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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28일(화)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트럼프 "이란과 종전 MOU, 14일 서명"…이란 "그날은 아냐" 막판 기싸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MOU)가 14일(현지시간) 서명될 예정이라며 "서명 직후 호르무즈 해협은 모두에게 개방된다"고 13일 밝혔다중재국 파키스탄의 셰바즈 샤리프 총리도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24시간 내 최종 합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며 합의문 전자서명을 곧바로 진행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14일에는 서명이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며칠 내 서명 가능..

미·이란, 종전 MOU 체결 근접…핵무기 포기·단계 보상 맞교환

미국과 이란이 이란의 핵 포기와 미국의 단계적 경제 보상을 골자로 한 종전 양해각서(MOU) 문안에 잠정 합의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는 15일까지 서명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주요 외신들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 고위 관리는 타결 확률을 80~85%로 제시하면서도 핵 프로그램 폐기의 구체적 이행은 MOU 서명 후 60일간의 실무 협상(technical negotiation)에서 다루게 된다고 밝혔다.◇..

美, 사우디·러시아 제치고 세계 최대 석유 수출극 등극…에너지 시장 재편

미국이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를 제치고 세계 최대 석유 수출국으로 부상했다. 이란 전쟁과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공급망 차질이 맞물리면서 글로벌 시장 내 미국의 영향력이 한층 강화하는 추세다.미국의 에너지 생산 구조는 2010년 이후 셰일층 개발이 본격화하면서 전환점을 맞이했다. 특히 올해 들어 중동 지역에서의 전쟁으로 사우디의 수출이 어려워지고, 러시아 역시 제재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으로 타격을 입으며 미국의 공급 우위가 뚜렷해졌다고 로이터..

트럼프 “이란과 주말 종전 MOU 서명 가능성”… 이란 “최종 결정 안 내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르면 이번 주말 유럽에서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수 있다고 밝혔으나 이란 정부는 아직 최종 합의에 도달하지 않았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방금 이란관의 전쟁에서 위대한 합의(great settlement)를 이뤄냈다"며, 이르면 이번 주말 유럽에서 서명식이 열릴 수 있다고 발표했다. 그는 합의 문서가 최..

美 '토마호크 49발' 이란 공습, 벼랑끝 휴전… 중동 다시 전운

미군이 10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이틀 연속 공습을 단행하면서 지난 4월 8일 이후 유지돼 온 미국·이란 임시 휴전 체제가 붕괴 위기에 몰렸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군이 토마호크 미사일 49발과 전투기를 동원해 이란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오후 5시 15분(이란시간 11일 0시 45분·한국시간 오전 6시 15분) 이란 내 여러 목표물에 대한 추가 '자위권 공습(self-defense s..

오픈AI 요금 대폭 인하 검토…앤트로픽과 사용자 확보 경쟁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경쟁사인 앤트로픽과의 사용자 확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서비스 이용 요금을 대폭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오픈AI는 업계에서 기업들이 서비스 사용량을 과금하는 기준으로 활용하는 단위인 '토큰'의 가격을 대폭 내리는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이는 앤트로픽이 요금을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인 것으로..

유가 급등에 미국 물가상승률 3년 만에 최고치…4% 초과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중동 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의 영향으로 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치솟았다. 다만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핵심 물가는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 인플레이션 압력이 경제 전반으로 확산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미 노동통계국(BLS)이 10일(현지시간) 발표한 소비자물가지수(CPI)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지난달 기준 연간 물가상승률은 4.2%로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물가는 전월 대비 0.5% 상승..

트럼프의 '폭탄 협상', 이란 휴전 흔든다…토마호크 49발로 이란 공습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가 10일 오후 5시 15분(미국 동부시간·한국시간 11일 오전 6시 15분) 이란 내 다수 목표에 대한 추가 자위권 공습을 시작했다고 엑스(X)를 통해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미군이 토마호크 미사일 49발을 동원해 테헤란에서 40마일(64km) 떨어진 근교와 페르시아만에 접한 이란 남서부 연안 지역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미군, 이란 다수 목표 추가 공습…트럼프..

FBI, 美 전·현직 공무원 포섭 정황 中 사이트 13개 압수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중국 정보원으로 의심되는 이들이 기밀 취급 인가를 받은 전·현직 공무원들을 포섭하는 데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웹사이트 13개를 압수했다고 10일(현지시간) 미 법무부가 밝혔다.FBI가 신청한 압수수색 영장에 첨부된 진술서에는 신원 미상의 이들이 이 사이트들을 컨설팅 회사로 위장하는 수단으로 이용해 미국 내 개인들을 모집했으며 금전적 대가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민감하거나 기밀일 가능성이 있는 정보를 입수하려고 한 것으..

미군, 이란 추가 공습 단행…트럼프 '폭탄 협상'에 휴전 체제 흔들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10일(현지시간) 이란 내 다수 목표에 대한 추가 '자위권 공습(self-defense strikes)'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란 매체들은 게슘섬·키시섬·반다르아바스·미나브·시리크 등에서 폭발음과 방공 활동을 보도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공습에 앞서 이란 핵심 시설 타격을 예고했고, 이란은 미국이 공격하면 새 미국 이익을 표적으로 삼겠다고 경고했다. 미..

