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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부터 의료현장까지 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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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소모품'이 된 신규 간호사, 침묵하는 병원의 비극
'황상연호' 한미약품, 첫 성적표…비만 신약 시험대 오른다
미국 다음은 브라질…SK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 중남미 확장 시험대
유한양행, 렉라자 효과 본격화…하반기 처방 확대 기대
SK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 美 공급 확대…811억원 계약
전인석 삼천당제약 대표이사가 최근 불거진 '주가·계약 부풀리기' 의혹에 정면 반박했다. 논란의 핵심은 '2500억원 규모 블록딜 철회' '계약 부풀리기' '자체 플랫폼 S-PASS 신뢰성' 등 세 가지다. 전 대표는 각 의혹에 대해 "소통 부족으로 인한 오해"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해명의 성격이 강한 기자간담회에서 외부 인사가 회사를 대신해 발언에 나서면서, 오히려 주주 신뢰 회복에..
GC녹십자가 계열사를 현금화해 주력 제품 알리글로 확대에 승부수를 던졌다. 혈장분획제제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고 생산능력(케파) 확대와 제형 전환에 나섰다. 다만 R&D(연구개발) 투자가 축소되는 가운데 ETC(전문의약품) 중 알리글로 의존 구조를 넘어설 차세대 파이프라인 확보 속도가 관건으로 떠오른다. 2일 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는 계열사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을 오창공장 증설과 알리글로 생산 확대에 투입할 계획이..
"외부 출신이지만 국내 1위 제약사에 도약하기 위해 임직원들과 같이 나아가겠습니다." 창사 이래 '첫 외부 출신'으로 취임 첫 해를 맞은 황상연 신임 한미약품 대표가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경영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황 대표의 발언에는 향후 경영 방향과 조직 운영 기조를 가늠할 수 있는 메시지가 담긴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는 비만치료제와 항암 신약 등 핵심 파이프라인 성과가 가시화될 가능성이 있는 시기인 데다, 경영..
황상연 한미약품 대표가 외부 출신 첫 대표로 선임된 가운데 향후 경영 방향에 대해 "고객 가치와 주주 가치 극대화"를 강조했다. 황 대표는 31일 정기 주주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외부 출신이지만 국내 1위 제약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한미약품 창사 이래 최초 외부 출신 대표지만, 회사를 분석하고 연구해 온 기간은 30년에 이른다"며 "가장 좋은 약을 합리적인 가격에..
"수면무호흡은 원인에 따라 치료 접근이 달라지는 질환으로 개인 맞춤형 치료가 필수입니다. 특히 안면 골격 문제로 기도가 좁아진 경우에는 치과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지난 24일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치과병원에서 만난 김수정 교정과 교수는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비인후과, 신경과, 치과 등 원인에 따라 주 진료과가 달라지는 만큼 정밀한 검사와 체계적인 치료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가 빠르게 증가하며 성인 환자 비중도 확대되고 있다. 최근 4년 새 환자 수가 3배 이상 급증한 가운데, 성인 환자 비율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ADHD를 성격이나 의지의 문제로 방치할 경우 학업·직장·대인관계 전반에 걸쳐 만성적인 어려움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ADHD 진료 환자는 2020년 약 8만명에서 2024년 약 25만명으로 급..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안암·구로·안산병원에 이어 경기 화성 동탄에 AI기반 미래병원을 구축하고 수도권 남부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고려대의료원은 3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35년 개원을 목표로 한 고대 동탄병원의 전략 방향을 발표했다. AI 기반 스마트 병원 구축을 중심으로 수도권 남부 의료 거점화와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윤을식 고려대의료원장은 "고..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듯 모든 이에게 최고인 '수퍼푸드'란 없습니다. 장내에 서식하는 세균총의 균형을 잡아주는 음식을 꾸준히 먹어야 합니다."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아시아투데이 정론스튜디오에서 진행한 '헬스&머니' 1회에서 최철한 한의사는 이같이 말했다. 장내세균총(gut microbiome)은 소화관 내 서식하는 미생물 군집을 뜻한다. 최 한의사는 장내세균총의 균형이 비만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최..
JW홀딩스가 제약·바이오 전문 벤처캐피털(VC)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이하 솔리더스)를 인수하며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강화에 나섰다. 재무구조 개선을 바탕으로 외부 바이오텍 투자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행보다. 다만 지주회사 구조상 VC 인수에 따른 공정거래법상 기업형벤처캐피털(CVC) 규제는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JW홀딩스의 지난해 부채비율은 107%로 전년보다 약 33%포인트 낮아졌다. 통상 부채비율..
삼성전자에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도 노사 갈등이 확산되는 양상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노조)은 이날 임금단체협상 2차 조정이 무산되면서 파업 찬반 투표에 돌입하기로 했다.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CMO(위탁생산) 공장 가동 차질로 이어져 수주 경쟁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초기업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는 이날 열린 2차 조정회의에서 사측과의 조정이 전면..
LG화학이 상업성 문제로 개발을 중단했던 통풍 치료제 '티굴릭소스타트(Tigulixostat)'가 중국에서 임상 3상에 다시 진입했다. 중단됐던 신약 후보가 중국 시장에서 상업화 가능성을 시험받게 됐다. 최대 8550만 달러(약 1290억원) 규모의 마일스톤 수익 기대도 커지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의 중국 파트너사 이노벤트 바이오로직스(Innovent Biologics)는 해당 물질의 중국 임상 3상..
제약·바이오 업계에서도 성과급에 따라 연봉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오너 중심의 제약업계는 높은 기본급을 기반으로 보수가 유지되는 반면, 최근 성장한 바이오업계는 인센티브 비중이 확대되며 전문경영인이 오너를 앞서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 경영진 보수는 성과급 규모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인센티브 비중이 높은 기업일수록 총보수 규모가 확대되는 경향이 확인됐다. 대표적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렉라자가 글로벌 시장에서 상업화 단계에 진입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용량 증가가 예상됩니다. 제 2, 3의 렉라자 출시를 위한 파이프라인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습니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이 20일 서울 대방동 본사 4층 연수실에서 개최한 10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밝힌 말이다. 이번 정기 주총의 핵심은 주주환원 정책과 제2의 렉라자 개발 향방이었다. 이날 유한양행은 정기 주총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인플릭시맙)'가 최근 처방 증가세를 보이며 반등 기대를 키우고 있다. 그간 이어진 실적 논란을 딛고 성장 궤도에 안착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8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오는 24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짐펜트라 실적'을 둘러싼 논의를 진행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주총이 소액주주 불만을 완화할 수 있을지 가늠하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에스티팜이 글로벌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이하 올리고) 치료제 시장을 선점하며 수주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여기에 ADC(항체-약물접합체)의 차세대 치료 플랫폼인 AOC(항체-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가 부상하면서 경쟁력은 점차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다만 국내에 생산거점을 둔 CDMO(위탁개발생산)인 만큼, 향후 미국의 관세 리스크에 어떻게 대응할지는 관건이다. 17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에스티팜은 유럽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