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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그린건설대상]재개발ㆍ주상복합부문-한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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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정 기자

승인 : 2010. 10. 27. 11:00

‘인천 에코메트로3차 더 타워’
[아시아투데이=고수정 기자]한화건설(사장 이근포)이 인천 남동구 논현동 ‘한화꿈에그린월드 인천 에코메트로’ C10블록에서 분양 중인 ‘인천 에코메트로3차 더 타워(The Tower)’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4월 평균 9.17대 1로 전 주택형이 마감된 오피스텔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기가 덜했던 주상복합 아파트가 최근 분양조건을 대폭 완화해 계약률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이미 입주가 끝난 에코메트로 11단지와 12단지 거주자들이 살아본 후 주변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사례가 늘어 아파트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 현지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워낙 입지가 좋고 수요가 많아 찾는 고객들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고, 최근 제3경인고속도로가 개통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특히 가장 결정적인 호재인 수인선 소래역이 단지 바로 옆에 개통하게 되면 매물이 없어 구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어 지금의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 에코메트로 3차 더 타워는 아파트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풍부한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3층 필로티와 25층의 소방대피공간을 조경 및 휴게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오피스텔은 고층 타워형 배치로, 저층부에 오피스텔이 집중되지 않고 51층 층고를 따라 각 층별로 6가구씩 들어서도록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했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처럼 전 가구에 바닥난방을 설치하고 호텔식 중앙냉방시스템을 적용해 별도의 개별 실외기와 에어컨을 설치할 필요가 없고, 냉방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오피스텔 한 실당 1.2대의 주차공간을 확보, 기존 오피스텔의 취약점이었던 주차장 문제를 해결했다.

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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