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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5일(월)

기자

홍길동

남현수 기자

gustn973@naver.com

안녕하세요. 남현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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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주총서 '주주연대' 완패… 조현범 체제 재확인

한국앤컴퍼니가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연대의 지배구조 개선 요구를 차단하며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다. 26일 한국앤컴퍼니는 경기도 성남 판교 본사에서 제7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사 선임, 정관 변경, 감사위원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회사 측이 제안한 안건 대부분이 원안대로 통과된 반면, 주주연대가 제안한 안건은 모두 부결됐다. 이번 주총은 조현범 회장이 사내이사직에서 물러난 이후 처음 열린 자..

넥센타이어, 매출 3조 첫 돌파… 배당 확대·지배구조 강화 병행

넥센타이어가 사상 최대 실적을 바탕으로 배당 확대와 지배구조 개편을 동시에 추진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넥센타이어는 26일 경남 양산 본사에서 제6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과 배당, 이사 선임 및 정관 변경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3조1896억 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후 처음으로 연간 매출 3조 원을 넘어섰다. 이를 기반으로 27년 연속 현금배당을 이어가며 주주환원..

'자주영공 방어' 10년 만에 결실… 글로벌 방산 '게임체인저'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가 양산 단계에 진입하며 국내 항공우주 산업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개발 착수 이후 10년 6개월 만에 출고되는 양산기다. 우리나라는 전투기 개발부터 생산까지 독자 수행이 가능한 국가 반열에 올라섰다. 25일 정부 및 방산업계에 따르면 경남 사천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KF-21 양산 1호기 출고식이 개최됐다. 2015년 12월 체계개발 착수 이후 이어진 장기 프로젝트의 첫 결실이다..

기아, 美프리미엄 수요 정조준 ‘텔루라이드’ 전면배치… 현대차 추격 본격화

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처음으로 현대자동차(제네시스 제외) 판매량을 두 달 연속 앞질렀기 때문이다. 대형 SUV '텔루라이드'를 앞세운 기아의 프리미엄 전략이 본격적으로 효과를 내고 있다. 북미 시장에서 줄곧 '맏형' 역할을 해온 현대차를 기아가 추월한 것은 이례적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올해 1월과 2월 미국 시장에서 각각 6만4502대, 6만6005대를 판매하며 현대차를 추월했다..

현대차, 글로벌 전략 개편… 국내 20만대 생산 美 재배치 속내는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생산 전략을 재편하며 미국 현지 생산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의 생산량을 단계적으로 늘려 현지 생산 비중을 높이는 방향이 거론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HMGMA의 생산량을 단계적으로 늘려 2027년 연간 약 20만대 규모의 물량을 추가 생산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현재 가동 초기 단계인 HMGMA의 여유..

홈투카 이어 '카투홈'까지… 이재용·정의선 '플랫폼 동맹' 진화

현대자동차그룹과 삼성전자의 협력이 차량용 반도체와 배터리를 넘어 모빌리티 서비스 영역으로 본격 확장되고 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주도한 양사 협력이 하드웨어를 넘어 소프트웨어와 플랫폼 생태계 구축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 23일 현대차그룹은 삼성전자와 함께 차량에서 집 안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카투홈(Car-to-Home)' 서비스를 본격 개시했다고 밝혔다. 2024년 1월 현대차·기아·삼성전자가 체결한 카투..

[시승기] BYD 돌핀, 시작가 2450만원… 가성비로 단점을 지운 'EV 시티카'

이 가격대라면 충분하다. BYD의 소형 전기차 '돌핀'을 직접 시승하며, 2450만원부터 시작하는 이 모델이 단순히 가격 경쟁력에 머무는지, 아니면 실제 일상 주행에서도 만족할 수 있는 완성도를 갖췄는지 살펴봤다.BYD는 아토3, 씰, 씨라이언 7 등을 앞세워 전기차 시장에 빠르게 안착했다. 올해 1만대 판매 돌파도 유력해 보인다. 지난 1월에는 엔트리 모델 돌핀을 투입하며 라인업을 점차 넓혀가고 있다.◇디자인보다 실용성, 가격 '매력..

