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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31일(화)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SSG닷컴, 월 3900원 ‘티빙 결합’ 멤버십 출시… 7% 적립까지

SSG닷컴이 월 3900원에 장보기 적립과 OTT 티빙을 합친 신규 멤버십을 출시한다. SSG닷컴은 오는 3월 5일 출시하는 '쓱세븐클럽' 티빙형의 월 구독료를 3900원으로 책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기본형(2900원)에 1000원을 추가하면 OTT '티빙' 이용 혜택이 포함되는 구조다. 이용자는 매달 기본형과 티빙형 가운데 원하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티빙형 가입자는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와 프로야구(KBO)·프로농구(KBL) 등 스..

'美 258% 성장' 에이블씨엔씨, 해외 비중 68%로 체질 개선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가 해외 사업 확대에 힘입어 4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에이블씨엔씨는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679억원을 내며 전분기 대비 20.6% 증가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69억원으로, 3분기 일회성 비용을 털어내며 흑자 폭을 확대했다. 영업이익률은 10.2%를 기록했다.연간 매출은 2420억원, 영업이익은 177억원으로 4년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면세 사업부문은 중단사업으로 재분류돼..

신세계푸드, '급식' 떼고 본업 집중…순이익 772억·영업익 개선

신세계푸드가 수익성 중심의 경영 효율화 기조를 통해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대규모 사업 구조 개편 과정에서 외형은 소폭 줄었으나 내실을 다지며 이익 구조가 개선됐다는 평가다.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조2332억원, 영업이익 4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1% 감소했으나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475.7% 급증했다. 증가 폭이 가파른 이유는 전년도 영업이익이 기저효과로 작용한 데다 지난해 수익성..

“4주 걸리던 SPF 평가 하루로”…코스맥스, ISO 23675 도입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코스맥스가 신규 SPF 시험법을 도입하고 제품 신뢰도 강화 및 제품 개발 기간 효율화에 나선다. 코스맥스는 유럽 시장에서 공인된 신규 평가법으로 선케어 제품의 평가 기간을 단축하고 고객사의 유럽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코스맥스는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최신 국제 표준 자외선차단지수 시험법인 ISO 23675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10명 이상의 피험자가 필요해 통상 결과 확인까지 약 4주에서 5주가..

프랜차이즈 커피 시장에 산양유 등장

산양유 전문 브랜드 ‘고트뮨(Goatmune)’이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에 산양유 원료를 공급하며 카페 메뉴에 적용됐다. 업계에 따르면 고트뮨이 공급한 산양유는 커피 프랜차이즈 감성커피의 신규 메뉴인 ‘산양유 카페라떼’와 ‘산양유 바닐라라떼’에 사용된다. 국내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산양유를 공식 원료로 채택한 사례는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카페 라떼 메뉴는 일반 우유를 중심으로 운영돼 왔으나, 최근에는 식물성 대체유나 기능성 유제품..

KAIST 기술 ‘그래비티샴푸’, 美 3000마일 횡단 프로모션으로 북미 공략

KAIST 기술 기반 헤어케어 제품 ‘그래비티샴푸’가 미국 오프라인 시장 확대에 나섰다. 개발사 폴리페놀팩토리는 미국 서부에서 동부까지 약 3000마일(약 5000㎞)을 이동하는 현장 프로모션 ‘GRAVITY ROUTE AMERICA 2026’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6일부터 3월 1일까지 미국 주요 6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첫 일정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됐으며, 현지 마켓에서 사흘간 무료..

동원산업, 외형·수익성 동반 성장…연매출 10조 고지 '성큼'

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이 글로벌 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이라는 이중고 속에서도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경신하며 '매출 10조 클럽' 가입을 목전에 뒀다. 'K푸드' 열풍에 올라탄 식품 부문의 글로벌 약진과 건설·물류 등 비식품 부문의 알짜 경영이 맞물리며 외형과 수익성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11일 동원그룹에 따르면 동원산업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9조5837억원, 영업이익 515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

싱가포르에 깃발 꽂은 롯데리아, 동남아 확장 시동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동남아 공략의 거점으로 싱가포르 창이공항을 택했다. 글로벌 허브 공항의 유동인구를 활용해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으로, 기존 도심 중심의 해외 진출 방식과는 차별화된 행보다.11일 롯데GRS에 따르면 롯데리아 싱가포르 1호점은 주얼 창이 지하 1층에 약 48평(160㎡), 60석 규모로 조성됐다. 세계 최대 실내 폭포인 '레인 보텍스'를 배경으로 즐길 수 있도록 개방감을 살린 인테리어가..

한세실업, 236억원 규모 현금배당 결정 …"주주와 약속 지킬 것"

패션 ODM 기업 한세실업이 배당 확대를 통한 주주환원 강화에 나선다.11일 한세실업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6일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 기준 총 236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주당 배당금은 600원으로 전년 대비 약 20% 증가한 수치이며, 시가배당률은 지난 10일 종가 기준 4.62%다. 코스피 시장 평균인 3.05%(2024년 기준)를 상회한다.전체 배당 재원의 50%를 자본준비금을 활용한 감액배당 방식으로 편성했다. 감액배당..

