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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7일(목)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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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국어논술전문 브랜드 '뮤엠 폴리오', 임수경 작가와 북토크쇼

뮤엠교육이 선보인 국어논술 전문 브랜드 '뮤엠 폴리오(MU:M Folio)'가 교보문고에서 임수경 작가와 함께하는 전국 북토크쇼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뮤엠 폴리오는 초등 문해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독서를 통한 국어 능력 향상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북토크쇼도 그 일환의 캠페인이다. 28일 울산 삼산동 업스퀘어 교보문고 배움홀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순차적으로 이어간다. 북토크쇼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폴리오 수업에서 경험하는 작가..

서울 일반계고에 고교학점제 운영비 1억원…교사·과목·학점 이수 지원 확대

올해부터 서울 소재 일반계 고등학교에 1억원 안팎의 고교학점제 운영비가 지원된다. 소규모 학교의 경우 강사 채용비가 제공되며, 고교학점제 공간을 조성하는 학교에게도 관련 예산이 투입된다.서울시교육청은 22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6학년도 서울 고교학점제 운영 기본 계획'을 발표했다.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이후 제도의 안정적 안착과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우선 관내 국·공·사립 일반계고 215개교에는 학교당 1억원..

'삼전·하닉 프리패스'보다 의대…연·고대 계약학과 144명 이탈

세종// 대기업 취업이 보장된 연세대·고려대 계약학과에 합격하고도 등록을 포기한 수험생이 144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업황 호황과 억대 성과급 소식에도 불구하고 최상위권 수험생들의 선택은 서울대나 의약학계열로 향하는 흐름이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22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연세대, 고려대의 계약학과 합격자 가운데 등록 포기자는 모두 14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03명보다 41명(39.8%) 늘어난 규..

지역교보위와 별도 운영…서울교육청, 갈등조정단 ‘봄’ 신설

서울시교육청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갈등이 장기화하거나 '악성 민원'으로 확산되기 전에 전문가가 초기 단계부터 개입하는 예방형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서울시교육청은 20일 '서울SEM119 갈등조정단 봄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날 발대식을 열고, 교육공동체 갈등이 감정적 대립으로 번지기 전 사실관계를 정리하고 당사자들이 안전하게 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 '회복 중심 조정'을 지원하겠다고 했다.갈등조정단 '봄'은 교육 전문가와 조정..

학령인구 절벽이 학교를 비운다…소규모학교 전국 확산

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가 가속화하면서 2030년에는 졸업생이 10명도 안 되는 초·중·고교가 2000곳을 넘어설 전망이다. 입학생이 10명 이하인 학교도 2250곳을 웃돌 것으로 예상되면서 소규모 학교 증가와 폐교·유휴재산 관리가 교육당국의 과제로 떠올랐다.1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입수한 '시도교육청별 중기 학생 배치계획'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교(본교 기준·휴교 및 폐교 제외) 가운데 올해 졸업생이 10..

임금협상 타결에도 남은 숙제…“방학엔 생계가 끊긴다”

학교 비정규직 임금협상이 해를 넘긴 끝에 잠정 타결되면서 새학기 총파업은 일단 멈췄다. 명절휴가비를 기본급의 일정 비율로 지급하하는 방식으로 바꾸고 기본급을 올리는 내용이 담겼지만, 현장에선 "파업만 피했을 뿐 구조는 그대로"라는 반응이 나온다. 방학 중 무임금으로 생계가 어려워 지는 문제와 고강도 노동·만성 결원은 이번 합의로도 달라지지 않았다는 지적이다.19일 교육계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교육부·17개 시도교육청은 최근 임금교..

[단독]이태원 참사 때 약속한 ‘지능형 CCTV’ 전면교체, 3분의 1 수준에 그쳐

세종// 정부가 이태원 참사 이후 2027년까지 전국 공공 폐쇄회로(CC)TV를 지능형(AI)으로 전면 전환하겠다고 밝혔지만 실제 전환 속도는 목표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능형 CCTV는 매년 늘고 있지만 전체 CCTV 설치도 동시에 증가하면서 전환 비중은 여전히 30%대 후반에 머물고 있다.'2027년 전면 전환'이라는 국가적 목표가 제시됐지만 실제 하드웨어 교체 비용 등은 지자체 자치사무로 분류돼 지방비에 의존하는 구조라는 점..

