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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사기 장윤정 母, 사기 혐의 재판행…지인돈 수천만원 챙겨
노원역서 6중 추돌 사고로 경찰 등 9명 부상…6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
다음 주 한반도 서쪽이 더 덥다…찜통더위 당분간 계속
강북구 오피스텔서 50대 여성 살해…경찰, 50대 男 체포
GPS 하나로 일상 감시, 위치추적 스토킹…법은 '뒤쫒기'만
지인을 살해하겠다는 취지로 경찰에 신고하고 지인을 찾아가려 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살인 예비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께 "지인을 죽이겠다"고 경찰에 신고한 뒤 흉기를 소지한 채 지인을 찾아가려 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의 위치정보를 추적해 1시간 여 만에 서초구 일대에서 검거했다. A씨는 검거 당시 흉기를 소지하고 있던 것으..
정부가 폭우와 폭염 등 자연재해 때 재택근무와 출퇴근 시간 조정을 권고하고 있지만 직장인 상당수는 여전히 회사 지시에 따라 평소처럼 출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자연재해 상황에서도 정상 출근했고, 7명 중 1명은 지각을 이유로 불이익을 경험하거나 목격했다고 답했다. 26일 직장갑질119가 여론조사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6월 1~9일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
26일 오전 서울 노원구 노원역 인근에서 발생한 6중 추돌 사고로 경찰을 포함한 9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8분께 노원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 6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6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다른 차량을 추돌한 뒤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이 연달아 충돌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사고 차량 중에는 지구대 순찰차도 포함됐다. 이 사고로 순찰차에 타고 있..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에서 경찰을 조롱하고 길을 막은 20대 남성 3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20대 남성 3명을 24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6일 핸드볼경기장 시위 현장에서 경찰관에게 "중국 경찰"이라고 욕하며 길을 막은 혐의를 받는다. 앞서 경찰은 이들 3명 모두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법원은 지난 21일 구속..
"오늘은 납품하는 날입니다." 23일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서호노인복지관 조리실에 모인 남성 홀몸 어르신들이 웃으며 말했다. 이들이 말하는 '납품'의 목적지는 거래처가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다. 배운 요리로 반찬을 만들어 이웃에게 나누는 '할로 실버셰프' 활동이다. '할로'는 할아버지의 '할'과 안녕을 뜻하는 영어 '헬로(Hello)'를 합친 말이다. 참여자들은 매주 한 차례 요리를 배우고,..
이별 통보를 받고 교제하던 여성을 살해한 20대 남성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고충정 부장판사)는 22일 오전 살인 혐의를 받는 왕모씨(24)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왕씨는 지난달 1일 오전 3시 30분께 서울 강동구에서 이별을 통보한 여성 A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에 따르면 왕씨는 피해자가 이별 통보 후 미안해하지 않는 태도를 보인다는 이유로 범행을 결..
불법 성인PC방 관리의 핵심 허점은 업소 등록과 현장 점검, 형사수사, 행정처분, 재영업 관리가 기관별로 분리돼 있다는 점이다. 불법 영업이 적발돼도 수사 결과가 행정처분과 사후 관리까지 이어지지 않아 같은 장소에서 명의와 간판만 바꾼 영업이 반복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성인PC방이 포함되는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은 일정한 시설 요건을 갖춰 시·군·구에 등록하면 영업할 수 있다..
#. 22일 오전 11시께 서울 중랑구 답십리로 일대의 한 상가 건물. 외벽에는 '바둑이·포커·맞고'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고, '24시간 영업' 간판과 달리 출입문은 굳게 잠겨 있었다. 출입문 안쪽에는 외부 시선을 차단하기 위한 이중문이 설치돼 있었다. 인근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도 자리하고 있었다. 이곳에서는 과거 다른 상호의 PC방이 행정처분을 받았지만, 현재는 이름을 바꾼 업소가 영업을 이어가고 있었다. 다..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에서 체육단체 직원들의 사무실 진입을 끝까지 막아 이른바 '올림픽공원 잔다르크(올다르크)로 불리는 여성 A씨가 구속을 면했다. 서울동부지법(서범준 영장전담 부장판사)은 21일 업무방해 혐의로 30대 여성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기각 사유에 대해서는 "증거 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올다르크'로 불리는 이 여성은 지난..
제3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화위)가 2기 활동 종료로 멈춰 섰던 과거사 진실규명을 다시 시작한다. 진화위는 21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진화위 대회의실에서 제2차 전체위원회를 열고 사건 조사 개시를 의결했다. 3기 출범 이후 내린 첫 조사 개시 결정이다. 이번 조사 대상은 2기에서 조사 개시가 결정됐으나 활동 종료로 중지된 2101건과 조사 개시 결정 전 신청서 검토 단계에서 조사기간 만료로 절차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20여 명이 대피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21일 오전 10시 27분께 강남구 한양아파트 한 세대에서 불이 나 주민 20여명이 인근 경로당으로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은 불이 난 지 30여분 후인 오전 11시가 지나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한편 압구정 한양아파트는 1970년대 완공돼 2700세대가 넘게 거..
영국 왕실의 앤 공주가 지난 15일 고려대학교(고려대)를 방문해 첨단 반도체 연구 현장을 집중 시찰했다. 전 세계적인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한국의 독보적인 첨단 기술력과 대기업 간의 산학협력 모델을 직접 확인하고, 양국 간 기술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기 위함이다. 앤 공주가 가장 관심을 가진 곳은 고려대 정운오 IT교양관 10층에 위치한 'SK하이닉스 반도체 미니팹(Mini-Fab)'이다. 앤 공주 일행은 이곳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를 '중국 간첩'이라는 취지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유튜버 박순혁씨(55)의 1심 판결에 검찰이 항소했다. 서울동부지검은 지난 15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씨의 1심 판결에 대해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장을 제출했다. 1심에서 검찰은 "근거 없이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발언을 하고 영상을 올려 죄질이 불량하다"며 박씨에게 징역 8..
경찰이 잠실 개표소 봉쇄 현장에서 체육단체의 진입을 막은 '올다르크'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올림픽공원 시위 현장에서 대한체육회 산하 체육단체들의 출입을 방해한 피의자 9명 중 30대 여성 A씨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이른바 '올다르크'라고 불리는 여성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달 16일 시위 참가자들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체육단체의..
동성 강제추행·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전직 대학교수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6단독(권민정 판사)은 폭력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준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권모씨(37)에게 징역 6개월을 16일 선고했다. 또한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 대한 각 3년간의 취업 제한도 명했다. 재판부는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판단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