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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원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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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터보 엑스포 기간 중 글로벌 에너지장비 선도 기업인 미국 GE Oil & Gas와 가스터빈 및 압축기 패키지 사업 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터보엑스포는 미국 기계학회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터보기계 학술대회로 지난 14일 개최해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가스터빈·스팀터빈·풍력터빈·초임계이산화탄소 엔진 등 터보기계 관련 기술 논문이 1000..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이 임원들의 임금 반납과 1500명 희망퇴직 등의 내용이 담긴 세부 자구계획을 15일 공개했다. 박 사장은 이날 사내 방송을 통해 7월부터 경영이 정상화 될 때까지 본인의 임금 전액을 반납하고 임원들의 임금도 30% 반납키로 했다고 밝혔다. 모든 임원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백의종군의 자세로 경영 정상화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박 사장은 또 “2018년말까지 3년간 경영상황과 연계해 전체 인력의 3..
롯데케미칼이 북미에서 최대 현안인 에탄크래커 공장(ECC)의 성공적 건설을 기원하는 기공식을 가졌지만 업계에선 사업 차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룹이 경영진 비자금 조성 혐의로 검찰 수사의 타깃이 되면서 최근 계획했던 미국 화학회사 ‘액시올’ 인수를 철회했고 롯데케미칼 본사까지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는 등 전방위적 압박이 계속되고 있어서다. 14일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이날 오전(현지시각) 미국 루이지애나..
대우조선해양 직원이 문구 납품업자와 짜고 회삿돈 180억원을 빼돌린 사실이 적발됐다. 14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임모(46) 전 대우조선해양 차장이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업무상 배임)로 구속됐다. 임 씨는 옥포조선소 시추선사업부에서 일했다. 임 씨는 2012년 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선주사와 기술자들이 쓰는 비품을 구매하면서 허위 거래명세서를 만드는 방법으로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이 85%의 찬성률로 파업을 결의했다. 추후 노조는 16일 산업은행 상경투쟁을 시작으로 일방적 자구계획 저지와 총고용 보장을 위한 총력투쟁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14일 대우조선 노조는 일방적 ‘구조조정 저지 및 총고용 보장을 위한 쟁의행위 찬반투표’ 개표 결과 85%에 달하는 압도적 찬성으로 쟁의행위를 가결시켰다고 밝혔다. 대우조선 노조측은 “회사와 채권단이 발표한 자구계획이 오히려 정상화에 독..
한진중공업 노조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을 모두 회사에 위임했다. 조선업계가 구조조정에 반대하는 파업을 결의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노사상생의 모범사례로 지목되고 있다. 14일 김외욱 한진중공업노동조합 위원장은 “경기 악화와 조선업 불황으로 인한 경영위기를 노사가 합심해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올해 임단협을 회사에 전부 위임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동조합의 임단협 위임은 회사 설립 80년 만에 처음이다. 이로써 회사..
전기차(EV) 배터리 시장이 올해와 내년 연이어 약 60%씩의 고공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4일 일본 시장조사업체 B3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은 1만6733㎾h 규모로 지난해의 1만30㎾h보다 66.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 내년에는 올해보다 57.7% 규모가 커져 2만6394㎾h가 될 것으로 예측됐다. 2010년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이 1140㎾h에 불과했던 것에 비춰..
대우조선해양 노조가 구조조정에 반대하는 파업 찬반 투표에 들어간 가운데 칼자루를 쥔 금융당국은 파업 시 정상화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3년간 총 3조원이 넘는 인건비를 줄여야 하는 조선 3사와 생존권을 보장 받으려는 노조간 충돌이 일촉즉발 위기에 처해 있다. 13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조선3사는 정부가 자구안을 승인함에 따라 임금 동결·삭감 및 인력감축, 성과주의 연봉제 도입 등의 방법으로 2018년말까지..
대우조선해양은 13일 이상근 감사위원장이 중도 사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31일 사외이사에 선임된 이 위원장의 원래 임기는 내년 3월30일까지였다. 이날 대우조선 측은 “이 위원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중도 퇴임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 위원장이 최근 대우조선이 분식회계 논란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상황에 부담을 느낀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서강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인 이 위원장은 사외이사로 있는 동안 분식..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한화그룹이 국군장병 가족이나 연인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한화는 오는 18일 오후 6시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앞 ‘썸타는 계단(대현문화공원)’에서 ‘불꽃곰신페스티벌’을 열어 곰신들과 시민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군장병을 위해 그 뒤에서 헌신하는 여자친구를 일컫는 ‘곰신’에서 착안한 것으로 일반 시민들도 페스티벌 참가가 가능하다. 페스..
LG화학이 중동에서 대규모 수처리필터 수주에 성공하며 글로벌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확실한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LG화학은 최근 중동 오만 Sohar SWRO가 내년까지 소하르 지역에 건설하는 해수담수화공장의 RO(Reverse Osmosis) 필터 단독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Sohar SWRO는 세계적인 해수담수화 플랜트업체인 스페인 발로리자 아구아가 대주주로 참여한 회사다. 이번 계약에 따라 L..
기업들이 바라는 올해 세법 개정의 최우선 목표는 경제활성화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13일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세법개정 관련 의견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업들 중 74.6%는 2016년 세법 개정 방향을 ‘경제활성화’에 맞춰야 한다고 답했다. 구체적인 과제로는 R&D투자·시설투자와 같은 기업투자 지원 확대(33.2%), 법인세 인하(20.5%) 등을 제시했다. 기업들의 이같은 요청은 수년간 이어진 투자..
SK이노베이션이 울산CLX에서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정기보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보수를 마치면 회사는 향후 수년간 가장 안전한 상태로 설비를 풀가동 할 수 있게 된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3월 중질유분해공장(HOU)을 시작으로 울산CLX의 전체 21개 공정 중 13개 공정에 대한 정기보수를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정기보수는 12월 중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정유·석유화학 설비는 안정성을 확인하고..
여의도 약 3배 크기인 830만㎡ 터에 100여개 첨단 자동화 공정의 8개 자체 부두시설을 갖춘 울산CLX는 단일공장 시설로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크다. 그야말로 SK이노베이션·SK에너지·SK종합화학·SK루브리컨츠의 주요 생산설비와 연구시설이 밀집해 있는 심장부다. 지난 10일 서울에서 KTX로 2시간20분, 다시 버스로 30여분을 달려 도착한 SK 울산 이곳에선 사상 최대 규모의 정기보수가 한창이었다. 울산..
성동조선해양은 세계 최대 선박 박람회 ‘포시도니아 2016’이 열리고 있는 그리스 현지에서 세계 10대 탱커선사이자 성동과 오랜 인연을 맺고 있는 그리스 차코스(Tsakos)사로부터 7만5000톤급 정유운반선 4척(옵션 2척 포함), 약 1억7000만달러에 달하는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LRⅠ급인 이 선박은 길이 228m, 폭 32.2m, 높이 20.9m로 2018년 상반기 납기 조건이다. 계약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