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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20일(월)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LG유플러스, IBK시스템과 금융 특화 AI 서비스 개발

LG유플러스가 금융 분야에 맞춘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IBK시스템과 협력한다. 금융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업무용 AI 에이전트 개발과 함께 향후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지능형 사업 추진까지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7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회사는 IBK시스템과 지난 6일 서울 중구 IBK시스템 본사에서 '금융 특화 AI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용현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

카카오창작재단, 홍대 '라이브클럽데이' 관객 65% 늘렸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 카카오창작재단이 후원하는 인디 음악 축제 '라이브클럽데이'의 관객, 아티스트 수가 증가하며 홍대 공연 생태계 회복 신호를 보이고 있다.7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이브클럽데이의 평균 관객 수는 2023년 회당 600명에서 2025년 987명으로 증가해 65% 늘었다. 같은 기간 출연 팀 수도 109팀에서 135팀으로 24% 증가했다. 재단 지원에 따라 출연료도 50% 이상 상승하면서 행사 규모와 질이 동시에 개선된..

넷플릭스, 키즈 전용 앱 '넷플릭스 놀이터' 출시

넷플릭스가 어린이용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강화하며 키즈 시장 공략에 나선다.7일 넷플릭스는 키즈 전용 앱 '넷플릭스 놀이터'를 글로벌 출시하고 오는 28일 한국을 포함한 주요 국가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해당 앱은 8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설계된 독립형 서비스다.'넷플릭스 놀이터'는 기존 영상 시청 중심 서비스와 달리 캐릭터와 직접 상호작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페파 피그, 세서미 스트리트 등 인기 콘텐츠 캐릭터와 함께 퍼즐,..

"금융권 AX 주도"…삼성SDS, 우리은행 175개 AI 에이전트 구축

삼성SDS가 우리은행의 AI 전환(AX)을 지원하는 'AI 에이전트 구축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7일 삼성SDS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우리은행의 다양한 업무 시스템을 연결해 175개 이상의 AI 에이전트를 구축하는 'AI 에이전트 뱅킹' 프로젝트다. 국내 금융권에서 대규모 AI 에이전트를 본격적으로 적용하는 첫 사례다. AI 에이전트 뱅킹은 대형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고객 응대부터 내부 업무까지 AI가 직접 수행하는 업무 방식을..

정년 후 재고용…LS일렉트릭, 전력 인프라 경쟁력 강화

LS일렉트릭이 정년 후 재고용 제도를 전략적으로 확대해 기술 경쟁력과 사업 연속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계획이다.7일 LS일렉트릭에 따르면 회사는 2010년부터 매년 정년퇴직자의 약 3분의 1을 재고용하는 정책을 지속해오고 있다. 연구개발과 생산, 영업 전반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인사 정책을 일관되게 시행하며 핵심 기술 및 사업 경험을 보유한 숙련 인재 유출을 막고 있다는 설명이다.특히 지난해에는 업계 최초로 '정년 후 재고용 위원회'를 설치해 체..

송전탑 디자인 바뀌나...한전 주민수용성 확보 위한 철탑 연구 추진

한국전력이 전력망 확대에 필요한 송전 철탑 설치 과정에서 주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철탑 유형별 구조와 외장재 적용 연구에 나선다. 한전은 산악지에 설치된 철탑부터 지상 철탑까지 미관상 위험시설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외장재 부착 등 구조 변경과 비용 절감 방안 도출을 추진하고 있다.4일 한전 등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오는 5월부터 '다각 구조 철탑 유형별 구조 해석 및 외장재 적용방안 도출 연구'를 한전 전력연구원 주관으로 진행한다. 한전은..

'SMR 원년' 두산에너빌리티, 북미 교두보 강화…투자 유치 '속도'

두산에너빌리티가 북미 현지에서 해외 기관투자자 대상 설명회를 열고 자금 조달 기반 확대에 나선다. '소형모듈원자로(SMR)'와 가스터빈 등 핵심 성장사업 투자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6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날부터 9일까지 미국 뉴욕과 캐나다 토론토에서 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주요 사업 무대인 북미 지역에서 투자자 접점을 넓히며 향후 자금 조달 창구를 다변화하려는 의도로 읽힌다.회사..

