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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혜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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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이 법원의 회생계획안 인가를 받아 한국유니온제약 인수를 확정했다. 부광약품은 300억원을 투입해 지분 75%를 확보하며 최대주주에 오른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합의14부(최미복 부장판사)는 전날 한국유니온제약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 이에 따라 부광약품은 한국유니온제약의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됐다. 부광약품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300억원을 투자한다. 오는 28일 한국유니온제약 주식..
자폐 스펙트럼 장애(자폐) 발병 메커니즘을 설명할 새로운 유전적 단서를 국내 연구진이 발견했다. 하나씩 보면 큰 영향이 없는 유전자 변이라도 동시에 나타날 경우 자폐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연관성을 보인다는 것이다. 기존 방식으로는 찾아내지 못했던 '숨은 유전 위험 조합'을 발굴했다는 점에서 자폐 진단과 예측 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유희정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와 안..
휴온스가 올해 1분기 리콜 비용과 사업 재편 영향이 겹치며 수익성이 악화된 실적을 기록했다. 미국 시장 제품 회수 비용과 일부 사업 종료 영향이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실적을 향후 밸류업 전략과 체질 개선 성과를 가늠할 분기점으로 보고 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휴온스의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은 6억5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적자 전..
제일약품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 성장에 힘입어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46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91%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1% 성장한 230억원이다. 회사는 자큐보의 수익을 바탕으로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실적 개선에는 자큐보 매출 확대가 영향을 미쳤다. 올 1분기 자큐보 매출은 21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에이프릴바이오가 약 7000억원 규모로 기술이전한 아토피피부염 치료제의 적응증이 잇따라 확대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해당 치료제는 글로벌 블록버스터 '듀피젠트' 대비 투약 편의성을 개선할 수 있는 차세대 후보물질로 평가받는다. 적응증 확대와 임상 진전이 이어지면서 추가 마일스톤과 장기 로열티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프릴바이오가 미국 바이오텍 에보뮨에 기술이전한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APB-R..
휴젤이 역대 최대 1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주력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의 글로벌 수출 확대와 화장품 부문 성장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성과를 냈다. 다만 미국 직판 체제 구축을 위한 선제 투자로 영업이익률은 소폭 낮아졌다. 휴젤은 향후 미국 시장 직판 체제 안착과 국내 사업 확대를 통해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휴젤의 올 1분기 매출은 1166억원으로 전년 동..
여름철을 앞두고 피부 건조 관리 수요가 증가하면서 제약·뷰티업계가 보습 제품 라인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동아제약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파티온(FATION)을 통해 '포도당 하이드로 라인'을 출시한다. 해당 제품은 토너와 크림 2종으로 구성됐다. 탈수 피부는 피부 내 수분이 부족하거나 유지력이 떨어진 상태를 의미한다. 이에 따라 단순 수분 공급을 넘어 피부 보습 유지력을 높이는 제품에 대한 관심..
비만치료제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관련 원료 경쟁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시장은 2030년 2000억 달러(약 289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단일 GLP-1 중심에서 벗어나 다중 기전과 다양한 제형을 적용한 후속 신약 개발이 활발해지는 흐름입니다. 비만치료제 시장이 단순 신약 경쟁을 넘어 '플랫폼 경쟁'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에스티팜이 비만치료제..
영아 사망률 OECD 최상위, 소아암 5년 생존율 85%. 그러나 104번째 어린이날을 맞은 소아청소년과 의료 현장은 다르다. 5년간 의원 662곳이 폐업했고 전공의 지원율은 한 자릿수다. 최용재 대한청소년병원협회장은 "K-소아의료의 빛은 소아청소년과 의사 한 사람의 헌신이 30~40년 쌓여 만든 결과물"이라며 "그 헌신은 무한하지 않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소아의료 붕괴의 원인으로 '성인 기준 고시'를 지목했다...
"글로벌 고객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리고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제조 기술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최석우 에스티팜 사업본부장(전무)은 29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된 '바이오코리아 2026' 현장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자사의 핵심 원료인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이하 올리고)의 급증하는 글로벌 수요에 발맞춰 차세대 기술을 자사 생산 공정에 적용한다는 구상이다. 이에 접합 기술로는 AOC(항체-올리고뉴클레오타이..
국내 바이오헬스 업계 최대 컨벤션 행사인 '바이오코리아 2026'이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단순 전시 행사를 넘어 국내 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드러내고, 글로벌 협력과 투자 유치의 장으로 기능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이번 행사는 '혁신과 돌파, 더 나은 미래로'를 주제로 59개국 775개사가 참가했다. 기술 교류와 투자 연결을 중심으로 한 비즈니스 플랫폼 성격이 한층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차바이오텍이 세포·유전자치료제 제조 글로벌 기업인 밀테니바이오텍과 동종 CAR-NK(키메라 항원 수용체 발현 자연살해세포)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차바이오텍은 밀테니바이오텍에서 제고한 렌티바이러스 벡터를 제공받아 CAR-NK기반 항암 치료제 'CHACAR-NK-201'을 개발한다. 자체 개발한 NK세포 배양기술을 활용해 간암, 교모세포종 등 고형암을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도 확장해 나간다. CA..
휴온스가 휴온스생명과학을 흡수합병하며 재무 리스크 해소에 나선 가운데, 사업 시너지 창출 여부가 향후 성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자본잠식 상태가 장기간 이어진 자회사를 정리해 재무 부담을 줄이겠다는 전략이지만, 투자 확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체질 개선으로 이어질지는 불확실하다는 평가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휴온스생명과학은 지난 2년간 자본잠식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며 그룹 내 부담 요인으..
글로벌 의료기업 올림푸스한국과 대한산부인과학회가 산부인과 전공의 복강경 수술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측은 연차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올림푸스한국의 의료 트레이닝 센터(KTEC) 인프라를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을 운영해 전공의 수련 체계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식은 지난 25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올림푸스한국과 대한산부인과학회 주요 관계자들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파업이 현실화 수순에 들어섭니다. 사측이 제기한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이 법원에서 일부 인용되면서, 노조는 필수 인력을 제외하고 오는 5월 1일 파업을 강행할 예정입니다. 결정 이후에도 사측은 항고에 나섰고, 노조 역시 협상에서 물러날 기미가 보이지 않아 상황이 쉽게 풀리지 않을 전망입니다. 지난 23일 인천지법 민사합의21부(부장판사 유아람)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업장 내 일부 작업은 파업 중에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