中 EV '지커' 한국 온다, 국내 완성차 긴장 고조

중국 전기차 브랜드의 한국 시장 공세가 본격화되고 있다. BYD에 이어 지커(ZEEKR), 샤오펑(Xpeng) 등 주요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잇따라 국내 진출을 준비하면서 완성차 업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22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BYD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6107대를 판매하며 수입차 판매 10위에 올랐다. 소형 SUV '아토 3'를 시작으로 중형 세단 '씰', 중형 SUV '씨라이언 7' 등을 잇..

BYD, 가성비로 '韓 전략' 적중... 누적 판매 '1만대' 임박

BYD가 '가성비 전략'을 앞세워 국내 시장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공식 판매 돌입 1년 만에 누적 판매 1만대 달성을 가시권에 두고 있다. BYD는 올해 2000만원대 전기차 '돌핀'을 출시하며 가격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BYD는 지난해 3월 본격적인 국내 판매를 시작한 이후 올해 2월까지 누적 판매 8411대를 기록했다...

벤츠코리아, 신임 대표에 쉬린 에미라... 바이틀은 본사로 승진 이동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대표이사 교체를 단행한다. 현 대표인 마티아스 바이틀 사장은 본사로 자리를 옮기고, 글로벌 시장 경험을 갖춘 쉬린 에미라가 후임으로 선임됐다. 벤츠 코리아는 마티아스 바이틀 대표이사가 오는 7월 1일부로 독일 슈투트가르트 본사의 밴 부문 마케팅 및 세일즈 총괄로 승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후임 대표이사로는 쉬린 에미라 메르세데스-벤츠 AG 딜러 모델 마켓 매니지먼트 및 글로벌 네트워크 개발..

현대차, 유럽 전기차 시장 공략 속도...'아이오닉 3' 내달 밀라노서 공개

현대자동차가 유럽 전기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현대차는 소형 전기차를 앞세워 대중 시장을, 제네시스는 프리미엄 전기차로 상위 시장을 파고드는 '투트랙 전략'을 본격화한다. 18일 현대차 유럽 법인에 따르면 오는 4월 21일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2026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소형 전기차 '아이오닉 3'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공개 행사는 디자인 전시 공간 '토르네리아 토르토나'에서 진행한다. 현대차의 디자..

테슬라, LG엔솔 배터리 6.4조원 구매 계약… ESS 전략 가속

테슬라가 LG에너지솔루션과 손잡고 미국 내 배터리 공급망 구축에 나선다. 전기차 시장 성장세 둔화 속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을 중심으로 전략 축을 이동하는 흐름이 본격화됐다는 평가다. 17일(현지시간)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43억달러(약 6조4000억원) 규모의 배터리 셀을 LG엔솔로부터 공급받기로 했다. 해당 물량은 LG엔솔의 미국 미시간주 랜싱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랜싱 공장은 원래 LG엔..

링컨, 노틸러스 하이브리드 출시… 연비 11.9km/L·9500만원

링컨이 중형 SUV 라인업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하며 국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정숙성과 승차감 중심의 브랜드 정체성에 전동화 기술을 결합해 프리미엄 SUV 수요 확대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에프엘오토코리아는 18일 링컨의 중형 SUV '노틸러스 하이브리드'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델은 2세대 노틸러스의 신규 트림으로 국내 시장에는 처음 선보인다. 노틸러스 하이브리드는 2.0리터 터보차저 가솔린..

삼성SDI, “하반기 흑자 전환 목표”… 전고체·차세대 배터리로 반등 시동

삼성SDI가 올해를 실적 반등의 전환점으로 삼고 하반기 흑자 전환을 추진한다. 전기차 중심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ESS와 로봇 등으로 수요를 확대하는 한편,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기술 확보로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18일 삼성SDI는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제5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주요 경영 현안과 향후 사업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주총에는 최주선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주..

정일택 "기술로 시장 넓힌다"… 금호타이어, '크루젠 GT 프로'로 SUV 공략 가속

정일택 금호타이어 사장이 프리미엄 SUV용 신제품 '크루젠 GT 프로'를 앞세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관세와 원가 부담 등 대외 변수에도 불구하고 기술 경쟁력과 생산거점 확대를 기반으로 성장 전략을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정 사장은 17일 열린 신제품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안주하지 않고 올해는 매출 5조1000억원을 달성하고 고부가가치 시장 공략을 통해 양적 성장과 질적 수익성을 함께 거두겠다"고 밝혔다. 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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