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아시아투데이
  • 네이버
  • 네이버블로그
  • 유투브
  • 페이스북
  • 트위터X

오피니언

사설

칼럼·기고

기자의 눈

피플

정치

정치일반

대통령실

국회·정당

북한

외교

국방

정부

사회

사회일반

사건·사고

법원·검찰

교육·행정

노동·복지·환경

보건·의약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아투시티

종합

메트로

경기·인천

세종·충청

영남

호남

강원

제주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문화·스포츠

전체

방송

가요

영화

문화

종교

스포츠

여행

최신

지면보기

구독신청

First Edition

후원하기

제보24시

뉴스스탠드 네이버블로그 아투TV(유튜브) 페이스북 X(트위터)
  • ENGLISH 中文 Tiếng Việt

  • 마켓파워 아투TV 대학동문골프최강전 글로벌리더스클럽

전체메뉴
아시아투데이20주년
오피니언 정치 사회 경제 아투시티 국제 문화·스포츠
2025년 6월 27일(금)

문화·스포츠

전체 방송 가요 영화 문화 종교 스포츠 여행

한국의 절밥, 국가무형유산 된다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불교 정신을 담아낸 한국의 절밥이 국가유산이 된다.국가유산청은 '사찰음식'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사찰음식은 불교 정신을 담아 사찰에서 전승해 온 음식으로, 승려들이 일상에서 먹는 수행식과 발우공양 등을 포괄한다. 사찰마다 다양한 음식이 전해져 오는데 육류와 생선, 오신채(五辛菜·마늘, 파, 부추, 달래, 흥거 등 자극적인 5가지 채소)를 쓰지 않고 채식을 중심으로 한다.국가유산청은 "'살아..

덕수궁 주요 전각 둘러볼까

구한말 역사적 현장이었던 덕수궁의 주요 전각을 둘러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다음 달 4일부터 1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덕수궁 중화전·석어당·함녕전 내부를 둘러볼 수 있는 특별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덕수궁은 고종(재위 1863∼1907)이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황제 자리에 오른 뒤 황궁으로 썼던 공간으로, 궁궐 내 전통 건축물과 서양식 건물을 이루고 있다.특별 관람에 참여하면 해설사와 함께 중화전..

신간 장편소설 '콜라보이', 강렬한 미스터리와 깊은 감동의 스토리 선봬

장편소설 '콜라보이'가 출간되며 독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작품은 실종 사건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 속에서 인간의 성장과 희망을 탐구하는 깊이 있는 서사로 주목받고 있다.'콜라보이'는 조용한 일상을 살던 주인공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시작된다. 동주시에서 발생한 연쇄 실종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는 과정에서 그는 점점 더 거대한 범죄 조직의 실체와 맞닥뜨리게 된다. 단순한 스릴러를 넘어 인간의 한계와 희망 그리고 정..

[문화人]첫 오페라 도전 정동환 "걱정이 태산"

"여기 와보니 제가 신인이네요."서울시오페라단의 '파우스트'로 오페라 무대에 도전하는 원로배우 정동환(76)은 20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연습실에서 열린 '파우스트'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서울시오페라단은 다음 달 10~1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파우스트'를 선보인다. 오페라에 연극적 요소를 더한 '오플레이'(O'play, 오페라와 연극) 콘셉트가 특징이다. 1막에 정동환이 노년의 파우스트로 등장해 노래가 아닌, 한국어 대사의..

[카드뉴스] 봄 제철 맞은 '쑥', 디저트로 더 맛있게! 서울 '쑥 디저트' 맛집은 어디?

[카드뉴스] 봄 제철 맞은 '쑥', 디저트로 더 맛있게! 서울 '쑥 디저트' 맛집은 어디?봄은 쑥의 계절!특유의 향긋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의 쑥!봄 제철 음식으로 면역력 강화, 항산화 작용, 혈액순환 개선, 소화 기능 개선, 간 건강 개선, 호흡기 건강 개선등등 다양한 효능도 있는데요.봄이면 더 향긋해지는 쑥!디저트로 더 맛있게 즐겨보세요.서울 쑥 디저트 맛집을 소개합니다.<디자인: 박종규기자 hosae1219@asiatoday.co.kr..

관객과 함께 춤추고 마시고...이머시브 공연 '봇물'

관객이 직접 무대 속으로 뛰어들어 역동적으로 참여하는 이머시브(Immersive) 공연이 잇따라 무대에 오르고 있다.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공연 중인 연극 '버닝필드'는 관객이 소방관의 삶과 고민을 가까이에서 느껴볼 수 있도록 만든 작품이다. 관객의 선택에 따라 각기 다른 장면과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관객은 소방서 내부를 탐색하거나, 화재 현장에서 대피 활동을 돕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극 속에 참여할 수..

