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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7일(금)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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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교부금 '20.79%' 개편 논의 본격화…학생수 감소 vs 교육안전망

세종// 학령인구 감소를 계기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육교부금) 개편 논의가 본격화했지만, 핵심 쟁점인 내국세 20.79% 연동 구조를 두고 정부 안에서도 해법이 엇갈렸다. 기획예산처는 세수에 따라 교부금이 자동 증가하는 현행 구조의 지속가능성을 문제 삼았고, 교육부는 연동률을 유지하되 초과 재원을 고등교육·영유아·평생교육 등 교육 전반에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교원단체들은 토론회에 앞서 "교육재정 축소 명분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며 반발했다..

대전 직업계고생, 지역기업 취업길 넓어진다…직업교육 혁신지구 선정

세종// 대전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 전략산업 기업에 취업하고, 지역 대학에서 후학습까지 이어갈 수 있는 직업교육 체계가 마련된다. 반도체와 스마트팩토리, 로봇 등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춰 학생을 길러 지역 기업 취업과 청년 정주까지 연결하겠다는 취지다.교육부는 2026년 직업교육 혁신지구 신규 공모 결과 대전광역시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을 신규 지구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중심이 돼 지역 기업, 대학, 유..

영어유치원 '4세 고시' 막는다…토익·토플 성적 요구도 금지

세종// 영어유치원 입학을 위한 이른바 '4세 고시'가 오는 10월부터 금지된다. 유아를 대상으로 필기·구술·면접시험을 치르는 것은 물론 과제 수행이나 발표 등 수행형 평가, 토익·토플 등 외부 시험 성적을 요구하는 행위도 제재 대상에 포함된다.교육부는 7일 이 같은 내용의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개정된 학원법이 10월 1일부터 시행되는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개정 학원법..

숭실리더스포럼, 서민금융부터 하반기 증시까지…'연결'에 방점

숭실대리더스포럼이 장학사업과 서민금융, 증시 전망을 한자리에서 논의했다. 단순 친목 모임을 넘어 대학과 동문 기업, 지역사회를 잇는 협력 창구를 넓히겠다는 취지다.숭실대학교 총동문회 산하 숭실리더스포럼은 최근 제9회 포럼을 열고 동문 지도자와 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사례 발표와 경제 특강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행사에서는 대학 발전과 장학사업 확대 방안도 논의됐다. 신진호 숭실대학교장학회 이사장은 장학회가 현재 13억7000만원 규모의 자산을..

공기 더 걸러도 전기는 덜 쓰게…중앙대 창업기업, 서울시 환경상 대상

건물 공조설비용 필터는 미세먼지를 촘촘히 걸러낼수록 공기 저항이 커지고, 그만큼 전력 소모도 늘어나는 문제가 있다. 실내 공기질과 에너지 절감 사이의 이른바 '필터의 딜레마'를 줄이려는 기술이 서울시 환경상 대상을 받았다.중앙대학교는 우상혁 화학공학과 교수가 설립한 교원창업기업 와이즈&이롭이 차세대 흡착강화 에어필터 기술로 '제30회 서울특별시 환경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와이즈&이롭은 분야별 수상자 가운데 최고상인..

명지대, 육군 55사단과 장병 평생교육 손잡아

명지대학교와 육군 55사단이 장병의 자기계발과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협력에 나섰다.7일 명지대에 따르면 명지대는 육군 55사단과 학·군 교류 활성화 및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임연수 명지대 총장과 김진환 자연미래교육원장, 안규선 제130학생군사교육단장 등이 참석했다. 55사단에서는 예민철 사단장과 금병규 참모장, 이봉철 인사참모, 김경환 교훈참모, 임재희 주임원사 등이 함께했다.양 기관은 앞으로 장병을 대..

