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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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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우드의 사생활] 탕웨이 곧 50세 엄마 예정
중국인, 일본 여행 재개 무산
월급이 기가 막혀, 中 기업들 최저임금 구인 열풍
올 200만 업체 파산설, 中 외식업계 지옥문 활짝
민족단결법 시행, 中 '하나의 중국' 드디어 법제화
중국은 특별한 상황 변화가 없는 한 당정 고위직의 이동이 별로 잦지 않다. 웬만하면 한 자리에 기본 5년, 다소 길면 10년을 앉는 것이 원칙이다. 그래야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눈에 보이는 결과가 나온다. 1년이 멀다하고 고위직들의 자리가 바뀌는 한국과는 기본적으로 다르다. 그런 중국에 요즘 과거와는 완전히 다른 빈번한 인사가 이뤄지고 있다. 특히 지방의 경우는 이런 경향이 특히 심해 주목을 끌고 있다. 심지..
중국이 상상을 초월하는 미성년자들의 범죄 증가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더구나 앞으로는 상황이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돼 특단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국영 중앙방송(CCTV)의 2일 보도를 비롯한 각종 정보들을 종합하면 2014년을 기준으로 중국에서는 대략 30여만 명 정도의 미성년자들이 매년 범죄를 저지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는 성인 대비 20% 전후에 이르는 비율로 상당히 심각한 상황이라고 해야..
중국이 갈수록 열악해지고 있는 생태환경 보호를 위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바로 해당 업무와 관련된 공직자와 최고 책임자에게 종신 책임을 묻는 제도를 도입하는 것. 이에 따라 앞으로 고의든 과실이든 잘못된 시책으로 인해 생태 및 환경을 훼손했을 경우 관련자들은 공직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관련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2일 보도에 의하면 이 방안은 시진핑(習近平..
중국인 운전 기사 1명을 포함해 한국 공무원 10명을 사망하게 만든 중국 지린(吉林)성에서의 1일 오후 교통사고는 누구도 전혀 예상 못한 참사였다. 지안(集安)에서 단둥(丹東) 방향으로 50Km 지점인 조선족 마을 부근 하천의 참사 현장이 사고가 날 만한 위험 지역이 전혀 아니기 때문에 이렇게 단언해도 크게 무리가 없다. 그러나 어쨌거나 중국 연수 중이던 행정자치부 소속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 144명의 일부인..
중국 연수를 떠난 행정자치부 소속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을 태운 버스가 다리에서 추락해 최소 6~7명이 숨지는 등 사상자가 20여명에 이르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오후 5시30분께(현지시간) 중국 지린(吉林)성 지안(集安)에서 한국인 20여명을 태운 버스가 지안과 단둥(丹東) 경계지점 조선족마을 부근 다리에서 하천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최소 6~7명이 숨지고 20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중..
중국 남부 푸젠(福建)성 푸저우(福州)의 당정 고위 간부 22명이 단체로 꽃뱀 일당에게 걸려든 끝에 금품 갈취 협박에 시달린 희대의 사건이 발생, 중국 정계에 파문이 일고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더 많은 인원이 연루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여 사태가 겉잡기 어려울 정도로 비화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베이징의 유력지 신징바오(新京報)의 1일 보도에 의하면 이들 22명은 찻집에서 차를 타서 따르는 여성과 통정하다 동..
중국 정부가 남중국해의 난사(南沙)군도(일명 스프래틀리 제도)에 건설중인 일부 인공섬 매립 작업이 최근 마무리됨으로써 중국이 구축하고자 하는 이른바 모래장성의 완공도 가시화되고 있다. 이로써 그동안 이 행보가 역내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할 뿐 아니라 패권의 추구라고 완강히 반대 의사를 피력하던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은 보다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 자칫 잘못하면 일촉즉발의 상황까지 발생하지 말라는 법도 없을 것..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지난 5월 초에 이어 2개월만에 브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초청으로 러시아를 방문해 또 다시 양국 간의 밀월을 과시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예정으로는 모스크바가 아닌 중부 도시 우파를 방문, 8-9일에 제7차 브릭스(BRICS) 정상회의, 9-10일 제15차 상하이(上海)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 각각 참석할 것이 확실시된다. 신화(新華)통신을 비롯한 중국 관영 언론..
