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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6일(월)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K-인디 돌풍 올라탄 코스메카코리아, 매출 6000억 시대 열었다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메카코리아가 K뷰티 인디 브랜드의 글로벌 돌풍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연 매출 6000억원을 넘어섰다. 선제적인 생산능력(CAPA) 확대와 독자 제형 경쟁력이 북미 시장에서 적중하며 외형과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렸다는 평가다.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코스메카코리아의 지난해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은 6406억원, 영업이익은 83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22%, 38% 증가한 수치로 창사..

시몬스 N32, 롯데百 부산점 팝업…"예비 신혼부부 공략"

시몬스 프리미엄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 N32가 부산의 예비 신혼부부 고객을 겨냥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N32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N32는 '기업은 세상을 이롭게 해야 한다'는 경영철학 아래 지속돼 온 시몬스의 ESG 경영을 투영해 선보이는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다.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부산 최대 번화가인 서면 상권에 위치한 만큼, 브랜드는 혼수 시즌을 앞두고 예비 신혼부부 고객의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는..

혹한의 중계 현장 책임진다…다이나핏, 올림픽 중계진 공식 후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이 올림픽 중계진을 위한 공식 용품을 후원하고 있다. 다이나핏은 전 세계 스포츠 이벤트 현장 소식과 열기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중계진의 퍼포먼스 지원을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장시간 야외 중계 환경에서도 최상의 리포팅을 향한 중계진의 열정이 브랜드의 '하이 퍼포먼스' 정신과 맞닿아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번 후원에서 다이나핏은 브랜드 기술력을 집약한 'G.마그마 미들 다운 자켓'을 비롯해 약 1..

젝시믹스, ‘대만 1위’ 백화점 진출…현지 유통망 확대 본격화

글로벌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XEXYMIX)가 대만 공략에 나섰다. 젝시믹스는 지난 9일부터 타이중 신광미츠코시 백화점 중강점에 팝업 스토어를 운영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타이중 신광미츠코시는 대만 내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대표 백화점으로, 대형 매장과 푸드코트를 함께 갖춘 복합 쇼핑 공간이다. 발렌시아가, 버버리 등 럭셔리 브랜드는 물론 아디다스, 아크테릭스 등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까지 입점해 있어 현지 소비자 유입이 활발한 곳으로..

슈마커, '캐치! 티니핑' 협업 2026 봄 컬렉션 공개…사전판매 10분만에 완판

에스엠케이티앤아이(대표 안영환)가 전개하는 슈즈 멀티샵 슈마커(SHOEMARKER)가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과 협업한 ‘2026 봄 키즈 슈즈 컬렉션’을 출시하며 흥행몰이에 나섰다.24일 슈마커에 따르면, 지난 20일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진행된 이번 컬렉션 사전판매는 시작 10분 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매진됐다. 특히 이번 라인업은 ‘캐치! 티니핑’ 시즌6의 새로운 캐릭터인 레전드핑(다이아나핑, 이클립스핑)을 테마로 한 슈즈가 처..

롯데쇼핑, 성장목표 낮췄다… 마트·이커머스 체질개선 관건

롯데쇼핑이 올해 목표 성장률을 전년 대비 매출 4.1%, 영업이익 18.7%로 재설정했다. 이는 당초 제시했던 매출 10.6%, 영업이익 46% 성장 목표보다 낮은 수준이다. '타임빌라스' 등 신규 출점 계획이 부재한 상황에서 급변하는 경영 환경과 실현 가능성을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된다.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최근 올해 매출 목표를 15조2000억원에서 14조3000억원으로, 영업이..

롯데칠성, 제로 음료 업고 '4조 클럽' 재입성 노린다

롯데칠성음료가 2024년 국내 종합음료기업 최초로 달성했던 '연매출 4조원' 타이틀을 1년 만에 반납했다. 고물가와 경기 침체에 따른 내수 소비 위축, 급변하는 음료·주류 소비트렌드 변화가 맞물리며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다만 회사는 제로(Zero) 제품군을 핵심 성장 축으로 삼아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3조9711억원, 영업이익 167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1.3%,..

