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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26일(목)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日 방위성 "北 미사일 여러 발 발사…EEZ 밖 낙하"

일본 방위성은 14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미사일은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EEZ) 밖 해상에 낙하한 것으로 추정된다.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방위성은 미사일이 최고 고도 약 80km까지 상승한 뒤 북동쪽으로 약 340km 비행해 한반도 동해안 부근에 떨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일본 정부는 북한에 엄중히 항의하고 강하게 비난했다.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정보 수집·분석에 총력을 기울이고, 국민에게 신속한 정보..

삼성디스플레이 노사, 6.2% 임금인상 잠정합의

삼성디스플레이 노사가 올해 임금협약에 잠정 합의했다. 평균 임금인상률은 6.2%로, 기본 인상률 4.1%와 성과 인상률 2.1%를 합친 수치다.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전날 노사 협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임금협약안을 도출했다. 이번 합의안에는 5년 단위 휴가 3일 신설, 무주택자 대상 주택 대부 도입, 고정 초과근무 시간 축소(14시간→12시간) 등도 포함됐다.보너스는 400만원 상당으로 자사 제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패밀리넷..

한-일 산업장관, 공급망 파트너십 체결…LNG 협력 본격화

한국과 일본이 글로벌 공급망 위기 대응을 위한 정례 협의체를 출범시키고 LNG 수급 안정 협력에 나선다. 미국-이란 전쟁으로 에너지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양국이 협력 체계를 강화한 것이다.14일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아카자와 료세이 일본 경제산업상은 도쿄에서 회담을 갖고 '한일 산업통상 정책대화' 신설에 합의했다. 해당 플랫폼은 통상협력, 경제안보, 공급망, 철강, 광물자원 등 양국 간 협력 의제를 종합 관리하는 창구가 된다.양측은 '..

정부, 주가조작 신고 포상금 '상한 폐지'…이 대통령 직접 홍보

정부가 주가조작 신고 포상금 상한선을 폐지하고 적발·환수된 부당이득과 과징금의 최대 30%까지 포상금으로 지급하기로 하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신고를 독려하고 나섰다.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5일 자본시장 범죄 내부 고발 활성화를 위해 주가조작·회계 부정 등 신고 포상금 상한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포상금 상한이 있었으나, 이제는 적발 금액에 따라 수십억 원에서 수백억 원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이 대통령은 14일 엑스(X·옛 트위터)에..

北, 순안서 탄도미사일 10여 발 기습 발사...이례적 대규모 도발

북한이 14일 오후 1시 20분경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0여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한 번에 10발 이상을 발사한 것은 이례적이다.합참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국, 일본과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며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미 정보당국은 미사일의 제원과 사거리를 분석 중이다.발사 시점은 한미연합훈련 '자유의 방패'(FS) 연습 기간이다. 한..

'최고가격제' 이튿날 기름값↓…휘발유·경유 격차 축소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이튿날인 14일 전국 평균 주유소 기름값이 전날 대비 두 자릿수 하락세를 이어갔다.1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851.9원으로 전날보다 12.2원 내렸다. 경유는 같은 시각 1856.1원으로 16.6원 하락했다. 경유는 휘발유보다 여전히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으나, 한때 20원 이상 벌어졌던 가격 격차는 크게 줄었다. 전국에서 기름값이 가..

허태수 회장, 엔비디아 GTC 참석위해 미국 출장길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미국에서 엔비디아가 주최하는 인공지능(AI) 중심의 컨퍼런스 GTC '2026'에 참석한다. AI 기술 동향을 살피면서 그룹의 AI 사업을 고도화하기 위한 행보로 알려졌다. 13일 GS에 따르면 허 회장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오는 16일부터 19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GTC 2026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한국경제인협회 AI 혁신위원장을 맡고 있는 허 회장은 AI 사업의 생태계의 변화를 들여..

낮엔 싸게 저녁엔 비싸게…산업용 전기요금 시간대 구조 바뀐다

최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설비 확대에 따라 전력 공급 구조가 변화하면서 전기요금 체계도 달라진다. 앞으로 낮 시간대 전기요금은 낮아지고 저녁 시간대 요금은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구조로 바뀐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계절·시간대별 전기요금 체계 개편안을 13일 공개했다. 이번 개편에 따라 300㎾ 이상의 산업용 전기 사용자는 다음달 16일부터 달라진 전기요금 체계 적용을 받게 된다. 기후부가 지난해 전력 소비 패턴을 분석한 결과..

[인터배터리 2026]SK온, 차세대 배터리 기술 공개… ESS·로봇 확장성 주목

SK온이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에서 전기차 중심 기술을 넘어 에너지저장장치(ESS)와 로봇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되는 배터리 기술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SK온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6 전시에 참가해 차세대 배터리 기술과 응용 사례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 기간 전시관에는 글로벌 완성차 및 배터리 업계 관계자를 비롯해 각국 대사관 관계자, 대학생..

야마하 코리아 현대상공모터스, '2026 경기국제보트쇼' 성료

야마하(YAMAHA) 선외기 및 수상오토바이 한국 공식 수입원인 ㈜현대상공모터스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9회 경기국제보트쇼(KIBS 2026)’ 참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경기국제보트쇼는 요트와 보트 등 해양레저 장비 전반을 다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올해는 캠핑·피크닉 페어와 공동 개최되어 아웃도어 레저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전시에서 가장 눈..

