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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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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기업, MSC 브랜드상 5년 연속 수상…지속가능 수산물 경쟁력 인정
서울 서초구 양재동 옛 화물트럭터미널 부지 내 도로를 둘러싼 서울시와 하림그룹의 법적 충돌이 장기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도로 사용료를 둘러싼 법적 다툼이지만, 실상은 시민 통행과 서울추모공원 진입을 위해 공공도로 역할을 해온 부지를 둘러싼 문제로, 서울시 재정에 상당한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미 수백억원대 지급 부담이 거론되는 데다, 해당 부지 사용료가 향후 점유 종..
홈플러스의 기업형 슈퍼마켓(SSM) 사업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전에서 하림그룹이 우선협상대상자로 낙점됐다. 인수가 최종 성사될 경우 하림은 홈쇼핑·식품 중심 사업 포트폴리오를 넘어 SSM 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된다. 홈플러스는 21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공개입찰 결과 하림그룹 계열사인 엔에스쇼핑(NS홈쇼핑)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림 측은 정밀 실사와 가격·조건 협상을 거쳐 최종 주..
화물연대본부 소속 CU 편의점 배송 화물노동자들의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일부 매대가 비어가는 등 점주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대체 배송기사가 투입되고 있지만 물류 지연과 미배송 사례가 이어지면서, 특히 간편식을 중심으로 매장 운영 차질이 커지는 모습이다. 최근에는 충북 진천 공장과 물류 거점 봉쇄 여파로 수도권 점포까지 영향이 번지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CU 물류는 BGF리테일이 BGF로지스에 물류를 맡기고,..
무신사의 자사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가 중국 상하이 헝산로에 오프라인 매장 3호점을 연다. 기존 화이하이루, 난징둥루에 이어 상하이 남서부 상권까지 오프라인 거점을 넓히며 현지 접점 확대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1일 무신사에 따르면 무신사 스탠다드는 오는 24일 중국 상하이 쉬후이구 헝산로에 '무신사 스탠다드 상하이 신육백YOUNG점'을 개점한다. 새 매장은 쉬후이구 내 복합 쇼핑몰 '신육백YOUNG'에 들어..
한화갤러리아가 올해도 자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벤슨 운영사인 자회사 베러스쿱크리머리 수장을 교체하며 사업 재정비에 나선 데 이어, 최근 유상증자를 통해 총 170억원의 자금을 추가 투입하기로 하면서 외형 확장 의지를 드러냈다. F&B와 가맹사업 경험이 풍부한 인물을 전면에 내세우고 자본 확충에도 나서면서, 한화갤러리아가 벤슨을 중장기 F&B 사업의 핵심으로 키우려는 구상이 더욱 구체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19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는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는 '수직 레이스'가 펼쳐졌다. 롯데물산이 개최하는 '롯데월드타워 스카이런'에는 엘리트 선수와 일반 참가자 등 2200여명의 러너들이 모여 123층, 2917개 계단을 오르는 도전에 나섰다. 올해 신설된 엘리트 부문 경기는 대회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엘리트 부문은 해외 선수와 스카이런의 역대 수상자가 경쟁하는 레이스다. 오전 9시 30분에 시작한 이 레..
이마트가 신세계푸드를 완전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해 추진 중인 포괄적 주식교환이 금융당국의 제동에 걸리며 장기전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공개매수 이후 상장폐지까지 속도를 내던 계획이 교환비율의 적정성과 소수주주 보호 문제에 막히면서, 이번 거래가 단순한 절차를 넘어 '주주 권익' 논란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다만 이마트는 절차 보완 등 소주주주 소통 강화에 노력하는 모습이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
백제홍삼(삼대인홍삼)이 홍삼 에너지 음료 '홍삼볼'의 인도네시아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초도 물량 선적을 마쳤다. 회사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동남아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16일 백제홍삼은 지난 14일 홍삼 음료 '홍삼볼'을 인도네시아에 처음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2년 전 KLPGA의 주선으로 현지와의 협력이 시작되면서 성사됐다. 당시 홍삼을 활용한 프리미엄 에너지 음료라는 점..
이상 고온 예보와 소비 시즌의 조기화가 맞물리면서 패션업계의 여름 상품 경쟁이 한층 빨라지고 있다. 올여름 강한 무더위가 예상되자 업계는 냉감 기능과 경량 소재, 친환경 요소를 결합한 제품을 앞세워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으며 수요 선점에 나서는 모습이다. 16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BYN블랙야크그룹이 운영하는 서스테이너블 라이프웨어 브랜드 나우(nau)는 최근 '2026 썸머 컬렉션' 화보를 공개하고 여름철 스타..
하림그룹의 숙원 사업인 서울 서초구 양재동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이 정체 상태에 빠졌다. 지난 10년간 서울시와의 인허가 갈등을 봉합하고 사업 추진의 돌파구를 마련하는 듯했으나, 최근 건축심의에서 다시 제동이 걸리며 사업 전반에 '빨간불'이 켜졌다. 총 사업비만 7조원에 달하는 초대형 복합개발 프로젝트인 만큼 착공 지연이 장기화할 경우 사업 동력이 약화되는 것은 물론, 그룹 전반의 재무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진다...
롯데백화점이 야심차게 선보였던 복합몰 '타임빌라스' 브랜드의 지속 여부를 두고 재검토에 들어갔다. 정준호 전 대표 시절 전면에 섰던 복합몰 확장 구상은 이어가되, 새 경영진 출범 이후 투자 우선순위를 다시 짜면서 핵심 점포 리뉴얼 중심의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무게중심이 옮겨가는 분위기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롯데백화점이 전임 대표 시절의 성장 청사진을 원점에서 재점검하는 과정으로 보고 있다. 14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회사는 2032년까지..
신세계그룹이 인공지능(AI)과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양대 축으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최근 미국을 방문해 리플렉션 AI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건립을 공식화한 데 이어, 귀국 직후에는 '스타필드 청라' 현장을 찾아 미래형 복합 공간의 청사진을 점검하는 등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유통업 성장 한계가 뚜렷해지면서 데이터와 기술을 기반으로 한 '테크 기업 전환'이 불가피한..
봄철 야외활동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캠핑과 피크닉을 결합한 이른바 '캠크닉(캠핑+피크닉)' 소비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장비를 갖춰 장기간 떠나는 전통적인 캠핑 대신, 공원이나 도심 근교에서 가볍게 즐기는 '라이트 아웃도어'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이에 유통·식품업계는 먹거리부터 용품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상품과 기획전을 앞세워 수요 선점에 나섰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는 캠크닉을 하나의..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과 수익 구조 개선을 동시에 이뤄냈다. 핵심 플랫폼에서 창출된 이익을 바탕으로 신사업 확장에도 속도를 내며 성장 기반을 한층 공고히 했다는 평가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의 지난해 매출은 3697억원으로 전년 대비 10.6% 증가했다. 이는 2021년과 비교해 약 4배 확대된 규모로, 창사 이후 최고치다. 같은 기간 거..
롯데마트가 국내 신선식품(그로서리) 시장 공략의 핵심 거점인 '제타 스마트센터(CFC)' 1호점 가동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다. 단순 물류시설을 넘어, 체질 개선 이후 성장 국면으로 전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9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회사는 2023년 11월 부산 물류센터 건립 계획을 발표한 이후 약 2년 만에 정식 가동을 앞두고 있다. 약 4만㎡ 규모 부지에 2000억원이 투입된 부산 제타 스마트센터는 오카도 스마트 플랫폼(OSP)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