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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6일(목)

문화·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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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타고 나무와 숲을 거닐다…20년 창작 여정 한눈에

한국 현대 동양화를 기반으로 실험적인 작업을 이어온 허준 작가가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서울 인사동 토포하우스 전관에서 개인전 '시간을 타고 나무와 숲을 거닐다'(Walking through trees and forests in Time)를 연다. 이번 전시는 2005년부터 2025년까지 20년간 발표된 평면 회화와 드로잉 등 30여 점을 선보인다.허준은 2005년 첫 개인전 '여정' 시리즈에서 전통 산수화의 여백을 강조한 화면을..

백혜선 "베토벤 '황제'로 감동 선사하겠다"

"1991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때 처음 벨기에 국립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들과 다시 함께 연주하게 돼 너무 기쁘고 설렙니다."세계적 피아니스트 백혜선이 34년 만에 벨기에 국립오케스트라와 다시 무대에 오른다. 다음 달 24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벨기에 국립오케스트라의 첫 내한 공연에서 그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를 협연한다.백혜선과 벨기에 국립오케스트라의 인연은 1991년 퀸 엘리자베스 콩..

내달 서울이 미술로 물든다...'키아프리즈' 개막

내달 서울이 세계 미술계의 중심지로 변모한다. 국제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과 국내 최대 규모의 키아프 서울이 9월 3일부터 강남구 코엑스에서 동시에 열리면서, 전 세계 296개 갤러리가 참여하는 미술의 대축제가 펼쳐진다.4회째를 맞는 프리즈 서울은 9월 3일부터 6일까지 30여 개국 121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데이비드 즈워너, 가고시안, 하우저 앤 워스 같은 세계적인 갤러리와 함께 홍콩의 10챈서리 레인 갤러리, 일본의 겐지 다키 갤러리,..

[투데이갤러리] 심현주 '청룡도' 방패연

방패연 속 '청룡도'는 영혼을 잡귀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그려진 좌 청룡이다.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작품으로 동양의 정신세계와 상징적 이미지를 생동감 있게 구현했다. 청룡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강조하며, 강렬한 색채와 섬세한 표현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심현주는 민화작가이다. 방패연과 마찬가지로 청룡도 하늘을 난다. 구름 속과 바다 속에 어디든 인간의 내면 세계에 깊이있게 자리잡고 있다. 주술적인 신앙으로 부모님 세대에 영웅처럼..

김대호 원장의 '우주의 진실' 출간… "암흑에너지로 여는 인류 미래"

김대호 우주에너지개발원장이 새책 '우주의 진실'을 냈다. 신간 도서 '우주의 진실'은 암흑에너지를 포집해 원격 전송하는 실험 결과와 다양한 상용화 가능성이 담겼다.책 1부는 △'암흑에너지 포집 및 원격전송장치'의 원리와 활용 △피라미드 에너지 현상 △에너지 밀도 변화 실험 등을 소개한다. 2부엔 △암흑에너지의 입자적 특성 △우주 탄생·진화 과정과의 연관성 등이 소개됐다.김 원장은 우주에너지와 지구에너지에 대해 "순환·응축된 공간에 특수장치를..

외세 침입 막기 위해 쌓은 거제 산성 사적 된다

외세의 침입에 대비하기 위해서 쌓아 올린 경남 거제의 옛 산성이 사적으로 지정된다. 국가유산청은 '거제 수정산성'을 사적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19일 예고했다.거제 수정산성은 수정봉 정상에 쌓은 산성 유적이다. 전체 둘레는 약 450m로, 그동안 11차례 시·발굴 조사를 거쳐 신라 시대 때 처음 지은 것으로 추정되는 성벽 흔적과 이후에 쌓은 성벽 등이 발견됐다. 산의 정상부를 중심으로 성벽을 둘러서 쌓은 형태로, 성곽 축조 기술이 시대에 따라..

