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칼럼·기고
기자의 눈
피플
정치일반
청와대
국회·정당
북한
외교
국방
정부
사회일반
사건·사고
법원·검찰
교육·행정
노동·복지·환경
보건·의약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종합
메트로
경기·인천
세종·충청
영남
호남
강원
제주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전체
방송
가요
영화
문화
종교
스포츠
여행
다국어뉴스 ENGLISH 中文 Tiếng Việt
패밀리사이트 마켓파워 아투TV 대학동문골프최강전 글로벌리더스클럽
안녕하세요. 김태훈 기자입니다.
공유하기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reporter/orata9
퇴근하고 다시 올림픽공원 찾은 2030…밤에도 1만5000여명 결집
잠실7동 투표소 현장검증…'투표용지 보관상자' 치워져
잠실 개표소 봉쇄에 업무 마비…체육단체, "공권력 행사해달라"
경찰, '차량 의전 업체 갑질 의혹' 황희찬 측 무혐의 결론
경찰, 진공포장한 필로폰 체내에 숨겨 밀반입 시도 내·외국인 검거
1일 오전 6시 14분께 서울 강서구 가양동 한 15층짜리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80대 남성 주민 1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나머지 주민 23명이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차량 25대와 인원 83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54분 만인 오전 7시8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자세한 화재 원인·피해 규모는 조사 중이다.
서울 강남구의 한 공사 현장에서 인부가 작업 중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8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공사 현장 2층에서 작업하던 60대 인부 A씨가 3.5m가량 높이에서 추락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신고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인근 서울성모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자세한 사고 경위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뭐 어떡해, 여기서 자야지." 25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이재민 김순금씨(86)는 어깨에 짐보따리를 멘 채 한 손으로 지팡이를 짚고 있었다. 향하는 곳은 구룡마을 안쪽 공터. 잿더미 위에 세워진 파란색 천막이었다. 천막은 옆면이 뚫려 있어 바람을 막기에 턱없이 허술해 보였다. 그 곳에는 지난달 16일 발생한 화재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지붕이 내려앉은 집터, 까맣게 탄 벽, 반쯤 녹아 형태를 알아보..
국내 AI데이터센터가 '자원 블랙홀'이 되고 있는 모양새다. 전력과 수자원 사용량이 빠르게 늘고 있지만 제도는 이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반면 해외 주요국들은 이미 전력·수자원 사용과 비용 부담을 제도권에서 관리하고 있다. 한국데이터센터협회에 따르면 2028년까지 국내에 76개의 AI데이터센터가 추가로 들어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필요전력량도 폭증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모도르 인텔리전스가 올해 1월 발간한..
황사가 전국을 뒤덮었다.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22일 전국 곳곳의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았다. 환경 당국은 이번 황사가 23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22일 오전 11시 기준 서울의 미세먼지(PM10) 농도는 143㎍/㎥로 '매우 나쁨' 수준에 육박했다. 인천 연평도(281㎍/㎥)와 백령도(226㎍/㎥)는 이미 '매우 나쁨' 기준(151㎍/㎥ 이상)을 넘겼다. 황사는 북서풍..
검찰청 폐지를 앞두고 경찰이 명실상부한 수사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 본연의 임무는 '민생'과 '치안'이다. 사건 이후의 수사 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사건을 예방하는 일이다. 기동순찰대(기순대)는 치안 최전선에서 오늘도 주어진 임무를 수행한다. 기순대는 신고가 접수되기 전부터 다중 운집 지역과 범죄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하며 위험 요소를 점검한다. 사건·사고 대응은 물론 질서 유지·취약계층 보호까지 업..
"딸이 올해 결혼하는데, 한 번만이라도 볼 수 있을까요." 12일 서울 강동구 탈북난민협회 사무실에서 만난 A씨는 접시 앞에 앉아 한동안 젓가락을 들지 못했다. 중국을 거쳐 탈북한 그는 중국에 딸을 두고 있다. 올해 딸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발걸음은 여전히 국경 앞에서 멈춘다. 붙잡히면 다시 돌아오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이다. A씨는 "오늘 고향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그리움이 더 커진다"며..
