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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4일(화)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자동차 수출 대박 中, 올해 1000만대 돌파할 듯

중국의 올해 자동차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10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마디로 대박이 날 것이라는 얘기가 될 것 같다. 자동차 산업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일 전언에 따르면 중국의 올 1~5월 자동차 수출은 405만대에 이른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나 급증한 기록이다. 월 80만대 이상 수출됐다는 계산이 나오는 만큼 연 1000만대를 넘기는 것은 별로 어렵지 않을 것이 확실해 보인다...

세계은행 中 대출 2031년 종료 확정

중국 정부가 세계은행(WB)이 오는 2031년까지 자국에 대한 개발금융 대출을 단계적으로 종료하기로 한 결정과 관련, "경제력 향상에 따른 자연스러운 변화"라면서 사실상 이를 수용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첸룽왕(千龍網)를 비롯한 일부 인터넷 매체들의 2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재정부는 전날 홈페이지에 게시한 성명을 통해 "지난 40여 년 동안 중국과 세계은행은 생산적인 협력을 전개했다. 전방위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이는 중국의 개혁개방과 전..

카자흐 북부서 중세제국 '황금오르다' 유적 발견…역사 되찾기 박차

카자흐스탄 북부에서 중세 유목국가 '황금오르다(Golden Orda)'의 대형 건축물 흔적이 새롭게 발견됐다. 지난 5월 해당 시대 귀족 여성의 예복을 발견해 국립박물관으로 이관한 데 이어 유적과 유물을 잇따라 발굴하면서 국가 차원의 역사 복원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1일 카자흐스탄 국영통신 카즈인폼에 따르면 마르굴란대학교 연구진은 최근 북카자흐스탄 잔타이 지역 유적 발굴 과정에서 황금오르다 건축물의 증거를 확인했다.연구진은 위치 좌표 측정..

中 부동산 산업 대재앙 임박, 완커도 디폴트 직전

현재도 중국 경제의 미운 오리 새끼라고 해도 좋을 부동산 산업이 더욱 심각한 국면에 진입 중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조금 심하게 말하면 지금보다 더 심각한 대재앙이 임박한 상태라고 해도 좋지 않을까 보인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중국의 부동산 산업은 지난 2021년 가을 최대 업체 중 하나인 헝다(恒大·에버그란데)가 디폴트(채무 불이행) 상태에 빠지기 직전까지만 해도 정말 잘 나갔다. GDP(국내총생산..

베트남에서 첫 시복식…순교 베트남 신부 80년 만에 복자 됐다

1946년 교우를 지키다 살해된 베트남 가톨릭 신부가 80년 만에 복자(福者)로 선포됐다. 베트남에서 시복식이 거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일(현지시간) 베트남 남부 까마우성에서 프란시스코 쯔엉 브우 지엡 신부의 시복식이 열렸다. 이날 시복 미사는 레오 14세 교황의 특사 자격으로 루이스 안토니오 고킴 타글레 추기경이 주례했다. 껀터교구에 따르면 이날 미사에는 1400여명의 사제와 1000명이 넘는 수도자를 포함해 7만명 이상이 참석했다...

[아시아 이슈] 日, 아이코공주 막고 ‘일반인 남계후손’ 천황 길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정권이 국민적 인기가 높은 현 천황의 외동딸 아이코 공주에게는 황위 계승의 길을 열지 않으면서, 전후 황실을 떠난 구 11궁가 남계 남자의 자녀에게는 장래 천황이 될 수 있는 길을 터주는 황실전범 개정안을 추진하고 있다. 황족 수 부족을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여성 천황·여계 천황 논의를 막고 남계 남자 계승을 유지하려는 다카이치식 보수 황실관의 제도화라는 비판이 나온다.요미우리신문은 2일 일본 정부가 이번 국회에..

