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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혜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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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치료 여부를 결정하는데 유전자 검사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특히 50세 이하 환자의 경우, 암세포의 공격성을 나타내는 조직학적 등급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23일 강남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안성귀·배숭준 연세대 유방외과 교수와 이새별 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 교수팀은 폐경 전 유방암 환자에서 유전자 검사 결과와 함께 종양 등급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이번 연구는..
휴온스엔의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가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해 갱년기 유산균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휴온스엔의 여성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엘루비(메노락토)'는 2020년 4월 출시 이후 2023년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고, 지난해 12월 2000억원을 기록했다. 엠브레인 소비자 조사에서도 2021년부터 5년 연속 갱년기 유산균 브랜드 구매율·인지도·선호도 1위를..
분당서울대병원이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평가 300례를 달성했다. 22일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16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사용적합성 시험실 구축 이후 10년만의 성과로, 2022년 5월 100례 달성에 이어 이번엔 300례를 기록했다.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평가는 의료기기를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사용자가 직접 기기를 다뤄보며 사용 오류와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하는 평가 절차다. 설계..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은 모든 제조업에 해당하는 문제입니다. 만약 이번 가처분이 받아들여지면 산업 전반으로 확산돼 파업권을 과도하게 제한하는 선례가 될 수 있어 가처분은 수용되지 않을 것입니다." 22일 인천 송도 바이오로직스 본사 정문 앞에서 만난 박재성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조 위원장은 사측이 신청한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에 대해 비판하며 오는 5월 1일 파업 강행을 예고했다. 가처분 신청 결과는 오는 24일 발..
병원들이 스포츠구단 후원과 협약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경기장을 찾으면 병원 관계자가 시구에 나서거나 전광판에 병원 이름을 내건 행사가 진행되는 장면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선수단 의료 지원에 그치지 않고 팬들에게 직접 경품을 제공하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병원들이 스포츠구단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지역사회 이미지 제고를 노린 마케팅 효과 때문입니다. 병원들은 자신들이 위치한 지역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암연구학회(AACR)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위탁연구(CRO)부터 위탁개발(CDO), 위탁생산(CMO)을 아우르는 위탁연구개발생산(CRDMO) 역량을 알리며 초기 개발 단계 고객 확보에 나섰다. AACR은 전 세계 140여개국의 연구자와 제약·바이오 기업 관계자 2만2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암 연구학회다.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유럽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의사의 진료권과 면허권, 전문가로서의 자율성에 대해서는 과거에도 타협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타협하지 않을 것." 대한의사협회가 의료정책 전반에 문제를 제기하며 핵심 권익 사안에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표명했다. 특히 성분명 처방 강제, 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 부여 등에 대해서는 강경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19일 서울 용산구에서 열린 제78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인사말을 통..
"항암제 내성으로 치료 효과가 제한되던 한계를 극복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습니다." 진근우 페니트리움바이오사이언스 공동 대표이사가 표적 항암제 '페니트리움'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페니트리움은 항암 약물이 암세포에 효과적으로 도달할 수 있도록 종양 미세환경(TME)을 개선하는 병용 치료제다. 기존 항암제의 낮은 표적 효율을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진 대표는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페니트리움..
오스템임플란트가 치과용 유니트체어로 유럽연합(EU) 의료기기 규정(CE MDR) 인증을 획득했다. 임플란트에 이어 치과 장비까지 유럽 최고 수준의 품질 기준을 통과하면서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는 유니트체어 'K3'와 'K5'가 EU MDR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유니트체어는 환자를 앉히거나 눕혀 치과 진료를 수행하는 핵심 장비로, 각종 진료 기기가 결합된 고..
삼진제약이 이대서울병원과 손잡고 중추신경계(CNS) 치료제 개발에 나섭니다. 이는 제약·바이오 기업과 대학 중심이던 공동연구 구조에서 병원으로 협력 범위를 확장한 두 번째 사례입니다. 현재 회사의 CNS 신약 파이프라인은 편두통 치료제 'SJB21'이 유일한데요, 수많은 CNS 적응증 중 삼진제약이 편두통이란 새로운 영역에 뛰어든 배경에 관심이 쏠립니다. 삼진제약의 편두통 치료제 후보물질 'SJB21'은 지난해 3..
병원을 찾지 않고 집에서 복용하는 경구용 항암제가 기존 정맥주사 항암제와 유사한 치료 효과를 보인다는 임상 3상 결과가 나왔다. 치료 편의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선택지로 주목된다. 김성배·정혜현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팀은 HER2 음성 재발성 및 전이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다국적 임상 3상을 진행한 결과, 경구용 파클리탁셀(DHP107)이 기존 주사제와 비교해 암 진행을 늦추는 기간과 전..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세계 3대 암학회 중 하나인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자사 ADC(항체-약물접합체) 플랫폼 '솔루플렉스 링크(SoluFlex Link)'의 연구 성과를 공개한다. 구조적 안전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세대 ADC 플랫폼 기술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AACR 2026에서 카나프테라퓨틱스..
경보제약이 항체-약물접합체(ADC)를 앞세워 사업 체질 전환에 나서고 있다. 원료의약품(API) 중심 사업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바이오 의약 분야로 중심축을 옮기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경보제약은 ADC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연구개발과 생산 인프라 구축을 병행하고 있다. 중국산 원료의약품 확산에 따른 가격 경쟁 심화와 약가 인하, 원가 상승 등으로 기존 사업 수익성이 압박받자 구조 전환을 본..
자생한방병원이 '제5회 2026 보훈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해 독립운동 영웅들의 서사를 담은 이유진 씨의 작품 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13일 경기 성남시 자생메디오바이오센터에서 보훈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신민식 사회공헌위원장이 시상자로 나섰으며, 관련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국경을 넘어 함께한 K-영웅'이다.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녹십자홀딩스가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국인 응급환자를 위한 24시간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녹십자홀딩스는 지난달 31일 베트남 하노이 한인회, 페니카대학교병원(Phenikaa University Hospital)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현지 한국인 교민을 위한 응급의료 핫라인을 구축했다. 해당 서비스는 오는 1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개소한 GC&페니카 헬스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