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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4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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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칭더 臺 총통, 톈안먼 사태 관련 中 비판

라이칭더(賴淸德) 대만 총통이 톈안먼(天安門) 민주화 사태 발발 37주년을 맞아 중국 당국이 역사를 직시해야 한다고 강력 비판했다. 더불어 대만과 중국의 체제 차이점도 부각했다. 대만이 우위에 있다는 주장을 했다고 봐야 할 것 같다. 중국의 반발은 불 보듯 뻔하다고 할 수밖에 없다.라이 총통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37년 전 오늘 이상과 포부를 품었던 수천명의 젊은이가 베이징 거리와 톈안먼광장, 중국 각지에서 군대와 탱크에..

TSMC CEO "AI발 반도체 수요, 향후 수년간 공급 초과할 것"

대만 반도체 제조기업 TSMC 최고경영자(CEO) 웨이저자가 전 세계 반도체 공급이 인공지능(AI) 기반 수요를 총족하지 못하는 현상이 수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웨이 CEO는 4일 대만 신주에서 열린 연례 주주총회에서 미국 내 신규 생산 시설이 가동되더라도 미국 고객사 중심 수요를 전량 충족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또 이러한 수요가 회사의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할..

카자흐스탄, AI 이용률 중앙아시아 1위…정부 정책 효과 톡톡

카자흐스탄이 중앙아시아에서 인구 대비 생성형 인공지능(AI) 이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의 적극적인 AI 육성 정책과 교육 분야 투자 확대가 이용률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오픈AI는 3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에서 교육기관 전용 서비스인 '챗GPT 에듀' 도입과 교사·학생 대상 AI 교육 프로그램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자슬란 마디예프 카자흐스탄 부총리 겸 디지털개발·혁신·항공우주산업부 장관과 회담했다고 이날..

"북핵도 군사해법 없다…대화·이해관계 균형이 답"

중동 분쟁의 핵심 중재국인 이집트가 북한 핵문제 해법으로도 군사적 압박보다 대화와 외교를 강조했다. 바드르 압델아티 이집트 외교장관은 4일 일본 도쿄 외신기자클럽(FCCJ) 기자회견에서 아시아투데이가 "이란과의 외교가 결국 성공할 경우 북한 핵문제 해결에도 적용할 수 있는 교훈이 있다고 보느냐. 한국과 일본, 미국에 어떤 조언을 하겠느냐"고 묻자 "군사적 해결책은 선택지가 아니다(Military solutions are not an optio..

시진핑 방북 설에 그치나, 현재 특이 동향 無

당초 지난달 말이나 이달 초에 이뤄질 가능성이 제기됐던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북한 방문이 당장 이뤄지지는 않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현재 관련 특이 동향도 그다지 관측되지 않는다고 단언해도 괜찮을 것 같다.양측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4일 전언에 따르면 시 주석의 방북설은 지난달 20일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이 언급하면서 일약 글로벌 외교가의 화제로 떠오른 바 있다. 거의 기정사실로 인식됐던 것도 사실이었다. 하기야..

탁신 前 태국 총리 사면…정계 복귀 향방 촉각

태국 정치에서 가장 논쟁적인 인물, 탁신 친나왓 전 총리가 국왕의 사면으로 잔여 형기를 면제받고 가석방 굴레에서도 벗어나게 됐다. 다만 76세 억만장자인 그가 앞으로 정계에 어떤 방식으로 남을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왕비 생일 맞춰 발효된 사면4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탁신 전 총리를 사면하는 국왕 칙령은 수티다 왕비의 생일인 3일 발효됐다. 태국에서는 왕실 기념일에 수형자를 사면하는 관례가 있다. 룻타폰 나오와랏..

[아시아 이슈]베트남 등 동남아 中 전기스쿠터 낙토로 급부상

베트남과 태국, 인도네시아 등의 동남아시아가 최근 과잉 생산 위기에 직면한 중국 전기스쿠터 업계의 새로운 소비처로 주목을 받으면서 완전히 낙토로 떠오르고 있다. 이 상태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경우 비슷한 위기를 겪고 있는 전기자동차 산업의 파라다이스로까지 변모할 가능성도 없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중화권 경제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4일 전언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전기스쿠터 산업은 과잉 생산으로 인해 그야말로 치열한 내부 경쟁이 벌어지고..

