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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31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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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테슬라에 LFP배터리 6兆규모 공급

LG에너지솔루션이 6조원에 달하는 LFP 배터리를 테슬라로부터 수주하며 긴 캐즘 극복 마중물을 만들어냈다. 저렴하면서도 상대적으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LFP 배터리는 중국이 글로벌 시장을 장악한 상태지만, 이번 대규모 수주로 향후 판도를 바꿀 물꼬를 텄다는 평가다. 이번 수주는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 2분기에 IRA 세액공제를 제외하고도 흑자를 낸 데 이어, 공급 과잉 우려와 가격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이룬 성과로 기술력과 신뢰를 겸비한 배터..

과도한 경제형벌 '메스'…기업규제 합리화 추진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시한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30일 '친(親)기업' 기조를 강조한 성장론을 폈다. 특히 "과도한 경제형벌로 기업 경영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하겠다"면서 정부 내 '경제형벌 합리화 태스크포스(TF)' 가동을 예고했다. 최근 이 대통령이 재계 총수를 잇따라 만나며 대미 투자 계획을 점검하고, 정부와 기업의 '원팀' 돌파 전략을 펴는 가운데 나온 친기업 행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스테이블코인 전선에 카드사 6곳 참전…차별화 꾀하는 롯데카드의 전략은?

카드업계의 스테이블코인 관련 상표권 출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롯데카드가 구체적인 활용처를 제시하면서 차별화 전략을 꾀하고 있다. 단순 상표 출원이 아닌 소비자 중심 브랜드 전략을 드러내면서다. 롯데카드는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대응 차원을 넘어 중고물품·자동차 구입 등에 사용할 것이란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사용자가 쉽게 인지할 수 있는 한글 표기 위주의 브랜드 상표권을 출원하면서 스테이블코인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는 평가..

계속운전 공백 줄이기 속도… 한빛 원전 재가동 앞당긴다

원전 10기의 계속운전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이 허가 만료 이후의 운영 공백을 줄이기 위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빛 1·2호기의 재가동 목표 시점을 앞당기고 월성 2·3·4호기의 운영변경허가 신청을 올해 완료한다는 계획이다.30일 원전 업계에 따르면 한수원은 당초 2027년 6월로 잡았던 한빛 1·2호기의 재가동 목표 시점을 3개월가량 앞당기기로 했다. 한빛원전은 1호기가 올해 12월, 2호기가 내년 9..

지주계열 보험사 급성장… 비은행 부분 '맏형'으로 우뚝

금융지주계열 보험사들의 성장세가 매섭다.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 보험사인 KB손해보험과 신한라이프가 비은행 부문 '맏형' 자리를 차지했다. 증권과 카드 자회사들의 부진도 있지만, 이들 보험사가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며 영업 드라이브를 걸었던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KB손해보험이 5581억원, KB라이프 1891억원, 신한라이프가 3443억원의 당기순익을 기록했다. 이들 회사의 손익기여도는 각각 1..

中 DMC 2위 업체 사고에 가격 폭등… KCC, 반사이익 기대

KCC가 건설 불황 속 '실리콘'으로 돌파구 찾기에 나섰다. KCC 3대 사업군 중 하나인 실리콘은 매출이 가장 많음에도 영업이익률은 가장 낮지만 중국 DMC(유기실리콘) 가격 급등으로 인한 반사이익을 받을 거라는 업계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30일 KCC에 따르면 3대 사업군(실리콘·도료·건자재) 중 실리콘 매출은 지난해 기준 2조9953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45%를 차지했다. 도료는 1조9358억원(29.1%)· 건자재는 1조971억원(16..

