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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중심으로 배터리 등 산업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기술과 산업의 변화를 쉽고 빠르게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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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제네시스를 '한국의 럭셔리 브랜드'를 넘어 글로벌 고성능 럭셔리 브랜드로 키우기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 제네시스 마그마를 앞세워 세계 최고 내구 레이스인 르망24시에 도전하면서 BMW M, 메르세데스-AMG, 포르쉐가 구축해 온 모터스포츠 헤리티지에 정면으로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오는 10~13일(현지시간) 프랑스 라 사르트 서킷에서 열리는 르망24시 출전을 앞..
국내 수입차 시장이 5월 들어 한 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그럼에도 테슬라는 4개월 연속 수입차 브랜드 판매 1위를 지키며 인기를 증명했따.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5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가 2만9860대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전월(3만3993대) 대비 12.2% 감소한 수치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2만8189대)과 비교하면 5.9% 증가했다. 올해 1~5월 누적 등록 대수는 14만59..
현대자동차·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하이브리드(HEV)' 판매 호조를 이어가며 친환경차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전기차(EV) 수요 성장세가 둔화하는 가운데 현대차그룹은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서 하이브리드 차량 현지 생산에 나서며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나란히 HEV 판매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차 미국법인의 5월 판매량은..
"로봇도 신발이 필요할까." 현대차그룹의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가 최근 공개한 짧은 영상은 이 같은 질문에서 출발한다. 영상에 등장한 '채스티티 켈리(Chastity Kelly)' 연구원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발끝 모듈이 단순한 보호장치가 아니라 접지력과 균형 유지, 충격 흡수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 부품이라고 설명했다. 사람에게 신발이 이동성과 작업 효율을 좌우하듯, 휴머노이..
현대자동차그룹이 한국-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맞아 양국에서 열리는 대표 문화예술 축제를 후원하며 문화 교류 확대와 글로벌 고객 소통 강화에 나선다. 3일 현대차그룹은 '클래시컬 브릿지 국제 음악 페스티벌(Classical Bridge International Music Festival)'과 '아비뇽 페스티벌(Festival d'Avignon)'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양국이 140년간 이어온 우호 관계를 문화예술을..
국내 완성차 노조가 성과급 요구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일본 토요타 노사의 '생산성 중심 협력 모델'을 소개하며 한국 노사관계에 시사점을 제시했다. 미국 관세 리스크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중국 업체의 공세 등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성과 배분 중심의 교섭을 넘어 생산성 혁신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사 협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일 경총이 발표한 '토요타..
중국 전기차 브랜드 '지커(ZEEKR)'가 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7X'의 국내 인증 절차를 마무리하며 사실상 출시 준비를 끝냈다. 엔트리 모델 가격을 5299만원으로 책정하는 등 프리미엄 전략을 내세운 가운데, 한국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보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지커코리아는 최근 7X에 대한 배출가스·소음 인증과 배터리 안전성 검증 등 국내 인증 절차를 모두 마쳤다...
토요타가 안방에서 열린 월드랠리챔피언십(WRC) 재팬 랠리에서 압도적인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토요타 아키오 회장도 현장을 찾아 드라이버들과 승리 세리머니를 함께하며 홈 팬들과 기쁨을 나눴다. 반면 현대 모터스포츠팀은 5~7위에 머물며 아쉬움을 남겼다. 31일 일본 아이치현과 기후현 일대에서 '2026 FIA 월드랠리챔피언십(WRC) 7라운드 일본 랠리가 28일부터 31일까지 치뤄졌다. 이번 경기에서 토요타 가주..
최근 몇 년 사이 자동차 시장은 SUV가 집어삼켰다. 세단 판매는 줄었고 '국민 세단'으로 불리던 그랜저 위상도 예전 같지 않다. 현대차는 최근의 분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변화를 피하지 않았다. 그랜저가 지닌 본질은 유지한 채 디지털 경험을 덧입혔다. 대시보드 한가운데 커다란 17인치 디스플레이를 심고 현대차 최초로 플레오스 커넥트를 넣었다. 자동차를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차에 탄 모두의 일상과 연결된 스마트 디바이스로 재해석했다. 이번에 시승..
최근 몇 년 사이 자동차 시장은 SUV가 집어삼켰다. 세단 판매는 줄었고 '국민 세단'으로 불리던 그랜저 위상도 예전 같지 않다.현대차는 최근의 분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변화를 피하지 않았다. 그랜저가 지닌 본질은 유지한 채 디지털 경험을 덧입혔다. 대시보드 한가운데 커다란 17인치 디스플레이를 심고, 현대차 최초로 플레오스 커넥트를 넣었다. 자동차를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차에 탄 모두의 일상과 연결된 스마트 디바이..
김현태 LG에너지솔루션 ESS사업부 상품기획·전략담당 상무가 "전기차 캐즘은 위기이지만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을 확대할 기회가 되고 있다"며 "탄소중립 시대에는 단순히 재생에너지를 늘리는 것을 넘어 전력망 안정성과 에너지 효율을 함께 높이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2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2회 아시아투데이 환경포럼'에서 김 상무는 'LG에너지솔루션의 전력 계통 안정화와 탈탄소 비전'..
LG에너지솔루션이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중심으로 사업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북미 ESS 시장 선점과 함께 전기차(EV) 중심 생산라인을 ESS 중심으로 재편하고 AI 데이터센터(AIDC)·가상발전소(VPP) 등 에너지 서비스 영역까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미국 미시간주 최대 종합 에너지 기업 DTE에너지와 총 6GWh 규모 ESS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16억..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에서 팽팽한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 인공지능(AI)·휴머노이드 로봇 도입과 생산 자동화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면서다. 1987년 현대차 노조 창립 이후 39년간 파업과 대치를 반복해 온 현대차 노사가 미래 생산체계 개편 문제를 두고 강하게 맞서는 모습이다. 올해 임단협은 단순 임금 협상이 아닌 '고용 안정'과 '생산 혁신'이 충돌하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
금호타이어가 모터스포츠와 생활 밀착형 브랜드 캠페인을 동시에 강화하며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서고 있다. 서킷에서는 고성능 타이어 기술력을 입증하고, 일상에서는 안전을 앞세운 콘텐츠 마케팅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넓히는 전략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는 넷플릭스와 협업해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금호타이어 넷!가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넷플릭스 콘텐츠 시청 전 안전한 시청 에티켓을 안내하는 형식으로..
중고차 플랫폼 헤이딜러가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차량 수리 흔적까지 이미지 형태로 보여주는 인공지능(AI) 기반 차량 진단 시스템을 공개했다. 열화상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차량 상태를 시각화하는 방식으로, 중고차 거래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돼 온 정보 비대칭 문제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27일 헤이딜러는 차량 수리 흔적을 열화상 이미지로 분석하는 '비전 기반 차량 검사 방법(Method for Vision-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