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교환사채로 3100억 조달…자본 확충
SKC가 재무 개선을 위해 교환사채를 발행한다. 30년 만기 영구채로, 자본으로 인식돼 재무비율 개선과 신사업 자금 조달을 한번에 꾀할 수 있게 됐다. 29일 SKC는 지분 297만5304주(약 7.88%)를 대상으로 교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30년 만기 영구채로, 총 3100억원을 조달한다. 발행대상은 사모펀드로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 헬리오스프라이빗에쿼티 등이다. 교환가액은 주당 10만3842원으로, 기준 주가의 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