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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14일(목)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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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지방 상권 '깨운다'…1238억 투자·600명 채용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대규모 투자를 앞세워 비수도권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대형 '타운 매장'을 중심으로 유동인구를 끌어들이는 앵커 테넌트 전략을 통해 지역 소비와 관광, 고용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올리브영은 올해 비수도권 지역의 신규 출점, 매장 출점·리뉴얼, 물류 인프라 강화 등에 총 1238억원을 투자한다고 9일 밝혔다. 엔데믹 전환기인 2023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한 규모다. 특히 유동인구 유입 효과가 높은 매장..

콜린슨 인터내셔널, 라운지키 패스 한국 도입… 신한카드 첫 적용

콜린슨 인터내셔널이 한국 시장에 맞춘 공항 혜택 서비스 ‘라운지키 패스’를 강화해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라운지키 패스는 카드사 고객이 별도의 가입이나 실물 카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바우처 형태의 서비스다. 이용자는 1회 이용권 방식의 디지털 패스를 통해 전 세계 832개 이상 공항, 1800여 개 라운지 및 웰니스 시설, 수면 캡슐, 공항 내 다이닝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국내 카드사들은 해당 솔루션을 모바일 뱅킹 앱 등 기존..

[포토]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충청권 중소상공인 만나 애로 청취

아시아투데이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가 8일 충북 청주시를 방문해 충청지역 중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판로 확대 및 소통 강화 등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로저스 대표는 참석자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에너지와 원자재 비용 상승으로 중소협력사들이 겪는 어려움을 풀어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B2B 판로 확대, 공동 상품 개발 등 새로운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방안도 지원하기로 했으며, 현장 상황을..

CU, ‘990원 쌀밥’ 선보인다…초가성비 PB 확장 나서

CU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생필품 특가 행사와 함께 자체 PB 상품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먼저 국내산 쌀을 사용한 실속형 즉석밥 번들 상품을 출시한다. 국산 쌀로 지은 '득템 따끈한 흰쌀밥' 8입(9600원)과 현미와 백미를 7:3 비율로 섞어 식감을 살린 '득템 황금비율 현미밥' 8입(1만2000원) 2종으로, 번들 구매 시 흰쌀밥 기준 개당 1200원으로 CU에서 판매 중인 즉석밥 상품 중 가장 낮은 가격..

스타벅스, 학습·업무 공간 ‘포커스 존’ 확대…대학가 공략

스타벅스 코리아는 대학가 인근에 카공족, 카일족을 위한 '포커스 존' 도입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포커스 존은 학습, 업무 등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1~2인 고객을 위한 전용 공간을 일컫는다. 기존에도 1인석, 콘센트 좌석 등이 있었으나, 보다 편리한 맞춤형 공간을 제공하고자 지난해 8월부터 일반석과 구분 지어 별도의 존 형태로 운영하기 시작했다.현재 포커스 존 도입 매장은 '신림녹두거리점' '송파방이점' '일산후곡점' '광교상현역..

신사업 부진에 발목 잡힌 hy…수익성 개선 ‘과제’

식음료 중심의 이미지를 벗고 '종합 유통 플랫폼'으로의 변신을 선언했던 hy(구 한국야쿠르트)가 신사업 부진의 늪에 빠졌다. hy로 사명을 변경한지 6년 차를 맞이한 올해가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외형 확장보다 수익성 입증이 시급한 상황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 재정비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온다.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및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hy는 지난해 매출액 1조156억원, 영업이익 55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전년 대..

[르포] 고물가·구인난 해법 한자리에…웰스토리 ‘푸드페스타’ 주목

"최근 기후 변화와 고물가로 식자재 공급이 불안정한 가운데 이젠 식자재 납품뿐 아니라 인건비를 줄여줄 '로봇 급식'과 사업 자체를 키워주는 '컨설팅 솔루션'이 외식업계 생존의 필수 조건이 됐습니다."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막한 '2026 웰스토리 푸드페스타'에서 현장 관계자가 이같이 말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국내 최대 규모 기업간거래(B2B) 식음 박람회인 이번 행사는 전년 대비 사전 등록자가 30%나 급증하며 첫날부터 인산인해..

홀로서기 시험대 선 김동선…한화푸드테크 흑자 관건

오는 7월 지주사 재편과 함께 독자 경영에 나서는 김동선 한화그룹 부사장이 첫 시험대에 올랐다. 신규 F&B 브랜드 론칭을 통해 외식 사업 확장에 나서는 가운데, 적자가 확대된 한화푸드테크의 실적 반등 여부가 경영 능력을 가늠할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브랜드의 성패가 향후 독자 경영의 성과는 물론 그룹 내 입지까지 좌우할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8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 따르면 자회사 한화푸드테크는 서울 광화문 인..

아누아, 유럽 아마존서 매출 8배 급증…글로벌 경쟁력 입증

글로벌 브랜드 빌더 더파운더즈가 전개하는 뷰티 브랜드 아누아가 유럽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아마존 상반기 대형 프로모션에서 다수 제품이 상위권에 오르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8일 아누아는 최근 진행된 아마존 '빅 스프링 세일' 기간 유럽 지역 매출이 전년 대비 80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국과 독일을 중심으로 주요 국가에서 여러 제품이 카테고리 상위권에 진입하며 시장 내 존재감을 확대했다.특히 다양한 라인업이 고르게 판..

