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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1일(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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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그룹, 지배구조 대수술…홈쇼핑, 100% 자회사 편입

현대백화점그룹이 현대지에프홀딩스와 현대홈쇼핑 간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중간지주사 구조를 해소하고 지주사 중심 체제 강화에 나섰다. 중복상장 구조 정리와 지배구조 단순화가 주요 배경으로 제시되지만, 재계에서는 이번 거래가 지주사 가치 재평가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 주목하고 있다.특히 지주사 디스카운트 완화로 이어질지가 관심이다. 자회사 가치가 단일 지주사로 귀속될 경우 자산가치 평가의 투명성이 높아지고, 시장에서 적용되는 할인율 역시 축소될 여..

KT알파, 작년 영업익 442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80% ↑

KT알파가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사업 구조를 효율화하고 핵심 사업 경쟁력을 끌어올린 결과다.KT알파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3959억원, 영업이익 442억원, 당기순이익 436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각각 전년 대비 2%, 80%, 122% 증가한 수치다.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 및 커머스&마케팅 컴퍼니 전략의 실행력이 강화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T커머스 사업은 매출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2685억원을 기..

정용진式 '본업 혁신' 통했다…이마트 영업익 584% ↑

이마트가 4년 만에 연간 영업이익 3000억원 대를 회복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강조해 온 '현장 중심 경영'이 가격·상품·공간 혁신으로 이어지며 실적 반등을 이끌어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마트는 실적 회복에 힘입어 주주환원을 골자로 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도 발표하며 시장 지배력 강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마트는 지난해 연간 연결 기준 순매출 28조9704억원, 영업이익 3225억원을 기록했다. 매..

GS25, 퀵커머스 매출 65% 성장…배달의민족 협업 '1인용 피자' 선봬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배달의민족과 손잡고 퀵커머스 전용 신상품을 출시하며 협업 범위를 상품 기획 단계까지 확장했다.11일 GS25에 따르면 지난해 퀵커머스 매출은 전년 대비 64.3% 증가했다. 근거리 소비가 일상화되는 흐름 속에서 자사 '우리동네GS' 앱과 주요 배달 플랫폼을 연계한 서비스 강화 전략이 매출 성장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현재 약 4,500만 건 규모의 퀵커머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주문 편의성과 배송..

SSG닷컴, 월 3900원 ‘티빙 결합’ 멤버십 출시… 7% 적립까지

SSG닷컴이 월 3900원에 장보기 적립과 OTT 티빙을 합친 신규 멤버십을 출시한다. SSG닷컴은 오는 3월 5일 출시하는 '쓱세븐클럽' 티빙형의 월 구독료를 3900원으로 책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기본형(2900원)에 1000원을 추가하면 OTT '티빙' 이용 혜택이 포함되는 구조다. 이용자는 매달 기본형과 티빙형 가운데 원하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티빙형 가입자는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와 프로야구(KBO)·프로농구(KBL) 등 스..

'美 258% 성장' 에이블씨엔씨, 해외 비중 68%로 체질 개선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가 해외 사업 확대에 힘입어 4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에이블씨엔씨는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679억원을 내며 전분기 대비 20.6% 증가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69억원으로, 3분기 일회성 비용을 털어내며 흑자 폭을 확대했다. 영업이익률은 10.2%를 기록했다.연간 매출은 2420억원, 영업이익은 177억원으로 4년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면세 사업부문은 중단사업으로 재분류돼..

신세계푸드, '급식' 떼고 본업 집중…순이익 772억·영업익 개선

신세계푸드가 수익성 중심의 경영 효율화 기조를 통해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대규모 사업 구조 개편 과정에서 외형은 소폭 줄었으나 내실을 다지며 이익 구조가 개선됐다는 평가다.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조2332억원, 영업이익 4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1% 감소했으나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475.7% 급증했다. 증가 폭이 가파른 이유는 전년도 영업이익이 기저효과로 작용한 데다 지난해 수익성..

“4주 걸리던 SPF 평가 하루로”…코스맥스, ISO 23675 도입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코스맥스가 신규 SPF 시험법을 도입하고 제품 신뢰도 강화 및 제품 개발 기간 효율화에 나선다. 코스맥스는 유럽 시장에서 공인된 신규 평가법으로 선케어 제품의 평가 기간을 단축하고 고객사의 유럽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코스맥스는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최신 국제 표준 자외선차단지수 시험법인 ISO 23675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10명 이상의 피험자가 필요해 통상 결과 확인까지 약 4주에서 5주가..

프랜차이즈 커피 시장에 산양유 등장

산양유 전문 브랜드 ‘고트뮨(Goatmune)’이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에 산양유 원료를 공급하며 카페 메뉴에 적용됐다. 업계에 따르면 고트뮨이 공급한 산양유는 커피 프랜차이즈 감성커피의 신규 메뉴인 ‘산양유 카페라떼’와 ‘산양유 바닐라라떼’에 사용된다. 국내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산양유를 공식 원료로 채택한 사례는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카페 라떼 메뉴는 일반 우유를 중심으로 운영돼 왔으나, 최근에는 식물성 대체유나 기능성 유제품..

KAIST 기술 ‘그래비티샴푸’, 美 3000마일 횡단 프로모션으로 북미 공략

KAIST 기술 기반 헤어케어 제품 ‘그래비티샴푸’가 미국 오프라인 시장 확대에 나섰다. 개발사 폴리페놀팩토리는 미국 서부에서 동부까지 약 3000마일(약 5000㎞)을 이동하는 현장 프로모션 ‘GRAVITY ROUTE AMERICA 2026’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6일부터 3월 1일까지 미국 주요 6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첫 일정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됐으며, 현지 마켓에서 사흘간 무료..

