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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7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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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김승원 임명 강행 땐 李 지지율 20% '데드덕' 될 것"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리스크와 제1야당의 존립 문제까지 따지는 정치적 충돌로 번졌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 임명을 강행할 경우 이 대통령이 '데드덕(권력공백)'에 직면할 것이라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고, 김 후보자는 수사정보의 '정치적 이용'을 바로잡겠다며 맞섰다. 여기에 더불어민주당이 꺼내든 '국민의힘 위헌정당 해산' 문제까지 쟁점으로 떠오르면서 여야 간 대치는 한층..

'美 현지화' 조현준의 뚝심… "효성重 5년 내 글로벌 톱3 간다"

"AI 시대를 맞아 전력 인프라 수요가 폭발하며 60년 만의 슈퍼사이클이 왔다."조현준 효성 회장이 '전력 슈퍼사이클'을 타고 글로벌 '톱3' 도약에 승부수를 던졌다.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전력 인프라 수요가 폭증하는 미국을 핵심 승부처로 삼아 초고압변압기 경쟁력을 앞세우고, 차단기와 전력 안정화 솔루션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현지 생산과 대형 수주를 발판으로 미국 시장 지배력을 키워 5년 내 글로벌 톱..

IPO 먹구름 낀 보스턴 다이내믹스… 관건은 '아틀라스 상용화'

현대자동차그룹 로봇 계열사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나스닥 기업공개(IPO)가 내년에는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시장의 시선은 결국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에 쏠린다. 아틀라스의 상용화와 양산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생산성과 수익성을 입증하느냐가 상장 성패를 가를 최대 관문이 될 전망이다.1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고위 관계자는 최근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내년 IPO 추진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쉽..

핵심사업 따라 맞춤 인재 뽑는다… 은행권 '5사5색' 채용 전략

KB국민은행은 지역 밀착, 신한은행과 NH농협은행은 AI(인공지능),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은 전문성.올 하반기 5대 시중은행의 채용 전략에는 각사의 사업·인재 전략이 고스란히 반영돼 있다. 범용 인재를 뽑아 필요한 직무에 배치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핵심 사업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골라 뽑으려는 움직임이 한층 뚜렷해졌다는 평가다.은행별 접근법도 각양각색이다. 하나은행이 입행 단계부터 직무를 세분화해 강점 사업의 전..

1조 빅딜 뒤, 1조 시총 증발… SK바이오팜 몸값 재평가 기로

SK바이오팜이 1조원대 신약 도입 계약을 발표한 이후 약 3주 만에 시가총액이 1조원 가까이 줄었다. 두 번째 상업 신약 확보에 대한 기대감으로 급등했던 주가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부분 임상 보류를 계기로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면서다. 향후 임상 보류 해제와 임상 결과 발표를 통해 오파칼림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고 기업가치 회복의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SK바이오팜 주..

중앙대, 개교 110주년 기념 ‘제21회 LAWASIA 국제 모의재판 경연대회’ 개최

중앙대학교(총장 박세현)가 지난 13일 개교 110주년을 기념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권위의 법학 경연대회인 ‘제21회 LAWASIA(아시아태평양법률가협회) 국제 모의재판 경연대회(The 21st LAWASIA International Moot Competition)’ 개회식을 서울캠퍼스 대학원에서 가졌다.이번 대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법률가들의 대표 기구인 로아시아(LAWASIA)와 중앙대학교 대외협력본부가 공동 주관했다. 한국을 비롯..

“재도약 만들겠다”던 전영현…2년 뒤 삼성 반도체의 현주소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에 선임된 후 5개월 후인 2024년 10월 사과 메시지를 냈다. 당시 삼성전자는 주가 하락과 기술 경쟁력 우려 등으로 사면초가였고 여기에 전영현 부회장이 직접 "모든 책임은 사업을 이끌고 있는 경영진에게 있으며, 앞장서 재도약의 계기를 만들겠다"고 한 것이다. 현재 이 약속은 얼마나 실천했을까.약 2년 뒤인 올 하반기는 전 부회장에게 재도약 과제를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을..