가배차 마시고 덕수궁 야경 감상해볼까

덕수궁 석조전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다음 달 1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수∼일요일에 '덕수궁 밤의 석조전' 행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석조전 내부를 둘러본 뒤, 2층 테라스에서 야경을 볼 수 있다. 과거 '가배차' 또는 '가비차', '양탕국'으로 불렸던 커피와 후식도 맛볼 수 있다. 1층 접견실에서는 대한제국 황실을 배경으로 한 창작 뮤지컬 공연이..

학교폭력과 법의 경계에서 던지는 묵직한 질문

학교폭력이라는 사회적 상처와 법의 역할을 정면으로 응시하는 연극 '재판'이 오는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대학로 열린극장에서 무대에 오른다. 김현호레퍼토리가 네 번째로 선보이는 창작극으로, 매 작품마다 사회적 문제의식을 담아온 이 시리즈는 이번에도 예외 없이 오늘의 현실을 예리하게 비춘다.작품은 학교폭력으로 딸을 잃은 아버지 강도윤, 곧 극 중 피고인을 중심에 둔다. 그는 오랫동안 법과 사회로부터 보호받지 못한 채 고통 속에 살아가다, 어느..

한국사진사 개척자들이 남긴 빛의 흔적

서울시립사진미술관이 개관을 맞아 선보이는 특별전 '광채 光彩: 시작의 순간들'은 단순한 전시가 아니라, 한국 사진이 어떻게 '기술'에서 '예술'로 변모해 왔는지를 집요하게 추적하는 여정이다. 사진이 도입된 1880년대 이후 오늘날까지, 매체는 기록을 넘어 미학적 탐구와 사회적 사유를 담아내며 예술 장르로 자리잡았다. 이번 전시는 변화의 고비마다 길을 열어온 다섯 명의 사진가, 정해창·임석제·이형록·조현두·박영숙의 '출발'을 조명한다.서울시립사..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부부, 한국 무대에서 만나다

세계 클래식계의 대표적인 부부 바이올리니스트 길 샤함(54)과 아델 앤서니(55)가 오는 26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국내 첫 듀오 협연을 선보인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힉엣눙크! 뮤직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 두 사람은 세종솔로이스츠와 함께 바흐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d단조'와 아브너 도만의 새로운 협주곡 '슬퍼할 때와 춤출 때'를 연주한다.특히 도만의 작품은 지난 4월 카네기홀에서 세계 초연된..

[손수연의 오페라산책]새로운 형상의 우리 음악극 '심청'

2025년 전주세계소리축제의 개막 공연은 국립극장과 공동 제작한 판소리극 '심청'이었다. 판소리 다섯 마당 중 한 작품으로 유명한 '심청전'은 우리 창작 오페라에서도 '춘향전'과 더불어 최다 창작 빈도수를 기록하고 있다. 심청의 이야기는 판소리 5마당 중 가장 비극적인 작품으로 꼽힌다. 춘향에게 강요된 사회적 억압이 절개라는 열녀 프레임이었다면, 심청에게는 효녀 프레임의 구속이 있었다. 어린 소녀인 심청은 아버지와 주지 스님 등에 의해 인신 공..

조선시대 성년식 복식, 전통의 품격을 입다

조선시대 왕세자와 사대부 가문에서 성년식 때 어떤 옷을 입었는지 보여주는 무료 전시가 개최된다.국가유산진흥원은 18∼27일 서울 강남구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에서 한국전통침선연구회의 제2회 정기 전시회 '관례: 나를 만나는 첫 걸음'을 연다고 17일 밝혔다.관례는 오늘날의 성년식에 해당하는 전통 의례다. 조선 후기에는 보통 15세 전후에 치렀는데, 남자는 상투를 틀고 관을 쓰며 여자는 쪽 찐 머리에 비녀를 꽂는 등 복식이 달라졌다. 전시에서는..

