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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8일(월)

문화·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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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수호의 영물에서 해학의 상징으로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SPACE 97에서는 가나문화재단·가나아트 특별기획전 '호랑이'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18세기 초부터 20세기에 이르는 호랑이 그림 16점을 한자리에 모아, 한국 미술 속 호랑이의 상징과 변용을 폭넓게 조명한다.'까치호랑이' 계열의 민화 12점을 비롯해, 호랑이 가죽 문양을 정교하게 묘사한 '호피도' 8폭 병풍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이 출품된다. 특히 18세기 초 화원회화 양식의 '호도', 한국 민화의 시조로..

올가을 조선왕릉에서 공연·체험 즐겨볼까

조선왕릉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오는 18∼26일 서울 선릉과 정릉, 경기 구리 동구릉 등 왕릉 9곳에서 '조선왕릉축전'을 연다.올해는 '조선왕릉, 500년의 영화를 보다'를 주제로 한 공연, 답사, 전시, 체험 등이 진행된다. 먼저 18∼19일 이틀간 선릉과 정릉에서는 성종(재위 1469∼1494)의 애민 정신을 빛과 소리로 표현한 역사 음악극 '성종, 빛을 심다'가 펼쳐진다. 왕이..

데이터로 복제된 기억, 우리가 마주해야 할 윤리의 자리

죽음을 넘어 다시 만나는 얼굴은 언제나 강렬한 충격과 혼란을 동반한다. 그것이 기억 속 잔상인지, 혹은 기술이 만들어낸 환영인지 분간하기 어려운 순간, 인간은 위로와 두려움 사이를 끊임없이 오간다. 창작집단 꼴의 신작 연극 '그리프봇'은 이러한 모호한 감정을 정면으로 응시한다. 오는 10월 3일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첫 무대를 연 뒤,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대학로 공간 아울에서 열리는 제8회 1번출구 연극제 공식 참가작으로 서울..

영화관서 스릴러 공연 체험해볼까

영화관 전체를 무대로 삼아 펼쳐지는 체험형 공연이 세계 최초로 열린다. 롯데컬처웍스는 영화와 공연을 융합한 체험형 콘텐츠 브랜드 '샤롯데 더 플레이'를 출시했다.'샤롯데 더 플레이'는 영화관의 실제 공간을 그대로 활용해 이야기를 전개하는 공연이다. 스크린에서 나오는 영상과 배우들의 연기가 어우러지며, 관객은 객석에 앉아 있지 않고 공간을 돌아다니며 이야기에 참여하고 배우들과 교감한다.샤롯데 더 플레이는 오는 23일 롯데시네마 신도림에서 첫선을..

국립극단, '안트로폴리스 5부작' 국내 첫 상연

2023년 독일에서 초연돼 세계적으로 호평받은 연극 '안트로폴리스 5부작'(ANTHROPOLIS Ⅰ~Ⅴ)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상연된다.국립극단은 10∼26일 명동예술극장에서 '안트로폴리스 5부작'의 1부인 '프롤로그/디오니소스'(Prolog/Dionysos)를 공연한다. 이어 11월 6∼22일 같은 장소에서 2부 '라이오스'(Laios)를 선보일 예정이다. 나머지 3∼5부는 내년에 무대화할 계획이다.'안트로폴리스'는 고대 그리스 신화 속 '테..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즐기는 국악 무대 풍성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악과 판소리 공연이 연휴 기간 곳곳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립국악원과 국립극장, 세계판소리협회 등이 주최하는 공연과 축제가 연휴 전후로 이어지며, 전통의 멋과 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무대가 관객들을 기다린다.추석 당일인 6일, 국립국악원 연희마당에서는 절기공연 '휘영청 둥근 달'이 열린다. 이 공연에서는 평안도 농촌 노동요를 무대화한 향두계놀이, 줄타기 신동으로 알려진 남창동·..

