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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31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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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배승빈 기자

road3870@hanmail.net

안녕하세요. 배승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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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날에도 별 볼 수 있네"…청양 칠갑산 천문대 재개관

밤하늘의 별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공간이 다시 문을 연다. 충남 청양군에 위치한 칠갑산천문대가 8개월간의 전면 리모델링을 마치고 오는 17일 새로운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리모델링에는 국비와 군비를 포함해 30억원의 총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번 리모델링의 핵심은 전시 방식의 변화다. 기존에 망원경 관측과 전시 패널 중심이었던 공간을 체험형 콘텐츠 위주로 재구성했다. 관람객이 버튼이나 화면을 직접..

충남개발공사, 고위직 청렴추진단 출범…공정·투명 경영 강화

충남개발공사가 조직 내부 반부패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고위직 중심의 청렴추진단을 출범시키며 공기업 청렴 경영 강화에 나섰다. 공사는 지난 13일 본사에서 청렴추진단 발대식을 열고 반부패·청렴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전사적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청렴서약서를 낭독하며 조직 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청렴추진단은 고위관리직으로 구성됐다. 주요 의사결정을 담당하는 간부들이 청렴 정..

1000만 영화가 소환한 '충절의 고장'…성삼문유허지 발길 분주

최근 극장가에서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여파가 스크린을 넘어 역사 현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영화 속 권력과 충절의 서사가 관객들의 관심을 자극하면서 조선 단종 복위를 도모하다 처형된 사육신 가운데 한 명인 성삼문(1418~1456)을 다시 조명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충남 홍성군 홍북읍 노은리에 위치한 성삼문선생유허지에도 최근 방문객들의 발길이 눈에 띄게 늘었다. 영화 관람..

[인터뷰] 공무원 접고 작가로 새 인생 이은경 "돈 목적없이 모으면…"

충남 천안시청 보건직 공무원으로 6년간 근무하며 시민 곁에서 일해 온 이은경 작가가 공직을 내려놓고 인생 2막의 문을 열었다. 거창한 결심에서 시작된 변화는 아니었다. 등산 동호회 활동 후 일주일에 한 번씩 남기던 소박한 후기 글이 계기가 됐다. 온라인 카페에 올린 글에 독자들이 댓글을 달고 다음 이야기를 기다리면서 글쓰기는 자연스레 일상이 됐다. 블로그와 전자책을 거쳐 종이책 출간으로 이어졌고, 그는 첫 책 '..

절개없이 간암치료…순천향대천안병원 '방사선색전술' 성과

충청권 간암 치료 환경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충청지역 내 유일하게 도입한 '간암 방사선색전술'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수도권 대형병원으로 향하던 지역 환자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방사선색전술은 가느다란 카테터를 통해 간암 조직에 혈류를 공급하는 간동맥에 방사성 동위원소가 포함된 미세한 구슬을 주입하는 비수술적 치료법이다. 약 30마이크론 크기의 미세입자가 종양 혈관에 자리 잡은..

'핸드볼 전설' 강재원 감독 영입…충남개발공사 여자팀 창단

충남 지역 스포츠 판도에 변화를 예고할 여자 실업 핸드볼팀이 출범했다. 공기업이 주도해 창단한 실업팀이라는 점에서 지역 체육 저변 확대는 물론 국내 여자 핸드볼 경쟁 구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인다. 충남개발공사는 지난 10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여자핸드볼선수단 창단식을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초대 사령탑에는 한국 핸드볼을 대표하는 지도자로 꼽히는 강재원 감독이 선임됐다. 강 감독은 1988년..

고락희 국민의힘 천안을 여성위원장 "시민 목소리 시정에 직접 전달"

고락희 국민의힘 천안을 당협 여성위원장이 천안시의회 입성을 향한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돌입했다. 고 위원장은 지난 9일 천안시 서북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천안시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부성1동·성거읍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고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 선언에서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실천하는 변화를 시민들께 보여드리겠다"며 "그동안 지역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과 호흡해 온 생활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의 목소리..

이규희 예비후보 "천안·아산 통합, 충청미래 좌우할 선택"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남 천안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규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충청권 행정구역 개편의 새로운 승부수로 '천안·아산 통합'을 전면에 내걸었다. 이 예비후보는 9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정치권 갈등으로 동력을 잃고 있는 충남·대전 통합 논의를 언급하며 "충청권의 미래를 위해서는 보다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충남·대전 통합을 두고 정치권 공방..