베트남, 산아제한 폐지 1년 만에 출산장려금 도입

베트남이 산아제한 폐지 1년 만에 출산장려금과 육아휴직 확대를 골자로 한 새 인구법을 시행했다.2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전날 발효된 인구법과 시행규칙은 둘째를 출산하는 어머니의 산전·산후 휴가를 기존 6개월에서 7개월로 늘렸다. 산전·신생아 검진비도 정부가 보조한다. 출산시 1회당 200만동(약 12만원)의 일시금을 지급하는데, 소수민족·저출산 지역 거주 등 복수 자격 해당 시 최대 600만동(약 35만원)까지 중복 수급할..

日, '탈中 공장' 인도에 2조엔…반도체·AI 공급망 새판

일본이 인도를 '탈중국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끌어안고 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2일 뉴델리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반도체 재료, 인공지능(AI), 바이오가스, 고속철도, 에너지안보를 포괄하는 대규모 경제안보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요미우리신문은 이날 일본 민간기업들이 이번 정상회담에 맞춰 인도 측과 약 120건의 협력 문서를 교환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일본 측 사업 총액은 약 2조엔 규모다. 후지필름의 반..

김정은, 시진핑에 '中 공산당 창당 105주년' 축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일 집권 공산당 창당 105주년을 맞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에게 축전을 보내 양측의 친선 관계 발전 의지를 재확인했다.양측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1일 전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축전에서 "두 나라 인민들의 공동의 재산인 조중 친선 협조 관계를 시대적 요구에 맞게 계속 승화 발전시켜 나갈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창당 기념일을 축하하면서 "공산당이 없으면 새 중국도 없다는 것은..

시진핑 中 주석 대만 독립 세력 불용 천명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1일 공산당 창당 105주년 기념대회 연설에서 대만 독립 세력에 대한 불용 원칙과 대만 통일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강군(强軍) 사상 역시 거듭 강조했다.관영 신화(新華)통신을 비롯한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창당 기념대회의 '중요 연설'을 통해 "대만 독립 분열 세력을 단호히 타격할 것이다. 외부 세력의 간섭을 반대한다"면서 "조국 통일의 위업을 확고..

[아시아 이슈] 베이징 경비행기 충돌 사고로 中 저공경제 치명타

중국이 2021년부터 차세대 미래 전략 산업으로 야심차게 추진해온 이른바 저공(低空)경제가 베이징 업무지구(CBD)의 108층짜리 랜드마크인 중신(中信·Citic)타워에 경량 항공기 한 대가 충돌한 지난달 26일의 황당한 사고로 인해 치명타를 입을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에 수년 전부터 대대적인 투자에 나섰던 관련 업계는 조만간 본격 꽃을 피울 것으로 예상됐던 유망 산업이 지리멸렬하지 않을까 크게 우려하고 있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

亞 증시, AI·반도체 랠리 타고 17년 만에 최고 분기 성과

올해 2분기 아시아 증시가 반도체와 인공지능(AI) 관련 기업들의 급등세 덕분에 2009년 이후 17년 만에 최고 분기 성과를 낸 가운데 3분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2분기 대만 증시는 직전 분기 대비 약 35~40% 상승했는데 특히 TSMC 주가가 약 30% 급등하며 이를 주도했다.한국 증시에서는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강세를 보였는데, 지난 22일 SK하이닉스..

日도요타, 美조비와 '하늘 나는 차' 양산합작…韓미래항공 경쟁가속

도요타자동차가 미국 신흥기업 조비 에비에이션과 전동 수직이착륙기(eVTOL) 생산 합작회사를 세운다. 자동차 제조 역량을 항공 모빌리티 양산체제로 확장하려는 시도다. 현대차그룹 슈퍼널 등 한국 기업이 추진하는 미래항공모빌리티(AAM) 경쟁도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아사히신문은 1일 도요타가 조비 에비에이션과 조비가 개발 중인 이른바 '하늘 나는 차' 생산을 담당할 합작회사 설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합작회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설립되며, 도..

