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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그린건설대상]현대·현산·LH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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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명 기자

승인 : 2010. 10. 27. 11:28

종합건설·세종시·고덕 아이파크 국토부장관상 영예

[아시아투데이=신종명 기자] 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세종시'가 '제2회 아시아투데이 그린건설대상'에서 대상인 국토해양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13개 부문 수상작이 최종 확정됐다.

종합건설부문 대상을 받은 현대건설은 오는 2015년 글로벌 건설사 20위 진입을 목표로 토목, 건축, 플랜트 등 전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과 수주고를 올리며 최고 건설업체로 등극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입주가 시작된 고덕 아이파크를 비롯 수원 아이파크 시티 등에 각종 친환경 녹색기술을 접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부부처의 지방이전 계획 확정에 따른 세종시개발이 본격화 됐다는 점도 높은 점수를 얻어 장관상을 수상했다.

경기침체에 따른 돌파구로 해외사업을 매진해 온 대우건설이 해외건설부문상을 받았고, 2000년부터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해온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대표적인 사회공헌기업으로 뽑혔다.

SK건설은 유비쿼터스와 친환경을 접목한 '수원 SK Sky VIEW'가 주택건설부문상을 대림산업의 '에코하우스'가 친환경저에너지부문상을 차지했다.

금호건설의 부천시 중동 소재 주상복합 '리첸시아 중동'이 주거환경이 가장 뛰어난 아파트로 선정됐으며, 아파트의 신사업분야로 평가받는 리모델링부문은 쌍용건설에게 돌아갔다.

이와함께 재개발·주상복합부문은 국내 민간도시개발사업 가운데 최대 규모인 한화건설의 '한화꿈에그린월드 인천 에코메트로'가 가장 높은 접수를 얻었다.

동부건설의 센트레빌 아스테리움은 용산공원과 용산링크로 둘러쌓인데다 전 가구가 용산공원을 조망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환경·조경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린마트자이'를 표방하면서 각종 첨단기술이 집약된 GS건설이 고양시 일산에 선보인 '일산자이'가 최고의 공동주택으로 선정됐으며, 홍보전시관을 만들며 디자인과 에너지감축을 추진 중인 '두산건설'이 최고의 친환경신기술업체로 최종 확정됐다.

신종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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