K-ART 세계화 앞장서는 한국국제문화포럼, 미국 특별전 개최

(사)한국국제문화포럼이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에 위치한 'Mana Contemporary'에서 'Whispers from Korea - SEOUL HANGANG ART FESTA 2025' 특별전을 개최한다.송수근 회장(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이끄는 한국국제문화포럼은 K-ART의 세계화와 한국미술 발전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서울·한강아트페스타를 운영해왔다. 이번 미국 특별전은 국내를 넘어 해외 무대로 활동 반경을..

국립중앙박물관-하이브, 뮷즈 '맞손'

전통 문화유산과 K-팝이 손잡는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가요 기획사 하이브와 함께 한국 문화유산과 K-컬처 확산을 위해 협력하자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의 지식재산(IP)을 활용한 국립박물관 문화상품 '뮷즈'(MU:DS)를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뮷즈'는 국립박물관의 소장품을 바탕으로 출시한 문화상품 브랜드다.재단과 하이브는 지난해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

길지에 자리잡은 보성 영광정씨 고택, 민속유산 된다

400년 넘는 역사를 이어온 전남 보성의 고택이 국가유산이 된다. 국가유산청은 '보성 봉강리 영광정씨 고택'을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영광정씨 고택은 정손일이 봉강리에 처음 터를 잡은 이래 400여년간 이어져 온 곳으로, 호남지역 민가의 특징이 잘 남아있다. 집터는 예부터 좋은 땅, 즉 길지(吉地·풍수지리에서 후손에게 장차 좋은 일이 많이 생기게 된다고 여긴 묏자리나 집터)로 꼽혔다. 한국 풍수지리의 시조로 알려진..

'한국의 갯벌' 2단계, 현장 실사 마쳐

생태계의 보고로 평가받는 우리 갯벌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확대 등재할지 심사하는 전문가 현지 실사가 끝났다. 국가유산청과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26일부터 전날까지 자연유산 자문기구인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이 '한국의 갯벌' 2단계(Getbol, Korean Tidal Flats Phase Ⅱ)를 현장 실사했다고 2일 밝혔다.한국의 갯벌은 멸종위기종 철새를 비롯해 생물 2000여 종이 살아가는 공간이다. 동아시아에서 대양주를 잇는 철새 이동..

한복 입은 박보검, 추석에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 장식

한복을 입은 박보검의 영상이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을 장식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한복 홍보사업인 '한복웨이브'의 일환으로 제작한 박보검의 한복 화보 영상을 추석 당일인 6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같은 날 서울 명동 신세계스퀘어를 비롯해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광장, 일본 도쿄 신주쿠, 프랑스 파리 시타디움 코마르탱의 전광판에서도 이 영상이 공개된다.화보 영상과 함..

故 이대봉 참빛그룹 회장 1주기 추모 행사, 고향 합천서 엄수

참빛그룹 창업주이자 서울예술학원 전 이사장을 지낸 고(故) 이대봉 회장의 1주기 추모 행사가 1일 고인의 고향인 경남 합천에서 엄숙히 거행됐다.추모 행사는 합천성당에서 이병우 주임신부의 집전으로 열린 추모미사로 시작되었으며, 이어 합천군 대병면 선영 묘원에서 추모식이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고인의 손자인 이호웅 참빛그룹 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고인이 남기신 용서와 봉사의 위대한 유업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추모미사 강론에서 이병우 주임..

추석 연휴, 청계천이 예술 산책길로…'서울거리예술축제' 개막

서울의 대표 거리예술축제인 '서울거리예술축제2025'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청계천과 서울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청계천 복원 20주년과 한국·캐나다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하며,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에게 도심 속 특별한 예술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2003년 '하이서울페스티벌'로 시작해 23년 역사를 이어온 서울거리예술축제는 올해 청계광장에서 청계9가까지 5.2km 구간을 무대로 확장했다. 총 122명의 예술..