서울대 자연계 붙고도 안 갔다…이탈 ‘의대 집중’

2026학년도 서울대 정시에서 자연계 합격자들의 '등록 포기'가 최근 5년 중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공대·자연계에 합격하고도 다른 대학 의대에 함께 붙은 수험생들이 의대를 택하는 흐름이 더 강해졌다는 분석이다.18일 종로학원이 발표한 '2026학년도 서연고 정시 추가합격 최종 분석'에 따르면 2026학년도 서울대 정시 합격자 중 등록포기자는 총 224명이었다. 이 가운데 자연계열이 180명으로 80.4%를 차지했고, 인문계열은..

“관심인 줄 알았는데 평가였다”…초등 진로 대화 부족 경고등

초등학생 10명 중 3명은 부모와 공부·성적 이야기를 '거의 매일' 나누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흥미·적성 등 진로 관련 대화는 절반 수준에 그쳤다. 가정 내 대화가 학업 중심으로 쏠리면서, 아이들이 이를 '관심'이 아니라 '평가'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18일 교육부가 공개한 '2025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이정민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연구위원 등 연구진은 지난해 5월 16일부터 약 4주간 초·중·고 1..

"출석만 하면 졸업?"…고교학점제 보완책 두고 "학력 저하 우려"

세종// 교육부가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학점 이수 기준을 완화하고 교원 증원 등 보완책을 내놨지만, 현장에서는 제도의 근본적인 한계를 해소하기엔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선택과목을 출석만으로 이수하도록 한 조치는 학력 관리 기능을 약화시킬 수 있고, 소규모 학교와 특성화고의 구조적 격차 역시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국회입법조사처는 이달 10일 '고교학점제 추진 현황 및 향후 과제' 3차 전문가 간담회를 열었다. 앞서 교육부는 선택..

사교육은 시간 아닌 돈…부모 불안이 ‘질 경쟁’ 부른다

부모의 '경쟁 압력'이 자녀 사교육비를 끌어올린다는 실증 분석 결과가 나왔다. '좋은 대학-좋은 일자리'로 이어지는 성공 통로가 지나치게 좁다는 인식이 부모의 불안을 키우고, 그 불안이 30조원대에 육박한 사교육 시장을 떠받치는 동력으로 작동한다는 해석이다.17일 학계에 따르면 한국개발연구원(KDI) 한성민 연구위원은 지난해 말 발간한 보고서 '사교육 의존의 구조적 원인에 대한 고찰 및 함의'에서 부모의 경쟁 압력과 사교육 지출의 상관관계를..

설 연휴에 흔들리면 끝…의대 증원·사탐런 겹친 2027대입 '전략전'

설 연휴는 2027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쉬는 시간'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통합수능과 내신 9등급제가 적용되는 '마지막 해'에, 지역의사제 도입과 의대 증원까지 겹쳤다. 지난해 수능에서 확산된 '사탐런' 흐름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3일 연휴를 어떻게 쓰느냐가 새 학기 판을 바꿀 수 있다는 얘기다.16일 교육계에 따르면 2027학년도 의대 정원은 3548명으로, 전년 대비 490명 늘어난다. 늘어난 정원은..

산불 89건·피해 16배 급증…정부, 설 앞두고 "작은 불씨도 대형산불"

세종// 올해 들어 40여일 동안 전국에서 산불이 89건 발생했다. 하루 평균 2건꼴이다. 피해 면적도 247ha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배 가까이 늘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성묘 등 야외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부가 산불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행정안전부와 산림청, 경찰청, 소방청 등 7개 기관은 13일 '산불 방지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올해 1월 산불 위기경보가 사상 처음으로 '경계' 단계까지 격상되는 등 건조..