"이게 우리 직업이니까." 제주대학교병원 응급실 간호사 김원길씨(25)는 매년 그랬듯 이번 설에도 고향집 대신 병원으로 간다. 설 연휴로 병원 전체는 다소 한산해지지만 응급실만큼은 예외이기 때문이다. 교통사고·급성 질환·각종 안전사고까지 언제 어떤 환자가 들어올지 알 수 없는 곳이 바로 응급실이다. 김씨는 "연휴일 때 오히려 환자가 더 많다"며 "(명절에는) 특히 교통사고나 식품 안전사고 환자가 몰린다"고 설명했다...
"전 사세요. 지금 막 부쳤어요." 전이 부쳐지는 고소한 향기에 손님이 잠시 발걸음을 멈췄다. 떡집에서는 김이 모락모락 피어올랐다. 손님과 상인은 쉴 새 없이 봉투와 현금을 주고받았다. 지난 8일 오전 10시께, 설 대목을 일주일 앞둔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경동시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그러나 상인들은 마냥 기뻐할 수 없었다. 대형마트 새벽 배송 규제 완화가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반응은 엇갈렸다. "그래도 시장은..
서울 관악구의 한 오피스텔에 사는 직장인 강모씨(29)는 매달 월급이 들어오면 가장 먼저 월세부터 계산한다. 월급 290만원 가운데 월세와 관리비로 빠져나가는 돈은 90만원 안팎이다. 강씨는 "월급이 들어와도 통장을 스쳐 지나가는 느낌"이라며 "저축이나 투자는 엄두도 못 낸다"고 말했다. 서울 구로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조모씨(26) 역시 집세 부담에 짓눌려 있다. 그는 보증금을 최대한 낮추는 대신 월세 70만원의 원..
충청권 4개 시·도가 수도권 생활폐기물 유입을 더는 감당할 수 없다며 공동 대응에 나서자 수도권 지자체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1월 1일 직매립 금지 시행 이후 수도권 쓰레기가 충청권 민간 소각장으로 몰리자, 대전·세종·충북·충남은 27일 외부 폐기물 반입 동향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불·편법 반입이 의심되는 업체를 공동 단속하기로 했다. 사실상 수도권 쓰레기를 받지 않겠다는 신호다. 직매립 금지는 종량제봉투에 담긴 생..
프로포폴을 투약한 뒤 차량을 운전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서초경찰서는 서울 서초구에서 약물에 취해 운전하다 잠든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일 낮 12시께 서울 서초구 일대에서 수면 마취제의 일종인 프로포폴을 투약한 상태로 3km가량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횡단보도 앞에 정차한 차량이 5분 넘게 움직이지 않는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서울 도봉경찰서는 자택에서 지인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살인·시체유기)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달 중순 서울 강북구 자택에서 30대 남성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목을 졸라 살해한 뒤 경기도 양평군 두물머리 인근 남한강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B씨의 집에서 수일간 동거 중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난 21일 'B..
26일 서울 노원구 수락산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화재 발생 9시간 30여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7분께 서울 노원구 상계동 산153-2 일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인근 군부대로부터 '수락산에서 불꽃과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다. 소방 당국은 헬기 8대와 장비 56대, 인력 861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화재 발생 6시간여 만인 오전 8시..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거 아니냐고." 25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이재민 오모씨(65)는 정부가 내놓은 이주 방안을 성토했다. 그는 "(이번 구룡마을 화재 이후에도) 이재민을 상대로 예전부터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내밀던 이주안을 그대로 돌려막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전을 이유로 개발이 다시 속도를 내는 가운데 구룡마을 주민 사이에서는 "우릴 위한 대책은 보이지 않는다"는 말이 반복된다. 지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