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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3일(목)

사회

사회일반 사건·사고 법원·검찰 교육·행정 노동·복지·환경 보건·의학

전국 과학고 22곳서 역대 최대 1858명 선발…경기 2곳 신설

전국 과학고등학교가 2027학년도 신입생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1858명을 선발한다. 경기지역에 과학고 2곳이 새로 문을 여는 가운데 반도체 계약학과 확대와 지역의사제 도입이 맞물리면서 최상위권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도 관심이 쏠린다.17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7학년도 전국 22개 과학고의 신입생 선발 인원은 1858명이다. 전년 20개교 1642명보다 216명(13.2%) 늘어 1983년 과학고 개교 이래 최대 규모다.선발 규모가 늘어난..

남해안 폭우에 피해신고 603건…131명 대피·중대본 1단계

세종// 부산·경남 남해안에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주택과 도로 침수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경남 거제에서는 산사태와 침수 위험으로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거나 고립돼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다.1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15일부터 이어진 호우로 접수된 피해신고는 모두 603건으로 집계됐다. 도로장애가 332건으로 가장 많았고 주택 침수 208건, 토사·낙석 30건, 수목 전도 등 기타 피해가 33건이었다. 지역별로는..

'서·논술형 평가' 필요하지만 '공정성'이 '관건'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것은 정답을 빠르게 고르는 능력이 아니라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힘이라는 공감대가 확산하면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내신에 서·논술형 평가를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저출생으로 학령인구가 줄어드는 만큼 학생 한 명 한 명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교육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문제의식도 이런 흐름을 뒷받침한다.이런 방향 전환은 이번 정부만의 구상이 아니다. 윤석열정부 시절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

명지대, 'GRRC 반도체진단연구센터' 출범… 반도체 소부장 산학연 허브 구축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 반도체진단연구센터가 주관한 ‘명지대학교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반도체진단연구센터 출범식’이 13일 차세대 융합기술연구원에서 개최됐다.이번 출범식은 경기도 GRRC 사업 주관기관으로서 명지대 반도체진단연구센터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센터의 비전과 향후 연구 계획을 공유하여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명지대학교 임연수 총장을 비롯해 한영근 교학부총장, 김시형 기획조정실장, 이준영 연..

교부금 20.79% 연동 폐지 가닥…'미래기금' 막판 쟁점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부금) 산정 방식을 바꾸는 방안을 두고 정부 부처 간 조율이 막바지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의 '내국세 20.79% 연동' 틀을 걷어내고 다른 계산식으로 대체하는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교육부와 기획예산처는 설명자료를 내고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14일 교육계 설명을 종합하면, 두 부처가 검토 중인 새 방식은 직전 연도 교부금 액수에 최근 3년간의 평균 경상성장률,..

전국 지방정부 '드론' 2500대 투입… 농경지·야외작업장 폭염 대응 강화

폭염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방정부가 보유한 드론 2584대를 농경지와 야외 작업장 등 폭염 취약지역에 본격 투입한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정부와 협력해 드론을 활용한 맞춤형 재난·예방 및 현장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현재 전국 지방정부가 보유한 드론은 총 2584대로 조종인력 3635명이 시설물 안전점검과 산불 감시, 불법행위 단속, 농경지 병해충 방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지역별 주요 활동 사례를 보면 울산시·..

행안부, 수상안전 대책기간 다음달 13일까지 연장

정부가 9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늦더위에 여름철 수상안전 대책기간을 2주 연장한다. 아울러 안전관리 인력과 장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정부에 재난특교세 80억원도 지원한다.행정안전부는 이달 31일까지였던 '여름철 수상안전 대책기간'을 9월 13일까지 2주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8월 이후에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질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과 지난해 9월에도 수상안전 사고가 발생한 점을 고려한 결정이다.대책기간 연..

"남부 지역 가뭄 위기"…정부, '가뭄 대응단' 신설 대응 강화

정부가 전남·광주와 경남 등 남부지역 가뭄이 장기화하자 범정부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급수차와 양수기 등 가용 자원을 현장에 긴급 투입한다.행정안전부는 최근 남부지역 중심으로 물 부족이 심각해짐에 따라 기존 '관계부처 합동 가뭄 태스크포스(TF)'의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범정부 차원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대응단은 급수차·양수기·펌프 등 가용 장비를 신속히 파악해 현장에 투입해 전국 지방정부 자원 지원과 물류기업 협력으로 주민 불..

교육부, 아셈-듀오 장학생 대상 수기 공모전

교육부와 아셈-듀오(ASEM-DUO) 사무국이 '제2회 수기 공모전'의 최종 우수작 8편을 선정했다.14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아시아와 유럽을 오가며 공부한 아셈-듀오 장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진행됐다.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로, 장학금 수혜자들이 사회에서 전문 경력을 쌓고 인생의 전환점을 맞은 성공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총 37편의 영문 수기가 접수됐고, 심사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숙명여대 김병규 교수팀, 대화 맥락과 개인 특성 반영하는 공감형 AI 모델 '케어디프' 개발

숙명여자대학교(총장 문시연)는 인공지능공학부 김병규 교수 연구팀이 대화 상대방의 말과 표정에 맞춰 적절한 시점에 자연스럽게 반응하고, 개인별 표정 스타일을 반영하는 공감형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연구팀은 컴퓨터 비전·멀티미디어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대회인 ACM Multimedia가 주관하는 REACT26 Grand Challenge 2위를 차지했으며, 오는 11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학술대회 구두 발표 세션에 채택됐다...