[기자의눈] '뉴욕행’ TSMC는 됐다…SK하이닉스, 재평가 가능할까

자본의 시대, 가장 크고 많은 자본이 오가는 곳은 뉴욕이다. 전 세계 기업들이 이곳을 향해 몰려드는 이유는 단순하다. 더 높은 밸류에이션, 더 깊은 유동성, 그리고 글로벌 투자자와의 직접적인 연결이다. 지금 SK하이닉스가 그 무대 위에 오르려 한다.최근 SK하이닉스는 미국 ADR(주식예탁증서) 상장 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최태원 회장이 직접 드라이브를 건 만큼 연내 추진 가능성도 높게 보고 있다. 단순한 해외 상장이 아니라, 글로..

정의선 리더십 2000일… 현대차, AI·로보틱스로 질적 도약

2022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 무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노란색 로봇 개 '스팟'이 경쾌한 걸음으로 등장했고, 그 곁에는 취임 1년여를 맞은 정의선 회장이 나란히 걸어 나왔다.인간과 기계의 공존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순간이다. 현대차그룹은 기존 '자동차 제조사'를 넘어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를 아우르는 'AI 로보틱스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것이다. 이후 그의 경영은 현재까지..

HS효성, 핵심 사업 지키고 미래 성장 동력 키운다… 스틸코드 수익성 제고로 현금 확보

HS효성이 핵심 사업인 타이어 스틸코드의 수익성 제고와 함께 미래 성장 동력으로 낙점한 실리콘음극재를 동시에 추진한다. 1조 5000억원 규모의 실리콘음극재 사업 자금의 경우 중동 사태에 따른 전기차 수요 증가에 대응하면서 현금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6일 업계에 따르면 HS효성은 계열사 HS효성첨단소재의 스틸코드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지키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수익성 제고 방안을 들여다보고 있다. 특히 중동 사태로 유가가 급등하면서 전기차..

[SK 73년 성장史 上] 최태원으로 이어진 '승부사 DNA'… SK하이닉스로 꽃피웠다

최근 방탄소년단이 라이브 영상을 촬영하면서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주목받은 SK그룹의 '선혜원(鮮慧院)'은 의미를 풀어보면 '지혜를 베푸는 곳'이다. 뜻과 걸맞게 오늘날 한국 재계 2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SK그룹 경영진들이 미래 먹거리를 치열하게 구상한 장소다. 최종건 창업회장이 1968년부터 사저로 사용하고, 최종현 선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3대에 걸쳐 SK그룹의 역사를 좌우하는 중요한 고민이 이곳을..

정부, 재생e 대전환 속도…2030년 100GW 조기 보급

정부가 중동전쟁을 교훈 삼아 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에너지 안보 체계의 근본적 전환을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태양광 확대 등으로 100기가와트(GW) 보급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통폐합을 앞둔 공공기관 사업 재편 방안과 기존 해상풍력 인허가 문제 등은 조속히 풀어야 할 과제가 될 전망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6일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재생에너지 중심의 전기화로 혁신하는 '3대 정책방향 10대 과제'를 추..

'정책금융 1호' 새만금 프로젝트… 현대차그룹 날개 달았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정책금융기관과 손잡고 전북 새만금을 미래 산업 거점으로 키우는 작업에 속도를 낸다. 현대차그룹은 새만금 112만㎡ 부지에 약 9조원을 투입해 로봇 제조 및 부품 클러스터, 수전해 플랜트, AI 데이터센터, 1GW급 태양광 발전, AI 수소시티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단순한 투자 유치를 넘어 금융 구조 설계까지 민관이 공동으로 설계해 대규모 첨단 산업 클러스터 구축의 실행력이 한층 강화되는 흐름이다.현대..