경복대학교 의료미용학과, 병원급 장비 실습으로 ‘현장 즉시 투입형’ 전문인력 양성

경복대학교 의료미용학과가 '이론에 머무르지 않는 교육'을 앞세워 실무형 인재 양성의 대표 학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장비 조작이나 이론 암기에 그치지 않고, 실제 의료기관에서 사용되는 프락셔널 레이저와 제모 레이저, CO₂ 레이저 등을 직접 관찰하며 구조와 작동 원리를 체계적으로 익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조작 숙련도 향상에만 초점을 두는 기존 방식과 달리, 원리 기반 이해를 통해 임상적 판단력을 높이도록 설계된 점이 차별화..

영아 독서교육 ‘사각지대’ 메운다…0~2세 책놀이 첫 개발

서울시교육청이 유치원 중심이던 독서교육 지원을 어린이집까지 확대한다. 특히 0~2세 영아를 위한 그림책 놀이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직접 개발해 보급하고, 교사 연수도 함께 운영해 현장 실행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영유아 그림책 놀이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은 물론 전국 시·도교육청에 배포한다고 12일 밝혔다.프로그램은 영아편과 유아편으로 나뉜다. 영아편은 '그림책 함께 읽기로 보육과정 실행하기', 유아편은 '그림..

동덕여대 목화봉사단, 한파 속 성북노인복지관서 어르신 배식 봉사 진행

동덕여자대학교 목화봉사단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동덕여대는 지난 4일 서울시립성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배식 및 청소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달 15일 출범한 '동덕 목화봉사단'이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현장 방문 프로그램의 일환이다.서울시립성북노인종합복지관은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철, 혼자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어르신 약 300명이 꾸준히 이용하는 시설로 알..

‘학맞통' 시행 앞두고 교원단체 우려…“결국 학교가 떠안는다”

다음달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학맞통) 제도가 전국 학교에 전면 도입된다. 기초학력 미달, 심리·정서 위기, 가정 문제, 빈곤 등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학교가 조기에 발굴해 교육청과 지역사회 자원까지 연계해 통합 지원하는 체계다.교육부는 1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계획'을 발표했다. 기존에는 담임교사가 학생에게 필요한 지원을 개별적으로 찾아 연결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교장을 중심으로 교감과 교직원 등..

‘지역의사제’로 의대 입시판 흔든다…대입전형 구조 재편

정부가 2027학년도 이후 지역의사제 도입에 따른 의대 증원 규모를 확정하면서 교육부가 대학별 정원 배정과 입시전형 개편 일정에 본격 착수했다. 교육부는 4월 말까지 대학별 의대 정원 배정을 완료하고, 각 대학은 이를 반영해 5월 말까지 2027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을 수정·공고해야 한다. 전형 공고 시점이 통상적인 대입 일정과 달리 상반기 안에 급히 조정되는 만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의 일정 관리가 입시 혼란을 막는 핵심 변..

고향사랑기부금 1515억 돌파…'지역 문제 해결형 기부' 확산

고향사랑기부가 민간플랫폼을 타고 급속히 커지고 있다. 지난해 전체 모금액 가운데 상당 규모가 민간 채널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기부 참여 방식이 공공 중심에서 민간 참여 확대 흐름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10일 사회적 기업인 '공감만세'가 운영하는 민간플랫폼 위기브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지난 1월 발표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결과 분석'에서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총모금액은 1515억원, 총 기부 건수는 약 139만건으로 집계..

서울 중등평가 ‘정답 중심’ 탈피…서·논술형 확대·AI채점 본격화

서울 중·고등학교 평가가 '정답 맞히기'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사고력과 학습 과정을 중시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서울시교육청은 서·논술형 평가를 확대하고 인공지능(AI) 채점 지원까지 본격 도입해, 교실 평가의 무게중심을 '결과'에서 '성장'으로 옮긴다는 방침이다.교육청은 10일 '2026학년도 중등 학생평가 내실화 계획'을 발표하고, 성취평가제의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수행평가·서술형 평가를 단계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평가의 공정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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