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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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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도시우호협회·中 지린성미용뷰티화장품협회, 한중뷰티교육원 설립 합의
북중 윈윈 시진핑 방북, 韓에도 나쁠 것은 없어
5000년 전통 中 팡현 황주 韓 상륙
中 인민폐의 진격, 경제 독 될 가능성 농후
[특파원 시선] 졸업 시즌에 中 대졸생들 극도의 좌절
중국이 10일 노동당 창건 80주년을 맞은 북한에 그야말로 파상적인 축하 인사를 보냈다. 한때 소원했던 양측은 기본적으로 함께 피를 흘린 혈맹이 맞는 것으로 보인다. 진짜 그렇다는 사실은 10일을 전후해 두드러진 중국 최고 지도부의 행보를 살펴보면 잘 알 수 있다. 우선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축전을 보낸 사실을 꼽아야 한다. 중국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10일 보도에..
중국 당정 공식 권력 서열 2위인 리창(李强) 총리가 북한의 노동당 창건 8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9일 평양에 도착했다. 10일 열리는 행사 직후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중국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9일 보도에 따르면 리 총리는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와 북한 정부의 초청으로 노동당 80주년 경축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대표단을 이끌고 이날 오전 전용기편으로 베이징을 떠난..
중국이 자국의 대표적인 전략 광물인 희토류와 관련 기술의 수출을 한층 강화하는 명시적 조치를 발표했다. 공식적으로 공포하지는 않았으나 미국을 타깃으로 한 조치라고 봐도 무방할 것으로 보인다. 징지르바오를 비롯한 매체들의 9일 보도를 종합하면 중국 상무부는 이날 홈페이지에 발표한 '역외(해외) 희토류 물자 수출 통제 결정'에서 사마륨·디스프로슘·가돌리늄·터븀·루테튬·스칸듐·이트륨 금속과 사마륨-코발트 합금,..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와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따뜻하고 특별한' 생일 축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이른바 북중러 연대를 더욱 확고히 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이 타스통신을 비롯한 러시아 매체들의 보도를 인용해 8일 전한 바에 따르면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 보좌관은 전날 73번째 생일을 맞은 푸틴 대통령이 "..
대만의 지난달 외환보유고가 사상 최초로 6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인구 차이를 감안하면 한국의 3배를 넘었다고 할 수 있다. 이런 대만의 넉넉한 외환 사정을 잘 알고 있는 미국의 입장을 감안할 때 곧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압박 등이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이 8일 외신들의 보도를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대만의 외환보유고는 전달..
중국 정부가 7일 자국의 리창(李强) 국무원 총리가 9일부터 11일까지 외신들의 예상대로 당정 대표단을 이끌고 북한을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북한의 조선노동당 창건 8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는 것이 기본 목적이다. 행사 전후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면담할 것으로도 보인다. 중국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명의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중국과 조선(북한)은 전통적인 우호 국가이자 이웃"이라면서..
제21호 태풍 마트모(MATMO)가 중국 남부 광둥(廣東), 하이난(海南)성 등에 상륙해 약 50만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다행히 아직까지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6일 보도에 따르면 마트모는 전날(현지 시간) 오후 광둥성 잔장시와 하이난성 하이커우(海口)시에 상륙한 다음 바다를 건너 6일 오전 1시10분께 광시(廣西)장족자치구 팡청강(防城港)시에 다시 상륙했다. 보도..
이른바 Z 세대로 불리는 중국의 청년들이 자국 정부가 미국과의 기술 경쟁 우위에 서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생각 하에 전격 도입한 젊은 해외 과학기술(STEM) 인재 유치 목적의 'K-비자'에 완전히 뿔이 난 것으로 보인다. 분노의 수위가 높아질 경우 정부에 대놓고 반발할 것이 확실하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현재 중국은 미국의 압박 때문..
중국 정부는 4일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극우 성향이 다분한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64) 전 경제안보상이 당선된 결과와 관련, "적극적이고 이성적인 대중국 정책을 실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홈페지에 올라온 관련 질문에 "선거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일본 내부의 문제"라면서 이같이 답했다. 이어 "일본 측이 중일 4대 정치 문서에 명시된 원칙과 합의를 준수하고..
중국 정부의 '기술 굴기' 노력 속에 칭화(淸華)대를 비롯한 중국을 대표하는 명문대들이 컴퓨터과학 분야 평가 순위에서 세계 정상 자리를 차지하는 등 압도적 위용을 과시했다. 미국을 제외한 서방국가들이나 한국과는 비교조차 되지 않는다고 해도 좋을 것 같다.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이 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이날 보도를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중국 수도 베..
여러모로 운명적인 '앙숙 관계'일 수밖에 없는 중국과 인도가 이달 말 직항편 운항을 재개할 예정으로 있다. 양국의 국경지대 유혈 충돌과 코로나19 이후로 직항 운항이 중단된 지 5년 만이다. 이처럼 하늘길이 정상화되면서 양국 간 긴장도 상당히 완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디이차이징(第一財經)을 비롯한 매체들의 3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남부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의 바이윈(白雲)국제공항은 이날 공식..
중국과 브라질의 주요 은행이 미국이 추진하는 관세 전쟁에 맞서기 위해 10억 달러(1조4000억 원) 규모의 투자 펀드를 조성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의 무차별 압박에 대응하기 위한 생존 전략을 모색하는 차원의 행보가 아닌가 보인다. 양국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3일(현지 시간) 전언에 따르면 중국 국유 수출입은행(CEXIM)과 브라질 국영 경제사회개발은행(BNDES)이 각각 6억 달러,..
대만 반도체의 절반을 미국에서 생산하자는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의 이른바 '5대5' 제안에 대만 정부가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피력하면서 거듭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한번 비화된 논란은 좀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3일 전언에 따르면 정리쥔(鄭麗君) 대만 행정원 부원장(부총리)은 전날 가진 기자회견에서 대만의 반도체 생산 능력의 50%를..
중국이 세계 2, 3위 통신 장비 업체인 스웨덴 에릭슨과 핀란드 노키아의 중국 시장 진입을 제한하는 조치를 실시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에 따라 양사의 중국 모바일 통신 네트워크 시장 점유율은 2020년 12%에서 지난해 4%까지 급락했다. 중국의 조치로 인해 치명상을 입었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3일 전언에 따르면 이동통신사들을 비롯한 중국의..
1일부터 시작된 8일 동안의 중국 국경절 연휴가 불러올 내수가 예상대로 폭발 기세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이 분위기를 그대로 살릴 경우 하반기 들어 갑작스럽게 위축됐던 경기는 상당 부분 살아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중국 당국이 목표로 내걸었던 5% 안팎의 성장률 목표 달성이 불가능하지만은 않다고 단언해도 과하지 않을 것 같다. 진짜 그런지는 연휴 첫날인 1일 관광 등을 위해 지역간 이동을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