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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6일(수)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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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넘 신임 영국 총리, '40년 정치·경제모델' 전환 선언…국채 수익률 급등

영국 집권 노동당의 앤디 버넘(56) 대표가 20일(현지시간) 제59대 영국 총리에 취임했다. 버넘 총리는 지난 40년간 이어진 정치·경제 모델을 바꾸겠다며 생활비 경감과 지방 분권, 공공주택 확대, 필수재 공공 통제를 제시했다. 재정 규칙의 유연성을 활용하겠다는 발언 뒤 30년물 영국 국채 수익률은 5.75%로 올랐고, 파운드화는 달러 대비 최대 0.3% 하락했다.◇ 버넘 총리, 취임 연설서 '서킷브레이커' 선언…생활비·공공주택·노숙 대책..

트럼프, 캐나다에 50% 관세 폭탄…사상 첫 338조, 한국 15%도 시험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캐나다의 자동차·주류·유제품 차별을 이유로 일부 캐나다산 제품에 50%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포고문(Proclamation)에 서명했다. 백악관은 자동차 관련 포고문에서 캐나다가 미국산 자동차에 차별적 관세와 관세율 할당제(TRQ)를 적용해 미국 통상에 불이익을 줬다고 판단하고, 이를 50% 관세 부과 근거로 제시했다.관세는 8월 19일부터 발효되며 1930년 관세법(Tariff Act of 19..

후티, 사우디 해상봉쇄 선언…미군, 10일 연속 공습...호르무즈 이어 홍해 확전 위기

예멘의 친이란 무장조직 후티 반군이 2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해상 봉쇄를 선언했다. 세계 에너지 물동량의 20%가 지나는 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급감한 가운데 사우디의 홍해 우회 수출로까지 위협받게 됐다. 미국과 이란은 10일 연속 공격을 주고받으면서도 중재국을 통한 휴전 제안을 검토하고 있다.◇ 후티, 사우디 선박 봉쇄 즉각 선언…차단 시 세계 원유 7% 감소후티 반군의 야히야 사리 대변인은 이날 '눈에는 눈' 원칙에 따라 사우..

맘다니 뉴욕시장 "네타냐후는 전범…뉴욕 방문하면 체포 검토"

조란 맘다니 미국 뉴욕시장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오는 9월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을 방문할 경우 그를 체포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CNN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맘다니 시장은 전날 공개된 뉴욕타임스(NYT) 팟캐스트 '더 인터뷰'에서 "네타냐후 총리는 헤이그에 가야 한다고 믿는다. 그는 국제형사재판소(ICC)에 의해 기소된 전범"이라고 밝혔다.맘다니 시장은 2025년 뉴욕시장 선거운동 당시부터 네타냐후 체포를 공약으로 내..

밴스 부통령 부인, 넷째 아들 출산… 재임 기간 출산 150년 만

J.D. 밴스 미국 부통령의 부인 우샤 밴스 여사가 19일(현지시간) 남아를 출산했다고 부통령실이 발표했다.현직 부통령 부인이 남편의 재임 기간 중 자녀를 출산한 것은 150여 년 만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보도했다.밴스 부부는 성명을 통해 아들의 이름을 알렉 닐 밴스로 지었다고 밝히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자녀들도 동생의 탄생을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밴스 부부는 이완(9), 비벡(6), 미라벨(4)과 새로 태어난 알..

미, 이란 9일째 '응징 공습'…호르무즈 유조선 폭발로 확전 악순환

미군은 19일(현지시간) 이란의 군사 지휘 센터와 방공·해안 감시 시설을 3시간 동안 타격하며 9일 연속 공습을 이어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숨진 미군 3명을 기리기 위해 이란을 "다시 한번 강하게 타격했다"고 밝혔다. 이란은 바레인과 쿠웨이트·시리아의 미군 자산을 공격했고,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 2척이 폭발했다고 주장했다.◇ 미군, 이란 군사지휘센터 3시간 타격…트럼프 "전사자 기린 응징 공습"트럼프 대통령은 뉴저지주에서..

