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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혜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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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이 하이브로자임 플랫폼의 기술수출 성과에 힘입어 2025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글로벌 빅파마와의 계약금 및 마일스톤 유입 등이 따른 결과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알테오젠의 작년 별도 기준 매출액 2021억원, 영업이익은 114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두 배(117%) 이상, 영업이익은 세 배(275%) 가까이 늘었다. 이번 실적 성장의 핵심은 플랫폼 기술이전에 따른 수익 반영..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안질환 치료제 '아일리아(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출시를 위해 특허 분쟁에서 합의를 택했다. 이로써 북미를 제외한 지역에서 제품 출시가 가능해졌다. 다만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 진출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한 상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아일리아 오리지널 개발사인 리제네론 및 바이엘과의 협의를 통해 저농도 제형(40㎎/㎖) 바이오시밀러 'SB15'(제품명 오퓨비..
보령컨슈머헬스케어(이하 보령컨슈머)가 실적 반등을 위해 정웅제 보령 부사장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지난해 영업·마케팅 전문가로 영입된 서정욱 전 대표가 취임 1년 만에 물러나면서다. 정웅제 신임 대표 역시 보령에서 대표적인 영업 베테랑으로 꼽히는 만큼, 전임자와 차별화된 리더십을 발휘해 외형 성장 정체와 내실 악화를 극복해야한다는 과제를 안게 됐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보령컨슈머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정웅제..
오스템임플란트가 중동 치과 시장을 겨냥한 디지털 진료 솔루션을 전면에 내세우며 현지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해당 지역의 의료 환경 변화와 디지털 전환 수요에 맞춘 현지화 전략의 일환으로 보인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AEEDC Dubai 2026'(이하 AEEDC 2026)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AEEDC는 중동·아프리카·서남아시아..
리가켐바이오가 '플랫폼 기업'에서 '종합 차세대 항암제 발굴 기업'으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다. 그동안 자체 ADC(항체-약물접합체) 플랫폼 '컨쥬올(Conjuall)' 수출로 초기 기반을 다졌다면, 앞으로는 항암 신약 개발까지 아우르는 차세대 항암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임상 난이도가 높은 ADC 특성상,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다수의 항암 신약 후보물질을 동시에 확보·개발하는 전략이 필수적이라는 판..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며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가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한의통합치료가 고령 환자의 통증 완화와 회복 과정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관찰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자생한방병원은 65세 이상 교통사고 환자를 대상으로 한 한의통합치료 효과 분석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메디신(Medicine, IF=1.4)'에 게재했다고 28일 밝혔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고령 교통사고 부상자는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SVF(기질혈관분획) 주사는 퇴행성 관절염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비수술적 치료 대안으로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연세사랑병원은 SVF 주사 치료 경험이 많이 축적된 곳 중 하나죠." 고용곤 연세사랑병원장은 지난 21일 연세사랑병원 외래 진료실에서 기자와 만나 SVF 주사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SVF 주사는 환자의 복부나 엉덩이에서 채취한 지방 조직을 비(非)배양 방식으로 농축해 관절에 주입하는 비수술적..
"정부가 제시한 약가제도 개편안이 원안대로 시행되면 제약산업 붕괴는 물론 국민 건강권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22일 경기도 화성시 향남제약단지 인근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현장은 시작부터 무거운 긴장감이 감돌았다. 마이크를 잡은 노연홍 비상대책위원장(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의 목소리에는 위기감이 짙게 배어 있었다.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약가 인하 중심의 제도 개편안을 두고, 산업 현장의 우려가 더 이..
휴온스그룹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안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지속가능경영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휴온스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최근 발표한 '2025 ESG 종합평가'에서 전년과 동일한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환경(E)과 사회(S) 부문은 각각 A등급을 유지했고, 지배구조(G)는 B+에서 A로 한 단계 상향됐다. 휴온스 측은 평가 기준이 한층 강화된 2025년에도 동일한 등급..
SK바이오사이언스가 전사적으로 운영 체계를 고도화한다. 개발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통합 경영 체제 구축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회사는 이번 조직 정비를 통해 글로벌 백신·바이오 시장에서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사 밸류체인을 관리하는 최고운영책임자(COO) 직책을 신설해 박진선 마케팅&사업개발 본부장을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울러 이상윤 전(前) 삼성바이오로직스 기술..
국내 대사·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선두권에 있는 한미약품이 임상 3상 진입에 나선다. 한미약품이 당뇨 치료제 'HM11260C'의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국내에서 처음 개발된 대사·비만 치료제로 상용화에 가장 근접한 비만 신약이다. 이번 임상은 메트포르민과 다파글리플로진 등 기존 약물로 조절되지 않는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HM11260C의..
석유화학 기업의 제약바이오 기업 인수 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동성제약은 태광산업과 유암코를 새로운 최대주주로 맞이했고, 부광약품 역시 2022년 OCI홀딩스에 인수돼 화제를 모았습니다. 전통적인 '굴뚝 산업'의 상징인 석유화학 거물들이 왜 거액을 들여 제약바이오 인수 카드를 꺼낸 걸까요? 석유화학 회사들이 제약·바이오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낙점한 이유는 '특허권 기반의 고부가가치' 시장이기 때문입니다...
알테오젠이 예고했던 피하주사(SC) 제형 전환 기술 'ALT-B4' 에 대한 추가 계약 체결 대상이 GSK의 자회사 테사로(Tesaro)로 밝혀졌다. 이번 계약 규모는 총 4200억원(2억 8500만달러)다. 알테오젠은 GSK의 자회사인 테사로와 하이브로자임 기술이 적용된 ALT-B4를 활용한 면역항암제 '도스탈리맙'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2000만 달러로 향후 개발 및 허가..
삼천당제약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비젠프리'의 미국 시장 진입이 임박했다. 아일리아 개발사인 리제네론과 특허 분쟁 대신 합의를 택하면서다. 삼천당제약은 현재 리제네론과 합의가 마무리 단계로, 출시 시점을 최대한 빠르게 당겨온다는 목표다. 현재 국내 기업 중 리제네론과 합의를 마치고 출시일을 확보한 곳을 셀트리온이 유일하다. 삼천당제약이 이번 합의를 성공적으로 마친다면, 셀트리온에 이어 미국 시장 진입권을 따낸 두..
차바이오텍이 한화손해보험과 한화생명으로부터 10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받았다. 차바이오그룹은 한화손해보험과 한화생명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차바이오텍에 총 1000억원을 투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중 한화손해보험이 700억원, 한화생명이 300억원을 투자했다. 한화손해보험과 한화생명은 차바이오그룹의 의료·바이오 기술력과 AI·데이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역량에 금융·보험사 사업 인프라를 결합해 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