해임 하루 만에…인니, '무상급식' 프로젝트 수장 체포

인도네시아 검찰이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의 대표 공약인 학교 무상급식 사업을 총괄해온 전직 수장을 부패 혐의로 체포했다. 대규모 식중독과 부패 의혹에 휩싸인 이 사업의 책임자가 해임된 지 하루 만이다.4일(현지시간) 채널뉴스아시아(CNA)와 현지매체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검찰은 전날 다단 힌다야나 전 국가영양청장과 부청장 2명을 자카르타에서 구금했다. 프라보워 대통령이 그 전날 이들 3명을 해임한 직후 이뤄진 조치다. 곤충학자 출신인 다단..

[日경륜, 도박장서 올림픽으로] ②올림픽시설, 애물단지냐 미래산업이냐…日이즈의 답은 '자전거 도시'

국제 스포츠대회가 끝난 뒤 경기장은 종종 '애물단지'가 된다. 막대한 건설비를 들여 짓지만 대회가 마치면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해 적자 시설로 전락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그러나 일본 시즈오카현 이즈는 다른 길을 선택했다. 올림픽 경기장을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도시 전체를 '자전거 도시'로 재설계한 것이다.지난 5월 29일 이즈시청에서 만난 안도 쇼헤이 이즈시 부시장은 올림픽 유산을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日경륜, 도박장서 올림픽으로] ①문학·온천의 이즈, 미래 산업 품다

일본 시즈오카현 이즈는 공영경기 경륜과 올림픽 유산, 자전거 관광을 결합해 새로운 지역 성장 모델을 만들고 있다. 과거 도박 이미지가 강했던 경륜을 스포츠·관광 산업으로 확장하고, 올림픽 시설을 지역 자산으로 활용하는 실험도 진행 중이다. 아시아투데이는 '日경륜, 도박장서 올림픽으로' 시리즈를 통해 이즈의 사례를 살펴보고 한국 지방도시와 스포츠 산업이 얻을 수 있는 시사점을 짚어본다. <편집자주>노벨문학상 수상작가 가와바타 야스나리..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中 펑부시 관계자 면담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2일 오후 중국 상하이(上海)시 황푸(黃浦)구 후빈(湖濱)로 소재 한중도시우호협회 상하이문화교류센터 회의실에서 중국 안후이(安徽)성 펑부시 대표단과 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협회의 김형학 베이징 지회 비서장의 3일 전언에 따르면 전날 간담회에는 권 회장과 진티싱 상하이시 지회장, 류융춘(劉永春) 비서장, 리쥔융(李軍勇) 한중경제협력센터 상하이 대표, 진융(金勇) 상하이 한중문화교류센터 대표, 린쿤하호(林琨皓) 상하이..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中 청년회장 임명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1일 오후 중국 상하이(上海)시 펑셴(奉賢)구 소재 상하이펑셴설비용기창유한공사 연수원 회의실에서 중국 청년회장 임명식을 거행했다.협회의 김형학 베이징 지회 비서장의 3일 전언에 따르면 권 회장은 1일 저우스하오(周世昊) 상하이평셴설비용기창유한공사 대표에게 중국 청년회장, 린쿤하호(林琨皓)씨에게 상하이 한중문화교류센터 비서장 임명장을 수여했다.이날 임명식에는 협회 진티싱 상하이시 지회장, 류융춘(劉永春) 비서장, 리쥔..

우얼카이시는 누구인가?

우얼카이시(吾爾開希·58)는 1989년 중국 천안문 민주화운동을 이끈 대표적 학생 지도자 가운데 한 명이다. 신장위구르 출신인 그는 당시 베이징사범대 학생으로 천안문 광장에서 벌어진 민주화 시위의 핵심 지도부로 활동했다. 중국 공산당 일당체제 아래에서 정치개혁과 언론 자유, 부패 척결을 요구했던 학생운동의 상징적 인물로 꼽힌다.특히 1989년 5월 인민대회당에서 리펑(李鵬) 당시 총리와 공개 면담을 벌이며 중국 전역에 이름을 알렸다. 당시 그는..