[인터뷰] "아파트는 건물 아닌 삶 자체…사람간 갈등조정 중요해져"

충남 홍성군에서 공동주택 행정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사람이 있다. 10여 년간 관련 업무를 맡아온 고성화 공동주택팀장이다. 그는 "공동주택은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주민들의 삶 그 자체"라고 말한다. 충남도청 이전과 함께 내포신도시에 아파트 단지가 속속 들어서던 시기에도 그는 현장을 지켰다. 인허가부터 사용승인, 입주 이후 관리와 민원 대응까지 단지 하나하나를 챙겼다. 홍성군 공동주택 행정의 궤적은 내포신도시..

10년간 사고 15건…홍성 소향삼거리 회전교차로 들어선다

최근 10년간 15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충남 홍성군 홍성읍 소향삼거리가 회전교차로로 개선된다. 내포신도시와 원도심을 잇는 북서부순환도로망의 기능을 강화해 고질적인 병목현상을 해결하겠다는 취지다. 홍성군은 소향삼거리를 회전교차로로 개선하는 공사를 이달부터 본격 추진해 오는 6월 개통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소향삼거리는 내포신도시와 홍성읍 시가지를 연결하는 주요 교차로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내포신도시와 홍성..

박찬우 천안시장 예비후보 "철도 지하화로 단절된 도심 하나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박찬우 국민의힘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1호 공약으로 '천안 도심 철도 지하화'를 내세우며 도시 교통 혁신을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5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부선 철도 지하화, 트램 도입, 간선급행버스체계(BRT) 확충 등을 통해 천안과 아산역, 천안역, 산업단지를 잇는 성장축을 구축하는 장기 비전을 밝혔다. 그는 "철도가 지상에 있어 동서 간 교통소통이 막히는 현상을..

1인 가구 43% 천안 '연결'로 고독사 막는다

혼자 사는 집이 빠르게 늘어난 도시. 충남 천안시의 1인 가구 비율은 43%에 달한다. 통계상 변화로 보일 수 있지만, 현장에서는 다른 의미로 읽힌다. 관계가 끊긴 채 방치되는 시간, 도움을 요청할 통로조차 사라진 고립의 징후가 함께 늘고 있다는 점이다. 고독사는 더 이상 우연한 비극이 아니라 도시 구조가 안고 있는 상시적 위험으로 이동하고 있다. 천안시는 이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공동 과제로 규정하고..

암묵적이던 '간부 모시는 날' 사라진다…홍성군 조직문화 수술 성공할까'

공직사회의 오랜 관행으로 여겨져 온 의전문화가 충남 홍성군에서 폐지 수순을 밟고 있다. 간부들이 먼저 변화를 선언하며 수직적 위계중심 조직을 수평적 협업체계로 재편하겠다는 것이다. 군은 이달부터 간부 공무원이 전면에 나서는 조직문화 혁신에 착수했다. 핵심은 의전문화의 해체다. 그간 암묵적으로 이어져 온 '간부 모시는 날'을 전면 폐지하고 '직원 모시는 날'을 도입해다. 하위직이 상사를 챙기던 관행을 뒤집어, 간..

HDC현대, 천안 아이파크시티 5·6단지 분양…호수 조망

HDC현대산업개발이 선보이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 5·6단지'가 지난 27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 5·6단지'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일원 부성5구역과 부성6구역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들어선다. 지하 2층 ~ 지상 최고 35층, 16개 동, 전용면적 84~197㎡ 총 1948세대(5단지· 882세대, 6단지·1066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849세대를 일반 분..

"골목이 정치를 바꿨다"…김미화 민주당 부대변인 출판기념회 북새통

28일 오후 충남 천안시 남서울대학교 지식정보관. 행사 시작 전부터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일대가 붐볐다. 더불어민주당 김미화 중앙당 부대변인의 저서 '김미화가 골목에서 배운 천안' 출판기념회가 열린 이 자리는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북새통을 이뤘고 천안 지역 정치사에서 보기 드문 열기를 기록했다. 이정문 국회의원을 비롯한 류제국 천안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부의장, 시 의원들, 지역 정·관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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