'짝퉁 K뷰티' 용기·상세설명까지 복붙…"처벌 강화를"

K뷰티가 글로벌 2위 수출 산업으로 성장했지만, 그 이면에는 '가품 리스크'가 고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적발된 K브랜드 위조 상품은 11만7000점에 달했으며, 이 가운데 화장품이 4만1903점(35.8%)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K뷰티 산업 전반의 신뢰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인 만큼 개별 기업 단위의 대응을 넘어 산업 차원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10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

아모레퍼시픽 그룹, 설 앞두고 280억 ‘조기 지급’…협력사 숨통 튼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280억원 규모의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이번 지급 대상은 그룹 내 9개 계열사에 원부자재와 용기, 완제품 등을 공급하는 400여 개 협력사다. 당초 20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던 대금을 10일부터 순차적으로 앞당겨 지급한다.이상목 아모레퍼시픽홀딩스 대표이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지원하고자 예정 지급일보다 많게는 10일 빨..

"중국서 승부수 통했다" F&F, ‘연매출 2조’ 목표 가시권

에프앤에프(F&F)가 지난해 우수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중국 시장에서 전개하는 핵심 브랜드의 성장과 효율화, 포트폴리오 분산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F&F는 그동안 발목을 잡았던 사법 리스크를 해소하고 글로벌 시장 확장을 통해 '연 매출 2조원'을 정조준하는 모양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F&F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조9340억원, 영업이익 468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각각 전년..

“적당한 내일은 없다”…순이익 적자 CJ제일제당, 윤석환號 체질 개선 가동

윤석환 CJ제일제당 대표가 최근 임직원에게 보낸 CEO 메시지를 통해 강도 높은 경영 전환을 예고했다. 윤 대표는 메시지에서 "뼈를 깎고 살을 도려내는 수준의 파괴적 변화와 혁신 없이는 전혀 다른 회사로 거듭날 수 없다"며 현재의 경영 환경을 '생존의 갈림길'로 규정했다.이 같은 위기의식은 실적에서 그대로 드러났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417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순이익 적자를 냈다. 4년간 이어진 성..

[포토]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설 연휴 맞아 '트레이더스'서 현장 경영

아시아투데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설 명절 연휴를 일주일 앞둔 지난 9일 트레이더스 인천 구월점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회장은 현장에서 애쓰는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고객들이 많이 찾는 명절 기간이니 만큼 더욱 매장 안전과 품질 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작은 사고도 나지 않도록 신경써야 한다"며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매장에서 믿고 살 수 있는 좋은 상품들을 제공한다면 고객들이 갖는 우리 점..

홈앤쇼핑, 설 앞두고 협력사 대금 조기 지급…"상생 잇는다"

홈앤쇼핑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에 나섰다. 명절 전후로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판매 대금을 예정보다 앞당겨 지급하는 방식으로 상생 행보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10일 업계에 따르면 홈앤쇼핑은 이달 중 100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판매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지급 규모는 총 250억원 수준으로, 협력사들은 당초 정산 일정 대비 빠르게 현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원자재 매입' '인건비' '물류비' 등..

해외식품 '웃고' 바이오 '울고'…CJ제일제당 두쪽난 실적

CJ제일제당이 지난해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기록했다. 경기 침체와 원가 부담, 글로벌 시황 악화가 겹치며 식품 부문은 매출 증가에도 수익성이 후퇴했고, 실적 버팀목이던 바이오 사업은 중국발 공급 과잉 여파로 영업이익이 급감했다. CJ제일제당은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체질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CJ제일제당은 지난해 매출 17조7549억원, 영업이익 8612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CJ대한통운 실적을 제외한 기준으로 각각 전년 대비 0..

신세계 '리뉴얼 투자', 롯데 '점포 효율화'…같은 성장, 다른 해법

국내 백화점업계 양강인 롯데와 신세계가 활력을 되찾았다. 나란히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약 20% 개선됐고, 올해 역시 우호적인 업황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다만 반등의 해법은 달랐다. 신세계는 강남점과 본점 등 핵심 점포를 중심으로 대규모 리뉴얼 투자를 이어가며 외형 확대에 나섰다. 반면 롯데는 마산점 폐점 등 점포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핵심 점포의 효율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세계가 상위 점포의 경쟁력을 극대화해 매출..

'새벽 배송' 족쇄 풀리는 대형마트…전국 점포·산지 직송에 승부

정부와 여당이 대형마트의 심야 온라인 주문 처리를 허용하는 내용의 유통산업법 개정을 추진하면서 새벽배송 시장에 변화가 예상된다. 오프라인 영업 제한은 유지하되, 전자상거래를 통한 포장·반출·배송은 허용하는 것이 골자다. 2012년 규제 도입 이후 14년 만의 부분 완화로, 쿠팡 중심으로 굳어진 새벽배송 시장 구도에 구조적 변수가 생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

“여러분은 미래이자 리더”…롯데장학재단, 140명 장학생 한자리에

롯데장학재단이 지난 7일 서울 잠실 SKY31 컨벤션 컨퍼런스룸에서 '2026년 롯데재단 동문 홈커밍데이'를 개최하고 공식 동문회 출범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장학 수혜 종료 이후 단절돼 있던 장학생들을 한자리에 모아 관계를 재정비하고, 장기적인 교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롯데재단 동문 홈커밍데이'는 지난 43년간 사업별·연도별로 분산돼 있던 장학생 간 연결 부재를 해소하고, 모든 장학사업을 아우르는 동문 네트워크(Alumni N..

CJ프레시웨이, 마켓보로 경영권 확보…식자재 유통 온라인 승부수

CJ프레시웨이가 국내 식자재 오픈마켓 플랫폼 '식봄'을 운영하는 마켓보로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식자재 유통 시장에서 온라인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CJ프레시웨이는 지난 5일 마켓보로 지분 27.5%를 추가로 인수하는 지분인수계약(SPA)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인수 금액은 총 403억원이다. 이번 인수로 CJ프레시웨이의 마켓보로 지분율은 55%로 과반을 넘겼다. 마켓보로는 외식업주와 소규모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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