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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재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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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최경주(52) 이후 '디 오픈 챔피언십' 한국인 최고 성적에 도전했던 김시우(27)가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대회 우승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7·미국)의 코스 기록을 넘어선 20언더파의 캐머런 스미스(29·호주)에게 돌아갔다. 김시우는 17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주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파72·7313야드)에서 마무리된 제150회 디 오픈 챔피언십(총상금 1400만달러) 4라..
같은 날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나란히 신인 우승자가 배출됐다. KPGA 코리안투어 루키 배용준(22)이 KLPGA의 윤이나와 나란히 우승컵에 입을 맞췄다. 배용준은 17일 충남 태안군 솔라고CC(파72·7272야드)에서 마무리된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총상금 5억원)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 등으로 9점을 추가했다. 이번 대회는 각 홀 결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또 하나의 대형 루키가 탄생했다. 장타자 윤이나(19)가 올 시즌 첫 신인 우승을 달성하면서 새 바람을 일으켰다. 윤이나는 17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컨트리클럽 산길·숲길 코스(파72·6539야드)에서 끝난 KLPGA 투어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총상금 8억원)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 등으로 2언더파 70타를 때렸다. 윤이나는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가 되..
김하성(27)이 빼어난 호수비로 팀 승리를 손수 지켜냈다. 김하성은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의 펫코파크에서 벌어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 선발 6번 유격수로 나와 4타수 1안타 1도루 등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6회말 좌전안타를 쳤고 나머지 타석에서는 살아나가지 못했다. 5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간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43(280타수 68안타)을 유지했다. 이날은 타격보다 수비에..
한국에서 프리시즌의 서막을 열었던 토트넘 핫스퍼가 두 차례 친선경기를 마치고 떠났다. 손흥민(30)을 비롯한 토트넘 선수단은 17일 약 500명의 팬들이 모인 가운데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 런던으로 출국했다. 토트넘 선수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이브스 비수마와 프레이저 포스터는 한국 방역 규정에 따라 이날 본진과 함께 출국하지 못하고 한국에 남았다. 이들은 19일 출국이 가능..
'포스트 우사인 볼트' 시대의 선두 주자로 프레드 컬리가 떠올랐다. 2022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꽃인 남자 100m에서 가장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컬리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벌어진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100m 결승에서 9초86으로 우승했다. 초반 스타트는 뒤졌으나 50m 이후 폭발적인 스퍼트르 치고 나온 장신의 컬리가 간발의 차로 미국 두 스프린터를 0.02초 차로 따돌리..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아시아컵에서 3연승을 달리며 8강에 직행했다. 닷새간 시간을 번 대표팀은 체력적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며 1차 목표인 4강 진입에 청신호를 켰다.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지난 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이스토라 세냐얀에서 벌어진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B조 바레인전에서 78-7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3연승을 달린 한국은 조 1위로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앞서 한..
대폭 젊어진 한국축구대표팀이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4연패를 향해 닻을 올렸다. 17일 결전지인 일본으로 출국한 대표팀은 20일 중국전부터 27일 한일전까지 만만치 않은 여정에 돌입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나고야로 떠났다. 2022 동아시안컵은 19일부터 27일까지 벌어지며 남자부는 한국·중국·일본·홍콩 등 4개 팀이 경합한다...
예선을 '퍼펙트'로 통과한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이 2022 새걔육상선수권대회 메달 전망을 한층 높였다. 최상의 몸 상태와 컨디션을 과시한 우상혁은 무타즈 에사 바심(31·카타르), 장고 로벳(30·캐나다)과 금메달 3파전을 벌일 전망이다. 우상혁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끝난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2m28을 넘고 공동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이날 우상혁은..
프로야구 마지막 올스타전을 치른 이대호(40·롯데 자이언츠)가 눈물을 보였다. 첫 공식 은퇴 투어에서 "덕분에 감사했다"는 인사도 남겼다. 올 시즌 뒤 은퇴하겠다고 밝힌 이대호는 16일 잠실구장에서 끝난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5회말이 끝난 후 클리닝 타임 때 첫 은퇴 투어를 진행했다. 은퇴 투어 첫 경기여서 이날 이대호가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구장을 찾은 팬들이 이대호의 이름을 연호했다. 이대호는 1회말 첫 타석..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전통의 '디 오픈 챔피언십'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김시우(27)는 최경주를 넘어 이 대회 한국인 역대 최고 성적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김시우는 16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주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파72·7313야드)에서 계속된 제150회 디오픈 챔피언십(총상금 1400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 등의 맹타를 휘두르며 5타를 더 줄였다. 중간..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이 한국 선수로는 1999년 이진택 이후 23년 만에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결선에 진출했다. 실패 없이 공동 1위로 무난히 예선을 통과한 우상혁은 사흘 뒤 꿈의 결승 무대에서 메달 색깔을 다투게 된다. 우상혁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벌어진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2m28을 1차시기에 넘었다. 32명 등록 선수 중 최종 28명이 경쟁한 이날 2m..
중국 주택 가격이 10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부동산 경기 침체의 장기화가 우려되고 있다. 15일 중국 국가통계국의 70대 도시 주택가격 자료를 기반으로 산출한 결과 6월 주택가격이 전월보다 0.1% 하락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밝혔다. 6월도 떨어지면 중국 주택 가격은 10개월 연속 하락인데 그나마 하락 폭은 전월 0.17%보다는 소폭 줄어들었다는 점이 위안거리다. 이에 대해 블룸버그는 "중국 주택가..
스리랑카 국민들로부터 축출된 고타바야 라자팍사 스리랑카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자리에서 물러났다고 15일 스리랑카 데일리 미러 등이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날 마힌다 야파 아베이와르데나 스리랑카 국회의장은 성명을 내고 "고타바야 대통령이 합법적으로 사임했다"며 "사임계는 수리됐다. 일주일 내 새 대통령 선출을 위한 법적 절차(선거)가 끝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스리랑카 국회가 30일 이내 새..
유럽 대륙이 푹푹 찌고 있다. 본격 여름철이 시작되면서 40도를 넘는 기록적인 폭염이 유럽 각지에서 관측되고 있다. 스페인과 포르투갈 곳곳에서 낮 최고 기온이 섭씨 4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학생들이 학교를 조퇴하고 외부활동 자제 권고가 잇따르고 있다고 미국 케이블뉴스채널 CNN 등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뭄도 심각하다. 최근 발표된 네이처 지오사이언스 저널에 실린 연구 결과 스페인과 포르투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