우얼카이시 "北, 韓과 같은 민족만이 아니다…공산주의가 DNA까지 바꿔놨다"

1989년 텐안문 민주화운동의 상징적 지도자인 우얼카이시가 한국을 향해 "북한을 단순히 같은 민족으로만 봐서는 안 된다"며 "통일은 잃어버린 형제를 다시 만나는 일이 아니라 공산주의 체제에 의해 변형된 사회를 재건하는 긴 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얼카이시는 6.4 텐안문 민주화운동 하루 전인 3일 일본 도쿄외신기자클럽(FCCJ) 기자회견에서 아시아투데이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아시아투데이는 우얼카이시에게 "중국의 미래는 한반도의 미래와..

카자흐서 외면받는 러시아 화폐…환전소 재고 1170억원 누적

카자흐스탄 민간 외환시장에서 러시아 화폐인 루블화 재고가 급증하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한때 인기를 끌었던 루블화의 수요가 대폭 줄면서 환전소가 보유한 물량이 수천억원 규모로 불었다.2일 카자흐스탄 경제매체 LS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카자흐스탄 민간 환전소들의 루블화 초과 물량은 총 390억 텡게(약 1170억원)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루블화를 팔려는 사람에 비해 사려는 사람이 적어 환전소에 재고가 누적됐다.지역별로..

[아시아 이슈]4일 톈안먼 사태 37주년, 역사로 박제될 듯

4일로 발발 37주년을 맞는 중국의 톈안먼(天安門) 민주화 사태가 완전히 역사로 박제될 상황에 직면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공산당이 집권한 1949년 이후의 신중국에서는 사실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대중들이 민주화를 부르짖었던 사태의 의미가 갈수록 퇴색해가고 있다는 얘기가 될 것 같다.중국 정계 정보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의 3일 전언에 따르면 당시 사태 관련자들은 현재 중국 내외에 건재해 있다고 해야 한다. 당장 지난달 25일 고무보트를..

인도네시아, 식중독·부패 의혹 '무상급식' 수장 경질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대규모 식중독과 부패 의혹에 시달려온 자신의 간판 무상급식 사업의 주관 기관 수장을 경질했다.3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프라세티오 하디 국무장관은 지난 2일 자카르타에서 기자들에게 "대통령이 국가영양청 지도부를 교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결정의 배경으로 식품 품질을 비롯한 여러 우려를 꼽았다.교체 대상은 국가영양청 출범 때부터 청을 이끌어온 다단 힌다야나 청장이다. 곤충학자 출신..

필리핀 마르코스 대통령 지지율, 취임 후 최저…고물가 직격탄

필리핀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취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치솟는 물가가 결정적 원인으로 꼽힌다.3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소셜웨더스테이션(SWS)이 지난 3월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마르코스 대통령의 순만족도는 -15로 집계됐다. 만족한다는 응답(33%)이 불만족한다는 응답(49%)에 크게 못 미친 결과로, 지난해 11월(-3)보다 12포..

필리핀, 유엔 안보리 진출 땐 "아세안 목소리 확대" 전망

유엔총회가 3일(현지시간) 2027~2028년 임기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 선출 투표를 실시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배정된 1석을 놓고 필리핀과 키르기스스탄이 맞붙는 가운데, 필리핀이 당선되면 동남아시아의 현안을 안보리 무대로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이번 투표로 뽑히는 비상임이사국의 임기는 2027년 1월부터 2년간이다.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은 지난 3월 뉴욕 유엔본부를 직접 찾아 표심을 호소하는 등 공을..

청년 3명 숨진 카자흐스탄 음주운전 사고…유가족 선처 요청 이유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음주 운전과 시속 219㎞ 역주행으로 청년 3명이 숨진 대형 교통사고 재판에서 일부 유가족이 가해자에 대한 선처를 요청하면서 현지 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매체 텡그리뉴스에 따르면 지난 3월 알마티 알파라비 거리에서 발생한 사고의 피고인 A씨(33)는 음주 상태에서 차량을 몰고 반대 차선으로 진입해 메르세데스 차량과 정면충돌했다.검찰은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1.30%였으며, 충돌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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