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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1일(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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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치다 끝나는 명절은 옛말"…설 상차림, 간편식이 점령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 음식을 밀키트와 가정간편식(HMR)으로 준비하는 소비 트렌드가 가속화되고 있다. 명절 가사 노동의 부담을 줄이면서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려는 ‘합리적 명절족’이 늘어남에 따라 유통업계도 관련 제품 출시와 프로모션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의 올해 설 직전 1주간(2월 5~11일) 떡국, 전, 불고기 등 명절 식품 밀키트 상품 수는 지난해보다 48% 증가했다. 이는 2년..

고정비 부담에도 수익성 개선…면세업계 체질 변화

면세업계가 고정비 부담이 지속되는 경영 환경 속에서도 수익성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 관광 수요 회복과 함께 매출 반등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비용 효율화 전략이 실적 방어의 주요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면세점을 운영하는 신세계디에프는 지난해 4분기 매출 599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전년 동기 영업손실 369억원과 비교하면 389억원 개선된..

재정비 나선 호텔신라… 면세업 줄이고 호텔 본업 '선택과 집중'

호텔신라가 면세 사업 의존도를 점진적으로 낮추는 대신 호텔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업 전략을 재정렬하고 있다. 면세 산업의 회복 속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축소에 속도를 내는 한편,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호텔 사업은 국내외로 확장하고 있다. 배경에는 수익성과 자본 효율성을 고려한 재편 기조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12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최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의 상징이었던 미국 면세 기업 쓰리식스티(3Si..

최대 매출 뒤 숨은 숙제…신세계인터 '자체 브랜드' 시험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뷰티 사업이 외형 성장세를 이어가며 회사 내 비중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다만 성장의 축이 수입 브랜드에 집중되면서 자체 브랜드 경쟁력 회복이 향후 과제로 꼽힌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지난해 코스메틱 부문 매출은 4550억원으로 전년 대비 9.7% 증가했다. 경기 둔화와 소비 위축에도 지난해 1분기부터 4분기까지 매 분기 1100억원 이상 매출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14억 시장 정조준"…11번가, 징중닷컴과 中 역직구 길 연다

11번가가 중국 대표 이커머스 기업 '징둥닷컴'(JD.com)과 손잡고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선다. 징둥닷컴의 글로벌 플랫폼과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11번가 판매자들의 해외 판로를 넓혀 한·중을 연결하는 글로벌 이커머스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11번가는 지난 4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징둥닷컴 본사에서 징둥닷컴 산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사업부문 '징둥크로스보더', 물류 자회사 '징둥로지스틱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포토]배달의민족, 김포·제주공항 초대형 미디어월에 ‘시보 광고’ 송출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설 연휴와 봄 방학 시즌을 맞아 12일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대형 LED 전광판을 활용한 시보(時報)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 주제는 '여행의 설렘이 식지 않도록'으로, 연휴 기간 공항을 찾은 여행객들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시간을 알리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이번 캠페인은 오는 22일까지 김포국제공항과 제주국제공항 주요 공간에서 진행된다. 국내 공항에서 시보 광고 형태가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

성수로 간 CU, 디저트 승부수…600억 격차로 GS25 턱밑 추격

GS25가 지켜온 편의점 매출 1위 자리를 놓고 CU의 추격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점포 수 1위 CU가 매출 격차를 빠르게 좁히며 GS25를 턱밑까지 따라붙고 있기 때문이다. 외형 확장이 어려워진 포화 시장에서 CU는 디저트 특화 매장을 앞세워 '콘텐츠 경쟁'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점포 수가 아닌 상품 경쟁력으로 매출 1위에 도전하겠다는 전략이다. 12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CU는 이날 약 36평 규모의 '성수디저트파크점'을 열었다. 일반..

[포토] “팀코리아 파이팅”…파리바게뜨, 동계올림픽 선전 기원

아시아투데이 = 12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파리바게뜨 양재본점에서 모델들이 동계올림픽 '팀코리아' 포토카드를 소개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기간 전국 3400여개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팀코리아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팀코리아' 포토카드를 선보인다./파리바게뜨

현대百그룹, 지배구조 대수술…홈쇼핑, 100% 자회사 편입

현대백화점그룹이 현대지에프홀딩스와 현대홈쇼핑 간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중간지주사 구조를 해소하고 지주사 중심 체제 강화에 나섰다. 중복상장 구조 정리와 지배구조 단순화가 주요 배경으로 제시되지만, 재계에서는 이번 거래가 지주사 가치 재평가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 주목하고 있다.특히 지주사 디스카운트 완화로 이어질지가 관심이다. 자회사 가치가 단일 지주사로 귀속될 경우 자산가치 평가의 투명성이 높아지고, 시장에서 적용되는 할인율 역시 축소될 여..

KT알파, 작년 영업익 442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80% ↑

KT알파가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사업 구조를 효율화하고 핵심 사업 경쟁력을 끌어올린 결과다.KT알파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3959억원, 영업이익 442억원, 당기순이익 436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각각 전년 대비 2%, 80%, 122% 증가한 수치다.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 및 커머스&마케팅 컴퍼니 전략의 실행력이 강화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T커머스 사업은 매출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2685억원을 기..

