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드라이빙센터서 만난 BMW 30년…고객과 만든 환상 무대
인천/ "우우웅…끼이이익…우우웅"지난 5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센터가 아찔한 타이어 마찰음으로 가득찼다. 무대 위로 질주하듯 진입한 BMW M2, M3, M4 차량 3대가 순식간에 돌변해 '묘기'를 펼치기 시작했다.이들 차량이 동그랗게 원을 그리며 드리프트 주행을 펼치자, 고무 타는 듯한 냄새와 함께 장내에는 희뿌연 연기가 펴졌다. 대열에 함께했던 JCW 컨버터블 등 MINI 차량들 역시 음악에 맞춰 '드리프트 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