“학생 아이디어가 캠퍼스 시스템으로” 고려대 리필로드, 다회용컵 순환으로 제4회 체인지메이커스 대상

버려지는 일회용 컵을 줄이기 위해 고려대 학생들이 직접 ‘다회용 컵 시스템’을 만들었다. 학생이 카페에서 다회용 컵으로 음료를 주문한 뒤 교내 반납함에 컵을 넣으면, 전문 세척 업체가 컵을 수거해 세척하고 다시 카페로 보내는 방식이다.지난해 9월부터 교내 다회용컵 순환 시스템을 운영해 7,751개의 컵을 회수한 ‘리필로드’팀이 지난 10일(목) 열린 고려대학교 (총장 김동원) 제4회 체인지메이커스 포럼에서 대상을 받았다.리필로드가 회수한 컵 7..

KAI, 유럽 위성기업 ASL과 '맞손'…"통신위성 공동개발 추진"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유럽 위성 전문기업 '에어로스페이스랩(ASL)'과 한국형 저궤도 위성통신망(K-LEO) 구축을 위한 통신위성 개발에 협력한다.15일 KAI는 월드 스페이스 비즈니스 위크 2026에서 ASL과 우주사업 분야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에는 김지홍 KAI 부사장과 브누아 드페르 ASL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AI는 다목적 실용위성, 차세대중..

연구소·투자에서 AI 팩토리까지…최수연, 프랑스서 네이버 ‘유럽 승부수’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네이버가 10년 넘게 공들여온 프랑스를 유럽 인공지능(AI) 사업의 거점으로 키우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연구소와 스타트업 투자를 통해 확보한 현지 자산을 AI 팩토리와 산업 특화 AI 등 새로운 사업으로 넓히면서다.프랑스는 네이버가 유럽 AI 시장을 공략하기에 조건도 갖췄다. 연구·투자 네트워크를 확보한 데다 저탄소 전력이 풍부하고 미스트랄AI를 비롯한 현지 AI 생태계도 성장하고 있다. 자체 AI 역량을 키우려는 유..

"돌봄 공백 줄인다"…서울시, 퇴원한 65세 이상 어르신 간병 지원

서울시가 병원에서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최대 240만원 상당의 간병 서비스를 지원한다.서울시는 올해 하반기 19억1200만원을 투입해 어르신 간병 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병원에서 퇴원한 65세 이상 어르신과 통합돌봄 연계 퇴원환자, 장기요양 등급외자, 등급판정 대기자 등으로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한다.간병서비스는 가정방문형과 단기시설형으로 나뉜다. 가정방문형은 요양보호사가 집으..

중증환자도 84시간 이상 대기…칠레 수도권 환자 4명 중 1명꼴 진료 지연

칠레 수도권의 공립병원 응급실에서 환자 4명 중 1명꼴로 규정된 시간 내 진료를 받지 못한 것으로 파악돼 공공의료 체계의 진료 지연 실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칠레 감사원(CGR)은 14일(현지시간) 발표한 정보 종합 보고서를 통해 현지 대도시권의 병원 진료 대기시간이 적정 수준을 훌쩍 초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일간 라테르세라 등이 보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메트로폴리탄 지역 공립병원 응급실의 진료 실태..

"수도권에 집 더 짓는다고 해결될까"…국토연구원장, 균형발전 '최우선' 강조

임재만 국토연구원장이 국토균형발전을 모든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 등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 역시 단순히 주택 물량을 늘리는 방식보다 수도권으로 인구와 자본이 쏠리는 구조를 함께 봐야 한다는 지적이다.임 원장은 15일 세종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국토연구원이 중점을 둬야 할 과제로 국토균형발전과 토지·주택시장 안정을 꼽으며 이같이 밝혔다.특히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 정책을 놓고 지역 간 불균형을 심..