이자놀이 비판에 세제 이슈까지…맥 못 추는 금융株

금융주가 정부의 '이자놀이' 비판과 함께 업황에 부정적으로 작용하는 정책적인 이슈까지 겹치며 맥을 못 추고 있다. 금융사에 대한 사회적 책임 확대 요구는 물론,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 조정 등 세제 개편 가능성마저 작아졌기 때문이다.다만 최근 이틀간 은행주와 증권·보험주는 다른 양상을 보인 만큼 향후 흐름은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최근 주요 금융지주사들이 50%에 달하는 주주환원율을 발표하며, 외향적 변수를 상쇄할 수 있는..

SK온·엔무브 합병… SK 리밸런싱 '배터리 구하기' 최종단계

'배터리 구하기'로 요약되는 SK그룹의 사업 구조재편, 일명 리밸런싱이 마지막 퍼즐을 향해 가고 있다. 알짜 캐시카우 윤활유 기업 'SK엔무브'와 전기차 캐즘으로 이렇다 할 실적을 내지 못하고 있는 배터리기업 'SK온'의 결합이다. 차세대 먹거리인 배터리가 제자리를 잡을 수 있게 SK엔무브의 연 수천억원대 현금이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는 그림이다. 이번 합병으로 양사의 상장 계획도 모두 취소됐다. 사업적 성장만 바라보며 달릴 수 있는 구조가..

예대금리차 1.54% 고착…금리 인하기조에도 은행 이자마진 커졌다

은행권의 예대금리차가 두 달 연속 1.54%포인트를 기록하며 높은 수준에서 고착화되고 있다. 대출금리는 지난해 말부터 7개월 연속 하락했지만, 예금금리가 이보다 더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이자마진은 오히려 확대됐다. 최근 금리인하 기조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은행들의 수익 구조는 오히려 강화된 모습이다.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25년 6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은행권의 신규취급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1.54%포인트로 전월과 동..

韓의 대미 조선업 패키지 제안에 中 우려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한국이 순조로운 대미(對美) 관세 협상을 위해 조선업 패키지 협력방안인 이른바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를 미국에 제안하자 중국 관영 매체가 즉각 이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했다.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 계열의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30일 사설을 통해 "한국의 조선 패키지 제공은 미국에 대한 의존도를 높일 위험이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한국이 미국에서 수십억 달러 규..

국힘 전대 레이스 돌입… 찬탄-반탄 구도 속 당권 경쟁 가열

국민의힘은 30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8·22전당대회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당권 레이스의 막을 올렸다.지금까지 당대표 출마를 공식화한 인사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안철수·조경태·장동혁·주진우 의원, 양향자 전 의원 등 6명이다. 장성민 전 국회의원은 출마 의사만 밝힌 상태다. 후보 등록을 마친 주자들은 다음 달 5~6일 당심과 민심을 각각 50%씩 반영하는 예비경선에서 4명으로 압축될 예정..

판로확보·수급안정… 계약재배로 농가·기업 동반성장 '윈윈'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계약재배 활성화를 통해 농가 판로 확보와 식품기업 원료 조달을 지원하고 있다. 농산물 생산을 안정시키고 기업 경영 부담을 완화하는 '상생협력'을 통해 우리 농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30일 농식품부와 aT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기업·농업 매칭 지원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산지 조직이나 식품·외식기업이 생산자와 협업해 계약재배를 확대하고, 생산물 품질 향상 등에 협력하는..

'리딩뱅크' 수성나선 신한銀… 하반기 '기업대출 확장' 힘준다

신한은행이 하반기 기업대출 성장에 힘쓴다. 상반기에 기업대출 총량을 관리하며 기업대출 확대 여력을 확보한 만큼, 건전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지표인 유형자기자본이익률(ROTEC)을 적극 활용해 기업대출을 늘리겠다는 전략이다. 가계대출 총량 규제가 강화되면서 주 수익원인 이자이익을 위해서는 기업대출 자산 증가가 중요해졌다. 국가 성장산업과 벤처투자 등에 자금을 투입하는 '생산적 금융' 전환 압박이 이재명 정부..