아모레퍼시픽, 아마존 세일서 매출 201%↑…북미 존재감 확대

아모레퍼시픽이 미국 아마존의 대형 할인 행사에서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며 북미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했다. 8일 아모레퍼시픽은 지난달 25일부터 7일간 진행된 아마존 '빅 스프링 세일'에서 전년 동기 대비 전체 매출이 201% 성장했다고 밝혔다. 빅 스프링 세일은 프라임 데이, 블랙 프라이데이와 함께 아마존의 주요 쇼핑 기간으로 꼽히는 행사다.실적은 주요 브랜드인 일리윤과 미쟝센이 견인했다. 일리윤은 전년 대비 384%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농심, 모스크바 거점 구축…러시아 공략 속도

농심이 지난해 유럽 법인 설립에 이어 올해 러시아 모스크바에 현지 판매법인을 세우며 글로벌 영토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네덜란드에 유럽 거점을 마련한 지 약 1년 만에 유라시아 대륙의 요충지인 러시아까지 직접 진출하며 세계 시장 공략의 보폭을 넓히는 모습이다.8일 농심은 오는 6월 러시아 모스크바에 현지 판매법인 '농심 러시아(Nongshim Rus LLC)'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3월 네덜란드에 '농심 유럽(NONGSHIM EU..

닥터포이(drpoy) 주식회사, 러시아 시장서 입지 강화…2차 수출 물량 2배 확대

닥터포이(drpoy)가 러시아 시장에서 수출 성과를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회사 측은 최근 1차 수출을 완료한 데 이어 2차 발주에서 기존 대비 약 2배 규모의 물량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발주 확대는 제품 품질과 브랜드 신뢰도, 현지 시장 적응력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는 설명이다.닥터포이는 러시아 현지 유통사와 소비자들로부터 제품 안정성과 효능, 브랜드 이미지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수요 확대 기반..

오비맥주, ‘비알코올’로 승부수…맥주 넘어 포트폴리오 전환

오비맥주가 비알코올 시장을 축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음주 감소와 소비 트렌드 변화 속에서 전통적인 맥주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새로운 수익 기반을 구축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유통망 확대와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 조직 개편까지 병행하며 성장 동력 다변화에 나선 모습이다.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주류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최근 신제품 '스타라이트'의 품목제조보고를 완료했다. 해당 제품은 '기타 주류'로 분류되며 투명한..

LF 기업가치 재평가… 패션·부동산 성장에 주주환원 빛보다

패션기업 LF의 주가가 최근 1년간 70% 넘게 오르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패션 사업의 수익성 개선에 더해 부동산금융 등 사업 다각화로 안정적인 이익 구조를 구축한 영향이다. 여기에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까지 더해지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LF는 지난해 매출 1조8824억원, 영업이익 168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3.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3.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포토] 롯데百 "아삭한 식감에 높은 당도…산지 직송 '고흥 햇양파' 맛보세요"

아시아투데이 = 7일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모델들이 햇양파를 소개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2일까지 수도권 16개 점포에서 전라남도 고흥의 햇양파를 판매한다. 전남 고흥 햇양파는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고 자라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롯데백화점

쿠팡, 데이터 유출에도 ‘록인’ 방어…C커머스는 신규 싹쓸이

대규모 고객 데이터 유출 사태를 겪은 쿠팡이 특유의 록인 효과(고착화 효과)를 발판 삼아 소비자 이탈 방어에 성공했다. 다만 1강의 독주 이면에선 테무와 알리익스프레스로 대변되는 중국계 이커머스의 영토 확장이 본격화되며 국내 유통 생태계의 판도를 흔들고 있다.7일 데이터 테크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쿠팡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3503만명을 기록했다. 올해 1월(3401만명)과 2월(3364만명)의 숨..

신세계百, ‘1000℃ 견디는’ 배터리 안전망 깐다

최근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유통업계 전반에서 안전 대응을 강화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도 보조배터리 화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 사업장에 내화 성능을 갖춘 화재안전 보관함을 도입한다.7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되는 설비에는 소방복에 활용되는 아라미드 소재가 적용됐다. 고온에서도 구조적 안정성을 유지하는 해당 소재로 제작된 보관함은 열폭주 상황에서도 고온을 견디며 화재 확산을..

하이트진로, 내수 의존 탈피 시도…소주 글로벌 전략 본격화

국내 소주 시장 1위 사업자인 하이트진로가 위축된 내수 환경을 벗어나기 위해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 시장 지배력에도 전체 수요가 줄어들면서 성장세가 둔화되자 해외에서 활로를 찾겠다는 전략이다.6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2조4986억원, 영업이익은 1723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3.9%, 17.2% 감소했다. 소주 시장 점유율이 약 69%에 달하지만 소비 자체가 줄어든 영향이 실적..

해태 품은 빙그레… K빙과 라인업 손질, 글로벌 성장판 연다

빙그레가 해태아이스크림을 흡수합병하며 내수 성장 정체를 돌파하기 위한 해외 공략에 속도를 낸다. 분산된 빙과 사업을 일원화해 효율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 확대를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6일 빙그레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일 자회사 해태아이스크림 인수 약 5년 만에 흡수합병 절차를 마무리했다. 빙그레는 조직 통합을 통해 중복된 영업·물류망을 효율화하고, 브랜드 포트폴리오 차원에서도 '선택과 집중'..

식용유병 50년 관성 깼다…동원F&B, 플라스틱 줄이는 설계 혁신

동원F&B가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인 액상 제품 전용 용기를 자체 개발했다. 해당 용기는 참치액과 식용유 등에 우선 적용되며, 향후 적용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6일 동원F&B에 따르면 중앙연구소인 동원식품과학연구원 포장개발파트는 기존 식용유 용기의 구조적 한계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춰 연구를 진행했다. 기존 용기에서는 병 입구 두꺼운 부분 안쪽이 움푹 패이는 '싱크(sink) 현상'으로 인해 누유(기름이 새는 현상)가 발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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