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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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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우드의 사생활] 탕웨이 곧 50세 엄마 예정
중국인, 일본 여행 재개 무산
월급이 기가 막혀, 中 기업들 최저임금 구인 열풍
올 200만 업체 파산설, 中 외식업계 지옥문 활짝
민족단결법 시행, 中 '하나의 중국' 드디어 법제화
“우리는 후세대가 모두 평화롭기를 바란다. 대만과 대륙 양측이 윈-윈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주리룬(朱立倫) 대만 국민당 주석은 3일 상하이(上海)에서 막을 올린 제10회 ‘양안(兩岸)경제문화포럼’에 참석하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이처럼 자신의 대륙 방문 소감을 밝혔다. 다소 묵직한 뉘앙스의 발언이었다. 그러나 그럴 수밖에 없었다. 4일 일 베이징으로 이동,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공산당 총서기와..
중화권 여신 판빙빙(范氷氷·34)이 주인공으로 출연해 화제가 됐던 후난(湖南)위성TV의 대작 드라마 ‘무미랑전기(武媚郞傳奇)’가 완전히 엉망이 되고 있다. 무려 3억 위안(元·530억 원) 이상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이 맞는가라는 말이 나돌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실패는 거의 기정사실이 되고 있는 듯하다. 베이징 연예계 소식통의 2일 전언에 따르면 원래 당나라 때 유일한 여자 황제 측천무후(則天武后)의 일대기..
중국인들의 유적에 대한 비문명적인 낙서 행각은 전통이 있다. 지구촌 8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꼽히는 만리장성이 낙서로 골머리를 앓는 것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닐 정도라고 하면 솔직히 말 다했다고 해야 한다. 요즘 들어서는 자국의 문화재나 유적에 그치지 않고 외국의 문화 유산에도 낙서를 하는 것이 트렌드이기도 하다. 이런 중국인들의 습성이 노동절 연휴를 맞아 여지 없이 발휘됐다. 전국의 명승고적이 인파로 붐비는..
대만 총통을 지낸 천수이볜(陳水扁·64)은 정권을 잡기 전까지만 해도 대단한 개혁의 기수였다. 바로 이 때문에 대만 시민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어 두 차례나 총통에 당선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는 총통이 되고부터는 많이 달라졌다. 특히 재임 후반기에는 더욱 그랬다. 젊은 시절의 행보로 보면 부패라는 말이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인물이었으나 철저하게 부패해지고 말았다. 심지어는 뇌물로 받은 돈을 스위스 은행에 빼돌리기..
온 가족이 하나 예외 없이 연예인인 경우는 세계적으로도 크게 많지 않다. 중화권도 예외는 아니다. 더구나 모두가 스타인 경우는 아주 극소수에 해당한다. 두 차례 이혼한 11세 연상의 왕페이(王菲·46)의 ‘사랑의 포로’가 된 것으로 유명한 셰팅펑(謝霆鋒·35)의 가족이 가장 대표적으로 꼽힌다. 아버지 셰셴(謝賢·79)과 어머니 디보라(狄波拉·64)가 유명 배우 출신일 뿐 아니라 여동생 셰팅팅(33) 역시 톱클래..
1월부터 3월까지의 올해 1분기에 부패로 낙마한 중국의 관리들이 1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또 같은 기간 적발된 부패 사건은 총 7556건으로 확인됐다. 사건이 거의 대부분 단독 범행이거나 많아야 두 명 정도가 연루됐다고 볼 수 있을 듯하다. 베이징 검찰 소식통이 29일 전하는 바에 따르면 이 수치를 올해 전체에 적용하면 대략 4만 명 전후의 관리들이 낙마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5만5000 명에..
냉전으로 회귀하는 듯한 최근 미국과 일본의 신밀월이 궁극적으로는 풍선효과를 유발해 동북아 지역에서 북-중-러 연대를 대폭 강화시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경우 미일 양국은 신동맹을 통해 거두고자 하는 중국 견제와 대북 억제력 강화라는 효과를 보기도 전에 상당한 강도의 부메랑에 직면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정부의 입장을 비롯해 관영 언론 및 오피니언 리더, 누리꾼들의 29일 보도와 주장 등을 종합..