전쟁터 핀 꽃으로 평화를 노래한 화가...천경자 10주기展

총을 든 국군 병사 너머로 핑크빛 꽃구름이 피어오른다. 베트남 전쟁의 참혹한 현실 속에서도 생명의 아름다움을 놓치지 않았던 천경자 화백의 시선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 '꽃과 병사와 포성'이다.1972년 문화공보부가 베트남전 국군 활약상 기록을 위해 파견한 10명의 화가 중 유일한 여성이었던 천경자는 맹호부대에 배속되어 20여일간 전장을 누비며 스케치했다. 군용 막사에서 자고 헬기를 타고 전방을 다니는 험난한 상황에서도 그녀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코뿔소 클럽’, 몸을 둘러싼 환상과 압박을 무대 위에 세우다

연극은 종종 우리 시대가 가장 불편하게 마주해야 하는 질문을 예술적 장치로 꺼내놓는다. 극단 청사진의 신작 '코뿔소 클럽'은 그 질문을 몸에서 시작한다. 오는 1일부터 5일까지 삼일로창고극장에서 공연되는 이 작품은, 사회가 만들어낸 '이상적인 몸'의 신화와 환상을 정면으로 마주하며 관객에게 몸과 존재, 욕망과 규범에 대해 묻는다. 배우들의 실제 경험과 기록, 다큐멘터리적 진술이 교차하는 이 무대는 단순한 풍자를 넘어, 신체를 둘러싼 사회적 압..

경복궁 건청궁·향원정, 문 활짝 연다

경복궁에서 가장 깊숙한 곳에 자리한 건청궁과 향원정이 문을 활짝 열고 관람객을 맞는다.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경복궁에서 '조선의 빛과 그림자: 건청궁과 향원정에서의 특별한 산책'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건청궁은 경복궁이 중건된 이후인 1873년 지어졌다. 고종(재위 1863∼1907)과 명성황후가 머문 생활 공간으로 왕의 공간인 장안당, 왕비의 공간인 곤녕합으로 구성된다. 명성황후가 1895년 1..

대중문화교류위 출범…SM·하이브 등 민간위원 26명 위촉

대통령 소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가 민간위원 26명을 확정하고 1일 공식 출범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중문화교류위원회가 이날 오후 출범식을 열고 장철혁 SM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등 민간위원 26명을 위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대중문화교류위는 지난달 9일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된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와 최휘영 문체부 장관을 필두로 한 조직 인선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민간위원은 대중음악, 게임, 웹툰·애니, 영화·..

'디토 소비' 대신 '모방 소비' 어때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디토(ditto) 소비', '얼리 버드'(early bird) 등 외국어 19개를 쉬운 우리말로 다듬었다고 30일 밝혔다.'디토 소비'는 '모방 소비', '얼리 버드'는 '조기 예약자', '슈퍼 위크'는 '핵심 주간', '부트 캠프'는 '집중 교육'으로 순화했다. 이외에 미디어 등에서 자주 접하는 전문 용어인 '디스커버리(discovery) 제도', '알이(RE)100'도 각각 '증거 열람 제도'와 '전량 재생..

국정자원 화재로 중단된 문체부 누리집 임시 개통

문화체육관광부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중단된 문체부 누리집을 임시로 긴급 개통했다고 30일 밝혔다.임시 개통된 누리집은 국민에게 필요한 정보인 주요 알림, 공지사항, 보도자료, 주요 업무계획 등을 위주로 운영된다.앞서 문체부는 국정자원 화재 발생 다음 날인 지난 27일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열고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문체부는 이번 화재로 문체부 전산시스템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시스템이 중단됐고, 정책브리핑과 불법사행산업감시..

옛 서울역 100주년, 과거와 현재 잇는 '비밀 통로' 열렸다

30일 오전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 지하. 오랫동안 굳게 닫혀 있던 문이 열렸다. 계단을 따라 내려가자 어둑한 복도가 나타났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듯한 50m 길이의 통로를 지나자 KTX가 오가는 서울역 4번 플랫폼이 눈앞에 펼쳐졌다.문화체육관광부는 구 서울역사 준공 100주년을 맞아 이달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특별기획전 '백년과 하루: 기억에서 상상으로'를 연다. 2011년 문화역서울284로 재탄생한 이후 14년 만에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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