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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혜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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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홀딩스가 제약·바이오 전문 벤처캐피털(VC)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이하 솔리더스)를 인수하며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강화에 나섰다. 재무구조 개선을 바탕으로 외부 바이오텍 투자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행보다. 다만 지주회사 구조상 VC 인수에 따른 공정거래법상 기업형벤처캐피털(CVC) 규제는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JW홀딩스의 지난해 부채비율은 107%로 전년보다 약 33%포인트 낮아졌다. 통상 부채비율..
삼성전자에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도 노사 갈등이 확산되는 양상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노조)은 이날 임금단체협상 2차 조정이 무산되면서 파업 찬반 투표에 돌입하기로 했다.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CMO(위탁생산) 공장 가동 차질로 이어져 수주 경쟁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초기업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는 이날 열린 2차 조정회의에서 사측과의 조정이 전면..
LG화학이 상업성 문제로 개발을 중단했던 통풍 치료제 '티굴릭소스타트(Tigulixostat)'가 중국에서 임상 3상에 다시 진입했다. 중단됐던 신약 후보가 중국 시장에서 상업화 가능성을 시험받게 됐다. 최대 8550만 달러(약 1290억원) 규모의 마일스톤 수익 기대도 커지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의 중국 파트너사 이노벤트 바이오로직스(Innovent Biologics)는 해당 물질의 중국 임상 3상..
제약·바이오 업계에서도 성과급에 따라 연봉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오너 중심의 제약업계는 높은 기본급을 기반으로 보수가 유지되는 반면, 최근 성장한 바이오업계는 인센티브 비중이 확대되며 전문경영인이 오너를 앞서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 경영진 보수는 성과급 규모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인센티브 비중이 높은 기업일수록 총보수 규모가 확대되는 경향이 확인됐다. 대표적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렉라자가 글로벌 시장에서 상업화 단계에 진입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용량 증가가 예상됩니다. 제 2, 3의 렉라자 출시를 위한 파이프라인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습니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이 20일 서울 대방동 본사 4층 연수실에서 개최한 10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밝힌 말이다. 이번 정기 주총의 핵심은 주주환원 정책과 제2의 렉라자 개발 향방이었다. 이날 유한양행은 정기 주총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인플릭시맙)'가 최근 처방 증가세를 보이며 반등 기대를 키우고 있다. 그간 이어진 실적 논란을 딛고 성장 궤도에 안착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8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오는 24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짐펜트라 실적'을 둘러싼 논의를 진행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주총이 소액주주 불만을 완화할 수 있을지 가늠하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에스티팜이 글로벌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이하 올리고) 치료제 시장을 선점하며 수주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여기에 ADC(항체-약물접합체)의 차세대 치료 플랫폼인 AOC(항체-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가 부상하면서 경쟁력은 점차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다만 국내에 생산거점을 둔 CDMO(위탁개발생산)인 만큼, 향후 미국의 관세 리스크에 어떻게 대응할지는 관건이다. 17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에스티팜은 유럽 소..
미국 FDA(식품의약국)가 바이오시밀러(복제약) 개발 규제를 완화하는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면서 바이오 기업들의 개발 전략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임상 규모 축소로 개발 비용과 기간 단축이 기대되는 가운데, 정교한 임상 설계가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FDA는 지난 9일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BPCI(가격경쟁·혁신)법에 대한 신규 및 보완 질의응답 산업계 지침 초안'을 발표했습니다. 핵심은 임상 1상..
메디톡스가 에스테틱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바탕으로 올해 최대 실적을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주력 품목인 보툴리눔 톡신 매출 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상반기에는 신제품인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출시를 앞두고 있어서다. 다만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주요 시장 진출을 위한 품질인증 확보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어 향후 실적 확대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1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메디톡스의 올해 매출..
"이번 소송의 발단은 신사업 추진 번복입니다.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던 사업을 일방적으로 철회한 것은 계약 위반에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1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재판을 마친 뒤 법정 밖에서 만난 송영숙 한미사이언스 회장 측 변호인은 이번 소송의 배경을 이같이 설명했다.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형성된 '4자 연합' 내부에서 주주 간 계약 위반을 둘러싼 법적 공방이 본격화된 것이다. 이번 소송은 2..
"급속 냉각마취 기술을 활용한 '무통 시술'로 글로벌 의료기기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 김건호 리센스메디컬 공동 대표이사는 11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IPO(기업공개) 기업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리센스메디컬은 자사 기술력을 적용한 의료기기를 안과와 피부과 시장에 공급하며 외형 확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회사는 정밀 냉각 기술 기반으로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A 등급을 획..
종근당이 독자적인 복합제 기술력을 앞세워 당뇨병 치료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종근당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2형 당뇨병 치료제 '듀비엠폴서방정(CKD-383)'의 국내 품목허가를 최종 승인받았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4월 허가를 신청한 지 약 1년만이다. 종근당은 연내 제품 출시를 목표로 본격적인 시장 준비에 돌입할 방침이다. 허가받은 제품은 로베글리타존, 엠파글리플로진, 메트포르민..
박정환 메쥬 대표이사가 9일 기술특례 상장을 발판삼아 미국 진출을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상장을 계기로 공모자금을 최대한 활용해 전 세계 의료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는 미국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쥬는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의공학 박사들이 2007년 설립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다. 현재 의료 현장을 중심으로..
전립선암 국소 치료 분야에서 최첨단 수술로 꼽히는 '나노나이프(NanoKnife)'가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수술이 신의료기술 등재 절차에 들어가면서 제도권 안착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4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전립선암 국소치료 수술인 '나노나이프'를 신의료기술로 신청해 심의 중이라고 밝혔다. 병원 측은 지난해 말 신청을 마쳤으며, 현재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에서 안전성과 유효성..
경기 화성시 향남에 제2공장 '노보팩토리(NOVO Factory)'를 준공한 시지바이오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생산 기반을 확대했다. 4일 시지바이오에 따르면 새로 가동에 들어간 노보팩토리는 재생의료 소재 생산을 담당하는 시설로, 미국과 일본 등 주요 규제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설계 단계부터 글로벌 기준을 반영해 구축됐다. 회사 측은 해당 공장을 설계할 때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제조품질관리 기준인 c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