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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3일(일)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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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 의료미용학과, 병원급 장비 실습으로 ‘현장 즉시 투입형’ 전문인력 양성

경복대학교 의료미용학과가 '이론에 머무르지 않는 교육'을 앞세워 실무형 인재 양성의 대표 학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장비 조작이나 이론 암기에 그치지 않고, 실제 의료기관에서 사용되는 프락셔널 레이저와 제모 레이저, CO₂ 레이저 등을 직접 관찰하며 구조와 작동 원리를 체계적으로 익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조작 숙련도 향상에만 초점을 두는 기존 방식과 달리, 원리 기반 이해를 통해 임상적 판단력을 높이도록 설계된 점이 차별화..

영아 독서교육 ‘사각지대’ 메운다…0~2세 책놀이 첫 개발

서울시교육청이 유치원 중심이던 독서교육 지원을 어린이집까지 확대한다. 특히 0~2세 영아를 위한 그림책 놀이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직접 개발해 보급하고, 교사 연수도 함께 운영해 현장 실행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영유아 그림책 놀이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은 물론 전국 시·도교육청에 배포한다고 12일 밝혔다.프로그램은 영아편과 유아편으로 나뉜다. 영아편은 '그림책 함께 읽기로 보육과정 실행하기', 유아편은 '그림..

동덕여대 목화봉사단, 한파 속 성북노인복지관서 어르신 배식 봉사 진행

동덕여자대학교 목화봉사단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동덕여대는 지난 4일 서울시립성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배식 및 청소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달 15일 출범한 '동덕 목화봉사단'이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현장 방문 프로그램의 일환이다.서울시립성북노인종합복지관은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철, 혼자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어르신 약 300명이 꾸준히 이용하는 시설로 알..

‘학맞통' 시행 앞두고 교원단체 우려…“결국 학교가 떠안는다”

다음달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학맞통) 제도가 전국 학교에 전면 도입된다. 기초학력 미달, 심리·정서 위기, 가정 문제, 빈곤 등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학교가 조기에 발굴해 교육청과 지역사회 자원까지 연계해 통합 지원하는 체계다.교육부는 1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계획'을 발표했다. 기존에는 담임교사가 학생에게 필요한 지원을 개별적으로 찾아 연결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교장을 중심으로 교감과 교직원 등..

‘지역의사제’로 의대 입시판 흔든다…대입전형 구조 재편

정부가 2027학년도 이후 지역의사제 도입에 따른 의대 증원 규모를 확정하면서 교육부가 대학별 정원 배정과 입시전형 개편 일정에 본격 착수했다. 교육부는 4월 말까지 대학별 의대 정원 배정을 완료하고, 각 대학은 이를 반영해 5월 말까지 2027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을 수정·공고해야 한다. 전형 공고 시점이 통상적인 대입 일정과 달리 상반기 안에 급히 조정되는 만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의 일정 관리가 입시 혼란을 막는 핵심 변..

고향사랑기부금 1515억 돌파…'지역 문제 해결형 기부' 확산

고향사랑기부가 민간플랫폼을 타고 급속히 커지고 있다. 지난해 전체 모금액 가운데 상당 규모가 민간 채널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기부 참여 방식이 공공 중심에서 민간 참여 확대 흐름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10일 사회적 기업인 '공감만세'가 운영하는 민간플랫폼 위기브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지난 1월 발표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결과 분석'에서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총모금액은 1515억원, 총 기부 건수는 약 139만건으로 집계..

서울 중등평가 ‘정답 중심’ 탈피…서·논술형 확대·AI채점 본격화

서울 중·고등학교 평가가 '정답 맞히기'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사고력과 학습 과정을 중시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서울시교육청은 서·논술형 평가를 확대하고 인공지능(AI) 채점 지원까지 본격 도입해, 교실 평가의 무게중심을 '결과'에서 '성장'으로 옮긴다는 방침이다.교육청은 10일 '2026학년도 중등 학생평가 내실화 계획'을 발표하고, 성취평가제의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수행평가·서술형 평가를 단계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평가의 공정성 논란..

명절마다 반복되는 주차난…서울시교육청, 학교 운동장까지 연다

설 연휴를 앞두고 서울 도심 곳곳의 '주차 전쟁'이 예고된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학교 시설을 임시 주차장으로 개방한다. 연휴 기간 주택가와 역귀성객 방문 지역을 중심으로 주차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교육청이 공공시설을 활용해 생활 밀착형 대책을 내놓은 것이다.서울시교육청은 설 연휴 5일간(14~18일) 지역 주민과 역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학교 주차장과 운동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울대·연세대 정시 합격해도 등록 포기 542명…의대 선호 여전

2026학년도 대학 입시 정시모집에서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에 합격하고도 등록을 포기한 수험생이 500명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계열을 중심으로 한 이탈이 두드러지면서, 최상위권 수험생 사이에서 의대 선호 현상이 여전히 이어지는 모습이다.8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서울대·연세대 최초 합격자 가운데 등록을 포기한 인원은 모두 542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자연계열이 340명으로 전체의 63%를 차지했다. 인문계열과..

“가방에 쏙”…시각장애 학생 ‘대왕 교과서’ A4로 바뀐다

"가방에 넣기 어려워 손에 들고 다녀야 하는 날도 많았는데, A4 확대 교과서로 바뀌는 건 정말 반가운 일입니다."시각장애 학생을 둔 학부모 A씨는 기존 확대 교과서의 불편을 이같이 토로했다. A씨는 "확대 교과서는 크기가 너무 커 아이가 혼자 챙기기 어려웠고, 보호자가 매일 가방을 확인해야 했다"며 "이번 A4 확대 교과서 도입이 아이들이 교과서를 보다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시각장애 학생들이 사용해온 확대..