중국의 곳곳 지역에 예년보다 훨씬 빠른 6월 초부터 대규모 홍수가 쏟아져 대륙 전역이 엄청난 수재를 겪고 있다. 이로 인한 피해도 상당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워낙 피해 지역이 광번위해 현재까지 제대로 정확하게 집계조차 되지 않고 있다. 당국에서는 120여 명이 사망, 실종되고 수재민 2000만 명이 발생했다고는 하나 그저 잠정치일 뿐이다. 신화(新華)통신을 비롯한 중국 관영 언론의 30일 보도에 따르면 이..
지난 28일 단행된 기준 금리와 지급준비율 전격 인하의 원인을 제공한 중국의 경기 침체가 예사롭지 않아 보인다. 특별한 상황 변화가 없는 한 2008년 금융위기 이후에도 자신 있게 목표로 내걸었던 이른바 바오바(保八·성장률 8% 유지)는 언감생심이고 마지노선으로 여겨지는 바오치(保七·성장률 7% 유지)도 달성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 경제를 비관적으로 보는 외신에서 경착륙의 가능성까지 점치는..
HDC신라면세점이 메르스 공포로 인해 7-8월 성수기의 한국행 중국 관광객(유커)의 예약률이 지난해 대비 무려 80% 이상 급감하는 등 국내 관광업계가 심각한 경영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중국삼성 관계자의 지난 달 30일 전언에 따르면 HDC신라면세점의 공동대표인 양창훈 아이파크몰 사장과 한인규 호텔신라 부사장은 이날 상하이(上海·40%)에 이어 한국행 관광객의 20% 가량이..
한동안 상당히 상태가 좋았던 베이징의 대기가 지난 23일부터 1주일 동안이나 스모그로 뒤엎이면서 2100만여 명 시민을 고통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 더구나 이번 스모그는 비가 오고 바람이 부는 중에도 별로 사라지지 않아 이제 베이징 대기의 자연정화는 백약이 무효인 역부족의 상황에 직면한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까지 낳고 있다. 이런 우려는 베이징의 유력지 징화스바오(京華時報)를 비롯한 관영 언론이 29일 전한..
중국이 주도해 설립하는 첫 국제금융기구인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이 29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AIIB 협정문 서명식’을 개최하고 사실상 공식 출범했다. 이에 따라 중국은 미국에 이은 G2의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을 뿐 아니라 앞으로 아시아를 비롯한 지구촌 전역에서 경제적 영향력 확대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됐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주재한 서명식에는 한국의 최경..
중국 정계에 40대 젊은 피가 약진하고 있다. 일부는 벌써 성장이나 부장(장관)급의 직위에서 맹활약하고 있기도 하다. 대부분 큰 문제가 없다면 미래의 국가급 지도자가 될 것으로도 보인다. 베이징 정계 소식통들의 28일 전언에 따르면 대략 20여 명 정도 되는 것으로 추산되는 이들 중 단연 앞서 가는 인물은 루하오(陸昊·48) 헤이룽장(黑龍江)성 성장이라고 할 수 있다. 채 50세도 되지 않은 나이에 이미 당..
경제 침체로 고심하고 있는 중국의 중앙은행인 런민(人民)은행이 경기 부양을 위해 45일 만에 다시 금융기관의 1년짜리 정기 대출과 예금의 기준 금리를 28일부터 0.25%포인트씩 내려 각각 4.85%와 2%로 적용한다. 또 농민 대출 비중이 높은 도시 및 농촌 지역 상업은행에 대한 지급준비율도 0.5% 포인트 내리기로 결정했다. 기준 금리의 경우 7개월 새 벌써 네 번째 내리게 되는 셈이다. 기준 금리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