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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1일(수)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현대제철, RH·BH 통합 브랜드 ‘H ONE’ 론칭

현대제철이 압연 H형강 RH(Rolled H-Beam)와 용접 H형강 BH(Built up H-Beam)를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에이치원(H ONE)'을 론칭하고 고부가 건축 시장 공략에 나선다.12일 현대제철은 H ONE 브랜드 론칭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현대제철 영업본부 임직원을 비롯해 건설사 유통사, 철골제작사 등 주요 고객사와 구조설계사, 학·협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브랜드 출범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가온전선, 美 원전 케이블 시장 진출…'현지 생산체계 구축'

가온전선이 미국 원전용 케이블 시장에 진출한다. AI 데이터센터 확대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미국에서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건설이 다시 주목받자 현지 생산시설을 활용해 원전 기자재 공급망에 진입한다는 구상이다. 기존 송전망용 케이블에 이어 원전용 제품까지 생산 범위를 넓혀 북미 전력 인프라 사업을 확대한다.12일 가온전선에 따르면 미국 생산법인 LSCUS는 노스캐롤라이나주 타보로 공장에 원전용 케이블 생산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 더 운반, 기업고객 공략 강화…캠페인 전개 나서

CJ대한통운은 기업고객의 운송 효율화를 지원하기 위한 '화물은 더 운반' 캠페인을 6주 동안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캠페인 영상을 통해 더 운반의 서비스 경쟁력을 소개하는 한편, 운송구조를 점검할 수 있는 리포트와 운임 할인 등 기업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이다.캠페인 영상은 기업 물류담당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차량 수급, 운송비 상승, 긴급 배차 등 다양한 운송 고민을 소재로 구성했다. 산업과 화물 특성에 따라 달라지는 운송..

현대차 정몽구재단 'ONSO FESTIVAL' 성료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7일부터 10일까지 복합문화공간 온드림소사이어티와 서울 명동에서 개최한 '2026 온소(ONSO) 페스티벌'이 누적 참가자 1만여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그동안 온드림 소사이어티 내부에서 강연과 워크숍을 중심으로 진행해 온 기존 축제에서 나아가 명동대성당 옆마당과 가톨릭회관 앞마당 등 명동 일대로 무대를 넓혔다. 또 공연·전시·체험까지 프로그램을 확대해 더 많은 청년과 시민이 도심 속에서 자연스..

카카오모빌리티, 'AI 주니어랩 7기' 전국 중학생 50명 선발

카카오모빌리티가 중학생들이 직접 만든 AI 서비스를 로봇과 연결해 실제로 작동시켜 보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연어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바이브 코딩'부터 로봇 제어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기존 코딩 교육을 피지컬 AI 중심으로 확대했다.12일 카카오모빌리티에 따르면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AI 주니어랩 7기' 참가자를 다음 달 22일까지 모집한다. 전국 중학교 1~3학년 학생이 대상이며 총 50명을 선발한다. 참..

트리니티항공, 지역공항 출발편 할인…부산·대구·청주 대상

트리니티항공이 부산·대구·청주·제주·광주 등 지역 공항 출발 항공편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12일 트리니티항공은 오는 2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우리 동네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부산·대구·청주·제주·광주에서 출발하는 국내선과 국제선이며, 탑승 기간은 다음해 1월 31일까지다.프로모션 기간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인 쿠폰을 발급받아 항공권 결제 시 적용하면 된다. 국내선은 15만원 이상 결제 시..

레이예스와 최다안타 경쟁하다 배트던진 KT 최원준, 울음 뒤 사과

프로야구 KT 위즈 타자 최원준이 경기 중 감정을 조절하지 못한 행동으로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최원준은 최근 배우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사과문에서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불쾌감과 실망을 느끼셨을 야구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그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행동이었으며 감정을 조절하지 못한 저의 명백한 잘못"이라며 "제 행동으로 불편함을 겪으신 당사자분께는 직접 찾아뵙고 사과의 말씀을 전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이번..

