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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다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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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R&D 한몸으로…새만금·AI 역할 커지나
기부채납의 '성공 방정식'…신영·영등포구가 만든 여의도 새 랜드마크 '브라이튼 도서관'
포스코이앤씨 신안산선 현장서 또 사망사고…"깊은 사과, 끝까지 책임질 것"
집도 기술도 "뭉쳐야 산다"…호반건설, 써밋타운·AI 집중 전략으로 "불황 돌파"
정부, 부동산 대책 괴담에 "사실무근…강력 대응 예고"
동부건설이 30여 년간 유지해 온 호주 광산개발 법인을 사실상 정리하고 베트남을 새로운 해외 사업 거점으로 낙점했다. 최근 3년간 매출이 없었던 자원 개발형 해외 자산을 털어내는 대신, 베트남 하노이 현지법인을 전진기지로 삼아 동남아 인프라 직접 수주 시장으로 자본과 조직을 재배치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에 본격 착수한 것이다. 이번 행보는 해외 자산 재편을 넘어 회사의 해외 사업 방식 자체를 바꾸는 사례로 분석된다..
DL이앤씨가 서울 강남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압구정5구역에 초고급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ACRO)'를 앞세운 차별화 설계를 제안하며 수주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단순 재건축을 넘어 압구정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 구현에 초점을 맞춘 전략이다. DL이앤씨는 압구정5구역에 '아크로 압구정'을 제안하고, 'THE BEST or NOTHING'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고 11일 밝혔다. 조합원 수요를 반영한 특화 설계와..
한화 건설부문이 부동산 개발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증권사와의 협업 범위를 넓히며 디벨로퍼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 시공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금융과 개발을 결합한 사업 모델 구축에 나선 모습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달 말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과 각각 '부동산 개발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마스턴투자운용과 협력..
정부가 청약가점 만점 당첨자를 중심으로 부정청약 여부에 대한 대대적인 전수조사에 나선다. 최근 서울 등 규제지역에서 현실적으로 보기 어려운 '대가족 만점통장' 당첨 사례가 잇따르자, 성인 자녀와 부모의 실제 거주 여부까지 들여다보는 고강도 검증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와 국무조정실 부동산 감독 추진단은 11일 서울 등 규제지역에서 올해 7월 이후 분양한 모든 단지와 기타 지역 인기 단지를 대상으로 부정청약..
호반그룹이 서울숲에 기업 참여형 정원을 조성하고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정원박람회 참여와 체험형 봉사활동을 연계하며 ESG 경영 행보를 확대하는 모습이다. 호반그룹은 지난 9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 일대에서 '호반가족과 함께하는 그린 볼런티어 데이'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마련됐으며, 그룹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
롯데건설은 준공 예정 사업장의 공사대금채권을 활용한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해 3000억원 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건설사가 공사대금채권 기반 구조화 상품을 자체 설계해 최고 신용등급(AAA)으로 발행한 것은 업계 최초다. 이번에 발행된 ABS는 분양이 완료된 다수 사업장의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총 3000억원 규모 가운데 1500억원은 만기 1년, 나머지 1500억원은 만..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울 관악구와 손잡고 고시원에 거주하는 주거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주거상향 통합 지원에 나섰다. 단순 실태조사에 그치지 않고 공공임대주택 이주와 정착 지원까지 연계하는 방식이다. LH는 관악구와 협력해 '주거급여 주택조사'와 '주거상향 지원'을 결합한 통합 주거복지 연계사업을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급여 수급 가구의 실제 거주 여부와 임대료 변동 등을 확인하는 기존 주택조..
한화 건설부문이 '포레나 이후' 성장 전략의 성과를 입증해야 하는 국면에 들어섰다. 주거 브랜드인 포레나를 앞세워 외형을 키워온 회사는 최근 복합개발·인프라 중심의 새 성장 엔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실제 대형 주택사업장 준공으로 올해 1분기 매출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증가하며 지난해 4분기 적자에서 한 분기 만에 벗어났다. 수서역 환승센터와 GTX-C, 서울역 북부역세권 등 조 단위 복합개발사업이 착공·매..
DL㈜가 올해 1분기 석유화학·에너지 부문 실적 개선에 힘입어 수익성을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 고부가 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략과 해외 사업 다변화가 실적 회복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DL㈜은 8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1조2828억원, 영업이익 112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523억원 늘었고, 영업이익은 1011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 증가율은 858%에 달한..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권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압구정5구역에 '전 가구 100% 한강 조망' 설계를 제안하며 하이엔드 주거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한강 조망을 자산 가치의 핵심 요소로 내세워 수주전 차별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건설은 압구정5구역 한강변 입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모든 가구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를 구성했다고 8일 밝혔다. 단순 조망 확보를 넘어 조망의 폭과 개방감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대우건설이 서울 성동구 중랑천 일대에 친환경 생태공간 '대우건설 Nature'를 조성하며 도심 생태복원형 ESG 활동 확대에 나섰다. 대우건설은 지난 7일 서울 성동구 중랑천 일대에서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태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친환경 생태정원 '대우건설 네이처(Nature)'를 준공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우건설이 올해 1월 사회적협동조합한강, 성동구청과 체결한 'ESG 실천을 통한 중랑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정부의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에서 5년 연속 무벌점을 기록했다. 공시 정확성과 내부 검증 체계를 강화해 공공기관 경영 투명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LH는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2025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에서 벌점 없이 평가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공공기관 통합공시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요 경영정보를 공공기관 경영정보 시스템(ALIO)에 공개하는 제도다. 기획재정..
부동산 서비스산업 전반의 체감경기가 기준선을 크게 밑도는 가운데 올 2분기에는 기업경기가 소폭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자문·공인중개·개발업 등 거래 연관 업종은 여전히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국토교통부는 8일 '2026년 1분기 부동산 서비스산업 기업경기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 국가승인통계 지정 이후 처음 공표된 공식 통계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부동산 서비스산업 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주택 공급의 핵심 실행기관 역할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공공택지를 민간에 매각해 주택을 공급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LH가 사업을 직접 주도하면서 민간 건설사의 브랜드와 기술력을 결합하는 새로운 공급 체계가 올해 들어 본격 궤도에 올랐다는 평가다. 공공주택이 더 이상 획일적이고 저품질의 주거 상품이 아니라 대형 브랜드 건설사가 설계·시공을 맡는 고품질 주택으로 전환되는 변곡점에 들어섰..
포스코이앤씨는 서울 서초구 신반포 청구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에 '고·저층 전환형 평면 설계'를 적용하며 리모델링 시장 내 설계 차별화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기존 벽식 구조 아파트의 한계를 넘어 층별로 서로 다른 평면을 적용해 한강 조망과 단지 내 쾌적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다. 신반포 청구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은 지하 6층~지상 최고 18층, 2개 동, 총 376가구 규모다. 앞서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