웹소설가 휴재권 보장…문체부, 새 표준계약서 공시

치료나 휴식이 필요한 웹소설가에게 연재를 중단하고 쉴 수 있는 휴재권이 보장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웹소설 분야 표준계약서' 제정안 3종을 고시했다. 새로 마련된 표준계약서는 '출판권 설정계약서', '전자출판 배타적발행권 설정계약서', '연재계약서'다.새 표준계약서에 따르면 웹소설 저작권자는 사고나 질병 등의 이유로 치료와 휴식이 필요한 경우 사업자에게 휴재를 요청할 수 있다. 또 휴재가 결정되면 상호 협의해 휴..

문화유산 배경 드라마 촬영시 안전요원 둬야

앞으로 국보, 보물, 사적 등 국가지정문화유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나 드라마를 찍으려면 현장에 '안전요원'을 둬야 한다. 촬영 허가를 받을 때는 문화유산을 훼손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서약서도 내야 한다.국가유산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국가지정문화유산 촬영 허가 표준 지침(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각 지방자치단체에 배포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지침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안동 병산서원과 보물 만대루가 드라마 촬영 과정에서 훼손된 일을 계기로 마련..

서울예술상 대상에 극단 적 '몰타의 유대인'

서울문화재단은 '제3회 서울예술상' 대상에 극단 적의 연극 '몰타의 유대인'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서울문화재단은 이날 오후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몰타의 유대인'에 대상과 상금 2000만원을 수여했다.'몰타의 유대인'은 영국 출신 작가 크리스토퍼 말로의 고전을 재해석한 작품이다. 유대인 바라바스가 몰타의 지배층에게 빼앗긴 재산을 되찾기 위해 복수를 꾸미는 과정을 그린다. 심사위원단은 "깊은 연출적 고민과 주연배우의 흡인력..

피가로·파우스트...봄날 즐기는 2色 오페라

국내 양대 오페라단이 각각 올해 첫 작품으로 포문을 연다.국립오페라단이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을 20~23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올린다. 연출은 프랑스 출신 뱅상 위게가 맡았다. 위게는 실험적인 접근으로 주목받은 연출가로, 이번에도 기존의 틀을 넘어선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위게와 오페라 '리골레토'를 함께 작업한 프랑스 유명 디자이너 피에르 요바노비치가 무대와 의상을 책임진다. 그는 회전 무대와 한국의 매듭·저고리 등 전..

'양주 회암사지 유적',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 됐다

14세기 불교 선종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절터 유적인 경기 양주 회암사지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한 발짝 다가섰다.국가유산청은 지난 13일 열린 문화유산위원회 세계유산분과 회의에서 '양주 회암사지 유적'을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해서는 국내외 평가 절차를 거쳐야 한다. 국내에서는 우선 잠정목록에 올라야 하며 이후 우선등재목록, 예비평가 대상, 등재 신청 후보, 등재 신청 대상 등의 과정을 통..

문체부 '글로벌 저작권 고위급회의' 개최

문화체육관광부는 세계지식재산기구,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19∼21일 서울 중구 콘텐츠코리아랩(CKL) 기업지원센터에서 '제4회 글로벌 저작권 고위급 회의'를 개최한다.중국,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등 주요 13개국 저작권부서 고위급 관계자가 회의에 참석해 인공지능(AI) 시대 각국의 저작권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문체부는 'AI 등 기술 진보 속 저작권 제도를 통한 창의 산업 진흥 방법'을 주제로 한국의 저작권 제도와 K-..

문체부 '오늘전통 창업기업 지원사업' 공모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다음 달 18일까지 '2025년 오늘전통 창업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전통문화 창업기업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청년 초기창업기업 6기' 31곳과 '창업 도약기업 2기' 5곳 등 총 36개 기업을 선정한다.청년 초기창업기업 부문은 전통문화산업에 종사하는 3년 이하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제품개발과 판로개척 두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3년간 총 1억5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한 중년 부부의 절망과 상실, 그리고 우리가 기억해야 할 이야기

아시아투데이 전형찬 선임 기자 = 대학로 연극 축제 '무죽 페스티벌' 두 번째 작품, '그 봄, 한낮의 우울'이 무대에 오른다제11회 '무죽 페스티벌'이 오는 3월 5일부터 5월 25일까지 서울 종로구 명륜동 극장 동국에서 개최된다. '무죽 페스티벌'은 '무대에서 죽을란다'의 줄임말로, 2015년 대학로에서 창작극 위주로 활동하는 다섯 개 극단이 모여 시작한 연극 축제다. 올해 11회를 맞이한 이 페스티벌은 총 6팀이 참여하며, 각 팀은 연륜..

