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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10일(금)

사회

사회일반 사건·사고 법원·검찰 교육·행정 노동·복지·환경 보건·의약

"소방점검 나오면 봉투?"…관행 여부 묻는 돌발 질문

세종// 소방청 업무보고 자리에서 소방점검 현장의 이른바 '돈봉투 관행'이 남아 있는지를 묻는 질문이 나왔다.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소방청 업무보고에서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에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소방점검이 너무 잦다는 민원이 있다"며 "소방점검이 나오면 봉투를 준비해 놓는 분들이 있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예상치 못한 질문에 김 직무대행은 "산업화 시대에는 그런 관행이 있었지만 지금은 거의 없어졌다..

4대 중증환자 미리 정한 병원 즉시 이송…응급실 뺑뺑이 해소 논의

세종// 소방청이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를 줄이기 위해 중증 응급환자 이송 체계를 전면 손질한다. 심근경색과 뇌졸중, 중증 외상, 심정지 등 4대 중증환자는 병원 선정 절차를 거치지 않고 사전에 정한 병원으로 곧바로 이송하는 방식으로, 현장에서 소요되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응급환자가 병원을 찾지 못해 여러 곳을 전전하는 상황을 구조적으로 막겠다는 취지다.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산하기관..

“학자금 대출 연체로 청년 신용불량 막아야”…교육부, ‘제도 보완’ 주문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들이 졸업 직후 신용불량 상태로 내몰리지 않도록 제도 보완을 주문했다. 저금리 대출 유지와 신용회복 지원, 이자 면제 확대 등 현행 대책을 점검하는 한편, 취업·소득 발생 이전 부담을 줄이는 장치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최 장관은 8일 대구에서 열린 교육부 소관 공공·유관기관 업무보고에서 '한국장학재단'을 향해 "상환 연체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자마자 신용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책을 고민해 달라..

교육부, 공공·유관기관 32곳 업무보고 착수…“본연의 역할 충실해야”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교육 분야 공공·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업무보고를 열고, 각 기관이 설립 취지에 맞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교육부는 최 장관이 8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교육부 소관 공공기관과 주요 유관기관 등 총 32개 기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는 지난해 12월 진행된 부처 업무보고의 후속 조치로, 공공기관의 역할과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이를 국민에게 투명하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동덕여대 커뮤니케이션콘텐츠전공 이지형 학생, SF스토리 공모전 AI 영상 부문 대상 수상

동덕여자대학교 커뮤니케이션콘텐츠전공 이지형 학생(21학번)이 지난해 12월 20일 열린 '2025 SF스토리 공모전'에서 AI 영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동아사이언스가 민간과학문화활동사업의 일환으로 주최한 행사로, 변화하는 창작 환경에 발맞춰 참가자들의 창작 영역을 확장하고자 2024년부터 AI 영상 부문을 신설했다. 시상식은 서울 서대문구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진행됐다.이지형 학생은 고려대학교 통계학과 박솔진 학생과 팀을 이..

경인여대 바이오환경학과, 환경·보건 분석 전문가 양성…2026학년도 정시모집 진행

경인여자대학교 바이오환경학과가 보건·환경 산업 수요에 맞춘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전문 환경기술인 양성에 힘쓰고 있다.바이오환경학과는 보건 및 환경기술 분야의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보건환경 스페셜리스트(H&E Specialist)’ 양성을 목표로, 산업 수요 중심의 취업 교육과 학생 개인을 존중하는 지속 학습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교육활동을 기반으로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보건·환경 산업 전반에서..

경찰·소방청 등 행안부 산하기관 업무보고 국민에게 공개

세종// 경찰청과 소방청, 행정안전부 소속 산하기관의 올해 업무보고가 국민에게 공개된다. 행정안전부는 8일과 12일, 14일 등 사흘에 걸쳐 경찰청·소방청과 20개 산하기관의 업무보고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업무보고 전 과정은 촬영 또는 생중계를 통해 국민에게 공개된다. 8일 오전 10시에는 소방청과 대한소방공제회, 소방산업공제조합,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시설협회, 한국소방안전원 등 소방청 산하기관 5곳의 업무보고가 진행된다. 같은 날..

취약계층 보호·행정 효율 동시에…서울교육 적극행정 평가

서울시교육청(시교육청)이 다문화·늘봄·교육취약학생 등 교육 현장 곳곳의 행정 공백을 메운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발표했다.시교육청은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사례 8건과 우수공무원 8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귀감상 2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공무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개검..

공부에 잠 빼앗긴 교실…일반고 절반, 하루 6시간도 못 잔다

우리나라 일반계 고등학생 2명 중 1명은 학업으로 인해 하루 6시간도 자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발간한 '2024 한국 아동·청소년 인권실태 기초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일반고 재학생 225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일일 수면 시간이 6시간 미만이라고 응답한 학생은 46.7%에 달했다.세부적으로 보면 5시간 이상 6시간 미만이 29.7%로 가장 많았고, 5시간 미만도 17.0%나 됐다. 6시간 이상 7시간 미..

AI 학습용 공공데이터 100종 푼다…재난·의료 등 11개 분야 개방

세종//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 100종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재난·안전과 보건·의료 등 파급력이 큰 분야 데이터를 중심으로, 정부는 향후 3년간 고가치 공공데이터 개방을 본격화한다.행정안전부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기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AI·고가치 공공데이터 TOP100' 선정 결과와 중장기 공공데이터 개방·관리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AI·고가치 공공데이터..