헤그세스, 30세 이상 미군 테스토스테론 검사 지시…의료계 "전투력 향상 근거 부족"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전쟁부) 장관이 30세 이상 현역·예비군에게 매년 테스토스테론 결핍 검사를 받도록 지시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전투준비태세 향상을 내세웠지만,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19일(현지시간) 이를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 운동의 성별 이분법과 과잉 남성성 미학으로 해석했다. 로이터통신은 전날 전문가 6명 중 5명이 불필요한 치료와 부작용을 우려했고, 4명은 전투력 향상 근거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헤그세스..

TSMC, 美 애리조나 148조 추가 투자… 건설 인력 부족 등 도전 과제 남아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인공지능(AI) 반도체의 장기적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애리조나주 생산시설에 1000억 달러(약 148조원)를 추가 투자하기로 하며 총 투자 규모는 2650억 달러(약 392조9000억원)로 늘어났다. 다만, 건설 인력 부족 등 여러 도전 과제가 남아 있다고 웬델 황 TSMC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밝혔다.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황 CFO는 지난 16일, 2..

미·이란 전면전 문턱…요르단·쿠웨이트 전장화 속 호르무즈 공동관리안 부상

미국과 이란의 무력 공방이 최근 요르단 미군기지와 쿠웨이트 석유·전력·담수화 시설로 확대되면서 전쟁 발발 이후 미군 사망자가 17명으로 늘었다. 미국은 19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9일 연속 공습과 해상 봉쇄를 이어갔고, 이란은 종전 양해각서(MOU) 준수 중단을 발표하며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고수했다. 군사적 해협 재개방이 어렵다는 진단 속에 걸프 연안 8개국의 공동관리와 대형 유조선 소액 부담을 결합한 절충안이 제시됐다.◇ 이란, 19..

엔비디아 젠슨 황 입은 가죽재킷, 14억에 낙찰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의 상징으로 꼽히는 검은색 가죽 재킷이 경매에서 약 96만 달러(약 14억원)에 낙찰됐다. 17일(현지시간) CNBC는 젠슨 황이 실제 착용하고 서명한 검은색 톰 포드 가죽 재킷이 최근 소더비 경매에서 96만 달러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경매에는 총 65차례의 입찰이 이어졌으며, 45명의 수집가가 경쟁에 참여했다. 낙찰가는 사전 예상가인 4만~6만 달러의 약 16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해당 제품의 소매..

문샷, '키미 K3' 흥행에 6개월 내 홍콩 상장…중국 AI 패권 공세 자본시장으로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문샷(Moonshot AI)이 '키미 K3' 흥행을 발판으로 이르면 6개월 안에 홍콩증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문샷은 기업가치 300억달러(44조7000억원) 이상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신규 자금조달을 마무리하고 있으며 K3 출시 후 일일 매출이 최소 6배 증가했다. 문샷은 수요 급증에 따라 기존 회원에게 연산 자원을 우선 배정하기 위해 신규 구독을 일시 중단했다.문샷에 이어 딥시크도 상장을 준비하면서..

러는 키이우, 우크라는 물류·석유망…전쟁 무게중심 '후방 파괴전'으로

러시아가 19일(현지시간) 미사일 41기와 드론 125대를 동원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비롯한 주요 도시를 공격했다. 우크라이나 측은 이번 탄도미사일 공세가 개전 이후 최대 규모였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최대 온라인 유통업체 와일드베리스(Wildberries)의 물류창고와 석유시설·유조선을 드론으로 공격하고, 흑해 유조선 등 후방 타격을 동시에 확대했다.◇ 러, 미사일 41기·드론 125대 투입…우크라 키이우·하르키우·수미 민간시..

미시간 민주 상원 경선…샌더스, 무슬림 엘사예드 지원

진보 진영의 대표 주자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과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즈 하원의원이 이번 주말 미시간 선거전에 합류해 민주당 상원 예선에서 진보 성향 후보 압둘 엘사예드를 지원한다고 18일(현지시간) 폭스뉴스가 보도했다.샌더스와 오카시오-코르테즈는 웨인 카운티 보건국장을 지낸 엘사예드와 함께 세 차례 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엘사예드는 민주당 내 중도 성향의 헤일리 스티븐스 하원의원과 경합을 벌이고 있는데, 스티븐스는 척 슈머 상원 원내대..

