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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2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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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사용자성 판단' 2차 회의도 결론 못내…15일 3차 회의

노동당국이 현대자동차의 하청노조 교섭 요구 사건에 대해 2차 심판회의에서도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울산지방노동위원회는 오는 15일 3차 회의를 열고 현대차의 사용자성에 대해 추가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1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울산지방노동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현대차 하청노조가 제기한 '교섭요구 사실 공고 시정 신청' 사건의 2차 심판회의를 열었다.하지만 울산지노위는 지난달 20일 열린 1차 심판회의에 이어 이날도 최종 결론을 내리지 못했..

기아 나홀로 성장…5월 완성차 판매 '4% 감소'

국내 완성차 5개사의 5월 판매 실적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를 제외한 모든 업체가 글로벌 판매량 감소를 기록하면서 전체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4% 줄었다.1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기아·KG모빌리티(KGM)·르노코리아·한국GM의 5월 글로벌 판매량은 총 66만4370대로 집계됐다.국내 판매는 9만7110대로 전년 동월 대비 14.3% 감소했고, 해외 판매 역시 56만7260대로 2.0% 줄었다. 업체별 글로벌..

세번째 마주한 최태원·젠슨황… HBM 넘어 'AI 협력' 재확인

대만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넘어 인공지능(AI) 인프라 협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최태원 회장과 젠슨 황 CEO는 올 들어 세 번 마주하면서 남다른 친분을 쌓아가고 있다. 2월에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치맥회동'으로 SK하이닉스의 HBM을 비롯한 AI 인프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3월 새너제이 GTC 2026에서는 논의 내용을 구체화했다. 이번 주 AI 시대를 주도하는 황 CEO와의..

해외공장 철수 지원서 첨단투자 유치로…달라지는 '유턴정책'

해외 생산기지를 접고 국내로 돌아오는 기업을 지원하던 국내복귀지원제도(유턴정책)가 기업들의 첨단산업 추가 투자 유치 수단으로 진화하고 있다. 2013년 제도 도입 당시만 해도 해외 공장 철수 기업의 국내 복귀 지원이 핵심이었지만 최근 들어 첨단산업과 공급망 분야 기업의 국내 투자 확대가 정책 전면에 등장하면서 유턴정책의 역할도 '복귀 지원'에서 '투자 유치'로 달라지고 있다.1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최근 '첨단·공급망..

한화에어로 대전공장 폭발사고… 7명 사상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에서 1일 오전 5명이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는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점성 물질인 로켓용 고체추진제를 용기에 주입한 뒤 밸브와 공구 등을 세척하는 공정이 진행되던 세척공실에서 원인 모를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됐다. 사고가 난 대전사업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전술무기와 대형 추진체 생산, 연구개발 기능을 맡는 곳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9분께 대전..

5년 연속 '호암상' 찾은 이재용… '인재제일' 선대 철학 잇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핵심 경영진들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 줄줄이 들어섰다. 대한민국 사회에 뜨거운 논쟁 거리를 던져 준 천문학적 성과급 줄다리기나 이후 조직재편에 대한 회의도 아니고 대만에서 젠슨 황과 만나 비즈니스를 논하는 자리도 아니었다. 이 회장이 2022년부터 5년째 빠지지 않고 챙겨 온 삼성 인재제일 철학 실천의 기본이자 첨단이고 수많은 국가적 미래기술인들을 배출해 낸 '호암상'을 시..

"하반기 수주도 확실하게"… 아테네에 집결한 정기선·최성안

정기선 HD현대 회장과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 등 국내 조선업계 주요 경영진이 그리스 아테네로 집결한다. 세계 3대 조선·해양 전시회로 꼽히는 '포시도니아(Posidonia)'에 참석하기 위해서다.포시도니아는 일반 대중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글로벌 선주와 선급, 조선소, 금융기관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조선 비즈니스 무대다. 업계에서는 신규 선박 발주와 기술 협력, 투자 논의가 이뤄지는..

현대차 사용사성 판단 '임박'…노란봉투법 후폭풍에 車 업계 '긴장'

현대자동차 하청노조의 단체교섭 요구를 둘러싼 노동당국의 최종 판단이 임박했다. 결정이 어느 방향으로 내려지든 국내 자동차 산업 전반에 적지 않은 파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1일 업계에 따르면 울산지방노동위원회는 이날 현대차 하청노조가 제기한 '교섭 요구 사실 공고 시정 신청'에 대한 2차 심판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앞서 울산지노위는 지난달 20일 1차 심판회의를 열었지만 복잡한 도급 구조와 직군별 사실관계에 대한..

'자회사 배당금 요구' LG화학 노조… 전문가 "주주 몫 침해, 정도 넘어섰다"

LG화학 노동조합이 요구안으로 담은 '자회사 배당금 수익 분배'에 대한 논란이 거세질 전망이다. 노조가 주주들의 몫을 침해한다는 이유에서다. 그동안 반도체·IT업계 노조가 요구했던 것도 영업이익의 일부였지, 자회사 배당금을 요구한 적은 없었다. 성과급을 둘러싼 논란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1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과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LG화학·LG에너지솔루션 청주지회, 익산지회는 지난달 26일부터 임금·단체협약 교섭..