영원무역 주가 두 배↑… 자전거 '스캇' 재고 소진 덕

영원무역 주가가 1년 새 두 배 가까이 뛰었다. 지난해 초 4만원대 중후반을 횡보하던 주가는 최근 9만원선을 넘어섰다. 시장에서는 자회사 자전거 브랜드 스캇(Scott)의 과다 재고 리스크가 정점을 통과했고, 본업인 의류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의 견조한 수익성이 맞물린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영원무역의 재평가 출발점은 스캇이다. 스위스 프리미엄 자전거 브랜드인 스캇은 코로나19 이후 과잉 재고 부담이 이어지며 2024..

'혼수침대'로 눈독 들일까…시몬스, ‘롯데백화점 웨딩페어’ 참여

시몬스가 혼수 준비에 한창인 부부들을 위해 더블 마일리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시몬스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롯데백화점에서 진행하는 '웨딩 페어'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 기간 기존 롯데 웨딩멤버스 회원들에게는 전국 28개 롯데백화점 내 시몬스 매장에서 제품 구매 시 구매 금액의 2배를 적립해 주는 '더블 마일리지 혜택'이 제공된다. 혜택은 지난해 7월 이후 가입이 승인, 롯데백화점 내 5개 이상의 브랜드에서..

다가오는 새학기…자녀 방 환경 변화 지원하는 기업들

새 학기가 2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학부모들 사이에서 자녀의 학습 및 수면 환경을 점검하려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특히 단기간 사용하는 제품보다는 성장 과정에 맞춰 오랜 기간 활용할 수 있는 가구를 선호하는 소비 경향이 두드러진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입학 시즌을 앞두고 책상·의자·침대 등 자녀 방 가구를 교체하거나 새로 마련하려는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초등학교 입학 이후 학습 시간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

[인터뷰]유한클로락스의 다음 50년…'신뢰' 위에 '젊은 혁신'을 더하다

"어떤 말을 해도 안전한 조직을 만들겠습니다."올해로 창립 51주년을 맞은 유한클로락스가 김광호 대표의 이 한마디를 시작으로 조직 운영 방식에 변화를 주고 있다. 반세기가 넘는 업력을 가진 장수 기업이지만, 내부 운영 방식은 스타트업 못지않게 유연해지고 있다는 평가다. 소통과 실행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며 기존의 신뢰 위에 젊은 혁신을 더해 '다음 50년'을 준비하는 모습이다.지난달 30일 서울 마포구 유한클로락스 서울사무실에서 변화의 최전선..

교복→스포츠…체질 바꾸는 형지엘리트

과거 '이재명 테마주'로 시장의 관심을 받았던 형지엘리트가 이번엔 정책 점검의 사정권에 들어섰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2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교복 구입비가 60만원에 육박한다"고 지적하며 유통 구조 전반에 대한 고강도 점검을 지시하면서다. 국산 원단 확대와 협동조합 모델 도입까지 언급되며, 업계 1위 사업자인 형지엘리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 재임 시절 추진한 무상 교복 정책과 맞물려 수혜주로 분류됐던 흐름과는 상..

씨앤씨인터, 색조 넘어 기초까지…글로벌 종합 ODM 정조준

색조 중심 제조자개발생산(ODM)으로 성장해온 씨앤씨인터내셔널이 영토를 기초 화장품으로 넓히고 있다. 해외 매출 비중이 절반 수준까지 확대된 가운데, 신규 생산 거점 구축과 개발·운영 체계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종합 ODM 체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지난해 매출 288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2% 증가한 수치로 사상 최대 실적이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1% 증..

