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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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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년 전통 中 팡현 황주 韓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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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시선] 졸업 시즌에 中 대졸생들 극도의 좌절
중국이 향후 대만이 미국에 2500억 달러를 투자하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는 무역 합의를 통해 상호관세를 15%로 낮추는 등 관세 협상을 마무리한 것과 관련,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라면서 강력 반발했다. 궈자쿤(郭嘉昆)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6일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미국과 대만이 무역 협상을 체결한 것에 대해 "중국은 수교국과 중국 대만 지역이 주권적 함의와 공식적 성격을 가진 어떠한 협정을..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지난 수년 동안 갈등을 빚어온 캐나다의 마크 카니 총리와 만나 양국 관계 회복을 강조했다. 더불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집권 이후 미국으로부터 합병 위협을 받고 있는 캐나다에 다자주의를 함께 수호할 것도 촉구했다. 중국 외교부의 16일 발표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공식 방문한 카니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지난해 10월 우리는 한..
중국 산업계가 하루 수백여 개 기업이 파산하는 속에서도 몰아치는 거센 창업 열풍에 힘입은 이른바 창조적 파괴로 한 단계 더 도약에 나서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마디로 쉴 틈 없는 파산과 창업 열풍을 미래 경제의 당연한 뉴 노멀(새로운 표준)로 인식하고 전략적으로 밀어붙이는 듯하다. 만약 이 전략이 성공할 경우 중국 경제는 2035년에 미국을 따라잡겠다는 목표에 어느 정도 근접할 수 있다고 해도 좋지 않을..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도 높이 평가한 1980년대 중국 현대 바둑의 개척자이자 전설적인 바둑 영웅 녜웨이핑 9단이 14일 저녁 별세했다. 향년 74세로 비교적 이른 나이에 타계했다고 할 수 있다. 베이징칭녠바오(北京靑年報)를 비롯한 중국 매체들의 15일 보도를 종합하면 한국에서는 섭위평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그는 전날 오후 베이징 자택에서 딸인 녜위페이 씨를 비롯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
중국 외교부가 14일의 대언론 뉴스 브리핑에서 '자신의 도덕성만이 국제 문제 관련 개입에 있어 유일한 제어장치'라고 발언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국제법은 질서의 초석"이라고 강력 비판했다. 마오닝(毛寧)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해당 발언에 대한 평가 요청에 "유엔 헌장의 목적과 원칙을 기반으로 한 국제법은 현행 국제 질서의 초석이다. 국제 분쟁을 해결하는..
G2 경제의 미래를 짊어질 중국의 이른바 MZ 세대(1980년∼2000년 출생자)들의 상당수가 최근 취업난에 더해 만만치 않은 수준의 빚에 허덕이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중국 경제가 현재 5% 안팎의 성장률과는 달리 질적으로는 꽤 어려운 국면인 만큼 당분간 이런 상황은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현재 중국의 MZ 세대들은 약 4억 명 전후에 이..
중국이 한국과 미국의 태양광 폴리실리콘에 대한 반(反)덤핑 관세를 5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예상을 벗어나지 않은 결정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중국 상무부는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반덤핑 조치를 종료할 경우 미국과 한국이 원산지인 태양광용 폴리실리콘의 중국에 대한 덤핑이 계속되거나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 중국 태양광 폴리실리콘 산업에 대한 손해가 계속되거나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면서 이같..
중국은 13일 일본 나라현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 간의 한일 정상회담 개최 관련 소식에 비교적 차분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예의 주시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기는 하나 굳이 호들갑을 떨지는 않겠다는 자세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관영 언론의 경우는 팩트 위주로 보도하면서 애써 무시하겠다는 자세까지 드러내고 있다. 우선 정부 당국의 공식 입장을 대변하는 외교부의 자세가 그렇다고 할 수..
한국과 일본처럼 미국의 관세 압박으로 고심하던 대만이 최근 지난 1년여 동안 이어온 대미 협상을 통해 상호관세를 15%로 인하하는 결과를 이끌어내면서 한숨을 돌리게 됐다. 이에 따라 대만은 7.31%를 기록한 지난해처럼 올해도 경이적인 성장률 달성을 위한 이른바 '진격의 거인' 행보를 내디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제 경제 정보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이 13일 뉴욕타임스(NYT)를 비롯한 외신의 보도..
중국 전역의 노숙자가 한국 전체 인구와 맞먹는 수준인 5000만 명 전후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게다가 이들의 약 60%는 33세 전후의 MZ세대로 알려지고 있다. 가짜 뉴스가 아니라면 너무나도 충격적인 사실이 아닌가 보인다. 중화권 경제 관련 통계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의 12일 전언에 따르면 중국의 노숙자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초창기인 2020년만 해도 그다지 많지 않았다고 할..
중국 외교부가 일본 기업에 대한 희토류 수출 조치를 제한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 '합법적 조치'라는 입장을 피력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사태 개입 가능성 언급에 대해서는 내정 간섭에 반대한다면서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중국이 일본 기업에 대한 민수용 용도를 포함한 희토류 수출 심사를 중단했다는 외신 보도와 관련, "구체..
노재헌 주중 한국 대사가 이달 4∼7일 3박4일 일정으로 이뤄진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 성과와 관련, "성공이라는 표현이 모자랄 정도의 큰 성공을 거뒀다"고 밝혔다. 노 대사는 12일 오전 주중 한국대사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을 통해 "한중 관계 복원의 이면엔 눈물로 지켜온 노력이 있었다"고 평가한 후 "이번 방중 성과를 계기로 앞으로 한중 관계의 실질적이고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민생과 평화의..
왕이(王毅) 중국 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장관·중앙외사공작위원회 주임 겸임)이 아프리카의 미승인 국가인 소말릴란드를 이스라엘이 세계 최초로 인정한 것과 관련, "소말릴란드가 대만 당국과 결탁해 독립을 도모하는 어떠한 행위에도 반대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 등의 12일 보도에 따르면 왕 위원 겸 부장은 전날 가진 압디살람 다아이 소말리아 외무부 장관과의 전화 통화에서..
올해 1인당 GDP(국내총생산) 4만 달러 돌파가 확실한 대만이 국가 경쟁력의 바로미터라고 해도 좋을 출산율 부문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계속 세계 최저를 기록, 파안대소하지 못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마디로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희비가 교차하는 상황에 직면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경제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11일 전언에 따르면 지난해 대만의 경제 성적표는 정말 대단했..
중국은 13일 일본 나라현에서 열릴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 간의 한일 정상회담 및 관련 정보들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으나 외견적으로는 굳이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한마디로 '애써 외면'하는 전략을 고수한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이 단정이 과하지 않다는 사실은 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를 비롯한 거의 대부분 관영 매체들이 회담 개최에 대해 아예 무시하는 듯한 자세를 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