[취재후일담] 현대엘리베이터 '중대재해 제로' 속도…'산재와의 전쟁'

우리나라 엘리베이터 시장은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며 높은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엘리베이터 설치·유지보수 과정에서 발생하는 추락 사고는 여전히 업계의 대표적인 안전 과제로 꼽힙니다. 이용객은 엘리베이터 내부에서 다양한 안전장치의 보호를 받습니다. 하지만, 설치 작업자는 승강로 외부나 협소한 공간에서 안전벨트와 안전로프에 의존해 작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이 같은 상황에서 국내 1위 업체인 현대엘리베이터가 도입한..

韓 노조, 성과급 30% 요구… 토요타는 '생산성 협력'에 집중

국내 완성차 노조가 성과급 요구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일본 토요타 노사의 '생산성 중심 협력 모델'을 소개하며 한국 노사관계에 시사점을 제시했다. 미국 관세 리스크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중국 업체의 공세 등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성과 배분 중심의 교섭을 넘어 생산성 혁신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사 협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1일 경총이 발표한 '토요타 노사관계의 시사점' 보고서에..

LIG D&A, AI 전장 운영체계 구축 속도…디토닉과 개발 착수

LIG D&A가 디토닉과 협력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차세대 전장 운영체계 구축에 나선다. 유무인 전력이 동시에 움직이는 미래 전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방산 특화 AI 플랫폼 개발을 본격화하며 국방 분야 AI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1일 LIG D&A에 따르면, LIG D&A는 지난달 29일 AI 플랫폼 전문기업 디토닉과 경기 성남시 판교하우스에서 방산 특화 AI 플랫폼 'L-NODE'(LIG-Neural..

'1조5000억원 공시 오류' LS, 수주 경쟁력은 건재…16조 수주잔고

LS가 1분기 보고서 작성 과정에서 발생한 수주잔고 공시 오류로 시장의 우려를 샀지만 정정 이후에도 16조원대 수주잔고를 유지하며 전력 인프라 사업의 가치는 변함없다는 평가가 나온다. AI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이어지는 가운데 2분기에도 주요 계열사의 수주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1일 업계는 LS의 최근의 주가 급락은 과도한 수준이라고 평가하며 AI 데이터센터 관련 배전설비 수요 등을 감안하면 추후 실적 성장..

KAI, '뉴스페이스 상징' 차세대중형위성 3호 검증 완료…본격 운영 돌입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국내 뉴스페이스 시대의 상징으로 꼽히는 차세대중형위성 3호의 초기 궤도 검증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 단계에 들어갔다. 위성 개발부터 발사 이후 초기 운용까지 전 과정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면서 국내 민간 우주산업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다.1일 KAI는 지난달 28일 차세대중형위성 3호(CAS500-3)의 초기 운영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운영 권한을 우주항공청 국가위성운영센터에 공식 이관했다고 밝혔다.차..

車 대신 '아틀라스' 전면에…현대차, '로봇 사업' 존재감 키운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자동차 대신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를 전면에 내세우며 로보틱스 사업 존재감 확대에 나서고 있다. 과거 차량 전시와 브랜드 노출에 집중했던 스포츠 마케팅에서 한발 더 나아가, 피지컬 인공지능(AI) 기반 미래 기술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적극 부각하는 모습이다.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차기 FIFA 월드컵 현장에서 아틀라스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차는 월드컵마다 자사의 핵심 기술과..

AI·데이터센터發 전력 수요 급증…K-전기기기 '역대급' 실적 예고

한동안 조선·반도체 산업에 가려졌던 국내 '전력기기 산업'이 인공지능(AI) 시대 대표 수혜 업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생성형 AI 확산에 따른 데이터센터 건설 경쟁과 미국·유럽의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가 맞물리면서 변압기와 차단기, 전력 케이블 등 핵심 전력기기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전력기기 업체들은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대규모 수주를 이어가며 사상 최대 수준의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올해 1분기..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대형 수주…8400억 발전공사 따내

두산에너빌리티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8400억원 규모의 열병합발전소 건설공사를 따내며 중동 발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1일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전력공사·사우디 아람코 컨소시엄과 '사우디 자푸라 열병합발전소 2단계'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는 사업 개발과 운영을 담당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설계부터 기자재 공급, 설치, 시공, 시운전까지 전 과정을 맡는 EPC 방식으로 사업을 수행한다.자푸라 열병합발전소 2단계는 사..

[포토] 전영현 부회장, 삼성호암상 시상식 참석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6년 제36회 삼성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포토] 이재용 회장, 5년 연속 삼성호암상 시상식 참석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6년 제36회 삼성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이노션·티맵 맞손…국내 첫 '내비게이션 연동 옥외광고' 선보인다

이노션이 티맵모빌리티와 협력해 국내 최초로 모바일 내비게이션과 대형 옥외 전광판을 연계한 통합 광고 솔루션을 선보인다.1일 이노션에 따르면 이번 솔루션은 국내 최대 내비게이션 플랫폼인 티맵의 이동 데이터와 이노션의 디지털 옥외광고(DOOH) 운영 역량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의 이동 경로를 기반으로 브랜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노출해 광고 효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특히 운전자가 이동하는 전 과정에서 브랜드 경험을 연결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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