미군, 이란에 '자위권 공습' 재개…트럼프 "강타" 예고 뒤 2개월 휴전 최대 위기

미군이 10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공격을 재개하면서 지난 4월 8일 이후 지속됐던 미국과 이란의 휴전이 사실상 종료되고, 전쟁이 확대될 위기에 처했다.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미국 동부시간 오후 5시 15분(한국시간 11일 오전 6시 15분) 이란에 대한 '자위권 공습(self-defense strikes)'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이란 매체들이 키시섬 원거리 소리, 서부 테헤란 방공..

백악관, 안보 우려 고조 속 AI 시험 기관에 '평가보고서 발행 중단'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관료들이 국가 안보 위협을 우려해 정부 산하 인공지능(AI) 시험 기관에 대중 공개용 보고서 발행을 중단하라고 요청했다고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이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션 케언크로스 국가사이버국장을 포함한 행정부 고위 인사들은 상무부 산하 AI표준혁신센터(CAISI)에 AI 모델 평가 결과 공개를 중단하라고 지시했다.이번 조치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일 서명한 '첨단 A..

호르무즈서 미·이란 맞불…트럼프 "좋은 합의" 유지 시사, 확전 차단

미군과 이란이 9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보복과 재보복 위협을 주고받으며 휴전 체제가 다시 흔들렸다. 미군은 이란 방공·레이더 시설을 타격했고, 이란 혁명수비대는 바레인의 미군 제5함대를 겨냥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미국의 '비례 대응' 기조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합의 유지 발언을 감안하면 확전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미 중부사령부, 이란 방공·감시 레이더 타격…"자위적 비례 대응"미군 중부사령부(CENTC..

NASA, 아르테미스 3호 승무원 공개…유럽인 최초 참여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이 9일(현지시간) 유인 달 탐사를 위해 추진하는 아르테미스 3호 임무에 참여하는 우주비행사 4명을 공개했다. 이번 명단에는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최초로 유럽인이 포함됐다.나사는 이날 텍사스주 휴스턴 존슨우주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아르테미스 3호에 탑승할 우주비행사로 랜디 브레스닉, 루카 파르미타노, 안드레 더글러스, 프랭크 루비오를 소개했다고 USA투데이 등이 보도했다.아울러 우주에 한 차례 다녀온 경험이 있는..

미 방산업체, 패트리엇 증산 합의하고도 달성은 2030년 말에...납기 지연 구조적 한계

미국 국방부(전쟁부)와 방산기업 록히드마틴이 최신 패트리엇 요격미사일 PAC-3 MSE의 연간 생산량을 현재 대비 3배 이상인 약 2000발로 늘리기로 합의했으나 목표 달성 시점은 2030년 말로 예상된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이란전쟁 이전 수준으로 비축량을 회복하는 데 최소 3년이 걸리며 의회가 탄약에 배정한 예산도 수요에 미치지 못한다고 분석했다.◇ 한발 400만달러..

미군, 헬기 격추 이란에 보복공격 개시…트럼프 "강력한 대응"에 호르무즈 휴전 흔들

미군은 9일(현지시간)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을 순찰하던 미군 아파치 헬기를 격추한 데 대응해 이란에 대한 보복 공격을 개시했다.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오후 5시(미 동부시간·한국시간 10일 오전 6시)부터 이란에 대한 자위적 성격의 공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이번 작전이 전날 미 육군 아파치 헬리콥터 격추에 대한 대응이며 "정당화될 수 없는..

중국, AI 패권 겨냥 500조 투입 데이터센터망 구축…엔비디아 입지 축소 압박

중국 정부가 인공지능(AI) 부문을 육성하고, 미국을 추월하기 위해 향후 5년 동안 전국 데이터센터 구축에 약 2조위안(449조6200억원)을 지출하는 국책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AI 투자 붐이 중국 제조 역량과 맞물리면서 5월 집적회로(반도체) 수출이 111% 폭증하는 등 기술 분야 수요가 중국 수출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중국 핵심 기관, 2조위안 투입 전국..

트럼프 "이란이 美아파치 격추"...종전 협상 낙관론 속 타결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순찰하던 미군 아파치 헬기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조종사 2명은 무사히 구조됐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불가피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막바지에 접근했다는 관측 속에 군사 충돌 위험이 다시 부상했다.◇ 트럼프, 이란에 미군 헬기 격추 책임 지목, 대응 예고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어젯밤 호르무즈 해협 상공을 순찰 중이던 최첨단 아..

"미국 세계 최고" 미국인 4명 중 1명 불과…민주주의 중요 인식 약화

미국이 세계 최고라고 생각하는 자국민이 전체 4명 중 1명꼴에 불과하며 현지 청년층은 기성세대보다 민주주의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률이 낮다는 내용의 설문조사가 8일(현지시간) 나왔다.AP통신과 시카고대 여론조사센터NORC는 올해 4월 16~20일 미국 50개 주와 워싱턴 D.C.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성인 259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이날 발표했다.전체 대상자 중 2461명은 온라인으로, 135명은 전화로 응답했으며 전체 표본..

김정은, 러시아 전쟁 특수로 북한 경제 반전…'요새 국가' 강화

북한이 러시아 전쟁 특수와 중국 교역 회복을 발판으로 경제 반전에 성공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뉴욕타임스(NYT)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두 매체는 한국은행 추정치를 인용해 북한 경제가 2024년 3.7% 성장해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WSJ "북한, 러시아 전쟁 특수로 성장"…무기·파병 수익이 경제 반전 견인서울의 국가안보전략연구원(INSS)은 북한이 2023년 여름부터 지난해 말까지 러시아에 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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