韓, 카자흐와 '전략동반자' 격상… 투르크와 에너지·플랜트 협력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 정상과 잇달아 회담하고 통상과 인공지능(AI), 에너지·핵심 광물, 인프라 등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특히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면서 교역·투자를 넘어 경제안보와 첨단산업, 과학기술 분야까지 협력의 폭을 넓히기로 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김민석 "지지율 반등 책임은 당에…전대 100일 안에 10% 올린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국정 지지율 반등에 대한 책임이 당에 있다고 강조하면서 전당대회 100일 안에 지지율 10%를 올리겠다고 공언했다.김 대표는 이날 민주당 중앙 당사에서 열린 시·도당 위원장 연석회의에서 "국정 지지율이 저조한 상태를 보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반등시켜야 하는 책임은 당에 우선적으로 있다. 지지율 하강세를 중단시키고, 상향 반등을 시작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했다.이어 "저는 이미 전당대회가 끝난 때로부터 1..

장동혁, 스틸 美대사 만나 "한미동맹, 시대 변화 맞춰 업그레이드해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5일 미셸 스틸 신임 주한미국대사를 만나 한미동맹 강화와 대북 안보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장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스틸 대사를 접견하고 "한미동맹이 아직 굳건하다고 믿지만 동맹의 현주소와 미래에 대해 많은 걱정과 고민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장 대표는 "최근 지정학적 대립과 국가 간 무력 충돌이 확대되고 다자주의가 후퇴하면서 글로벌 질서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며 "올해 73주년을 맞은 한미동맹도 이러한 시..

[새책] 경계마다 피는 꽃…'잠시 시간이 멈추는 곳으로 가겠습니다'

26년간 세계 곳곳을 누빈 여행작가 유철상(현 한국여행작가협회장)이 길 위에서 마주한 풍경과 사람, 그곳에서 길어 올린 사색을 한 권에 담았다.상상출판의 신간 '잠시 시간이 멈추는 곳으로 가겠습니다'는 몰디브부터 미얀마 바간, 중국 실크로드, 일본 시코쿠, 스위스 알프스까지 세계 곳곳의 34개 여행지를 담은 여행 에세이다.단순히 유명 관광지를 소개하거나 여행 정보를 전달하기보다는 사람과 사람, 문명과 자연,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경계'에서..

기소유예·수사동기·자료출처…與 '3대 프레임'으로 철벽방어

더불어민주당이 15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방어의 중심축을 후보자 개인의 해명보다 '검찰개혁'으로 옮겼다. 쏟아진 의혹들을 일일이 방어하기보다 검찰개혁에 앞장선 김 후보자를 겨냥한 표적수사이자 형사사법개혁을 흔들기 위한 공세라는 프레임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다. 한병도 원내대표도 이날 "진짜 표적은 김승원 개인이 아니라 형사사법개혁"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민주당의 첫 번째 방어 논리는 '기소유예 처분의 재해석'이었다. 김동아..

김민석·한동훈, SNS서 공개 설전…"尹 배다른 형제" vs "멘탈 관리하세요"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15일 과거 정치자금·술자리 의혹을 두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정면 충돌했다. 김 대표가 자신의 '치부'를 공격해온 한 의원을 향해 "윤석열과 같은 핏줄의 배다른 형제"라고 직격하자 한 의원은 "멘탈 관리하라"고 맞받았다. 과거 의혹에서 시작된 설전은 검찰 수사자료 유출과 계엄 문제까지 번지며 감정전으로 치달았다.김 대표는 이날 SNS에 '한동훈 의원께 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려 "윤석열과..

'AX 파트너' 선언한 KT클라우드…"2031년 AIDC 1GW 추가 공급"

올해로 분사 4년차에 접어든 KT클라우드가 'AX(인공지능 전환) 인프라 파트너'를 중장기 비전으로 설정했다. 비전 달성의 핵심 축은 'AI데이터센터(AIDC)'와 '클라우드'다. 주력인 AIDC와 클라우드 사업을 통해 축적한 기술·운영 역량을 무기로, 공공·민간의 AX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5년 내 1GW 규모의 AIDC 공급을 추진하고, 보안·성능·비용 등 고객의 요구에 맞춰 자원을 선택해 조합하는 '컴포짓 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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