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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18일(일)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데스크 시각] 국가대표 AI의 자격… 업스테이지와 네이버 달랐다

전국민이 이용하는 국가대표 AI를 만들겠다며 네이버 출신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 수석과 LG AI연구원장이던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총리가 의기투합해 끌고가고 있는 프로젝트가 경연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목표는 AI 주권 확보, 즉 '소버린 AI'다. 모든 단계를 순수 국내 기술로만 이뤄진 한국형 AI를 만들자는 게 취지다. 경연이 무르익자 각 사 기술에 대한 실체가 드러나고 결국 자격과 기준에 대한 논란에 불이 붙었다. 바로 프롬 스..

[CES 2026]현대모비스, 퀄컴과 SDV·ADAS 동맹… 신흥국 겨냥 통합 솔루션 개발

라스베이거스/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반도체 기업 퀄컴과 손잡고 SDV(소프트웨어중심차량)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공동 개발에 나선다.현대모비스는 CES 2026 현장에서 글로벌 반도체 기업 퀄컴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SDV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등 미래 차량 기술 전반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현지시간 7일 현대모비스 전시관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정수경 현대모비스 전장BU 부사장과 퀄컴 자동..

[CES 2026]현대모비스, 휴머노이드 ‘아틀라스’에 액추에이터 공급… 로봇 부품시장 본격 진입

라스베이거스/ 현대모비스가 휴머노이드 로봇 핵심 부품 공급에 나서며 로봇 부품시장에 본격 진입한다. 현대모비스는 CES 2026이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보스턴다이나믹스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양산 시점에 액추에이터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이번 발표로 현대모비스는 로보틱스 신사업 분야에서 첫 고객사를 확보하며, 차량 부품을 넘어 글로벌 로봇 부품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발판을 마..

고려아연, 美 '안보동맹'…3월 주총 '2%p' 박빙 승부

고려아연이 미국 정부의 전략 자금을 끌어들이며 글로벌 공급망 안보의 핵심 파트너로 부상했다. 크루서블JV의 지분 취득으로 영풍·MBK 연합과의 지분 격차를 2%p 내외로 좁히면서다.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는 고려아연의 국가 기간산업이라는 명분과 영풍-MBK연합의 자본시장 투명성 논리가 정면충돌할 전망이다.7일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의 이번 증자로 영풍 측의 지분 우위는 사실상 무너졌다. 신주 발행으로 영풍 측 우호지분은 42.3%로 희석된..

[CES2026] 정의선, CES 한복판서 최고전략회의…피지컬 AI 전환 가속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이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그룹 최고위 전략 회의인 글로벌리더스포럼(GLF)을 개최했다. 그룹의 중장기 전략이 공유되는 자리로,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를 중심으로 한 그룹의 사업 전환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6~7일(현지시간) 이틀 일정으로 GLF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는 현대차를 비롯해 현..

[취재후일담] 딱딱한 시무식 옛말, 연단 내려온 정의선…달라진 현대차그룹 조직 문화

지난 2019년 1월 2일. 현대차그룹 시무식에서 '연단'에 오른 정의선 회장(당시 수석부회장)이 꽤 오랜 시간을 들여 강조한 것은 다름 아닌 '조직 문화의 혁신'이었습니다.당시는 정 부회장이 그룹 경영을 총괄한 이후 처음으로 주재한 시무식이었는데요. 미래차 전환, 글로벌 경쟁 심화, 기술 패러다임 변화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그룹이 어떤 방식으로 달라져야 하는지를 처음으로 명확히 던진 것이기도 했습니다. 단순한 분위기 쇄신 차원이 아닌 그룹..

“신규 원전 건설 토론은 오류, 국민 수용성 우선 논의해야”

신규 원전 건설이 필요한지 여부가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했던 '바람직한 에너지믹스 정책토론회'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으로 국민 부담을 낮추는 최적의 에너지믹스 방안 마련에 초점이 맞춰졌다. 원전의 개수를 정하는 것보다, 재생에너지 확대로 인한 전기요금 인상과 미래 첨단산업의 전력난에 대비할 에너지원의 적절한 배분 논의가 더 시급하다는 것이 토론회의 주요 요지였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7일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바람직한 에너지믹스 2..

[CES 2026] 글로벌 AI 둘러본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美 시장 보폭 넓힌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 CES 2026 현장을 찾았다. 글로벌 산업현장에서의 AI(인공지능) 적용 현황을 둘러보고, 특히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미국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서다. 최근 AI 데이터센터 건설과 노후 송배전망 교체 수요가 동시에 발생한 미국 시장은 LS일렉트릭이 주목하고 있는 시장이다. 기존에는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함께 수주가 이어졌다면, 이제는 단독 수주 등으로도 발을 넓히..

SK하이닉스 '독보적 원톱'… 그룹내 영업익 비중 95% 넘어

올해 SK그룹의 핵심들이 벌어들이는 연간 매출이 300조, 영업이익은 90조원에 다다를 것으로 보인다. 매출은 210조원 규모에서 뛰어오르고 영업이익도 두 배 가까이 뛴다. 이같은 광폭 성장의 중심에는 SK하이닉스가 있다. SK하이닉스가 그룹 전체 매출의 약 절반을, 영업이익은 95% 이상을 차지할 거란 분석이다. 업계에선 SK하이닉스의 쏠림 현상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그룹의 중요한 축인 에너지와 미래 사업인 이차전지의 개선 시점이 아직 뚜렷..

삼성전자, 자사주 2조5000억원 매입 결정…임직원 성과보상 활용

삼성전자가 임직원 성과보상에 활용하기 위해 대규모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7일 삼성전자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통주 1800만주를 약 2조5002억원 규모로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기간은 오는 8일부터 4월 7일까지로, 유가증권시장에서 장내 매수 방식으로 진행된다.삼성전자의 이번 자기주식 취득 목적은 임직원 주식보상이다. 회사 측은 2025년 10월 도입한 성과연동 주식보상(PSU)과 성과 인센티브(OPI·LTI) 등 주식기준 보상에..

