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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2일(월)

사회

사회일반 사건·사고 법조 교육·행정 노동·복지·환경 보건·의학

사립대 33곳에 6000억…반도체·AI 집중 육성

교육부가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사립대학 33곳에 5년간 약 6000억원을 집중 지원한다. 반도체·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과 지역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다만 재정 지원을 받는 대학에 정원 감축과 학과 재구조화를 의무화하면서 인문·사회과학과 기초학문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교육부는 12일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특성화 선도대학 육성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때리고 찍고 퍼뜨려도…'야차룰' 학폭 80% 경징계

이른바 '야차룰'처럼 학생 간 싸움을 합의된 격투로 포장하고 이를 촬영·유포하는 신종 학교폭력이 확산하는 가운데 가해학생에게 내려진 조치 10건 중 8건은 서면사과나 학교봉사 등 경미한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학생에 대한 치료·요양 조치는 증가했지만 가해학생에 대한 중징계는 오히려 감소하면서 학교폭력 대응의 실효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1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학점은행제 재평가 313곳 현장점검 '0'

최근 5년간 학점은행제 평가인정 유효기간이 만료돼 재평가를 받은 교육기관 313곳 가운데 현장평가를 실시한 곳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습 과정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관리·보고 규정도 마련돼 있지 않아 교육당국의 관리·감독에 허점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1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평가인정 유효기간 만료로 재평가를 받은 출..

행안장관, 임은정 발언 직무 관련성·정치적 중립성 등 감찰 지시

윤호중 행정안전부장관은 1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로 출근하며 임은정 광주지방중수청장의 공개 비판이 현재 직무나 직무상 취득 정보와 관련되는지, 검찰 재직 시절 의견 표명 뒤에도 중수청 보직을 맡은 상태에서 반복됐는지 등을 문제 삼으며 직위를 이용한 정치 행동에 해당하는지를 감찰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윤 장관은 개인 의견 표명을 인정하면서도 당시 발언이 현재 직무와 관련되지 않았고 직무상 취득 정보도 아니었다고 판단했다. 또한 과거 검찰의 정치..

행안장관 "임은정 감찰 지시…중수청을 정치기관으로 착각"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를 공개 비판해 온 임은정 광주지방중수청장에 대해 감찰 착수를 지시했다.이는 중수청 출범 뒤로 행안장관으로서 첫번째 감독권 행사로 받아들여진다.윤 장관은 1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게시글에서"임은정 광주지방중수청장에 대해 감찰에 착수할 것을 중수청에 지시하겠다"고 밝히며 "임 청장이 중수청을 수사기관이 아닌 정치기관으로 착각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공직 부패와 경제·..

개인정보 유출 12만 건·과징금 7억에도…연구재단 징계 ‘0명’

한국연구재단이 12만 533건의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과징금 7억300만원을 기관 예산으로 납부했지만 사고 책임으로 감봉이나 견책 등 경징계도 없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징계 권고보다 낮은 처분이 내려졌다는 지적이 나왔다.11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연구재단에서 받은 'JAMS 개인정보 유출 사고 관련 책임자 처분 현황'에 따르면 사고 관련자 11명 중 10명은 경고, 1명은 주의 처분을 파면·해임·강등·정직..

광역지원계정 첫 평가 기반 차등 배분… 15개 시·도에 500억원 지급

정부가 지방소멸대응기금 중 서울과 세종을 제외한 15개 시·도에 배분되는 광역지원계정 500억원을 투자계획 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 배분한다. 강원과 충남은 최우수 평가로 각각 66억원, 부산·대구·충북·전북·경남·제주는 우수 평가로 각각 34억원을 지원받는다.행정안전부는 광역지원계정 중 500억원을 시·도별 투자계획 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 배분한다고 11일 밝혔다.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주도의 지방소멸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20..

한글날 제정 100주년 '경축식'…내일 세종문화회관서 개최

행정안전부는 훈민정음 반포 580돌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9일 10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한글날 경축식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내 곁에 한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경축식에서는 한글 보급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되고, 미디어아트와 한글 군무, 뮤지컬 '언제나, 내 곁에 한글' 등 한글의 역사와 가치를 조명하는 공연도 펼쳐진다.경축식에는 한글 관련 단체와 사회 각계 대표, 주한외교단, 시민과 학..

명지대 MJ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찾아가는 1:1 진로·취업컨설팅 운영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 MJ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인문캠퍼스와 자연캠퍼스에서 재학생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1:1 진로·취업컨설팅’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기존 상담실을 직접 방문해야 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전문 컨설턴트가 학생들의 접근성이 높은 캠퍼스 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문캠퍼스 MCC관 3층 로비와 자연캠퍼스 학생회관 앞에서 진행됐으며,..

숭실대 박찬준 교수 연구팀, AACL-IJCNLP 2026 논문 4편 채택 이시현·추교준·조성현 학부연구생 주도 논문 3편 포함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는 소프트웨어학부 박찬준 교수 연구팀의 논문 4편이 자연어처리 분야 우수 국제학술대회인 'AACL-IJCNLP 2026'에 채택됐다고 밝혔다. AACL-IJCNLP는 전산언어학회(ACL) 아시아·태평양 지부 학술대회와 국제자연어처리 공동학술대회가 함께 개최하는 자연어처리 분야의 국제 학술 행사다. 이번에 채택된 4편 가운데 3편은 숭실대 자연어처리 연구실 소속 학부생이 주도한 연구다. 3편은 각각 대형언어모델(LLM)의..