올해 베네치아비엔날레 건축전 한국관서 30주년 돌아본다

올해 베네치아비엔날레 국제건축전의 한국관에서 건립 30주년을 맞는 한국관의 건축을 돌아보는 전시가 열린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17일 서울 아르코미술관에서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리는 2025 베네치아(베니스)비엔날레 건축전의 한국관 전시 계획안을 발표했다.올해 한국관 전시는 '두껍아 두껍아: 집의 시간'을 주제로 한국관의 건립 과정을 살피고 베네치아비엔날레 국가관의 건축적 의미와 지속가능성을 탐구한다. 건축전 한국관 전시 예술감독을 맡은 기..

'2026년 동아시아 문화도시'에 안동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1일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어 경북 안동시를 '2026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안동시는 '평안이 머무는 곳, 마음이 쉬어가는 안동'을 표어로 내세워 2026년 한 해 동안 중국과 일본의 문화도시와 협력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국과 일본도 조만간 자국 도시 중에 동아시아 문화도시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한·중·일 3국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독창적인 지역문..

천리포수목원 기록, 국가등록문화유산 된다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수목원으로 잘 알려진 천리포수목원의 역사를 담은 기록이 국가등록문화유산이 된다.국가유산청은 '태안 천리포수목원 조성 관련 기록물'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충남 태안반도 서북쪽 천리포 해안에 자리한 천리포수목원은 미군 장교로 한국에 왔다가 귀화한 고(故) 민병갈(칼 페리스 밀러·1921∼2002)이 1970년 조성한 수목원이다. 전체 규모는 약 58만9000㎡로, 이 중 6만5000㎡의 밀러가든..

봄밤 덕수궁서 가배차 한잔 어때요

덕수궁에 세워진 서양식 건축물인 석조전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4월 8일부터 5월 25일까지 '덕수궁 밤의 석조전' 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행사에 참여하면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석조전 내부를 둘러본 뒤, 2층 테라스에서 과거 '가배차', '양탕국'으로 불렸던 커피와 후식을 즐길 수 있다.1층 접견실에서는 대한제국 황실을 배경으로 한 창작 뮤지컬 공연이 펼쳐진다.행사는 추첨을 거..

[기자의눈] 문체부, 국립예술단체와 소통이 답

소통(疏通)의 사전적 의미는 '생각하는 바가 서로 통함' 또는 '뜻이 서로 통하여 오해가 없음'이다. 요즘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예술단체들 간의 불협화음을 보면 새삼 소통의 중요성이 떠오른다.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중장기 비전 '문화한국 2035'을 발표하면서 '지역 문화 균형 발전'을 위해 국립예술단체와 기관의 지역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첫 타자는 남북 문화예술 교류를 위해 지난 1986년 출범해 한국적 소재의 창작 가무극을 제작해오고 있..

[투데이갤러리] 박대성의 '청산도 (Blue Mountain Painting 靑山圖)' 방패연

고려말 선승 나옹선사의 시 '청산도'를 박대성 화백은 방패연에 담아내 자연과 인간의 가치를 아우르는 걸작을 완성했다. 청산과 창공의 이미지는 탐욕과 분노를 벗고 무욕의 삶을 살아가라는 메시지를 예술적으로 녹여냈다. 그림 속 색채와 구도는 묵화의 전통미와 현대미를 조화롭게 담아내며 시의 철학적 깊이를 시각적으로 재해석했다. 박대성 화백의 작품을 삼성 고 이병철 회장이 좋아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작품의 가치를 더한다. 방패연이라는 특별한 매체의 한..

previous block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next block

많이 본 뉴스

나는 솔로 26기, 영식의 ‘조용한 승리’… “현숙과 현..

“아이돌 사이에서 통했다…밴드의 반격”

오징어게임 마지막 이야기 27일 공개

‘케이팝 데몬 헌터스’ 굿즈도 대박…‘닮은꼴’ 박물관 배..

동국대 불교학술원장 정묵스님, 발전기금 1000만원 기부

왕가위 첫 드라마 ‘번화’, 국내 첫 공개

빵 아저씨, 활짝 웃었다! ‘F1 더 무비’ 흥행 질주..

회사소개 광고안내 신문구독 채용
윤리강령 고충처리 저작권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사이트맵
아시아투데이

등록번호 : 서울 아00160  |  등록일 : 2006년 1월 18일   |   제호 : 아시아투데이   |   회장·발행인·편집인 : 우종순

서울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1길 34 인영빌딩  |   발행일자 : 2005년 11월 11일   |  대표전화 : 02) 769-50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성희제

아시아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전재 및 수집, 복사, 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by ASIATODAY Co., Ltd. All Rights Reserved.

아시아투데이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