HD현대, 이틀 연속 수주 행진… 상선·방산 양축 굳힌다

HD현대가 이틀 연속 선박 수주 성과를 내고 있다. 1조5000억원 규모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건조 계약에 이어, 미국 해군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사업 수주까지 따내 연초부터 상선과 방산 양축으로 한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조선업계에서는 올해 HD현대의 핵심 승부처가 '특수선'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가 구체화되고, 필리핀과 캐나다 등지에서 함정 수..

정쟁 중심된 새만금…격화되는 '반도체 산단 이전' 논란

1000조원 규모로 조성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새만금 이전을 둘러싼 각계의 논쟁이 격화되고 있다. 균형 발전의 실현과 새만금만의 경쟁력에 무게를 두는 입장과 지역적 한계를 지적하는 시선 사이의 대립각이 커지는 가운데, 학계에서는 생산도 병행하는 클러스터의 특성을 고려해 정주 여건 등의 요소를 두루 살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전력 수급을 들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CES 2026] 퀄컴·삼성·엔비디아 찾은 정의선… 글로벌 'AI 협업전선' 확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중국 일정을 마치고 2년 만에 CES 2026을 찾았다. 현대차그룹이 이끌어갈 피지컬 AI 생태계를 점검하는 한편, 엔비디아, 삼성전자, LG, 퀄컴 등 인공지능(AI)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 전시관을 방문했다. 특히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30분 가까이 만나면서 피지컬 AI 분야 주요 기업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7일(현지시간) 정 회장은 이날 개막한 CES 2026 현장을 찾아 현대..

AI 열풍에 치솟는 메모리값…올해 1분기도 50% 추가 상승 전망

전세계적인 AI 인프라 투자 열풍에 고공행진 중인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올해 1분기에도 최대 50% 급등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7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255달러였던 64GB RDIMM 가격은 같은 해 4분기 450달러로 치솟았다. 올해 3월에는 700억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점쳐진다.업계에선 메모리 시장이 역사적 고점이었던 2018년을 넘어서는 '하이퍼 불(초강세)'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카운터..

[CES 2026]"스스로 일하고 충전까지"… 현대차그룹, AI 로보틱스가 완성할 스마트한 일상 선봬

라스베이거스/ 주차 로봇이 전기차를 번쩍 들어 옮기고,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는 분주하게 작업을 수행한다. 음악이 흐르자 로봇 개 스팟은 네 다리와 긴 목을 흔들며 군무를 춘다. 한쪽에는 납작한 모빌리티 플랫폼 '모베드'가 각종 장비를 얹고 전시장을 누빈다. 공상과학 영화 속 장면이 CES 2026에서 현실이 됐다.현대자동차그룹은 CES 2026에서 AI 로보틱스 생태계를 구성하는 핵심 제품과 기술을 공개하며, 피지컬 AI가 실제 산업과 일상..

[CES 2026]전기차보다 더 큰 화두 된 '자율주행'... 모빌리티 경쟁축 이동

라스베이거스/ CES의 풍경이 달라졌다. 미래 모빌리티를 상징하던 전기차 신차는 줄어든 반면,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자율주행이 전면에 등장했다. 모빌리티 산업의 무게중심이 '주행 성능'에서 '지능 경쟁'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평가다.6일(현지시간)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 따르면 올해 CES 2026에는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43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차량 기술·첨단 모빌리티 부문에 속한 기업은 중복..

[CES 2026] TV·가전 넘어 집 전체로…삼성전자, AI 전략 제시

라스베이거스/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인공지능(AI)를 개별 제품의 기능이 아닌 '집 전체를 관통하는 경험'으로 재정의했다. TV와 가전을 각각 다른 역할의 AI 축으로 나누고 이를 하나의 연결된 생태계로 묶는 방식이다.6일(현지시간) 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미디어 브리핑과 딥 다이브(Deep Dive) 세션을 통해 TV·가전 사업부별 AI 전략을 공개했다. 전날 노태문 대표..

"하이브리드 전성시대"…테슬라, 친환경차 시장 주도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비중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휘발유차, 경유차, LPG차는 감소세를 보이면서 전동화 전환 흐름이 뚜렷하게 드러났다. 특히 테슬라의 '모델Y'는 수입차 시장에서 단일 차종으로만 처음으로 연간 5만대 판매를 달성하며 친환경차 시장을 주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7일 시장조사기관 카이즈유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 등록된 신차는 총 168만8007대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다...

[포토]현대차그룹, 근력 보조 장치 '엑스블 숄더' 활용해 작업자 부상 위험 낮춘다

라스베이거스/ 현대자동차그룹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이 개막한 6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 중심에 전시관을 꾸몄다. 현대차그룹은 단순 기술 전시를 넘어 일상과 산업 현장에서 로봇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체험하고 시연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시관 한켠에 제조 현장의 조립과 검수 공정을 구현했다. 관람객들이 산업용 착용로봇 '엑스블 숄더(X-ble Shoulder)'를 직접 착용..

[포토]보스턴다이나믹스, 근로자와 협업하는 스팟 기반 'AI 키퍼'

라스베이거스/ 현대자동차그룹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이 개막한 6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 중심에 전시관을 꾸몄다. 현대차그룹은 단순 기술 전시를 넘어 일상과 산업 현장에서 로봇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체험하고 시연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보스턴다이나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을 활용한 AI 키퍼는 작업자의 조립 결함 등을 직접 감지해, 검사 결과에 따라 즉각적인 시정 조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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