유럽 출장 마친 이재용 회장…벤츠 등 완성차 연쇄 회동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유럽 출장 일정을 마치고 13일 귀국했다. 이 회장은 출장 기간 벤츠 등 주요 독일 완성차 업체들을 만나 사업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회장은 이날 낮 12시 45분께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입국했다. 이 회장은 유럽 출장 기간 고객사와의 만남 여부를 묻는 질문에 "네"라고 답한 뒤 현장을 떠났다.앞서 이 회장은 지난해 11월 방한한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회장..

석유최고가격 첫날…김정관 “이미 인하 효과, 손실 보전은 객관적 산정”

29년 만에 시행된 석유 최고가격제가 13일부터 시행된 가운데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첫날부터 현장 점검에 나서 유가 안정 의지를 강조했다. 그는 "이미 시장에서 가격 인하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석유업계의 가격 인하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김 장관은 이날 서울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석유시장 점검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재고 소진 등으로 인해 주유소 판매가에 반영되기까지 최대 일주일가량이 소요되지만 이번엔 특별한 상황을 고려해..

HD현대중공업, HJ중공업 최대주주에 군산조선소 매각…신조 재개 기대

HD현대중공업이 HJ중공업 최대주주인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에 군산조선소를 매각한다.양사는 13일 용산에 위치한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 본사에서 군산조선소 자산 양수도를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종 계약은 실사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는 2010년 전라북도 군산국가산업단지 내 180만㎡ 규모로 건립됐다. 해당 조선소는 조선업 불황과 적자 여파로 2017년 가동이 중단됐다. 2022년 10월 재가동에 들어갔지만..

사상 첫 적자 기록한 혼다, 전기차 대신 하이브리드로 전략 선회

img-01-jms-c 혼다가 사상 첫 연간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분위기 반전을 위해 혼다는 전기차(EV) 전략을 대폭 수정한다. 북미 시장을 겨냥해 개발하던 차세대 전기차 3종의 출시를 전면 취소하고 하이브리드 모델 확대에 무게를 싣는다. 이에 따라 한국 시장에서도 혼다의 라인업 변화와 전략 수정이 예상된다.12일 업계에 따르면 혼다는 2025년 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실적에서 대규모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

체질 개선 중인 태광, ‘석화 전문가’ 이부의 대표 선임…공동대표 체제 전환 관측도

태광산업이 유태호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사업 전반을 총괄하던 이부의 전무를 선임했다. 이부의 대표는 그룹 차원의 신사업을 이끌어갈 전망이다. 다만 이부의 대표가 석유화학 분야 전문가인 데다 이호진 전 회장 부재에 따른 경영 안정성 차원에서 추가 대표 선임 가능성도 나온다. 이에 이사회의 적지 않은 변화도 예상된다.13일 태광산업에 따르면 유 대표이사가 전날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 의사를 밝히면서 오는 31일까지 임기를 지낸다. 유 대표이사는 지난..

[취재후일담] "중국행 티켓 이번엔 우리가?"…LCC 기대 커지는 이유

국내 항공사들이 한중 여객 수요 증가 속 중국 노선 확대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취재 과정에서 겪은 업계 분위기는 기대감과 긴장감이 동시에 엿보였습니다. 특히 저비용항공사(LCC)들이 평소 접근하기 쉽지 않았던 일부 중국 노선이 조만간 풀릴 예정이라 이들 모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1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올해 중으로 중국 노선 운수권 일부를 LCC에 배분할 예정입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 과정에서 독과점 우려..

한화에어로, 호주 공장 증축 완료…"인도·태평양 핵심 거점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호주 현지 공장의 2단계 증축을 완료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호주 현지 공장을 호주와 한국뿐 아니라 인도·태평양 지역의 전략적 생산·정비(MRO)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13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2단계 시설의 주요 구성은 제2생산동, 남반구 최대 규모의 전자파 적합성(EMI/EMC) 시험실, 대형 세척 시설, 완제품 보관동 등이다. 제2생산동 등 핵심 시설은 당초 일정보다 1개월 반 앞당겨 완공됐다.호주 현..

SKT 정재헌 "통신사, 데이터 전달자 넘어 AI 인프라 설계자 돼야"

정재헌 SK텔레콤 사장이 "이제 통신사는 단순한 데이터 전달자를 넘어 인프라를 직접 설계하고 운영하는 'AI 인프라 설계자'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정 사장은 13일 SK텔레콤 뉴스룸을 통해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26' 소회를 밝혔다. 그는 "올해 MWC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흐름은 AI가 소프트웨어를 넘어 '실물 인프라'의 주도권 경쟁으로 확장되었다는 점"이라며 "CEO로서 SK텔레콤이 글로벌..

디만트코리아, 'KIMES 2026'서 필립스 보청기 창업 솔루션 공개

덴마크 청각 전문 기업 디만트(Demant) 그룹의 한국 법인 디만트코리아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1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6)’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디만트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 브랜드인 ‘필립스 보청기’ 부스를 운영하며, 청각 전문가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대리점 개설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집중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필립스 보청기는 12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덴마..

삼성중공업, 미국 샌디에이고에 첫 연구센터 개소

삼성중공업이 샌디에이고에 미국 내 첫 연구 거점을 열었다.13일 삼성중공업은 미국 샌디에이고주립대학교(SDSU)와 공동으로 샌디에이고에 'SSAM 센터(SHI-SDSU Advanced Maritime Center)'를 개소했다고 밝혔다.개소식에는 이왕근 삼성중공업 최고운영책임자(부사장)와 하라 마다낫 SDSU 연구 혁신 부총장, 벤 무어 샌디에이고시 글로벌 협력 최고책임자, 마크 캐퍼티 샌디에이고 지역경제개발공사 최고경영책임자 등 관계자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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