日, 印바이오가스로 中전기차 견제…日차 印돌파구

일본이 인도에 바이오가스 생산시설 1000기를 구축하는 대형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중국 전기차(EV)가 세계 시장에서 가격과 기술 공세를 강화하는 가운데, 일본은 인도의 농촌 자원과 CNG(압축천연가스)차 시장을 결합해 일본 자동차 산업의 새 성장축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요미우리신문은 1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2일 뉴델리 정상회담에서 '바이오가스 전략 이니셔티브'에 합의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양국 정부는..

"무역·투자 넘어 공동창조로" 하노이서 제7차 한베미래포럼

한국과 베트남의 민관 합동 협의체인 한베미래포럼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하노이에서 일곱 번째 회의를 열고, 양국 협력의 축을 '한국이 투자하고 베트남이 생산하는' 기존 분업에서 반도체·인공지능(AI)·핵심광물 등 첨단·전략 분야의 '공동 창조'로 옮기자는 정책 제언 '하노이 메시지 2026'을 채택했다. 미·중 경쟁 심화와 국제 규범 약화 속에서 두 중견국이 투자국-생산기지라는 30여 년의 협력 공식만으로는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어렵다는..

세계 최장수 中 공산당 105주년, 위상 막강

사회주의권에서는 세계 최장수 정당의 기록을 보유 중인 중국 공산당이 1일로 창당 105주년을 맞이했다. 여러 정황이나 현재 분위기로 볼 때 기록을 한참이나 더 늘려 나갈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1일 보도를 종합하면 기록 만큼이나 위상도 막강하다. 무엇보다 글로벌 영향력을 꼽을 수 있다. 400여 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 보수당보다도 막강하다고 단언해도 좋다. 수년 전부터 전 세계의 유력..

인니 고젝 창업자, 학교용 노트북 조달 비리로 징역 10년

인도네시아 법원이 차량호출 플랫폼 고젝(Gojek) 공동창업자이자 전 교육장관인 나딤 마카림에게 학교용 노트북 조달 비리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했다.1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자카르타 부패법원 재판부는 전날 마카림에게 직권남용 및 국고 손실 혐의에 대해 유죄를 선고했다. 다만 직접적 사익 추구 혐의에 대해선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벌금과 별도로 마카림이 이 거래에서 개인적으로 취한 금액이라며 4500만 달러(약 695억원)를 환수..

中 경기 다시 확장 국면

중국의 6월 제조업 경기가 인공지능(AI) 붐에 따른 수출 호조 등의 긍정적 영향으로 한 달 만에 확장 국면으로 복귀한 것으로 나타났다.중국 국가통계국은 30일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3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중국의 제조업 PMI는 2월 49.0으로 연저점을 찍은 바 있다. 그러다 3월과 4월 각각 50.4와 50.3을 기록하면서 확장 국면으로 진입했다. 하지만 5월에는 다시 50.0으로 내려앉으면서 지속적이지 못한 단면..

보조금은 주고 관리는 뒷짐…'카지노 카드' 논란 키운 대한체육회

재베트남 대한체육회(이하 베트남체육회)의 '카지노 회원카드 안내 논란' 이후 교민 사회에서는 공익단체의 공공성이 훼손됐다는 비판 여론이 확산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베트남체육회 내부 운영의 투명성과 조직 관리에 대한 의문까지 제기되고 있다.그러나 베트남체육회를 직접 지정한 대한체육회(이하 본회)는 법적 관리 권한이 없다는 입장이어서 관리 책임을 둘러싼 논란도 커지고 있다.3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본회는 정관 제8조에 따라 지정한 18개 재외..

왕치산 전 부주석도 낙마? 연금설 대두

중국 당정의 은퇴 원로로 손꼽히는 왕치산(王岐山·78) 전 국가부주석이 장기 집권을 사실상 확정한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행보에 브레이크를 건다는 이유로 자택 연금 상태에 내몰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 국가부주석이 실권을 가진 현직은 아니기는 하나 철모자왕(鐵帽子王·면책특권을 가진 권력자를 의미함) 대우를 받는 것이 관례인 만큼 사실상 낙마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중국 권부 정보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의 30일 전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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