"여기가 피서지지 뭐~"…도봉구청 '무더위쉼터' 각광

"이 나이에 몇 시간이고 눈치 안 보고 앉아 있을 수 있는 데가 어디 있겠어요. 더울 땐 여기만 한 데가 없어요."(서울 도봉구민A씨)40도에 육박하는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서울 도봉구청사가 주민들의 무더위 쉼터로 각광받고 있다.30일 도봉구에 따르면, 구청 1~2층에 마련된 '테마형 무더위 쉼터'에는 하루 평균 700여 명의 시민들이 다녀간다. 지난해 하루 200명 수준이었던 것에 비하면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구는 지난 2023년 서울..

"조국 특별사면, 국민통합 큰 걸음" vs "분열·대립 부추기는 길"

8·15 광복절이 다가오면서 진보진영 중심으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에 대한 특별사면 요구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30일 정치권에 따르면 진보진영 정치인들 사이에서 조 전 대표에 대한 사면을 촉구하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다.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마음의 빚을 지게 하는 사람이다. 검찰 개혁을 요구했던 우리가 틀리지 않았음을 조국 사면을 통해 확인받고 싶은 마음"이..

키움證, 전산장애 상처 딛고 호실적… 코스피 강세장도 힘보탰다

키움증권이 코스피 강세장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5000억원 넘는 순이익을 거두며 호실적을 기록했다. 잦은 전산장애 문제로 고객 불신을 야기하는 등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리테일 강자'로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간 것이다. 특히 위탁매매 수익뿐 아니라 기업금융(IB), 운용 부문에서도 고른 성장을 시현했는데, 업계에선 리테일에 치중된 사업 구조를 다각화하겠다던 엄주성 대표의 전략이 성과로 반영된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그..

정의선, 관세협상 지원 美출장… 추가투자 등 승부수 띄우나

막판 '구원투수'로 등장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관세협상 마감 시한을 이틀 앞두고 비장하게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일본과 유럽 등 경쟁국가들이 미국 측과 15% 수준의 자동차 관세율로 합의한 상황에서, 한국도 최소한 이들과 동등하거나 더 나은 조건을 끌어내야 하는 중책을 안고서다. 정 회장은 현지에서 우리나라 협상단을 물밑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정 회장이 추가적인 현지 투자 보따리를 풀지도 관심인데, 일각에선 현지 공장 추가 신설 등..

롯데카드, 고객센터에 AI 기반 보이스봇 도입

아시아투데이 김민혁 기자·윤채현 인턴기자 = 롯데카드가 고객 응대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보이스봇(Voicebot)을 고객센터에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AI 보이스봇'은 자연어 처리 기술과 음성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의 문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응답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통화 대기 없이 쌍방향 대화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AI 보이스봇이 적용되는 문의 유형은 고객센터 주요 업무인 결제대금 문의 및 즉시출금..

[인터뷰] 장영수 교수 "인사권 통한 개혁은 개악… 당장 檢해체 땐 국민혼란 불가피"

"문제가 있다고 해서 법원을 무력화하고 검찰청을 폐지하는 게 올바른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까. 인사권을 통한 개혁은 개악에 가깝습니다."장영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지난 29일 정부·여당에서 추진 중인 검찰·사법개혁에 대해 사법체계의 근간을 흔드는 성급한 대안이라고 평가했다. 장 교수는 근본적인 병을 고치는 제대로 된 수술이 될 수 없다고도 진단했다.장 교수는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프랑크푸..

롯데마트 그랑그로서리 구리점, 한달만에 30만명 방문 돌파

롯데마트의 '그랑그로서리 구리점'이 개장 한 달 만에 누적 방문객 30만명을 돌파하고, 설정한 매출 목표를 70% 이상 초과 달성했다. 철저한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한 하이퍼로컬(Hyper-local) 전략 주효했다는 평가다. 30일 롯데마트은 지난달 26일 개장한 구리점이 운영 한달간 누적 방문객 3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그랑그로서리 구리점은 매장의 약 90%를 식료품으로 구성해 전문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냉동 간편식 500여 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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