할랄 장벽 낮추는 정부…오뚜기 중동 진출 탄력 받나

정부가 중동 수출의 최대 관문으로 꼽혀온 할랄(Halal) 인증 체계 개편에 시동을 걸었다. 국내 인증기관을 사우디아라비아의 공식 할랄 인증기관으로 지정받는 방안을 추진하면서다. 성사될 경우 국내 식품기업들은 해외 기관을 거치지 않고도 사우디 수출에 필요한 인증을 국내에서 처리할 수 있어, 해외 매출 비중 확대가 과제로 꼽혀온 오뚜기에게 실질적인 수출 돌파구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1일(현..

모바일·프리미엄 전략 통했다…홈쇼핑 4사 실적 온도차

소비 위축과 미디어 환경 변화가 이어진 지난해에도 홈쇼핑 업계는 실적 측면에서 예상보다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프리미엄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현대홈쇼핑과 모바일 채널 성장을 앞세운 CJ온스타일은 수익성 개선에 성공하며 업황 부담을 일정 부분 상쇄했다.연간 기준으로는 GS샵과 롯데홈쇼핑의 외형 지표가 다소 후퇴했지만, 안을 살펴보면 분위기는 다소 다르다. GS샵은 상반기 부진 이후 4분기부터 패션 중심 상품 전략 조정 효과가 반영되며 실적 반..

"남은 설 연휴 어디로?"…드론쇼부터 K베이커리 팝업까지 '풍성'

설 연휴가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남은 연휴 어디로 갈까'를 고민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짧은 일정 안에 쇼핑과 볼거리, 먹거리를 한 번에 즐기려는 수요가 몰리면서 주요 유통업체들도 체험형 콘텐츠를 앞세워 연휴 특수를 공략하고 있다. 단순 할인 행사를 넘어 공연·드론쇼·한정 팝업 등 쇼핑과 나들이 수요를 현장 체험 요소를 강화하는 흐름이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사이먼은 전국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설 연휴 특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파주 프리미..

금빛 질주 최가온 “비비고 한식 덕에 컨디션 유지”…CJ에 감사 전해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리스트 최가온이 후원사 CJ그룹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최가온은 지난 14일 밀라노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가족과 후원 기업들의 지원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CJ 비비고에서 한국 음식을 많이 보내주셔서 캐리어 한 짐 가득 싸서 다닌다"며 "외국에서 비비고 한식을 많이 먹어서 컨디션 조절이 잘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CJ는 이재현 회장의 '꿈지..

[르포] 취향 공간으로 스며든 초콜릿…'프리미엄 가나' 성수동에서 만나다

문을 열자 은은한 초콜릿 향이 공간을 채운다. 발렌타인데이를 하루 앞둔 13일 오후 서울 성수동 LP 카페 '바이닐 성수'는 롯데웰푸드의 초콜릿 브랜드 '프리미엄 가나'를 중심으로 꾸며졌다. 매장 전면에는 작은 무대가 자리했고, 그 뒤로는 프리미엄 가나 디저트와 신제품들이 놓였다. 음악이 흐르는 카페 특유의 아날로그 감성 위에 초콜릿 브랜드의 색감이 덧입혀지며 행사장은 비교적 차분하면서도 이색적인 분위기가 느껴졌다.이날 현장에는 인플루언서,..

적자 고리 끊은 남양유업…수익성 중심 재편 효과 본격화

남양유업이 2020년부터 이어온 5년 연속 연간 적자의 고리를 끊고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한앤컴퍼니 체제 출범 이후 강도 높게 추진해 온 경영 효율화와 고수익 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이 결실을 본 것으로 풀이된다.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5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71억원으로 전년 대비 2743% 증가하며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두쫀쿠' 열풍의 뒷면…3개월 새 민원 118건 '폭증'

최근 디저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일명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와 관련해 소비자 민원과 행정 처분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정 기간 통계에 잡히지 않던 품목이 유행을 타면서 단기간에 소비자 안전을 위협하는 '경고등'이 켜졌다는 지적이다.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을)이 국민권익위원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소비자원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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