손님 줄어도 운항 늘린다…진에어 '괌 증편' 속사정

진에어가 겨울철 인천~괌 노선을 하루 3회로 확대 운영한다. 올해 1~9월 여객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줄어드는 등 괌 여행 수요가 급감하고 있지만 오히려 공급을 늘리는 것이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공급좌석 유지 의무로 운항편을 탄력적으로 줄이기 어려운 점이 배경으로 꼽힌다.12일 진에어는 오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인천~괌 노선을 기존 하루 2회에서 3회로 증편한다고 밝혔다. 진에어는 통상 겨울 여행 성수기를 맞아 휴양지 노선의 공..

[르포] 물 낙차로 전기 만든다…국내 최대 ‘물 배터리’ 양양 양수발전소

양양// 지난 6일 오후 한국수력원자력의 강원도 양양 양수발전소. 인가 없이 사진촬영은 물론이고 드론도 띄울 수 없는 국가보안시설인 양양 양수발전소의 출입 허가를 받고 처음으로 도착한 곳은 지하발전소로 내려가는 터널 입구였다. 터널 내부로 들어가기 위해 탑승한 차량은 산 아래로 이어지는 내리막길을 시속 30㎞로 천천히 이동했다. 약 2㎞를 이동한 끝에 차량이 멈춘 곳에는 거대한 벙커 형태의 지하발전소가 자리 잡고 있었다. 물을 끌어올려 에너지를..

‘폴란드 원전’ 철수했던 韓… 웨스팅하우스 타고 재진입 노린다

한국이 사업 참여를 포기한 폴란드 원전에서 국내 원전기업의 진출 가능성이 다시 거론되고 있다. 최근 한미 원전 협력으로 한국 기업의 AP1000 기자재 공급과 시공 참여를 확대하는 틀이 마련되면서, 폴란드가 미국 노형을 선택할 경우 두산에너빌리티와 현대건설 등 국내 기업에도 기회가 열릴 수 있어서다.11일 원전업계에 따르면 폴란드 제2원전은 현재 미국·프랑스·캐나다를 대상으로 기술·사업 파트너 선정 절차가 진행 중이다. 폴란드 정부는 2027..

석탄발전 보상기준 손질…비상대기·정비비 현실화

정부가 석탄발전소의 비상대기 비용 산정에 물가상승률을 반영하고, 민간 석탄발전기의 고장정지에 따른 고정비 보상기준도 현실화하는 등 석탄발전 보상체계를 손질했다.11일 전력업계에 따르면 전력거래소 비용평가위원회는 지난달 열린 제9차 회의에서 '비상대기예비력 기준단가 산정방식 개정안'을 원안 가결했다.비상대기예비력은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 등을 위해 가동이 중단되거나 출력이 제한된 석탄발전기를 비상시에 활용하기 위한 제도다. 발전사는 전력..

배전반 매출 확대에…LS일렉트릭, 3분기 이익 성장 가속

북미 AI 데이터센터에 공급하는 배전반 매출이 늘면서 LS일렉트릭의 실적 성장에 속도가 붙고 있다. 배전반은 초고압 변압기보다 납기가 짧아 신규 수주를 상대적으로 빠르게 매출로 연결할 수 있다. 여기에 초고압 변압기 생산량 증가와 판매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지면서 올해 3분기에는 영업이익 증가율이 매출 증가율의 두 배를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11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S일렉트릭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컨센서스는 1조6711억원으로..

흑자 굳히는 LG, 적자 늪 빠진 삼성… TV사업 가른 '체질개선'

지난해 글로벌 수요 침체와 중국의 저가 공세에 밀려 나란히 적자 수렁에 빠졌던 삼성전자와 LG전자 TV 사업이 올해 들어 극명한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LG전자가 올해 매 분기마다 흑자 기조를 유지한 반면, 삼성전자는 2분기에 이어 3분기까지도 적자를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된다.양사 TV 사업 성적표를 가른 핵심 요인으로 '조직 슬림화'와 '수익 모델 다변화'가 꼽힌다. 부품 원가와 물류비가 동반 급등한 대외 악재 속에서 인건비 등 고정비..