무대 위에서 드러나는 청춘의 고립과 생존의 서사

연극 '청춘판타지'는 그 제목처럼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하지만, 그 안에 담아낸 이야기는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 그리고 그 현실 속에서 방황하는 청춘들의 불안과 공허를 날카롭게 파고든다. 마법과 몬스터가 등장하는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것은 거대한 모험담이 아니라, 실패와 좌절 앞에서 무너지는 이들의 나약함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일어서는 용기에 관한 조용한 기록이다. 이 작품은 웅장한 전투 대신 인물들의 미묘한 감정 변화와 관계의 균열에..

李정부, K콘텐츠 국가전략산업화 추진

이재명 정부가 '글로벌 문화강국 실현'을 위해 K콘텐츠 국가전략산업화를 추진한다.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는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보고대회를 열고 문화예술 분야와 관련,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을 발표했다.이날 국정기획위 홍창남 사회2분과장은 예술문화산업을 육성해 관련 시장 규모를 300조 원대로 확장하고, 문화 관련 산업 수출을 50조원 규모로 늘리는 이른바 '세계 속의 K컬처'를 만들기 위한 주요 과제를..

“따뜻한 위로를 얻어갔으면”

배우 고수희. 이 이름은 우리에게 단순한 연기자를 넘어, 무대와 스크린을 오가며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킨 관록의 배우로 기억된다. 그는 1999년 연극 '청춘예찬'으로 데뷔한 이래 연극 '경숙이, 경숙아버지', 영화 '친절한 금자씨', '써니', 드라마 '마녀의 사랑'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특히 그는 연극 '경숙이, 경숙아버지'로 동아연극상을, '야끼니꾸 드래곤'으로는 외국 배우 최초로..

문체부 차관에 김영수·김대현...콘텐츠·체육 전문가 발탁

김영수(58) 국립중앙박물관 행정운영단장이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에, 김대현(57) 한국카지노관광협회 상근부회장이 제2차관에 13일 자로 각각 임명됐다.김영수 신임 1차관은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행정고시 38회에 합격해 30년 가까이 문화예술 행정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베테랑 관료다.그는 문체부에서 국제문화협력과장, 체육협력관, 정책기획관, 콘텐츠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다. 또한 한국예술종합학교 사무국..

창덕궁 100년 전 '마지막 궁중회화' 첫 공개

국립고궁박물관이 개관 20주년 기념으로 오는 14일부터 특별전 '창덕궁의 근사한 벽화'를 개최한다.1917년 화재로 소실된 창덕궁 주요 건물들이 1920년 재건되면서 조선 왕실 궁궐을 장식한 '마지막 궁중회화'가 탄생했다. 당시 최고 화가들이 그린 대규모 벽화 6점과 초본 1점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다.희정당에는 김규진이 금강산을 직접 유람하며 그린 '총석정절경도'와 '금강산만물초승경도'가 전시된다. 가로 길이 약 9미터에 달하는 대작으로,..

[포토]최휘영 문체부 장관, 천태종 총무원장 예방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3일 서울 서초구 관문사에서 대한불교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스님을 예방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반세기 잠들었던 김환기 파리시대 걸작, 경매 나온다

반세기 만에 공개되는 김환기의 파리시대 걸작부터 이중섭의 미공개작까지, 한국 미술사의 중요한 작품들이 새 주인을 찾는다.미술품 경매사 케이옥션은 오는 20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본사에서 열리는 경매에 총 88점, 약 80억원 상당의 작품을 내놓는다.이번 경매의 최대 화제작은 김환기의 '봄'이다. 1975년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 열린 '김환기 회고전'에서 대중에게 공개된 이후 약 50년 만에 처음으로 다시 모습을 드러내는 작품이다. 1956..

폭염 속 오싹한 공포로 더위 날려볼까

전율과 공포로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 몰입형 공포 체험전이 열리고 있다.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글로벌 익스피리언스, 써니 사이드 업 엔터테인먼트, 인큐베이스 스튜디오가 공동 제작한 '컨저링 유니버스 투어(The Conjuring Universe Tour)'가 덕스(DUEX) 홍대 1관에서 진행 중이다.이번 체험전은 뉴라인 시네마의 대표 공포 프랜차이즈인 '컨저링', '애나벨', '더 넌' 등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이미 말레이시아,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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