한양대 안원비 학생,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전체 대상…문체부 장관상

한양대학교 무용학과 현대무용 파트 안원비 학생(23학번)이 ‘2026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2026 Korea International Contemporary Dance Competition)’에서 시니어 여자부 금상에 이어 전체 대상(그랑프리)을 수상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2026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는 신진 무용예술가 발굴·육성을 위해 마련된 국제 현대무용 경연대회로, 올해 본선은 지난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천안예술..

서울 유치원 교사 임용 경쟁률 16.44대 1

2027학년도 서울 공립 유치원 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이 16.44대 1을 기록하며 초등학교 교사 경쟁률(2.92대 1)의 5.6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치원 교사는 선발 인원이 줄었지만 지원자가 크게 늘면서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상승했다.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2027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 370명 선발에 1739명이 지원해 평균 4.7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지원자..

첫 조사부터 일상 회복까지…'젠더폭력 피해자' 법률지원 확대

앞으로 성폭력·가정폭력 등 젠더폭력 피해자가 첫 경찰 조사부터 변호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무료법률 지원이 강화된다.원민경 성평등부 장관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 등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에 따른 젠더폭력 피해자 권리보호·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권리체크 10 배포, 무료 법률 지원 확대, 수사기관 종사자 교육 강화, 민관 협력 태스크포스 가동이다우선 젠더폭력 피해자가 수사 초기부터 법률 조력을 받을 수 있..

정근식 취임 100일 …"교육은 한 사람 지키는 일"

"교육은 결국 한 사람을 지키는 일이어야 합니다. 서울교육의 책임은 배움에서 멀어지는 아이를 놓치지 않는 것, 가르치는 일에 지쳐가는 선생님의 곁을 지키는 것에서 시작됩니다."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8일 취임 100일을 맞아 자신의 페이스북에 '취임식에서 한 약속, 학교에서 지키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이같이 밝혔다. 지난 100일간 학생과 교사를 만나며 확인한 교육의 책임을 강조하고, '모두를 위한 기본교육' 실현과 교육재정 확보에..

숙명여대 배규운·성균관대 강종순 교수팀, 노화성 근감소증 극복할 핵심 화합물 'AMC9005' 기전 규명

숙명여자대학교(총장 문시연) 약학대학 배규운 교수와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강종순 교수 공동 연구팀이 바이오기업 애니머스큐어㈜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노화성 근감소증과 근위축 질환의 치료 후보물질인 ‘AMC9005’의 효과와 작용 기전을 규명했다.이번 연구는 AMC9005가 근육의 에너지 대사를 담당하는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개선해 근육 손실을 억제하고 근력을 높일 수 있음을 확인한 성과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Signal Transduction..

경민대 미디어영상과, 최중증 장애인 가족여행 기록…영상 재능기부 참여

경민대학교 미디어영상과 학생들이 전공에서 배운 영상 제작 기술을 활용해 최중증 장애인 가족들의 여행을 기록하는 재능기부에 나섰다.7일 경민대에 따르면 경민대 미디어영상과 학생 조재호·송용찬·김민수·민송기·노정민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이 추진하는 '최중증 장애인을 위한 문화돌봄사업'에 참여하고 있다.학생들은 강원도 강릉에서 진행되는 1박 2일 가족여행에 동행해 여행 전 과정을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제작한다. 여행에는 장애인 가족을 비롯해..

'수시 먹통' 뭇매… 고개 숙인 교육장관 "공공 원서접수 검토"

2026년 교육부 국정감사에서는 2027학년도 수시 원서접수 시스템 '먹통' 사태와 '서울대 10개 만들기', 청소년 자살 문제, 수능 서·논술형 평가 도입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수시 원서접수 장애에 질타가 쏟아지자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고개를 숙이며 공공 원서접수 시스템 전환까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7일 국회 교육위원회의 교육부·국가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 장관은 "정말 송구하게 생각하고 입이 열 개라도..

국민대 김종성 교수 저서, 문체부 ‘2026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 부원장이자 기업가정신과 창업허브 원장을 맡고 있는 김종성 교수의 저서 '10가지 핵심이론으로 만나는 지속가능경영과 ESG'(한빛아카데미, 2025)가 문화체육관광부 ‘2026 세종도서’ 학술부문 사회과학 분야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전국 2,000여 곳의 공공도서관과 대학도서관 등에 보급돼 지속가능경영과 ESG를 공부하는 학생과 실무자들이 전국 각지에서 접할 수 있게 되었다.세종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조선호 한성대 박사 동문, 한국소방안전원 신임 원장 취임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한성대 일반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를 취득한 조선호 동문이 6일 한국소방안전원 신임 원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조선호 원장은 1966년생으로 서울 마포소방서장, 소방청 대변인 및 기획조정관, 충남소방본부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소방정감), 대림대학교 소방안전설비과 전임교수 등을 역임했다.한국소방안전원은 「소방기본법」 제40조(한국소방안전원의 설립 등)에 따라 설립된 기관으로, 소방안전관리자 등 소방 관계 종사자를 대상..

[2026국감] 수시 '먹통' 결국 국가가 맡나…최교진 "공공 원서접수 검토"

2026년 교육부 국정감사에서는 2027학년도 수시 원서접수 시스템 '먹통' 사태와 '서울대 10개 만들기', 청소년 자살 문제, 수능 서·논술형 평가 도입 등이 집중적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지난달 발생한 수시 원서접수 장애를 놓고 질타가 이어지자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고개를 숙였다. 교육부는 민간업체가 맡아온 대학 원서접수를 공공 원서접수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기로 했다.7일 국회 교육위원회의 교육부·국가교육위원회 국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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