잠정합의 부결에 크레인 농성… 조선업 임단협 장기화 국면

조선업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이 장기화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되면서 재교섭에 나서야 하고, 한화오션은 정규직 노조의 크레인 고공농성에 하청노조와의 교섭까지 겹쳤다. 노조 측은 협상 장기화의 원인을 무리한 요구가 아닌 성과 배분과 노동조건 개선에 대한 현장의 불만에서 찾고 있어 노사 간 입장차가 쉽게 좁혀지지 않을 전망이다.11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 노사가 마련한..

재계 5위 한화 74주년에… 김승연은 '낙관 금지령' 내렸다

"낙관주의는 결코 설 자리가 없다."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창립 74주년을 맞아 내놓은 메시지에는 재계 5위에 오른 데 대한 기쁨보다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산업환경에 대한 위기의식이 짙게 묻어났다. 지난해 '글로벌 선두'라는 목표를 제시했다면 올해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을 강조한 것이다.11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9일 임직원에게 전달한 창립 74주년 기념사에서 "끊임없는 지정학적 분쟁,..

[정의선號 6년] 전문성에 초점 둔 조직문화… 미래 사업 실행력 끌어올렸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취임 이후 6년간 그룹의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꿨다. 외국인 최고경영자(CEO)와 글로벌 빅테크 출신 전문가에게 핵심 사업을 맡기고, 외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 역량을 보완하는 등 기존 완성차 제조업 중심의 조직문화에 커다란 변화를 줬다. 국적과 내부 승진 관행을 깨뜨린 실력 중심 인사와 계열사 간 협업,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미래 사업의 실행력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다.1..

연간 영업익 300조 넘보는 삼성전자…D램·낸드 호황에 HBM4 가세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사상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넘긴 데에는 역시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의 기여가 컸다. 잠정 실적에는 부문별 실적이 공개되지는 않지만, 업계는 삼성전자가 올 상반기부터 강조하던 고대역폭메모리(HBM)의 매출이 크게 신장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에 더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 상승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앞으로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HBM에 이어 로봇용 D..

고려아연, 울산 시민 5000명 참여로 '사랑의 온도계' 달성…5000만원 기부

고려아연이 울산 시민 5000명의 참여로 기부 캠페인 목표를 달성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5000만원을 기부한다. 울산공업축제에서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응원 메시지로 '사랑의 온도계'를 채우는 행사를 진행한 결과 목표치인 100%를 달성했다. 마련된 기부금은 울산지역 취약계층 지원과 인재 육성, 문화예술 및 환경보전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11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온산제련소는 울산공업축제에서 진행한 '시민의 응원으로 채우는 사랑의 온도계, 고려..

포스코DX, 데이터 구조화하는 '온톨로지' 기술로 AX 경쟁력 높인다

포스코DX가 '포스코DX 기업형벤처캐피탈 신기술투자조합'을 통해 온톨로지 기반 엔터프라이즈 AI 운영체제 에이전트OS를 개발한 스타트업 인핸스에 20억원을 투자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기업이 AX를 추진할 때 부딪히는 문제 중 하나는 데이터가 여러 시스템에 분산돼 AI가 업무 맥락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온톨로지는 흩어진 데이터를 업무상 의미와 관계 중심으로 구조화해 AI가 업무 전반을 이해하도록 돕는 기술이다. 시스템이..

민간이 되살린 한글 기계화 기록… ‘글씨쓰는 긔계’ 복원품 첫 공개

실물이 국내에 없는 1914년 '이원익 언문타자기'의 복원품이 처음 공개됐다. '타자기'라는 말조차 없던 시절 이원익이 '글씨 쓰는 긔계'라고 불렀던 기계다. 한글 자판이 지금의 두벌식에 이르기까지 약 80여년 넘게 이어진 시행착오와 선택의 역사가 실물 타자기와 자료로 한자리에 펼쳐졌다.11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시 G밸리산업박물관에서는 한글날 제정 100주년과 훈맹정음 반포 100주년을 맞아 특별기획전 '타자기, 글씨쓰는 긔계'가 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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