미국, 산불·산불 연무·홍수 등 '극한 기상' 직면

폭염으로 지구촌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미국 동부 지역이 산불로 인한 연무로 뒤덮이고 남부는 홍수가 사흘 연속 이어지고 있으며, 서부는 대형 산불이 발생하는 등 세 가지 극한 기상 상황이 동시에 발생했다고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지난 17일 태평양 북서부에서 발생한 산불이 미국 15개 주에서 68건의 대형 화재로 번지고 있다. 미국국립산불통합센터(NIFC)는 미국 전역에 1만7400명 이상의 인력과 140대의 헬리콥터, 4..

미군, 이란 공격에 2명 숨지자 8일째 보복 공습…휴전 붕괴·전면전 기로

미군은 18일(현지시간) 전날 이란의 탄도미사일·드론 공격으로 요르단 주둔 장병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되자 이란에 대한 8일째 공습을 시작했다. 이란의 직접 공격으로 미군이 전사한 것은 지난 4월 8일 휴전 이후 처음이며 2월 28일 전쟁 발발 이후 미군 사망자는 16명으로 늘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핵 협상을 위한 휴전 양해각서(MOU) 의무 이행을 중단하고 추가 보복을 경고했다.◇ 미군, 이란 8일째 공습…이란 혁명수비대..

미·이란, 인프라 보복전 확대…호르무즈·홍해 막히면 세계 경기침체

미군은 18일(현지시간) 요르단 주둔 장병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된 이란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을 8일째 공습했다. 이란의 직접 공격으로 미군이 숨진 것은 4월 8일 휴전 이후 처음이다. 이란의 휴전 양해각서(MOU) 의무 이행 중단과 미국의 해상봉쇄 재개가 맞물리면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충돌이 걸프 민간 시설과 요르단·이라크로 번지고 있다.◇ 이이란, 5일간 요르단 미군 4차례 공격…아즈라크 재타격으로 2명 사망·1명 실종이란은..

미군 2명 첫 직접 피격 사망…미·이란, 8일째 보복전 격화

미군은 18일(현지시간) 요르단 주둔 미군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된 이란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을 8일째 공습했다. 이번 사망은 2월 28일 전쟁 발발 이후 이란군의 직접 공격으로 발생한 첫 미군 전사 사례다. 이란은 미·이란 양해각서(MOU) 의무 이행을 중단했고,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는 추가 대응을 예고했다.◇ 미군, 이란 8일째 공습…호르무즈 상선 위협 능력 약화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소셜..

미·이란, 7일째 확전 악순환…군사 압박 한계 속 전면전 문턱

미국과 이란이 7일 연속 공습을 이어가며 군사시설을 넘어 교량·담수화·석유시설로 공격 범위를 확대했다. 호르무즈 해협 통항은 하루 8척으로 급감했고 브렌트유는 배럴당 88.10달러로 4.5% 올랐다. 예멘 후티가 홍해 항로까지 차단하면 중동의 양대 원유 수송로가 동시에 흔들릴 수 있다.◇ 이란, 쿠웨이트 담수·발전·석유시설 타격…걸프국·요르단 보복 확대이란은 18일(현지시간) 쿠웨이트를 이틀 연속으로 가장 강도 높은 수준으로 공격했다. 쿠웨이..

미 함정 75~80% 한국 건조론…베라 미 의원 "전부 미국 생산은 비현실적"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동아시아·태평양소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아미 베라 의원은 16일(현지시간) 미국 함정 구성 요소의 75~80%를 한국에서 건조하고, 핵심 기술과 최종 조립을 미국이 맡는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베라 의원은 이날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사장 송기도)과 랜드연구소가 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랜드연구소에서 공동 주최한 한·미 조선·해양혁신 포럼에서 "전부 미국에서 건조하겠다고 말하는 것은 잘못"이라며 동맹의 생산 능력을 활용해야..

미, 유학생 체류 4년으로 제한…150만명 연방 재심사 체제로

미국 국토안보부(DHS)는 16일(현지시간) 외국인 유학생 F 비자와 교환방문자 J 비자 소지자의 체류 허가 기간을 프로그램 기간 이내 최장 4년으로 제한하고, 연장 시 연방정부의 직접 심사를 의무화하는 최종 규정을 발표했다.기존 F·J 비자 체류자 약 150만명도 새 체계로 자동 전환되며 졸업 후 유예기간 단축과 선택적 실무연수(OPT) 이용을 위한 체류기간 연장 심사 의무화가 맞물려 가을 학기 운영에 혼란이 생기고, 미국 유학 수요가 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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