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물의 정재호 주중 한국 대사 27일 이임식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직원에 대한 갑질과 불성실한 근무 태도, 무능력 등으로 수많은 비판을 받아온 현 정부의 정재호 초대 주중 대사가 부임 2년 2개월 만에 임기를 마쳤다. 곧 이임을 할 것으로도 전해지고 있다. 한중 수교 이후 35년여 동안 거쳐간 이들 중에서 구설수도 가장 많았던 역대급 대사의 퇴장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베이징 교민 사회 관계자들의 27일 전언에 따르면 주중 대사관은 이날 오후 5시(현지 시간) 사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