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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국정연설 앞두고 필리핀 법무부 앞 폭발…상원 인근선 사제폭탄
경북대학교가 베트남 최대 IT 기업 FPT 그룹 산하 FPT대학교와 손잡고 'KNU Vietnam(KNU 베트남)'을 설립한다. 한국의 거점 국립대학이 해외에 자교 이름을 걸고 교육과정을 수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북대와 베트남 FPT대학교는 5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FPT 본사에서 프랜차이즈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MOA)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 허영우 경북대 총장, 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암살을 모의한 혐의로 기소된 파키스탄 남성이 이란 정예군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강요로 범행에 가담했다고 주장했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와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암살을 모의한 혐의로 기소된 아시프 머천트는 전날 법정에서 배심원단에게 트럼프 대통령 등 미국 정치인 암살 음모를 꾸미는 과정에서 IRGC와 자발적으로 협력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미국 법무부는 머..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무장정파 탈레반 간의 무력 충돌이 7일째 이어지며 접경 지역에서 포격으로 인한 대규모 피란민이 발생했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국경 지대에서 양측 군대의 교전이 7일째 접어들며 심한 포격과 폭발음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피란을 고려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측 관리들은 약 1500가구가 집을 떠나 피란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수백 명은 임시 텐트 아래 맨..
인도네시아 정부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도하는 '평화위원회(BoP)' 관련 논의를 보류했다고 밝혔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수기오노 인도네시아 외무장관은 전날 인도네시아의 평화위원회 탈퇴 요구에 대한 질문에 "모든 관심이 이란 상황으로 옮겨가면서 평화위원회와 관련된 모든 논의가 보류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수기오노 장관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격으로 촉발된 중동 분쟁이 4일째로 접어들면서 인도 경제와 안보에 짙은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세계 석유 및 가스 물동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 운항이 사실상 중단된 데다 최대 가스 수입국인 카타르마저 생산을 멈추면서 인도 당국은 대체 에너지 수급과 중동 지역 내 1000만 명에 달하는 자국민 보호에 비상이 걸렸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인도의 주요..
베트남 경제가 가파르게 성장하며 주식 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은 오히려 짐을 싸고 있다. 미국의 관세 위협·단일 기업에 대한 과도한 시장 의존도·외국인 지분 한도가 글로벌 자본 이탈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베트남 벤치마크 지수인 VN지수는 2025년 한 해 동안 41% 상승하며 8년 만에 최고 수준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수출 주도형인 베트남 경제 역시..
네팔이 부패와 실업에 항의하는 역사적인 반정부 시위로 정권이 붕괴된 지 수개월 만인 오는 5일 중대한 총선을 치른다. 중국과 인도 사이에 위치한 히말라야의 내륙국 네팔은 1990년 민주주의 도입 이후 32번이나 정부가 바뀌고 단 한 번도 5년 임기를 채운 정권이 없을 정도로 극심한 정치적 불안정을 겪어왔다. 지난 9월 네팔 기성 정치권이 일반 시민의 고통에 무관심하다는 대중의 불만은 청년층이 주도한 대규모..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사망에 항의하며 파키스탄 카라치의 미국 영사관을 습격한 시위대를 향해 미국 해병대가 발포했다고 로이터가 2일(현지시간) 미국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외교 공관에서 발생한 이례적인 무력 사용으로 인해 하메네이 암살 이후 촉발된 지역 내 긴장도 한층 고조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로이터는 2명의 미국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주말 사이 카라치 영사관을 덮친..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무력 충돌이 중동 전역으로 확산하면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주요국들도 해당 지역에 인력 송출을 중단하고, 체류 중인 자국민 대피 등을 위해 비상 대응에 나섰다. 3일(현지시간) 채널뉴스아시아(CNA)에 따르면 말레이시아·태국·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국가들이 중동에 체류 중인 자국민 보호와 대피 방안 마련에 나섰다. 가장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곳은 중동에 대규모 자..
호주 정부가 이란과 미국·이스라엘 간 무력 충돌에 병력을 파견하거나 군사적으로 개입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확정했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페니 웡 호주 외무장관은 이날 현지 방송 채널 나인과의 인터뷰에서 중동 분쟁에 자국군이 개입할 가능성을 배제했다. 웡 장관은 "호주는 중동 문제의 중심에 있지 않다"며 "우리는 이번 공습에 참여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참여하는 일은 없을 것"고 말했다. 호..
미국과 이스라엘의 합동 공습으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사망하자, 동남아시아 주요국들이 일제히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확전 자제와 외교적 해법을 촉구하고 나섰다. 2일(현지시간)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지난달 28일 이스라엘과 미국의 공격으로 하메네이와 그의 가족들이 집무실에서 사망했다는 이란 국영 IRNA 통신의 1일자 보도가 나온 직후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들은 역내외 긴장 완..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사망한 뒤 파키스탄과 이라크 등지에서 발생한 항의 시위가 폭력 사태로 번지며 파키스탄에서 최소 22명이 목숨을 잃었다. 2일(현지시간) AP와 로이터에 따르면,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 사망에 항의하는 시위대와 치안 당국의 물리적 충돌로 파키스탄 전역에서 최소 23명이 숨지고 100명 이상이 다쳤다. 파키스탄 남부 항구도시 카라치에서는 시위대..
아프가니스탄 무장정파 탈레반이 수도 카불 상공에 진입한 파키스탄 전투기를 향해 대공 사격을 가하며 양국 간 무력 충돌이 격화하고 있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부는 이날 동트기 전 수도 카불 상공에서 파키스탄 항공기를 겨냥해 대공 방어 공격을 실시했다. 자비훌라 무자히드 탈레반 대변인은 "파키스탄 항공기를 상대로 대공 방어 공격이 이뤄졌으며 카불 주민들은 우려할 필요가 없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28일(현지시간) 합동 공습한 가운데,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공습 전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사망할 경우 이란 혁명수비대(IRGC) 강경파가 권력을 승계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로이터는 해당 정보에 정통한 두 명의 익명 소식통을 통해 CIA가 지난 2주 동안 이 같은 내용의 평가 보고서를 작성했다고 전했다. 해당 평가 보고서는 미국의 군사 개..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의 최고 지도부를 겨냥한 대규모 군사 공습을 단행하며 중동 지역이 전면전 위기로 치닫고 있다. 이란은 이스라엘 중심부와 중동 내 미군 기지 등을 향해 미사일 반격에 나섰으며, 양측의 무력 충돌로 인한 대규모 인명 피해와 글로벌 원유 시장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와 알자지라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과 이스라엘 군은 이날 이란을 상대로 '오퍼레이션 에픽 퓨리(작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