서울시교육감 선거전 가열…다자 경쟁 속 '단일화'가 변수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약 5개월 앞두고 서울시교육감 선거전이 본격화하고 있다. 진보 진영 후보들이 잇따라 출사표를 던지며 선거 구도를 형성한 가운데, 비교적 조용했던 보수 진영도 후보 윤곽과 단일화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6일 교육계에 따르면 현재 서울시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거나 출마가 유력한 후보는 9명 안팎으로 거론된다. 진보 교육계 인사가 6명, 보수 성향 후보는 3명 등이다. 예비후보 등록 전까지 후..

AI·에듀테크부터 토론 수업까지…전국 교사 506편 성과 한자리에

수업 연구를 통해 교실을 바꾸고 배움의 즐거움을 키운 교사들의 노력이 한자리에 모였다.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7일 서울 엘타워에서 '2025학년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수상 교사들과 시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현장 중심 수업 혁신의 성과를 공유했다.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는 학교 현장의 연구 문화를 확산하고 우수 수업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1999년 처음 시작됐다. 교사의 수업 전문성..

소방헬기 안서 울린 새해 첫 울음…조기양막파열 위기 속 '하늘 출산'

"아내와 아이 걱정에 정신이 없었지만, 소방대원들의 신속한 대응에 깊이 감사합니다"새해의 첫 하늘길 위에서 한 생명이 세상에 나왔다. 굉음과 긴박함이 교차하던 소방헬기 안은 그 순간 가장 조용하고도 뜨거운 분만실이 됐다.5일 소방청에 따르면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오전 11시 30분께 제주 시내 한 산부인과에서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임신 30주차의 30대 산모 A씨가 조기양막파열로 긴급 수술이 필요한 상황에 놓였다는 내용이었다. 의료진은..

동덕여대, ‘RISE 커뮤니티 센터’ 개소… 대학·지역 상생 협력 본격화

동덕여자대학교 RISE 사업단이 지난해 12월 30일 교내에 마련한 '동덕 RISE 커뮤니티 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개소식은 서울 RISE 사업에 선정된 동덕여대 RISE 사업단이 대학과 지역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조성한 공간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대학 관계자와 지역활동가, 재학생 등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동덕 RISE 커뮤니티 센터는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연중 운영되는 리빙랩 RISE 센터의..

경복대 임상병리과, ‘전과자’ 통해 200만 뷰 돌파… 콘텐츠 화제성에 교육 경쟁력 입증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 임상병리과가 대중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이색 홍보와 탄탄한 교육 성과를 동시에 입증하며 보건의료계 안팎의 이목을 끌고 있다. 경복대학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ootb STUDIO'의 인기 웹 예능 '전과자(매일 전과하는 남자)' 경복대학교 임상병리과 편이 공개 한 달 만에 누적 조회수 200만 회를 넘어섰다. 대학 학과 홍보 영상으로는 이례적인 성과로, 예비 대학생은 물론 일반 대중에게 임상병..

동덕학원, 2026년 신년하례식 열고 새해 도약 다짐

동덕여자대학교는 학교법인 동덕학원이 2일 2026년 병오년(丙午年) 신년하례식을 열고 새해를 맞아 미래 도약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덕학원 주최로 동덕여대 동인관 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조원영 이사장과 김명애 총장을 비롯해 법인 이사와 학원 산하 학교장 및 교직원, 대학동문회장, 동진회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새해의 출발을 함께했다.조 이사장은 신년사에서 "창조와 혁신의 기운이 살아 숨 쉬는 붉은 말의 해인 2026년..

경복대학교 치위생학과, 2025년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100% 합격 달성

경복대학교 치위생학과가 2025년 제53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졸업예정자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발표한 이번 시험 결과에 따르면, 경복대학교 치위생학과 졸업예정자 175명 전원이 합격해 전국 평균 합격률 82.8%를 크게 웃도는 성적을 기록했다.특히 경복대학교 치위생학과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100% 합격을 달성하며, 전국 최상위권 합격률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단기간..

1兆 넘보는 고향사랑기부제… 벤치마킹 日보다 가파른 성장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3년 차를 넘기며 모금 규모가 빠르게 커지고 있다. 누적 모금액이 1500억원을 넘어서며 제도 안착 국면에 들어선 가운데, 제도 구조상 '이득인 기부'임에도 아직 1조원 규모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배경에도 관심이 모인다.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금액은 151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제도 시행 첫해였던 2023년 651억원에서 출발해 2024년..

'유기견·청소년' 원하는 사업 골라 지원… 지정기부 1년새 40배 '쑥'

고향사랑기부제가 양적 성장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지정기부가 빠르게 몸집을 키우고 있다. 전체 기부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년 새 두 자릿수로 뛰면서, 고향사랑기부 안에서 지정기부의 존재감도 뚜렷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모금액은 171억6700만원으로, 전체 고향사랑기부액의 11.3%를 차지했다. 2024년 지정기부 모금액은 3억8000만원으로, 전체 기부액의 0.43%에 그쳤다...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늘수록 부담↑…"운영 구조 손질 필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3년 차를 넘기며 성과를 쌓아가고 있지만, 제도가 안정적으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구조적인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커지고 있다. 모금액이 늘수록 지자체 부담이 함께 커지는 운영 구조와, 답례품 규제를 둘러싼 혼선이 대표적인 과제로 꼽힌다.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자체는 지방자치단체 기금으로 적립되지만, 제도 운영에 필요한 홍보·플랫폼 이용·사업 기획 비용은 대부분 지자체가 자체 부담하고 있다.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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