동국대 로터스관 건립에 동문 기부…이선용 회장 1억원 전달

동국대학교가 추진 중인 로터스관 건립 사업에 동문 기부가 더해졌다.7일 동국대에 따르면 이선용 ㈜써니스코파 회장(식품공학 76)은 동국대 로터스관 건립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이 회장은 지난 3일 동국대 본관 총장실에서 윤재웅 총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사지 제조·수출업체인 써니스코파를 이끄는 이 회장은 동국대 건학 120주년을 맞아 모교의 새 교육·문화 공간 조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회장은 "오랜만에..

학생 줄고 교육청 적자인데…현금·현물성 지원 5년 새 2.7배

세종// 학생 수는 줄고 전국 시도교육청 재정은 적자로 돌아섰지만, 학생에게 현금이나 현물로 지급하는 지원사업은 최근 5년 새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청 재정 여건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보편·일회성 지원사업의 적정성을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7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종욱 국민의힘 의원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제출받은 '학생 대상 현금·현물성 지원사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 관련 예산은 2021년 2846억원에서 올..

교보DTS, 제이엠커리어와 AI 기반 자바 개발자 양성 과정 운영

교보DTS가 교육 전문기관 제이엠커리어와 협력해 실무 중심의 자바(Java) 개발자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양 기관은 '실전 SI 프로젝트 기반 Java 개발자 양성과정'을 공동 개설하고, 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기술과 프로젝트 중심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기술 확산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이 변화하면서 개발자에게도 요구사항 분석부터 설계, 구현, 테스트, 배포까지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배재고 야구단 등 광주제일고 방문 "많은 분께 상처, 진심으로 사과"

지난달 29일 청룡기 고교야구대회에서 발생한 5·18 민주화운동 비하 응원 논란에 대해 서울 배재고 야구부 학생 선수와 지도자, 교장과 교직원, 학부모 등 80여명이 6일 오후 광주일고를 직접 찾아 공식 사과했다.배재고 야구부 주장은 선수단을 대표해 "지난달 29일 목동야구장에서 펼쳐진 청룡기 야구대회에서 배재고 선수들의 부적절한 발언과 행동으로 마음의 큰 상처를 입은 광주일고 선수들과 학부모님, 광주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용서..

고1 자퇴 1만명 넘었지만…교육부 "내신 리셋 늘었다 볼 근거 없어"

세종// 내신 5등급제 도입 이후 고1 자퇴생이 사상 처음으로 1만명을 넘어서면서 교육 현장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학원가와 입시 컨설팅 시장에서는 "한 과목이라도 2등급을 받으면 의대는 물론 인서울도 어렵다"는 식의 불안 마케팅이 번지고, 시험을 한 번 망친 학생이 학교를 떠나 수능에 집중하는 '정시파이터'나 이듬해 고1로 다시 입학하는 '내신 리셋'까지 입시 전략처럼 거론되고 있다.교육부는 이 같은 흐름을 '전략적 자퇴' 확산으로 단정하기..

모든 교원이 생명 지킴이로…교사용 위기 대응 자료 보급

서울 지역 청소년들의 자살 시도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교육당국이 학생 마음건강 위기를 조기에 발견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교사용 학생 마음건강 위기 대응 자료를 개발해 서울 모든 학교에 보급한다.서울특별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0일 '마음 지킴의 날'을 맞아 학생 마음건강 위기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2026 북부 마음이음 365 교사용 학생 마음건강 위기 발굴·대응 자료'를 개발해 관내 초·중·고 학교에 배포한..

"장난처럼 따라 쓴 혐오"…배재고 사태, 시민교육 빈틈 드러냈다

세종// 배재고 야구부의 5·18 민주화운동 조롱 응원 논란이 학생 징계를 넘어 학교 교육의 책임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학생 선수 개인의 일탈로만 처리할 경우 온라인과 또래문화 속에서 확산한 혐오 표현과 역사 왜곡을 학교가 다시 놓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5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번 논란은 학생 징계 수위를 둘러싼 찬반을 넘어 학교가 혐오 표현과 역사 왜곡을 어떻게 예방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로 확산하고 있다. 역사적 비극을 조롱하는 말이 어..