정용진式 '본업 혁신' 통했다…이마트 영업익 584% ↑

이마트가 4년 만에 연간 영업이익 3000억원 대를 회복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강조해 온 '현장 중심 경영'이 가격·상품·공간 혁신으로 이어지며 실적 반등을 이끌어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마트는 실적 회복에 힘입어 주주환원을 골자로 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도 발표하며 시장 지배력 강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마트는 지난해 연간 연결 기준 순매출 28조9704억원, 영업이익 3225억원을 기록했다. 매..

GS25, 퀵커머스 매출 65% 성장…배달의민족 협업 '1인용 피자' 선봬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배달의민족과 손잡고 퀵커머스 전용 신상품을 출시하며 협업 범위를 상품 기획 단계까지 확장했다.11일 GS25에 따르면 지난해 퀵커머스 매출은 전년 대비 64.3% 증가했다. 근거리 소비가 일상화되는 흐름 속에서 자사 '우리동네GS' 앱과 주요 배달 플랫폼을 연계한 서비스 강화 전략이 매출 성장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현재 약 4,500만 건 규모의 퀵커머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주문 편의성과 배송..

SSG닷컴, 월 3900원 ‘티빙 결합’ 멤버십 출시… 7% 적립까지

SSG닷컴이 월 3900원에 장보기 적립과 OTT 티빙을 합친 신규 멤버십을 출시한다. SSG닷컴은 오는 3월 5일 출시하는 '쓱세븐클럽' 티빙형의 월 구독료를 3900원으로 책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기본형(2900원)에 1000원을 추가하면 OTT '티빙' 이용 혜택이 포함되는 구조다. 이용자는 매달 기본형과 티빙형 가운데 원하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티빙형 가입자는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와 프로야구(KBO)·프로농구(KBL) 등 스..

'美 258% 성장' 에이블씨엔씨, 해외 비중 68%로 체질 개선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가 해외 사업 확대에 힘입어 4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에이블씨엔씨는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679억원을 내며 전분기 대비 20.6% 증가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69억원으로, 3분기 일회성 비용을 털어내며 흑자 폭을 확대했다. 영업이익률은 10.2%를 기록했다.연간 매출은 2420억원, 영업이익은 177억원으로 4년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면세 사업부문은 중단사업으로 재분류돼..

신세계푸드, '급식' 떼고 본업 집중…순이익 772억·영업익 개선

신세계푸드가 수익성 중심의 경영 효율화 기조를 통해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대규모 사업 구조 개편 과정에서 외형은 소폭 줄었으나 내실을 다지며 이익 구조가 개선됐다는 평가다.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조2332억원, 영업이익 4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1% 감소했으나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475.7% 급증했다. 증가 폭이 가파른 이유는 전년도 영업이익이 기저효과로 작용한 데다 지난해 수익성..

“4주 걸리던 SPF 평가 하루로”…코스맥스, ISO 23675 도입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코스맥스가 신규 SPF 시험법을 도입하고 제품 신뢰도 강화 및 제품 개발 기간 효율화에 나선다. 코스맥스는 유럽 시장에서 공인된 신규 평가법으로 선케어 제품의 평가 기간을 단축하고 고객사의 유럽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코스맥스는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최신 국제 표준 자외선차단지수 시험법인 ISO 23675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10명 이상의 피험자가 필요해 통상 결과 확인까지 약 4주에서 5주가..

프랜차이즈 커피 시장에 산양유 등장

산양유 전문 브랜드 ‘고트뮨(Goatmune)’이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에 산양유 원료를 공급하며 카페 메뉴에 적용됐다. 업계에 따르면 고트뮨이 공급한 산양유는 커피 프랜차이즈 감성커피의 신규 메뉴인 ‘산양유 카페라떼’와 ‘산양유 바닐라라떼’에 사용된다. 국내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산양유를 공식 원료로 채택한 사례는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카페 라떼 메뉴는 일반 우유를 중심으로 운영돼 왔으나, 최근에는 식물성 대체유나 기능성 유제품..

KAIST 기술 ‘그래비티샴푸’, 美 3000마일 횡단 프로모션으로 북미 공략

KAIST 기술 기반 헤어케어 제품 ‘그래비티샴푸’가 미국 오프라인 시장 확대에 나섰다. 개발사 폴리페놀팩토리는 미국 서부에서 동부까지 약 3000마일(약 5000㎞)을 이동하는 현장 프로모션 ‘GRAVITY ROUTE AMERICA 2026’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6일부터 3월 1일까지 미국 주요 6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첫 일정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됐으며, 현지 마켓에서 사흘간 무료..

동원산업, 외형·수익성 동반 성장…연매출 10조 고지 '성큼'

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이 글로벌 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이라는 이중고 속에서도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경신하며 '매출 10조 클럽' 가입을 목전에 뒀다. 'K푸드' 열풍에 올라탄 식품 부문의 글로벌 약진과 건설·물류 등 비식품 부문의 알짜 경영이 맞물리며 외형과 수익성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11일 동원그룹에 따르면 동원산업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9조5837억원, 영업이익 515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

싱가포르에 깃발 꽂은 롯데리아, 동남아 확장 시동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동남아 공략의 거점으로 싱가포르 창이공항을 택했다. 글로벌 허브 공항의 유동인구를 활용해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으로, 기존 도심 중심의 해외 진출 방식과는 차별화된 행보다.11일 롯데GRS에 따르면 롯데리아 싱가포르 1호점은 주얼 창이 지하 1층에 약 48평(160㎡), 60석 규모로 조성됐다. 세계 최대 실내 폭포인 '레인 보텍스'를 배경으로 즐길 수 있도록 개방감을 살린 인테리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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