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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그린건설대상]어떻게 뽑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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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명 기자

승인 : 2010. 10. 27. 11:24

23개 업체 45점 출품… 친환경·기술력 등 종합평가

[아시아투데이=신종명 기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제2회 아시아투데이 그린건설대상은 종합건설과 그린아파트, SOC(사회간접자본분야) 등 13개 부문 수상작이 각각 주인을 찾았다.

심사위원단에는 천태삼 대한건설협회 기술지원본부장이 심사위원장을 맡고, 학계에서는 김선국 경희대 교수와 박진호 인하대 교수가 각각 참여했다.

본지에서는 이의춘 편집국장이 주최측 대표로 동참했다.

8~9월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모두 23개 업체가 45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전반적인 부동산경기 침체로 지난해(30여개 업체, 50여점) 보다 참가업체와 작품수는 소폭 줄었다.

9월 말 진행된 본사 편집국에서 진행된 심사에는 출품작의 친환경적인 요소와 기술력, 창의력, 상징성, 미래지향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심사위원단은 "부동산경기가 극도로 침체되면서 건설업체들은 어느 때 보다 한파를 맞아, 건설작품만으로 업체를 선정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면서 "현실을 감안 종합부문을 신설하고, 부문상을 축소했다"고 말했다.

심사위원단은 9월 말 부문상 수상작 13개를 선정한 뒤, 이달 초 수상작 가운데 가장 뛰어난 건설업체와 기업 3곳을 선정, 대상격인 국토해양부장관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심사결과 대상은 종합건설부문의 현대건설과 그린아파트부문 현대산업개발, SOC(사회간접자본)부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각각 수상했다.

신종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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