국민대·고려대 연구팀, 세계적 차량보안 학회서 최우수 아티팩트상 수상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자동차모빌리티대학 자동차IT융합학과 전상훈 교수가 이끄는 모빌리티사이버보안연구실(MoSE)과 고려대학교 김휘강 교수의 해킹대응기술연구실(HCRL) 공동연구팀이 차량 보안 분야 국제 심포지엄인 'USENIX 차량 보안 학술대회(USENIX VehicleSec 2026)'에서 최우수 아티팩트상(Best Artifact Award)을 수상했다.VehicleSec은 세계 최고 권위의 보안 학회인 USENIX Security S..

정부·경영계,'고용평등공시제' 운영방안 논의…자료 제출 일원화 검토

성평등가족부는 1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요 경제단체 관계자들과의 제2차 간담회에서 고용평등공시제 도입과 현장 안착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5개 경제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용평등공시제는 공공기관과 일정 규모 이상의 민간기업이 성별 고용 현황과 임금 격차 등을 공개해 기업이 자체적으로 성별 불균형 수준을 확인하고 개선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

국민대 솔라카팀 KUST, 현대자동차 실무진과 기술교류회 진행

국민대학교 솔라카팀 KUST가 현대자동차 실무진과 기술 교류를 통해 국제 솔라카 대회 출전을 위한 차량 개발에 나섰다.국민대는 KUST가 지난 7일 교내에서 현대자동차 FC시스템설계 2팀과 기술교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류회에는 현대차 FC시스템설계 2팀 박정희 팀장을 비롯한 실무진 8명과 KUST 지도교수인 신동훈 국민대 교수가 참석했다. KUST가 2027년 여름 호주에서 열리는 국제 솔라카 대회 '월드 솔라 챌린지(World Sol..

상명대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 ‘해외 취업·외국계 기업 취업 기초과정’ 성료

상명대(총장 김종희)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가 ‘해외 취업·외국계 기업 취업 기초과정’을 시행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과정은 다국적기업 및 해외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준비 방법은 물론, 다양한 형태의 기업에 취업하는 경로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정은 지난 3일과 4일, 10일과 11일에 걸쳐 총 4회차로 진행됐다.먼저 1회차는 ‘글로벌 취업 및 국내 외국계 기업 취업 준비’를 주제로 했다. 취업 시장의 전반..

동국대학교, ‘북한이탈 대학생과 함께하는 울릉도·독도 탐방’ 개최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북한이탈 대학생과 함께하는 울릉도·독도 탐방' 행사를 개최한다.통일부와 경상북도, 울릉군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 대학생들에게 대한민국의 역사와 영토 주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동국대학교는 불교종립대학으로서 울릉도 성불사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화합을 발원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북..

중앙대, ‘농심천심 대학생 봉사단’과 안성 농촌에 활력 더해

중앙대학교(총장 박세현)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갈전리 마을을 거점으로 경기 안성시 일대에서 ‘2026학년도 농심천심 대학생 봉사단’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2026학년도 농심천심 대학생 봉사단’은 농협중앙회의 출자를 바탕으로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프로그램의 틀을 마련하고, 중앙대학교가 운영한 지역 상생형 대학생 봉사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농촌 일손돕기를 넘어 대학생들이 지역의 자원과 주민을 직접 만나고,..

지자체 수의계약 '몰아주기' 막는다…동일업체 연5회·2억 제한

정부가 지방자치단체 특정 업체에 '몰아주기 수의계약'을 막기 위해 동일 업체 대상 1인 견적 수의계약 한도를 신설하고 자치지방정부는 연 5회 또는 2억원, 광역지방정부는 연 7회 또는 3억원을 초과할 수 없게 된다. 이번 대책은 편법적 수의계약 차단과 함께 공금관리 전수점검, e호조+빌 의무화 등 회계 부정 방지까지 포함한 지방재정 신뢰 회복 방안이다김민재 행안부 차관은 1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최근 일부 지방의원이 친인척..

수해 복구는 급한데 피해조사 7~10일·사전심의…"재난 특례 필요"

세종// 집중호우 피해지역은 하루라도 빨리 복구해야 한다. 하지만 현행 재해복구 제도는 평상시 행정절차와 예산 원칙 중심으로 운영돼 재난 현장의 긴급성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다.13일 한국행정연구원의 '재난관리체계에서 국민안전특례제 적용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피해조사부터 복구계획 수립, 예산 확보, 사업 시행이 단계적으로 이어져 있어 어느 한 단계가 늦어지면 전체 복구 일정이 밀리는 구조다.수의계약을 둘러싼 불명확한 기준도 복구 속도를 늦추..

무음극 배터리 수명 저하 막는 신기술 나왔다… 한양대–삼성SDI 공동개발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화학공학과 김동원 교수 연구팀이 삼성SDI와 공동으로 차세대 고에너지밀도 배터리로 주목받는 무음극 리튬금속전지(Anode-Free Lithium Metal Battery)의 수명과 구조적 안정성을 높이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무음극 리튬금속전지는 기존 리튬이온전지의 흑연 음극과 달리 제조 단계에서 별도의 리튬 음극 활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충전 과정에서 양극에서 나온 리튬을 구리 집전체에 직접 석출시키는 방식이다. 별도의..

아이돌봄 이용가구 월 36만원'부담' …"가장 불편한 건 대기 시간"

정부가 제공하는 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만족도가 5점 만점에 3.9점으로 비교적 높았지만 서비스 연계 대기기간 만족도는 2.9점에 그쳐 대기 해소가 핵심 과제로 나타났다. 성평등가족부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아이돌봄지원법에 따라 3년마다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로, 처음 실시된 실태조사다.조사대상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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