출전한 3대 모두..

"힘들고 가혹한 공정부터"…송호성 기아 사장, 아틀라스 도입 구체화

송호성 기아 사장이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공장 도입과 관련해 조립 공정 중 작업자에게 힘들고 가혹한 공정에 우선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송 사장은 싱가포르·홍콩 해외 기업설명회(NDR)에서 참석해 아틀라스의 적용처와 투입 시점 등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송 사장은 "아틀라스는 미국 조지아주 생산설비(HMGMA) 공장에 우선 투입된 이후 1년 후에는 조지아 공장에도 투입할 예정"이라며 "생산 시스템과 공장구조가..

서부발전, 박득원·이상용 부사장 취임…미래사업·안전경영 강화

한서부발전은 18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박득원 신임 미래사업부사장과 이상용 신임 기술안전부사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미래사업부사장은 1968년생,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광주숭일고등학교와 육군사관학교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한 뒤 중앙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MBA) 과정을 마쳤다. 1996년 한전에 입사한 박 부사장은 서광주지사장과 해외사업개발처 화력개발실장, 강북성북지사장, 노원도봉지사장, 제주본부장 등 한전의 여러..

항공업계, 6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인하에 부담 완화…하반기 '글쎄'

항공업계의 6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부담이 다소 완화된다. 이달 사상 처음으로 최고 단계인 33단계가 적용돼 일부 미주 노선 왕복 유류할증료가 100만원을 넘었던 것과 비교하면 여행객 부담은 낮아질 전망이다. 다만 중동 전쟁 장기화와 고환율 부담이 이어지면서 항공사들의 비용 압박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관측이다.1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오는 6월 발권 기준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기존 33단계에서 27단계로 인하됐다.미국-이란 간 협상 기대감이 커..

고려아연, 2026 철강마라톤대회 참가 …4년 연속 업계 '소통과 화합' 동참

고려아연은 자회사 케이지트레이딩과 함께 지난 16일 오전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6 철강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올해 열아홉 번째를 맞은 철강마라톤대회는 '함께 뛰는 철강! 도약하는 내일!'이라는 슬로건으로 한국철강협회와 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이 주최했다. 10km 코스와 5km 건강달리기·걷기 등 두 개 종목으로 진행했으며 고려아연을 포함해 총 71개사에서 약 5000명이 참가했다. 고려아연은 2023년을..

50주년 맞이한 에쓰오일, 최백호와 특별한 공연 개최

에쓰오일(S-OIL)은 문화예술 나눔공연인 가수 최백호의 콘서트 '50년의 낭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에쓰오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공연은 반세기 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최백호의 음악과 시민들과 함께 성장해온 에쓰오일의 50년 발자취가 어우려진 공연으로 깊은 의미를 지닌다. 오는 20일 마포구 공덕동 사옥에서 개최된다.특유의 허스키한 음색과 깊이 있는 감성을 소유한 최백호는 1976년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로 데뷔한..

SKC, 1조원 규모 유상증자 흥행…반도체 중심 사업 재편 기대감↑

SKC의 1조 1600여 억원 규모 유상증자가 구주주와 우리사주 청약에 초과 청약률을 기록했다. 미래 성장을 위한 강력한 추진력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18일 SKC에 따르면 회사의 이번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률은 113.01%, 우리사주 청약은 131.4%로 모두 100%를 초과 달성했다,회사는 유상증자의 흥행 배경으로 실적 개선과 반도체 중심 사업 재편에 대한 시장 기대감으로 분석했다. 특히 10개 분기 만의 EBITDA 흑자 전환과 글..

가온전선, 미국 빅테크와 4조원 버스덕트 공급 계약 체결…업계 최대 규모

가온전선이 미국 빅테크 AI데이터센터에 4조원대 규모의 대용량 전력 시스템 '버스덕트'를 공급한다. 국내 전선·전력기기 업계에서 역대 최대 규모다. 18일 가온전선이 미국 자회사 LSCUS가 미국 A사와 앞으로 5년 동안 버스덕트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회사는 해마다 미국 내 AI 데이터센터 수십 곳에 버스덕트를 공급한다. 올해 약 500억원 규모를 시작으로, 오는 2030년까지 누적 공급 규모는 최대 4조원 이상이다..

삼성전자 노사, 파업 전 마지막 사후조정 돌입…담판 지을까

세종/ 삼성전자 노사가 파업 전 사실상 마지막 담판을 위해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 노조 측은 "성실히 교섭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조정을 주관하는 박수근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 또한 "파업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서 삼성전자 노사간 2차 사후조정 회의가 열렸다. 노조가 오는 21일로 예고한 총파업을 사흘 앞두고 열리는 사실상 마지막 논의다.이날 조정은 박수근 중..

대한해운, 1분기 영업익 744억 전년比 16%↑…LNG·전용선 앞세워 수익성 방어

SM그룹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이 올해 1분기 LNG선과 전용선 사업을 중심으로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중동 리스크와 해운 시황 변동성 확대 속에서도 안정적인 장기계약 기반 사업 구조를 바탕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18일 대한해운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2778억원, 영업이익 74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였던 548억원을 36% 웃돌았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6..

벤츠코리아, 부분변경 S-클래스 사전계약 돌입… 3분기 고객 인도 예정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 부분변경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디지털 경험과 주행 성능, 럭셔리 요소를 대폭 강화하며 초고급 세단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모습이다.벤츠 코리아는 18일부터 전국 65개 공식 전시장에서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와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3분기 국내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이번 부분변경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운영체제(MB.OS)를..

2027년형 모닝 핵심 변화 4가지…1000만원대 경차의 진화

기아가 국내 대표 경차 모닝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7 모닝'을 출시했다. 2004년 처음 출시된 모닝은 오랜 기간 인기를 끌고 있는 스테디셀러로 지난해 5월 누적 판매량 400만대를 돌파했다. 특히 소형차에 못지 않는 알찬 구성을 원하는 1.2인 가구에게 인기가 높다.18일 기아에 따르면 이번 모닝은 LED 맵램프와 운전석 무릎 에어백 적용, 10.25인치 클러스터 추가, 신규 내장 색상 '아이스 그린' 도입 등 안전성과 실내 만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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