중화권 스타 저우제룬(周杰倫·36)과 한국계인 쿤링(昆凌·22) 부부가 이미 임신 5개월 차에 접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그동안 혼전 임신이 아니라고 줄곧 주장하던 저우는 아주 머쓱하게 돼버렸다. 결혼이 올해 1월 17일에 있었으니 이후에 임신했다면 채 3개월여에 불과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혼전 임신은 이제 명명백백한 사실일 수밖에 없게 됐다.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28일 전언에..
네팔 지진으로 자국에서도 20여 명의 희생자를 낸 중국이 심각한 후유증으로 적지 않은 마음 고생을 하고 있다. 특히 네팔과 가까운 칭하이(靑海)성과 티벳자치구에서는 주민들이 여진이 자신들을 덮치지 않을까 하는 심리적 공황상태에 빠져 당국이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베이징의 지진 전문가들의 28일 전언에 따르면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 것에는 충분히 이유가 있다. 무엇보다 티벳자치구 등이 네팔과 거의 같은 지진대..
두 번이나 이혼한 경력에 11세 연상의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중화권 아이돌 스타 출신 셰팅펑(謝霆鋒·35)을 사로잡은 가수 왕페이(王菲·46)의 딸 더우징퉁(竇靖童·18)이 곧 가수로 정식 데뷔한다. 그동안은 인터넷 등을 통해 아마추어로 노래를 불렀으나 이제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정식으로 어머니의 길을 따라가게 된 것. 소속사도 어머니의 소속사로 정해졌다. 중국 연예계의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27일 전언..
중국 인민해방군의 고위 장성 3명이 비리 혐의로 또 다시 낙마했다. 횡액을 당한 당사자들은 잔궈차오(占國橋·62) 란저우(蘭州)군구 연근(聯勤)부장, 잔쥔(占俊·59) 후베이(湖北)성 군구 부사령원, 둥밍샹(董明祥·62) 베이징 군구 연근부장 등이다. 중국 군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27일 전언에 따르면 이중 잔 부장은 작년 12월 중앙군사기율위에 의해 비리가 적발됐다. 군사검찰원에는 올해 3월 넘겨져..
중국 경제 당국이 곧 총 112개에 이르는 중앙 국유기업을 대대적 인수, 합병을 통해 40개 정도로 줄이는 대개혁에 착수한다. 이 경우 이름만 대면 다 아는 반 이상의 거대 공룡 국유기업이 간판을 내리고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경제 전문지인 징지찬카오바오(經濟參考報)를 비롯한 중국 관영 언론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이같은 행보에 나서는 주역은 국무원 직속의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국자위)로 최근 국유기업..
중국의 경제 당국이 반독점법(독점금지법)의 칼을 동원해 외국 자동차업체들에 꽤 상당한 액수의 과징금을 계속 부과하는 등 사실상 이들을 초토화시키고 있다. 또 앞으로 이런 행보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단정은 최근 장쑤(江蘇)성 정부가 반독점법을 위반했다면서 메르세데스-벤츠사에 3억5000 위안(元·612억 원)의 벌금을 부과한 것에서 잘 알 수 있다. 이 조치가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중국의 외국계..
홍콩 출신의 월드 스타 청룽(成龍·61)이 한때의 내연녀인 배우 우치리(吳綺莉·43)와 그녀의 소생인 자신의 사생녀 우줘린(吳卓林·16) 때문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모녀가 얼마 전 사이가 나빠져 경찰에 의해 강제 격리를 당하는가 싶더니 최근 또 다시 갈등이 폭발, 봉합 불가의 상황까지 달려가고 있는 탓이다. 우줘린이 비록 우치리와 부적절한 관계로 인해 태어난 사생녀이나 어쨌거나 피를 나눠준 딸인 만큼 개입해..
중국과 파키스탄의 관계가 최근 들어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있다. 이 상태로 가면 양국의 관계가 최고 수준인 혈맹까지는 몰라도 전략적협력동반자관계를 넘어 그 직전까지 격상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일부터 양일 간 파키스탄을 방문한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전천후협력동반자관계라는 단어를 입에 올린 것도 다 이유가 있지 않나 보인다. 실제로도 이런 전망은 런민르바오(人民日報)를 비롯한 중국 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