[SK73년 성장史] '실적+상생' 최태원式 성장공식…연매출 206조 일궜다

오는 8일 창립 73주년을 맞는 SK그룹의 역사는 혜안과 도전, 결단의 연속이다. 1953년 고(故) 최종건 창업회장이 선경직물을 세운 후 고 최종현 선대회장이 1980년 석유공사를 사들여 현재의 SK이노베이션을 만들고, 1994년 한국이동통신을 인수해 그룹의 인공지능(AI)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SK텔레콤이 됐다. 그리고 현재 전 세계 반도체 산업의 중심에 있는 SK하이닉스는 2011년 최태원 회장의 결정적 베팅이 있었다. 그렇게 재계 2위..

남다른 韓사랑 '프로보 회장'… 르노코리아 키워 '5대 글로벌 허브' 만든다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그룹 회장이 중장기 성장 전략 '퓨처레디(futuREady)' 발표 이후 첫 행선지로 한국을 택했다. 르노삼성자동차 시절 한국 사업을 직접 이끌었던 그는 '한국을 누구보다 잘 아는 경영자'라는 평가에 걸맞게 르노코리아의 역할을 다시 키우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핵심은 물량 확대보다 점유율 제고, 그리고 부산공장을 기반으로 한 D·E세그먼트 경쟁력 강화다.6일 업계에 따르면 프로보 회장은 최근 서울에서 열린 미디어 라운드테이블..

고유가에 친환경차 ‘질주’...국산차 HEV·수입차 EV ‘양분’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유가가 치솟으면서 자동차 시장에서 친환경차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국산차는 하이브리드 중심, 수입차는 전기차 중심으로 판매가 증가하며 양분화됐다.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지난달 각각 6만1850대, 5만6404대를 국내 시장에 판매했다. 전체 판매량은 큰 변동이 없는 가운데 친환경차 판매는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현대차는 3월 한 달 동안 친환경차를 2만3775대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38.7%..

기후부, 종량제봉투 생산설비 점검… “재생원료 확대 모색”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폴리에틸렌(PE) 대체 원료의 사용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비닐봉투 생산업체를 방문했다.금한승 기후부 1차관은 6일 경기도 시흥시에 소재한 비닐봉투 생산설비 제작업체인 유진엔지니어링를 비롯해,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종량제봉투 생산업체인 '한국장애인협회 일자리센터'를 둘러봤다. 중동전쟁의 장기화로 종량제봉투 원료인 폴리에틸렌(PE)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대체 원료인 재생원료의 사용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방..

"에너지 위기 타개"…LG, 전 계열사 차량 5부제 시행

LG그룹이 국내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시행한다. 장기화되는 중동 전쟁과 고유가에 따른 에너지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조치다. 6일 LG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차량 10부제를 실시한 데 이어, 이날부터 전 계열사 국내 사업장에서 차량 5부제를 실시한다. 기존과 같이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과 장애인, 임산부, 미취학 아동이 탑승한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했다.그간 LG는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를 비롯한 사업장에서 점심시간이나 퇴근..

삼성전자, 에너지 절감 정책 확대…차량 5부제로

삼성이 정부 에너지 절감 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기존 차량 10부제를 5부제로 확대 시행한다. 6일 삼성은 운영중인 국내 모든 사업장에 대해 차량 5부제를 자율적으로 시행하고, 임직원 참여를 독려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등 관계사들은 이날 해당 내용을 공지하고 공공기관 차량 2부제가 실시되는 8일부터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삼성은 지난 1일 공공기관 차량 2부제 및 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 등 에너지 수요 억제 조치에 맞춰 차량 10부..

[취재후일담] "고관세·전기료 해법 내놔라"…철강 노조, 선거판 뛰어든 이유

철강 도시 포항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공장 안이 아닌, 도시 전체입니다. 기자가 철강 산업 취재를 시작한 2023년 이후를 돌아보면, 위기를 근본적으로 해소할 만한 명확한 해법이 제시됐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물음표가 남습니다. 반덤핑 관세 등 일부 대응이 이어지고 있지만, 수요 감소와 비용 상승이 동시에 진행되는 상황을 고려하면 제한적인 대응에 그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미국발 고관세·저가 제품 공급 과잉·탄소중립 과제·전기요금 부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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