동원산업, 외형·수익성 동반 성장…연매출 10조 고지 '성큼'

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이 글로벌 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이라는 이중고 속에서도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경신하며 '매출 10조 클럽' 가입을 목전에 뒀다. 'K푸드' 열풍에 올라탄 식품 부문의 글로벌 약진과 건설·물류 등 비식품 부문의 알짜 경영이 맞물리며 외형과 수익성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11일 동원그룹에 따르면 동원산업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9조5837억원, 영업이익 515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

싱가포르에 깃발 꽂은 롯데리아, 동남아 확장 시동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동남아 공략의 거점으로 싱가포르 창이공항을 택했다. 글로벌 허브 공항의 유동인구를 활용해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으로, 기존 도심 중심의 해외 진출 방식과는 차별화된 행보다.11일 롯데GRS에 따르면 롯데리아 싱가포르 1호점은 주얼 창이 지하 1층에 약 48평(160㎡), 60석 규모로 조성됐다. 세계 최대 실내 폭포인 '레인 보텍스'를 배경으로 즐길 수 있도록 개방감을 살린 인테리어가..

한세실업, 236억원 규모 현금배당 결정 …"주주와 약속 지킬 것"

패션 ODM 기업 한세실업이 배당 확대를 통한 주주환원 강화에 나선다.11일 한세실업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6일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 기준 총 236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주당 배당금은 600원으로 전년 대비 약 20% 증가한 수치이며, 시가배당률은 지난 10일 종가 기준 4.62%다. 코스피 시장 평균인 3.05%(2024년 기준)를 상회한다.전체 배당 재원의 50%를 자본준비금을 활용한 감액배당 방식으로 편성했다. 감액배당..

'짝퉁 K뷰티' 용기·상세설명까지 복붙…"처벌 강화를"

K뷰티가 글로벌 2위 수출 산업으로 성장했지만, 그 이면에는 '가품 리스크'가 고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적발된 K브랜드 위조 상품은 11만7000점에 달했으며, 이 가운데 화장품이 4만1903점(35.8%)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K뷰티 산업 전반의 신뢰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인 만큼 개별 기업 단위의 대응을 넘어 산업 차원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10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

아모레퍼시픽 그룹, 설 앞두고 280억 ‘조기 지급’…협력사 숨통 튼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280억원 규모의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이번 지급 대상은 그룹 내 9개 계열사에 원부자재와 용기, 완제품 등을 공급하는 400여 개 협력사다. 당초 20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던 대금을 10일부터 순차적으로 앞당겨 지급한다.이상목 아모레퍼시픽홀딩스 대표이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지원하고자 예정 지급일보다 많게는 10일 빨..

"중국서 승부수 통했다" F&F, ‘연매출 2조’ 목표 가시권

에프앤에프(F&F)가 지난해 우수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중국 시장에서 전개하는 핵심 브랜드의 성장과 효율화, 포트폴리오 분산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F&F는 그동안 발목을 잡았던 사법 리스크를 해소하고 글로벌 시장 확장을 통해 '연 매출 2조원'을 정조준하는 모양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F&F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조9340억원, 영업이익 468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각각 전년..

“적당한 내일은 없다”…순이익 적자 CJ제일제당, 윤석환號 체질 개선 가동

윤석환 CJ제일제당 대표가 최근 임직원에게 보낸 CEO 메시지를 통해 강도 높은 경영 전환을 예고했다. 윤 대표는 메시지에서 "뼈를 깎고 살을 도려내는 수준의 파괴적 변화와 혁신 없이는 전혀 다른 회사로 거듭날 수 없다"며 현재의 경영 환경을 '생존의 갈림길'로 규정했다.이 같은 위기의식은 실적에서 그대로 드러났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417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순이익 적자를 냈다. 4년간 이어진 성..

[포토]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설 연휴 맞아 '트레이더스'서 현장 경영

아시아투데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설 명절 연휴를 일주일 앞둔 지난 9일 트레이더스 인천 구월점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회장은 현장에서 애쓰는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고객들이 많이 찾는 명절 기간이니 만큼 더욱 매장 안전과 품질 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작은 사고도 나지 않도록 신경써야 한다"며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매장에서 믿고 살 수 있는 좋은 상품들을 제공한다면 고객들이 갖는 우리 점..

홈앤쇼핑, 설 앞두고 협력사 대금 조기 지급…"상생 잇는다"

홈앤쇼핑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에 나섰다. 명절 전후로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판매 대금을 예정보다 앞당겨 지급하는 방식으로 상생 행보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10일 업계에 따르면 홈앤쇼핑은 이달 중 100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판매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지급 규모는 총 250억원 수준으로, 협력사들은 당초 정산 일정 대비 빠르게 현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원자재 매입' '인건비' '물류비' 등..

해외식품 '웃고' 바이오 '울고'…CJ제일제당 두쪽난 실적

CJ제일제당이 지난해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기록했다. 경기 침체와 원가 부담, 글로벌 시황 악화가 겹치며 식품 부문은 매출 증가에도 수익성이 후퇴했고, 실적 버팀목이던 바이오 사업은 중국발 공급 과잉 여파로 영업이익이 급감했다. CJ제일제당은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체질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CJ제일제당은 지난해 매출 17조7549억원, 영업이익 8612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CJ대한통운 실적을 제외한 기준으로 각각 전년 대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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