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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소모품'이 된 신규 간호사, 침묵하는 병원의 비극
'황상연호' 한미약품, 첫 성적표…비만 신약 시험대 오른다
미국 다음은 브라질…SK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 중남미 확장 시험대
유한양행, 렉라자 효과 본격화…하반기 처방 확대 기대
SK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 美 공급 확대…811억원 계약
일양약품의 위장질환 치료 복합제 '놀텍 플러스'가 출시 1년 만에 처방 규모를 빠르게 늘리며 시장 안착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일제 '놀텍'과 함께 제품군 전체 처방도 증가하면서 후속 제품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 집계 결과 놀텍 플러스의 올해 2분기 외래 처방액은 24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3.7% 증가했다. 월별로 보면 성장세는 더욱 뚜렷하다...
휴젤이 8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의 직접판매(직판) 체제 가동을 알렸다. 유통사 베네브를 통한 위탁판매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 지 1년 4개월 만에, 직판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전략으로 전환한 것이다. 업계 예상보다 빠르게 직판 체계를 구축하면서 3분기부터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휴젤은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NSM(National Sales Meeting) 론칭 세리머니를 열고..
동화약품이 자사 노동조합과 '노사화합 선언문'을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노사 간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하겠다는 취지다. 선언문의 핵심은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고, 신뢰와 소통을 기반으로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만들어가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양측은 상호 존중과 열린 소통을 원칙적으로 삼아 현장의 목소리를 경영에 반영하기로 했다. 노동조합은 대화와 협력을 통해 회사 성장에 동참하겠다..
"제약업계는 혁신형보다 준혁신형 기준에 신경쓰고 있어요" 제약업계 관계자는 기자와의 만남에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정부의 제네릭(복제약) 약가 인하를 앞두고 국내 제약사들이 혁신형·준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인증 여부에 따라 최대 15% 약가 차이가 발생해 수익성을 좌우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업계는 혜택이 더 큰 혁신형보다 준혁신형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왜 그런 걸까요? 정부는 오는..
하나제약이 삼진제약 지분 처분 사실을 뒤늦게 공시한 탓에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 벌점 없이 제재금 1200만원 수준에서 마무리됐지만 공시 신뢰도에 흠집이 생겼다는 평가가 나온다. 회사는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234억원을 평택 주사제 신공장 건설에 투입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투자자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하나제약이 이날부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 발단은 지난 5월 14일 하..
학교법인 가톨릭학원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공동 운영하는 겨자씨키움센터가 단국대학교 웨어러블 제조데이터 플랫폼센터(이하 단국대 WMD센터)와 협력해 헬스케어 아이디어의 사업화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겨자씨키움센터는 지난 3일 단국대 WMD센터에서 상호 협력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단국대 WMD센터 내 전문 스튜디오와 제조 인프라 시설을 둘러보며 향후 운영 방..
일양약품이 중국 사업 재건에 본격 나선다. 현지 자회사에 약 176억원을 단계적으로 투자하고, 대표 인삼드링크 '원비-디'의 중국 첫 수출도 진행 중이다. 3년 넘게 끌어온 현지 법인과의 분쟁을 마무리한 뒤 거둔 첫 사업 성과다. 일양약품은 지난 5월 결정한 총 8000만 위안(약 176억원) 규모의 중국 투자 계획에 따른 첫 집행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투자는 두 단계로 추진된다. 우선 4500만 위안을 현금..
셀트리온이 역대 2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신규 바이오시밀러 판매 확대와 합병 이후 수익구조 개선이 맞물리며 외형과 내실이 동반 성장했다. 연내 '5조 클럽' 진입 가능성이 점쳐지는 가운데, 후속 바이오시밀러와 ADC(항체-약물 접합체) 신약 개발로 중장기 수익 기반을 다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은 매출 1조3000억원, 영업이익 4300억원이다...
한미약품그룹 오너2세 차남인 임종훈 한미정밀화학 대표가 보유 중이던 한미사이언스 지분 일부를 매각한다. 거래가 완료되면 임 사장의 한미사이언스 지분율은 5.09%에서 2.59%로 낮아진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임 사장이 지난달 29일 한미사이언스 보통주 170만9788주를 장외매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거래 예정 단가는 주당 4만8000원, 총 거래금액은 820억6982만원이다. 매수인은 나우아이비..
셀트리온제약이 충청북도에 약 2조원을 투입해 사전충전형주사기(PFS) 생산시설을 구축한다. 자가주사 제형을 중심으로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이 성장하는 데 대응해 생산능력을 현재의 3배 이상으로 확대하고, 오송 바이오클러스터를 거점으로 글로벌 공급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제약은 이날 충남 아산시에서 열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충청북도 내 PFS 신규 생산시설..
차병원이 생식 건강수명(Reproductive Longevity)을 주제로 세계적인 생식의학·노화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국제 학술행사를 연다. 노화와 가임력의 연관성부터 폐경, 난소 노화, 항노화 기술까지 생식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최신 연구 성과와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차병원은 오는 16~17일 경기도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국제 학술행사인 '2026 Reproductive Aging PSRM Confer..
GC녹십자는 자사의 수두백신 '베리셀라주' 2회 접종(2 dose)에 대한 임상 3상 시험계획(IND)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현재 태국과 베트남에서 수행 중인 글로벌 임상에 한국을 추가했다. 회사는 이번 다국가 임상이 완료된 후, 국내를 비롯해 수요가 늘고있는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오는 2028년까지 2도즈 품목허가를 획득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삼천당제약이 최근 금융감독원(금감원) 정식 조사에 착수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삼천당제약은 2일 자사 공식 홈페이지에 해명문을 게재하고 "현재까지 금융감독원을 비롯한 어떠한 규제기관으로부터도 조사와 관련된 공식적인 자료 제출 요구나 조사 개시 통지를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다만 "향후 관련 기관의 정식 요청이 온다면, 당사는 모든 조사 절차에 투명하고 성실하게 협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천당제약이 최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금융감독원(금감원) 출신 조철래 전 국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습니다.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이후 이뤄진 인사라는 점에서 시장에서는 공시 신뢰 회복과 내부통제 강화를 염두에 둔 인사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공교롭게도 금융감독원이 이달 제약바이오 공시 개선 가이드라인 발표를 앞두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립니다. 삼천당제약은 올해 상반기 경구용 비만·당뇨 치료제 기대감으로 코스닥..
LG화학이 항암 신약의 개발부터 상업화까지 직접 추진하는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으며 첫 관문을 넘었지만, 아직 상용화 사례가 없는 표적을 겨냥한 신약인 만큼 임상 개발과 상업화 과정에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지난 4월 미국 바이오텍 프론티어 메디신즈(Frontier Medicines)로부터 도입한 항암제 후보물질 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