버려지던 지방정부 포인트, 재난 구호·환경보전에 쓴다

세종// 지방정부가 물품 구매 등 업무 과정에서 쌓은 포인트를 재난 구호와 환경보전, 지역사회 공헌 사업 등에 쓸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쓰임새가 제한돼 소멸되던 포인트를 주민을 위한 공익 사업에 활용하겠다는 취지다.행정안전부는 지방정부가 세입 처리하지 않고 소멸되는 포인트를 공익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방회계관리훈령'을 개정했다고 5일 밝혔다.그동안 지방정부는 하나로마트나 대형서점 등 특정 업체에서 물품을 구매할 때 적립된 포인트를 해..

'1등급 문' 넓은 큰 학교로 쏠렸다…300명 이상 일반고 진학 31%↑

세종//내신 5등급제가 적용된 첫해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들이 재학생 300명 이상 대규모 일반고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 수가 많은 학교일수록 내신 상위 등급 인원이 늘고 선택과목 개설에도 유리하다는 인식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5일 종로학원이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전국 일반고 1700곳의 고1 학생 수를 분석한 결과, 올해 학생 수 300명 이상 일반고 진학자는 10만708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8만2017명보다 2만5063명(30..

마트 없는 농촌에 냉장차 간다…신선식품 배송 인구감소지역으로 확대

세종// 마트나 식품 소매점을 이용하기 어려운 농촌 마을에 냉장·냉동 차량이 직접 찾아가 신선식품을 배송하는 서비스가 시작됐다. 고령층의 장보기 부담을 줄이고, 인구감소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민관 협업 모델이다.행정안전부는 지난 3일 경북 의성군 의성청년센터에서 '신선식품 배송 사업 출범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행정안전부와 기아가 체결한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상생 협약'의 후속 조치다.신선식품 배송 사업..

고유가 지원금 신청 마감…최종 신청률 98%

고유가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가 지급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이 마감된 가운데 최종 신청률이 98%로 집계됐다.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마감된 1·2차 고유가 지원금 신청자는 3540만3928명이다. 전체 지급 대상자 3613만8987명 중 약 98% 수준이다.전체 지급액은 6조1123억원이다. 1인 평균 지급액은 17만3000여만원으로 나타났다.지급 수단은 신용·체크카드가 2352만7383명(66.5%)로 가장 많았다...

개인정보위,'찾아가는 개인정보 현장 컨설팅'개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공·민간 분야 실무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주요 권역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지원'에 나섰다.개인정보위는 3일 대전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에서 대전지역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개인정보 현장 교육 및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지역 공공·민간 분야 실무자들의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데이터 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일선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

정부, AI 시대 성평등 과제 정책 강화…양성평등위 기능 개편

정부가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노동시장에 미치는 성별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양성평등위원회 기능을 개편하고 정책 발굴 역할을 대폭 강화한다. 고용노동부는 3일 오후 권창준 차관 주재로 '2026년 제2차 양성평등위원회'를 열고 위원회의 정책 발굴 역할을 강화하는 개편 방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그간 양성평등위원회는 성평등과 관련된 노동부 정책과 제도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제언하는 역할을 해왔다.앞으로는 AI 전환과 산업안전 등 주..

노동부, 반복 산재 근절 긴급회의…산업재해 재발 방지 대책 논의

현대자동차가 매년 안전투자를 약 10% 확대하고 패트롤 로봇을 활용한 야간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3일 오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15개 제조업체 대표이사와 끼임, 추락 등 제조업 동일 유형 산재사고 반복 근절을 위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동일 유형 산재사고가 반복 발생한 주요 제조업체에 안전조치 의무 준수 및 안전 투자 확충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 김 장관은 동일 유형 산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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