전주비전대, 개교 50주년 맞아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중심 혁신 전략 본격화

전주비전대학교가 개교 50주년을 맞아 대학 혁신과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우며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대학은 최근 교직원 워크숍을 열고 그간 추진해 온 각종 재정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중장기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워크숍에는 대학혁신지원사업과 RISE사업, 에코융합 및 이차전지 등 신산업 특화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실행 전략을 공유했다. 단순한 성과 보고를 넘어,..

'특례 경쟁'의 다음 관문…정부는 어디까지 열까

세종// 행정통합 특별법 논의가 국회 입법 단계로 접어들면서 공은 점차 정부로 넘어가고 있다. 각 지역과 정당이 제시한 특례 요구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어디까지 권한 이양과 예외를 수용할지가 행정통합 논의의 다음 관문으로 떠올랐다.이재명 대통령이 행정통합을 국가 생존 전략으로 언급한 이후 입법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지만, 동시에 정부의 수용 기준을 정교하게 설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행정통합이 법률로 구체화되는 과정에서 국가 재정의..

경복대, RISE 핵심 거버넌스 포럼 개최…지역혁신 협력 본격화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가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비전과 성과를 공유하고 산·학·연 협력 강화를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복대학교는 1월 29일 아일랜드캐슬에서 '경복대학교 RISE사업 핵심 거버넌스 공동 포럼'을 열고, 지역과 대학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협력 모델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포럼은 경기도 RISE 사업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연계한 대학의 역할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

“교사와 학생이 중심”…류수노, 서울시교육감 출마 공식화

6·3 지방선거 서울시교육감 출마한 류수노 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총장은 서울교육이 신뢰를 잃었다며 정치를 걷어내고 교실 중심 교육으로 회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방송대 학사 출신이자 총장을 지낸 그는 교육 기회의 평등과 행정이 아닌 교실 중심의 교육을 핵심 가치로 내세웠다.류 후보는 충청도 농가에서 자라며 교육 불평등을 체감했고, 공직생활 중 생업과 학업을 병행하며 방송대에 진학했다. 그는 "방송대는 포기하지 않는 이에게 열리는 '두 번째 기회..

국방·과학·AI·에너지까지…지역 '생존 DNA' 재설계

세종// 행정통합 특별법이 입법 단계에 들어서면서 통합 특별시에 부여할 산업 관련 권한의 윤곽이 법안에 드러나고 있다. 국회에 제출된 5개 법안은 지역 산업 육성을 핵심 목표로 제시하며, 이를 실행하기 위한 규제 완화, 인허가 권한, 세제·재정 특례 등 각기 다른 방식의 '산업 권한 패키지'를 담고 있다.광주·전남 통합을 담은 민주당안은 에너지와 인공지능(AI) 산업을 중심으로 한 권한 특례를 요구했다. 법안에는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지..

학교 급식실 ‘조리흄’ 노출…이제는 정기 검진 받는다

서울시교육청이 올해부터 학교 급식노동자 약 6470명을 대상으로 폐암 검진을 2년 주기로 정례화한다. 조리 과정에서 발암물질에 장기간 노출돼 온 급식노동자의 폐암 산재 판정이 꾸준히 늘어나는 가운데 시교육청이 제도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서울시교육청은 4일 강북삼성병원 등 19개 의료기관과 협력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 급식종사자 폐암 검진 정례화'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교육부가 전국 시도교육청에 폐암 검진 공통 기준 마련..

행정통합 입법 경쟁 본격화…"같은 틀, 다른 설계"

세종// 행정통합 특별법안이 국회에 모두 제출되면서 광역 행정체계 개편 논의가 본격적인 제도 설계 단계로 접어들었다. 대전·충남, 대구·경북, 광주·전남 등 3개 권역을 대상으로 한 법안들은 통합 이후 지역의 위상과 권한, 재정 특례를 놓고 서로 다른 구상을 담고 있다.3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올라온 행정통합 특별법안은 대전·충남 권역의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국방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 대표발의)..

서울시교육감 선거 ‘120일 레이스’ 돌입…진보·보수 동시 출발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됐다.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서울 교육 수장을 둘러싼 120일간의 선거 레이스도 본격화했다.3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부터 5월 13일까지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자 등록을 받는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 명함 배부, 일부 세대 대상 홍보물 발송, 어깨띠·표지물 착용 등 제한적 범위에서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출마를 공식 선언했거나 거론되..

행정통합 논의 속 '교육자치' 논쟁…"학교와 마을은 어디에 있나"

세종// 행정통합특별법이 여야 발의로 잇따라 국회에 상정되며 행정체계 개편 논의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 교육자치 훼손을 우려하는 반발이 교육계에서 나오고 있다. 행정통합이 추진될 경우 교육청의 독립성이 약화되고, 광역 교육감 체제가 흔들릴 수 있다는 주장이다.3일 교육계에 따르면 행정통합 논의가 본격화하면서 일부 교육단체와 교육감들은 교육자치를 이유로 신중론을 펴고 있다. 행정통합 이후 교육 정책이 일반 행정 체계에 종속되고, 교육청의 독립적..

신학년부터 전환기까지…학년 초·말 잇는 지원 체계 구축

서울시교육청이 학년 초와 말의 단절을 줄이기 위해 교육과정 운영 전반을 손본다. 새 학년 준비부터 학교급 전환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묶어, 학교는 안정적으로 수업을 시작하고 학생은 변화에 흔들리지 않도록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서울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신학년을 앞두고 2월 중 '신학년 집중 준비기간'을 운영하고, 학년 말에는 '학교급전환기 교육과정'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학년 초·말을 각각 따로 관리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교육과정 운영을 연속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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