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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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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불감증 인재 대참사, 中 칭다오에서 발생
회식 줄고 청년은 외면…中 '국민술' 백주가 안 팔려
D-10 미중 정상회담, 처지 극과 극의 두 스트롱맨
中 상무부, "美와 300억 달러 상호 감세 협상" 발표
시진핑 中 주석 세계 다극화 역류 불가능 강조
지난해 11월 초부터 본격화한 중국과 일본 간의 외교 갈등이 전면 경제전으로 빠르게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당시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에 대노한 중국의 대일 압박이 '갈수록 태산'의 양상을 보이면서 이제 정면충돌이 불가피한 양상으로까지 비화하고 있다. 양국 관계에 정통한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8일 전언에 따르면 이 단정이 진짜 괜한 게 아니라는 사실은 중국이 대일 압..
빙설을 매개로 세계 도시가 소통하는 국제 행사인 '세계시장대화·하얼빈(World Mayors Dialogue·Harbin)'이 6일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1월 8일까지 사흘 동안 진행된다. 한중도시우호협회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7일 전언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한국 부천시를 비롯해 캐나다 에드먼턴시, 독일 마그데부르크시, 그리스 할란드리시, 태국 창..
7일 숨가빴던 3박4일 일정의 막을 내린 이재명 대통령의 방중은 만발이라는 표현이 과언이 아닐 만큼 예상대로 풍성한 화제를 많이 낳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당분간 이런 케이스가 쉽게 재현되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우선 관영 언론의 반응이 파격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예컨대 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의 경우 역대 한국 대통령의 방문 기사 게재 역사상 최초로 이 대통령과..
중국 베이징의 대표 매체인 관영 신징바오(新京報)가 6일 이재명 대통령의 방중 및 한중 관계와 관련해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과의 인터뷰를 크게 보도했다. 협회의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6일 전언에 따르면 신징바오는 이날자 4면 전면을 할애해 권기식 회장과의 일문일답을 게재했다. 신징바오가 한국인의 인터뷰를 전면 보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권 회장은 이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과 관련, "이재명 대..
미국에 의해 지난 3일(현지 시간) 전격 체포돼 법정에 선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직면한 것 같은 비참한 케이스를 대만에도 적용 가능하다는 주장이 중국에서 강력 대두하고 있으나 현실이 되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라이칭더(賴淸德) 대만 총통이 최악의 경우에라도 마두로 대통령처럼 비참한 신세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얘기가 될 듯하다.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지난 10여 년 동안 불편했던 한국과 중국의 관계가 이재명 대통령의 방중과 약 2개월만에 다시 이뤄진 양국 정상회담으로 회복을 거의 목전에 둔 것으로 보인다. 양국 매체들이 한 목소리로 올해가 한중 관계 회복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고 해야 할 것 같다. 한중 관계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의 6일 전언에 따르면 중국에게 이 대통령의 이번 방중과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
방중 사흘 째 일정을 이어가는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중국 당정 권력 서열 1∼3위를 모두 만나는 보기 드문 진기록을 수립했다. 여기에 최고 권력 기관인 당 정치국 위원 3명을 면담했거나 마주할 것이라는 사실까지 더할 경우 이 대통령의 방중은 이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해야 할 것 같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6일 전언에 따르면 현재의 중국은 봉건시대 극성기의 청나라와 크게 다를 바 없다고 해..
중국 외교부가 베네수엘라에서 중국 측의 합법적 이익이 보호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지 정국과 관계 없이 베네수엘라와의 협력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5일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중국과 베네수엘라의 협력은 주권 국가 간의 협력이다. 국제법과 양국의 법률에 의해 보호된다"면서 "베네수엘라의 정국이 어떻게 변화하든 중국이 각 분야에서 베네수엘라와 실질적..
왕이(王毅) 중국 당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장관·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 겸임)이 미국이 최근 군사작전을 통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축출한 사건과 관련, "어느 한 국가가 국제 경찰 역할을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5일 보도에 따르면 왕 위원 겸 부장은 전날 베이징에서 이샤크 다르 파키스탄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과 '제7차 중국-파키스탄 외교장관..
중국이 새해를 전후해 전 세계 곳곳에 산재한 반미 전선의 교두보가 휘청거릴 조짐을 보이자 제3세계 외교에 더욱 진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역시 무기는 지난 15년 가까운 세월 동안 대대적으로 추진해온 자국의 글로벌 사업인 일대일로 (一帶一路·육상 및 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외신과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5일 보도와 전언을 종합하면 현재 미중을 둘러싼 국제 정세는 중국의 심기를 불..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3일(현지 시간) 베네수엘라를 공격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한 것이 "국제법을 심각하게 위반하는 행위"라면서 강력 비판했다. 정부의 입장을 대변하는 관영 매체에서는 패권주의와 고립주의 성격의 외교정책인 '먼로 독트린'의 부활이라는 평가까지 나왔다. 중국 외교부는 이날 홈페이지에 발표한 대변인 명의의 입장문에서 "중국은 미국이 주권 국가에 대해 노골적으로 무력을 사..
중국은 5일 이뤄질 정상회담을 비롯해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이재명 대통령의 3박4일 일정의 방중을 외견적으로는 대단히 환영하고 있다. 이는 우선 국영 중국중앙텔레비전(CCTV)이 2일 저녁 간판 시사 프로그램인 가오돤팡탄(高端訪談)을 통해 이 대통령과 가진 인터뷰를 내보낸 것에서 보듯 대체로 긍정적인 관영 매체들의 지대한 관심만 봐도 잘 알 수 있다. 여기에 잔더빈(詹德斌) 상하이(上海)대외경제무역대 한반도..
내년 가을 열릴 당 제21차 전국대표대회(매 5년마다의 중국 공산당 전당대회)에서 총서기 4연임에 성공할 것이 확실한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장기 집권으로 인해 중국 정계에 치링허우(七零後·지난 세기 70년대 출생자)들의 시대가 조만간 도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들 중에서 시 주석의 후계자, 즉 미래의 최고 지도자가 나올 것이 확실시되고도 있다. 중화권 정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
중국 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가 2일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 신년사와 관련해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등 국제인사들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협회의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3일 전언에 따르면 런민르바오는 전날자 3면 톱 기사에서 권 회장의 인터뷰 내용인 '중국은 세계 평화와 번영을 추진하는 든든한 힘'을 제목으로 뽑았다. 권 회장은 이 인터뷰에서 "하이난(海南) 자유무역항을 방문해 시..
이재명 대통령이 중국 관영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틀 앞으로 다가온 중국 국빈 방문을 통해 "한중 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이 대통령은 2일 저녁 국영 중국중앙텔레비전(CCTV)의 간판 시사 프로그램인 가오돤팡탄(高端訪談)과 가진 인터뷰에서 "한국과 중국은 역사적, 지정학적, 안보적, 경제적 측면에서 여러 현안을 갖고 있다. 그러나 양국 사이에 그동안 약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